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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의 협박을 받았습니다

(판) 2017.02.16 02:00 조회22,470
톡톡 결혼/시집/친정 조언부탁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가장 활성화 돼 있는 카테고리라 올립니다.

 

야근이 잦은 직장인입니다. 주말부부라 평일엔 대부분 혼자 살고 있습니다.

 

오늘 늦은 퇴근길에 집 가는 길이 좀 위험한 편이라..

 

아직 버스가 다니는 시간이지만 택시를 탔습니다. 집까지 가려구요.

 

시간이 늦어 직장 상사분이 택시를 잡아 태워주셨는데..

 

타기 전에 그 상사분이 제 목적지를 말씀하고 태워주셨어요.

 

타고 나서 다시 같은 목적지를 말하고 가고 있는데..

 

목적지는 동네지명이었어요. 아파트촌이 아니라 주택가라 주변에 건물이 없거든요.

 

집 도착하기 버스로 5정거장쯤 전에 어디서 어떻게 가느냐고 길을 묻길래.

 

거기서 무슨 다리 있는데까지 가서 다리 건너자 마자 10시방향 좌회전이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저한테 다리에서 내려요. 하더라구요.. 택시 자주타는데 정말 안간다는건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아뇨. 거기서 한참 더 가야 해서요. 그쪽으로 바로 좌회전도 되던데... 라고 했습니다.

 

11시가 좀 넘은 시간이라 대중교통도 있었지만.. 집 앞까지 안전하게 가려고 택시를 탔으니까요.

 

근데 그근처에 다와갈즈음에 혹시 잘못들어갈까봐. 저기 **정형외과 길로 들어가시면 돼요. 하니

 

좌회전(다른방향)할테니 내려서 걸어가라더군요.

 

거긴 사실 아직 골목길도 아니고.. 차가 양쪽으로 다니는 길인데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치만 싸움나면 저만 손해니까. 다시 좋게.. 안돼요. 여기서 많이 가야해서요.. 라고 했다가..

 

다른길 없냐고 폭풍짜증을 내길래.. 또 기분이 나빴지만..

 

그럼 전 돌아가도 되니까.. 여기서 00까지 (버스로 두정거장 거리) 더 가서 다시 돌아오시겠냐고.

 

그럼 다른 길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10시방향 길로 원래대로 가시더라구요.

 

물론 들어가면서 또 짜증난다며 언성을 또 높였지만, 저는 가만 있었어요. 조용히 가려구요.

 

평소엔 남편이 자다가도 데리러 나올 정도로 음침한 길이라 웬만하면 걸어가지 않거든요.

 

집 도착 150미터 정도가 본격적인 골목길입니다..

 

일방통행 길이라 반대편에서 차가 오진 않지만.. 주택가라 거주자 주차구역 때문에 좁긴하죠.

 

그래도 늘 택시타고 다니던 길인데.. 초보자인 저도 운전하는 길이고...

 

큰길로 가면 될 걸 하길래.

 

제가 정확히.. "기사님, 정말 큰길이 없어요. 어디로 가도 이골목은 지나야 해요.." 라고 했습니다.

 

실제 일방통행 길이래.. 다른 길로 오면 골목골목을 더 돌아야 합니다.

 

그때까지 화를 내다가.. 제가 반응이 없으니. 지 자가용도 아니고 큰길에 내리면 될 걸. 하길래.

 

처음으로.. 목적지까지 가는 게 택시 아닌가요? 큰길에 내릴 거면 제가 버스탔죠. 라고 했어요.

 

듣다듣다 한마디 한건데.. 차를 세우는 겁니다.. 위협적으로 느껴저서 녹음기부터 켰어요.

 

그랬더니 아까부터 재수없다고 하더니.. 한번 더.. 첫손님부터 재수없게.. (욕설)을 했습니다.

 

저는 지금 말씀 다하셨어요? 라고 했어요.

 

저 뒤로 저봐 큰길 있잖아. 또 그러길래..

 

저희집이고 제가 알아요. 큰길 없구요. 집이 골목인데 큰길로 어떻게 오나요?

