view

친언니 자취방에서 임신테스트기를 발견했습니다.

00 (판) 2017.01.11 10:23 조회740
톡톡 2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제가 어젯밤에 친언니네 자취방에 놀러 왔는데 언니가 오늘 아침 일하러 나간 후 집에서 청소하다가  임신 테스트기를 발견하고 당황하여 글을 씁니다 당황하였으므로 빠르게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쓰니의 집은 매우매우 보수적인 집안임과 동시에 아빠의 영향을 많이 받아 폭력적(?)인 집안임 그 정도가 어느 정도냐면 언니가 22살 되는 해에 탈색을 두번해서 머리를 노란색으로 하고 카톡 프사를 셀카로 잠시 올렸다가 내렸던 적이 있었음 (사진에서 머리 색이 잘 보였었음) 근데 카톡은 프로필 올리고 내린 흔적을 볼수 있지아늠?(그렇게 설정해두면) 그걸 엄마가 봤고 공부하던 나에게 와서  이거 알고 있었냐고 붙잡고 2시간 가량을 추궁함(당시 쓰니는 1학기 기말이 얼마 안남은 고3이었음-수시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시기-몰랐다고 그랬음...언니 미안ㅠ 고3이었으니 봐줘) 그리고 언니가 당시에 서울에서 직장인이었는데 다음날 일찍 출근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아빠가 언니한테 바로 내려오라고 전화해서(쓰니는 서울과 차로 2시간 가량 걸리는 지방에 삼) 언니 11시에 내려오고 엄빠한테 말로도 혼나고 아빠한테는 후라이팬으로 어깨랑 팔 맞아서 멍듬(아빠는 치졸하게 눈에 안보이는 곳만 때림) 그리고 언니는 아빠가 불러주는 대로 머리 검은색으로 염색하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는 각서를 쓰고 담날 첫차타고 서울로 올라감(난 지금까지도 염색이 왜 맞아야할 행동인지 이해X)  그리고 언니는 21살때부터 남친이 있었는데(첫남친이고 아직까지 사귐) 언니가 어떻게 걸렸는지는 모르겠는데 남친 있다는 사실을 엄빠한테 들켜서 이것도 밤에 집으로 내려오라고 해서 개 맞듯이 맞고(또 안보이는 곳만 때림ㅡㅡ 옷 벗으면 멍이 장난아님) 또 남친 다신 안사귀겠다는 각서쓰고  서울로 돌아가고 그랬음...(아니ㅡㅡ 그럼 남자를 언제 만나보고 어느 세월에 결혼하라는거?) 이렇게 보수적이고 이해가 안되는 집안임(almost 콩가류....) 그래서 지금 내가 걱정되는 거는 언니가 1달쯤 전에는 내가 물어봤을 때 남친이랑 관계를 한적이 없고 진도를 키스까지만 나갔다고 했었음(근데 언니가 언니 자취방에 남친이 자고간 적 있다고 하긴 했음,,, 이건 좀 거짓말이 의심되긴 하더라....) 근데 오늘 언니 자취방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발견한거임... 쓴 건 아니라 정말 다행이긴 한데... 일단 내 짱돌 머리를 굴려봤을 떄 상황은 3가지 정도로 추려짐 1.친구 중 1명이 놓고 갔다 (얼마 전에 여자친구들 5명이 자고갔다고 햇음) 2.친구가 장난으로(?) 선물했다(친구들은 언니가 현재 남친이 있는걸 알고 있으므로) 3.남친이랑 피임없이 관계하고 언니가 불안해서 샀다 내 생각은 이런데  3번이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자꾸듬.. 언니가 남친이랑 관계하는건 나랑은 상관없음 근데 피임 없이 한다면 걱정될 것 같음... 솔직히 모솔인 내가 언니한테 이런 거 말하면 참견처럼 보일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안 물어 보자니 막 피임없이 관계하다가 덜컥 애가지면 여자쪽이 피해를 더 많이 볼 확률이 크니까(입양이든... 애를 지우는 것이든....결혼이든...) 그래서 밤에 언니 일하고 돌아오면  한번 이거에 대해 말 꺼내보려고 하는데 뭐라고 물어보면 좋을 것 같은 지 조언좀 부탁해ㅠㅠㅠㅠㅠ 어떤 조언이라도 좋아ㅠㅠ 서로 의 상하지 않게 물어보고 만약 3번의 상황이라면 다음부터는 피임하면서 하라는 말을  어떻게 돌려말할 수 있을까?ㅠㅠ 내가 직설화법밖에 구사를 못해서ㅠㅠ 도와줘ㅠㅠㅠㅠ             
(그리고 집안에서 누구 맞고 깨지고 그러는 거 또 보고싶지 않아서 그런 일 안생기게 미리 예방하고 싶어...) 
0
0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언니짜증나]
5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2017.01.11 23:5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ㄹㅇ 3번임.백퍼임.
답글 0 답글쓰기
하노이양 2017.01.11 12:03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연을 끊고 살겠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7.01.11 10:52
추천
4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안 극혐이다 숨 막혀서 어떻게 살아 22살 직장인이 직장 특성상도 아니고 아빠 때문에 염색도 못하고 21살이 연애도 하면 안돼ㅋㅋㄱㅋ 한 20대후반 되어서야 직접 선 보게 할 생각인가 다 큰 애를 염색 연애 가지고 저리 패다니 내가 글쓴이면 본인 미래도 걱정될듯 그리고 임테기는 난 피임 꼬박하는데 100% 피임은 없다고 생각해서 2~3주에 한번씩 임테기 해봄 임테기 있다고 피임 없이 관계 맺은 거란 보장은 없음
답글 0 답글쓰기
ss 2017.01.11 10:39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한 건 뭐라고 안하겠는데 ㅋㅋ 솔직히 자취방 주인들도 매번 걱정하는게 혼자 사는 여자 ㅋㅋㅋ 남자가 여자데려오는 경우보다 여자가 남자데려오는경우가 더많대. 뭐 그건 여담이고
테스트기가있다는건 피임 제대로 성공못했단건데; 신경좀쓰라고해 그건 혼나야돼
답글 0 답글쓰기
ㅡㅡ 2017.01.11 10:3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너거언니 혼자살지?혼자사는여자치고 남자 집에안끌여들이는 여자없다..
답글 0 답글쓰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