 

그럼 나가시면서 직접 찾아보세요. 큰길. 해버렸습니다.

 

다시 차를 세우고.. 욕을 하면서 옆에 주차된 차를 가르키면서

 

여기 좀만 닿아도 긁히는 거 아니냐고..

 

그럼 차값 물어줄거냐고 (물론 반말, 언제부터 반말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더이상 상대하면 길어지겠다 싶어 가만 있었습니다.. 아무말 안했어요..

 

근데 끝까지 하더라구요.. 무슨 인간이 지밖에 모른다느니. 내가 없는 말 하는 것도 아니고.

 

분명히 다른 길이 있을텐데, 저기 저기 뒤로 어디로 오는 길이 있을 거야.

 

근데 나를 맥이려고 일부러 이런다며.. 생짜를 쓰는 겁니다.

 

저도 화가나서.. 저 뒤쪽으로 와도 일방통행이라 옆골목으로 내려와서 더 돌아야 한다고.. 하는데

 

또 욕설.. 오기로 150미터를 와서.. 결제하고. 영수증을 달라고 했습니다.

 

평소엔 어디로 나가면 된다. 알려주는데 화가 나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나가는 길도 없다고.. (세상에 서울시내에 길 없는 곳이 어딨나요?) 성질을 내면서..

 

또 지 밖에 모르는 인간이라고.. 어찌 지 원하는 건 다 해먹고 너만 아냐고 끝까지 그러길래..

 

영수증 받고 내리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저 지금 녹음 다 했구요.

 

누가 잘못했는지는 택시회사에 여쭤볼게요. 하고 문을 쾅 닫았어요..

 

참다 참다 한마디 질렀지만.. 문 쾅 닫은 소리에 저만 더 쿵쾅쿵쾅..

 

그렇게 문닫는 순간부터.. 큰소리로 온갖 쌍욕을 하더라구요. ㅁㅊㄴ, ㅆㅂ, ㄱㅆㄴ 등등..

 

1층 현관 비번 누르고 빌라 건물 들어서는데.. 계속 욕하면서.. 

 

너 집 내가 알아놨으니까. 얼굴 또 보자. 하길래.. 그말에 밀리면 제가 겁먹은 줄 알까봐.

 

일부러 고개 돌아보며 그러세요~ 라고 하고 올라왔어요. 그러세요 이후 또 욕설...

 

처음엔 택시에.. 불친절 신고하라고 적혀있어서.. 그거 신고하려고 녹음한건데..

 

이젠 범죄 신고를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60대 정도 돼 보이는 아저씨에.. 모자를 쓰고 파마머리를 하고..

 

검은색 마스크를 하고 있는 택시기사의 인상착의도 걸렸구요.

 

들어와서..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생각할수록 너무 떨리고 무서운데 신고가 더 위험하다면 안하겠다..며 진술을 했어요.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 불친절로 벌금형 처벌을 받거나 형사 처벌을 받으면

 

생계를 잃거나 경제적 손실을 보고 보복을 할 수도 있는데..

 

저는 오직 제 신변의 안전만을 원한다고.. 어차피 그사람에게 제 신분과 거주지가 노출됐으니..

 

경찰서에서 저를 피해자로 사건을 접수했으며,

 

피해자 신변에 문제가 생기면 당신은 가장 먼저 용의선상에 오른다. 경고를 해주실 수 있냐고

 

부탁드렸습니다.

 

경찰관 분은 정황상 협박죄 성립이 가능하다고 했고.. 선택은 제 몫이라고 해서..

 

협박죄는 실형을 살거나 금고형을 받을 수 있으니..

 

저는 경고와 제 신변의 안전만을 원한다고 했어요.

 

제 신변을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보호장치인 경찰서 스마트워치는

 

제가 대상이 되는지 사건 심사를 해봐야 하는데 안될 수도 있다고 하고..

 

그러려면 택시기사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도 해야 한다고 해서.. 결국 포기했어요.

 

다만, 협박 후에 해코지를 하면 가중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이미 그 대상이라는 점을 확실히 경고해주시라고 부탁드렸어요.

 

택시회사가 전화를 안받는대서.. 날 밝으면 기사님한테 경고해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참았으면 원한도 안샀을텐데.. 바쁘신데 이런건으로 상담해서 죄송하다고 하고.. 끝냈는데요.

 

관할 경사님이.. 내일이라도 꼭 통화하겠다고.. 맘 놓고 쉬라고 문자를 보내셨네요..

 

한편으로.. 이럴거면 제가 끝까지 참았어야 했는데.. 괜히 형사님들 번거롭게만 만들고.

 

원한만 사고.. 신고도 못하고 이게 뭔가 싶네요..

 

형사님도 원한키우고 싶지 않아 처벌은 안하겠다하니 잘생각했다고

 

택시기사의 입장도 조심스럽게 대변하시길래 마음 접었는데..

 

아까 그 아저씨 기질로는.. 이게 겁먹었네? 생각하면 정말 저를 만나러 오는 거 아닌지..

 

아깐 바짝 약이 오른 상태였는데.. 저한테 겁이라도 주려고 찾아오는 건 아닌지..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이네요. 신고를 하나안하나 신분이 노출됐으니까요..

 

지금이라도 법대로 다 처리하는 게 나을까요?

 

솔직히 말하면.. 너 집 내가 다 알았으니까 얼굴 또 보자.를 두번이나 했는데..

 

저도 너무 화가나서 별로 겁이 안났습니다.

 

지금은 너무 무섭다기보다.. 그냥 내가 좀 더 참고 말걸.. 남는 것도 없이 왜 그랬나 싶은거죠..

 

늘상.. 무서운 세상 지는게 이기는거다 다짐하는데..

 

성질머리가... 3번 중에 2번 참으면 1번은 들이받아버리네요 제가..

 

형사님이 먼저.. 반성의 기미가 없으면.. 그때라도 신고할 수 있도록 알려주겠다고 하시는데..

 

아마 말이 그렇지.. 형사님은 제 신변 생각해서 좋게좋게 말씀하실 거 같아요..

 

화가 나기도 하고.. 굳이 원한사지 말자 싶기도 하고...

 

별일도 아닌걸로 경찰관들 피곤하게 하는 거 같아서 그냥 말자. 싶기도 했는데.. 갈팡질팡하네요..

 

님들은 이런 경우 어떡하시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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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남자 뭐래 2017.02.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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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으면 신고한다. 저게 어디 택시기사야 강도나 다름없지 집알아서 찾아와서 죽이기라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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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2.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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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저는그래서 장거리든 기본요금이든 왠만하면 카카오택시불러요 그나마 친절하고 진상인기사있으먼 차단시키면 되니까 ㅋㅋㅋ기사가 내려주고 싶은데 내릴거면 버스타지 뭐하러택시타겠어요 ㅋㅋㅋㅋ 심지어 남자친구랑같이타면 싫은소리하거나 집앞까지 안들어가는 기사한번도못봄 ㅡㅡㅋ 나혼자타거나 동생이랑 타면 일부러 아파트입구지나서 세우거나 못들어간다 배째라함ㅋㅋㅋ 물론 그냥 입구에서 내려달래도 위험하니까 꼭 들어가달라하라는 좋은 기사님도 있지만 카카오택시전엔 진짜 별의별 기사들 다봄 ㅜ 성희롱하는 ㅂㅅ부터 너만태울테니 번호달라 출근시간이니 팁달라 ㅋㅋㅋㅋ정말가지가지함ㅋ 개싫음 그러면서 뭔 대중교통으로 인정해달라하는자..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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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똥마려워 2017.02.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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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카톡택시 아저씨들 다 착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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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D 2017.02.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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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읽었는데 여자도 좀 미친거같음. 이 글에서만 집 근처에 건물이없다 귀갓길이 위험하다는 말만 4번을하고 택시기사가 보복할거 같다 자기신변이 위험하다 걱정된단 말만 다른 표현으로 6번을 함. 누가 못알아 듣겠다 말한적도 없고 읽다가 짜증날 정도. 앵무새 마냥 생각나는대로 다 툴툴대며 반복하며 말하는 습관인거 같은데 이거진짜 대화할때 싸움부르는 습관임 .다른사람들이랑 시비 잘 붙을거같음 생각하고 제일좋은 표현으로 딱한번만 말하는 연습좀 하길 .그래도 기사가 젊은 여자 상대로 그따위로 씨부린건 잘못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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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쿨남 2017.02.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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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ㅅㅂㄴ...ㄷㅐㄱ ㅏ ㄹ ㅣ를 쪼사삐지...나같음 택시비 안주고 문열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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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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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독 여자손님 한테만 저ㅈㄹ임ㅅㅂ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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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ㅈㅆ 2017.02.18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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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택시회사에 민원넣어도 다 똑같은 넘들이라 별지장없어요 서울시청 교통과에 불친절 및 욕설로 민원넣으시고 진행사항 통보해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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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7.02.1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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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해달라는 거 진짜 소름돋았다.... 완전 나이먹었을뿐 하는짓들이 순 깡패나 다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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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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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 아줌마도 가지가지 한다. 할거면 진작 하지 이제와서 뭘 어쩌려고. 여기 사람들이 죽으라면 죽을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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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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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인사꼬박하니 호구 취급 받아서 그 이후로 안함 그러니 더 지랄함 그래도 돈은 덜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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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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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이사꼬박하니 호구 취급 받아서 그 이후로 안함 그러니 더 지랄함 그래도 돈은 덜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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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02.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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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법대로 처리하는게 최고죠. 진짜 소수의 미친놈빼고는 경찰보면 겁부터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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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02.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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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댓글 보니까 글쓴이가 남자였으면 그랬을까? 라고 하시는데 미친택시기사는 남자3명이 타도 미친짓함, 김포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길, 요금은 밀려봐야 6000원 정도 나오는 거리지만 몸도 지치고 친구랑 해서 3명이길래 그냥 택시타기로 합의함.

택시가 길게 늘어진 택시정류장에서 택시를 타기전 기사한테 "000역 가요?" 라고 물어봄
대답은 안하고 고개짓 까딱 하길래 타라는건줄알고 택시에 탔지.

타고나서 출발하기전에 "카드결제 할꺼구 000역까지 가주세요"라고 했더니 아무 대꾸 없이 출발함.

그래서 우리는 택시 시트에 몸을 푹 뉘였는데 얼마쯤 갔나.

"어디간다구요?"
라고 하길래 "000역이요" 하니까 그제서야 "아... 그럼 이걸 왜타" 라고 반말함.

잘못들었을꺼라고 생각하고 "네?" 라고 물어보니

"아니 고작 거기갈라고 내가 3시간 기다렸어?? 아 씨X 오늘 공쳤네" 라길래

기분이 너무 나빠짐.

내려드릴테니 택시 세우라고 하니 멈추지도 않고 신발신발 거리면서 계속 감.

결국 시비가 붙었고 그 택시기사는 우리 멱살도 잡고 밀치며 택시기사가 왜 막장인줄 아냐며, 인생도 망하고 할꺼 없는 사람이 하는거라고 겁날꺼 없으니 다 같이 죽자며 달려듬.

친구 한명이 그 과정을 모두 동영상으로 촬영해놨고, 경찰이 도착하자마자 본인이 피해자인거처럼 헛소리 하길래 경찰에 그 동영상 다 보여줌.

암만 헛소리해봐야 동영상이 찍혀있으니 할말은 없겠지만, 경찰에서 그냥 잘 이야기하고 끝내면 좋겠다고함, 고소하고싶으면 부모님도 오셔야할 상황이 생긴다고,

그래서 그냥 택시기사한테 사과 받고 그날은 좋게 끝나고, 다음날 120 신고해서

처리해달라고함, 교육 36시간인가 명령받고 반성문 비슷한것도 제출하고
암튼 그렇게 처리함

남자여도 지랄할 사람은 지랄함,

택시기사는 막장만 한다고 지가 그러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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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야옹 2017.02.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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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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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2017.02.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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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지각할거같아서 택시탔는데 길설명해도 못알아듣고 반말하고 짜증내고,
참다참다가 아저씨 왜자꾸 반말을 하시냐면서 따지니 소리지름.
나도 소리지르고 싸우다가 회사앞에 세우기 불안해서 좀 떨어진곳에서 세우고 돈주고
거스름돈도 받기싫어서 문닫고 내리는데 뒷통수에대고 쌍욕함.
아침부터 재수가없다면서 이년저년 어쩌고난리.
나야 말로 출근길부터 재수없게 이상한택시 걸려가지고 돈쓰고 회사까지 걸어가고
쌍욕듣고;;;;
택시기사들 여자혼자타면 반말하고 틱틱대는인간들 은근 많음.
님도 차라리 큰길에 세워달라고해서 다른택시부르지 그러셨어요.
저도 자취하는데 택시기사가 좀 이상한거같으면 집근처에 일부러 안세워요.
그리고 이번일을 계기로 이사가야겠다고 남편한테 말해보세요.
내가사는집인데 시간좀만늦어도 위험해서 택시안타면 못들어간다니
얘기만들어도 제가다 불안해요.
저도 여자혼자사니까 요즘세상 무서워서 집구할때 큰도로에서 너무 들어가야되는집은
아예 보지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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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0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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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시라면 다산콜센터 120으로 신고하셔서 기사이름, 회사명, 택시번호, 택시기사 등록번호?(앞자리에 있습니다)를 알려주시고 당한 일을 신고하시면 됩니다.

모르실경우에는 그냥 택시 번호라도 신고하시면 되구요, 처리 과정을 하나도 빠짐없이 꼬박꼬박 알려달라고 하시면 해당 기사를 소환해서 처리하는 과정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경찰에 신고하는것도 괜찮지만 120 다산콜센터에도 바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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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 2017.02.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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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절한 택시 기사도 있지만 대부분 불친절해요 ㅠ 택시 기사들이 맨날 차를 몰고다니니 예민하겠지만 반말 하거나 대꾸도 안하는 택시기사들 대부분 . 저는 항상 탈때 인사하고 내릴때도 인사하고 내리는데 대꾸 안함 . 그나마 길을 안돌아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가끔가다 정말 친절한 택시기사를 만나면 하루가 기분이 좋아요.친절한 기사님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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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안되 2017.02.1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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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중국에 살아요..
이번설에 한국에 갔는데.. 중국사람들하고 다르게 어딜가든 한국 사람들 친절하게 대해줘서
한국이 역시나 좋구나! 오랜만에가서 들뜬마음 신나게 즐겼는데
딱한가지 택시기사!!!
한국에가서도 거래처 다니느라 많이 돌아다녔고 음식도 손님과 먹으니 내가 원하는걸 먹지 못했고, 새벽에 너무 배고파서 호텔을 빠져나와 분식집을 찻았는데 차병원사거리 근처에는 24시분식집이 없어서 선릉역쪽으로 갈 생각에 택시를 잡았는데 문 안열어주고 창문으로 기사가 어디가세요? 이러길래 선릉역이요 말했더니 타라고 해서 탔는데 중간쯤 가다가 선릉역 어디쯤이예요? 이러길래 골드로츠2차 쪽으로 가주세요 했더니
갑자기 아이씨~ 처음부터 거기라고 말을해야지 선릉역이라고 말하면 어쩌냐고
그골목 술집들많아고 들어가면 복잡해서 나오기도 힘든데 짜증나네 이렇게 말하길래
아저씨 그럼 아이씨~짜증내면서 말할게 아니라 너무 복잡해서 다니기 힘든데 미안하지만 큰길에서 내려줄테니 골목 조금 걸어갈수 있나요? 라고 물으시면 전 괜찮다고 했을텐데요
그냥 여기서 내려주세요 저도 기분나빠서 싫으네요 내려주시고 택시비는 못드려요 이랬더니
바로 택시 세우더니만 빨리내리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바로 내리는데 들리는소리..
술집년인가 이시간에 쳐 돌아다니고..
그 순간은 정말 화났는데 짬뽕라면 혼자 먹으면서 계속 생각했음
저런인간은 내가 불쌍하게 생각해야 한다. 저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니 불쌍하다 생각하자 .
열내봤자 나만 스트레스받고 피곤하니 그냥 불쌍하게 생각하면 마음이 좀 나아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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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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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져 카톡택시 있기전에 지각해서 회사골목 들어가는데 이정도 들어올거면 그냥 큰길에서 내리지 ㅈㄹ거리길래 늦어서 그래요 그리고 그럴거면 버스탔지 택시탔겠어요? 하고 내렸더니 뒷통수다 대고 ㅈㄹ거리길래 열받아서 꼬우면 택시기사 하질말던가 ㅅㅂ놈아!!!!!함
나이쳐먹은게 벼슬이 아님 가끔 저런 ㅄ들은 지들하는일이 뭔지를 까먹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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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김기덕 2017.02.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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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두20대초반에택시타고친구있는곳가려다 핸드폰밧데리다되서 전화한통빌려쓴적있는데 통화30초하였는데 기사분이 요금에서5천원플러스해서달라더군요! 그래서머라하니 기사분들대기하는곳에차대고기사분들몇십명이저에워싸길래 머하는거냐하고밀었는데 경찰부르고하더니 손목금갔다고 반기부스하고온기억이 그때제가군생활하고있어서 크게안만들고 80만원에합의본기억이 그때이후론 택시하는분들고생하시는분많은거알지만 양 가 들이 더많다는거도알게되엏네요! 기사분들조심하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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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bb 2017.02.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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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진짜 많이 타고 다니고, 택시기사님들께 먼저 친절하게 구는 1인임.
(동생이 맨날 뭐라함 -_- 니돈내고 타는데 왜케 택시기사님 편의를 봐주냐고 ㅋㅋㅋ)
암튼.. 그래서 개인택시는 현금을 낼려고하고, 현금이 없으면 기왕이면 회사택시 탈려고 하고 기본요금 거리는 현금내고.. 그냥 이게 저는 당연했는데...............

남친이 저희집과 기본요금쪼끔 넘는거리에 삽니다.
밤늦어서 택시타고 집에간다길래~ 현금있어? 라고물었더니, 카드긁음되지;;
이러길래..그럼 택시 아자씨들 시러해~ 라고 했더니, 자기는 평생 그런 뉘앙스도 말도 들어본적도 느껴본적도 없다는데 멘붕.........
아, 여자한테만 그러는구나... 여자들한테만 카드긁으면 싫은티 팍팍내고 그랬구나..
뭔가 당한기분? 뭔가 억울한기분?ㅋㅋㅋㅋㅋㅋ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생각해서 그랬는데 참 ㅄ같았구나 싶었음.

글쓴이가 남자였다면?
절대! 단언컨대! 절대! 그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을것이고...
앞으로는 베플말대로 카카오택시를 이용하삼.
저는 올겨울 추운대서 택시잡는다고 떨기싫어서 몇번 불러봤더니 대박 친절하고 좋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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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건장한 2017.02.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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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가자고 하면 없는길도 만들어 가는 새퀴들이 여자라고 겁나 무시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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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김진규 2017.02.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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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왜 그래? 저런것들은 실형살게 해야되 그래야 다른피해자가 안생기지 바로신고 고소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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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622커플 2017.02.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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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있는 사람이 더 조심하는게 맞음 그나이에 인성 그따구인거 보니까 하루벌고 하루사는 사람인거 같은데 그런 사람일수록 잃을께 없어서 더 조심해야하는게 맞음
뭐하나 삐끗 잘못하면 막나감 머 지도 사람이긴 사람인지라 겨우 저 정도로 이성잃고 집찾아와서 해코지하진 않을꺼같고.. 저기서 더 자극하고 더 욕하거나 그러면 막나갈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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