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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공감 능력이 제로인 남친

00 (판) 2017.02.16 20:05 조회93,226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안녕하세요 28살 남친과 2년 조금 넘게 연애중인 26살 여자입니다

방탈이라 죄송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거라 진지한 조언 얻고 싶어서 글 써봐요

우선 남친과는 햇수로는 3년째 만나고 있는데,

결혼 이야기가 나오니 이별부터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네요

 

종종 싸우곤 하는데, 싸움의 시작은 우스울만큼 사소하고, 누구의 잘못이 아닙니다

제가 남친에게 수백번 지적했지만 고쳐지지 않는 것이 바로 '공감능력'이에요

남친이 제 말을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립스틱을 하나 봐놓은게 있어서 결제하려고 하니 남친이 자기가 사주겠다고 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렸는데 소식이 없습니다 제가 사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사주겠다고 해놓고 말이 없으니 기다리고는 있는데 사달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고 사람이 괜히 이상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그 립스틱 결제했어? 안했으면 내가 살게" 이랬더니 "아 맞다 그거 어디꺼랬지?" 그제서야 이러는 겁니다 애초에 남친은 사줄 생각도 없었던거죠 ㅋㅋ

음 예를 들어보려니 이렇게밖에 표현을 못하지만 이런식으로 좀 평소에 답답함이 많이 쌓였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상사에게 혼이 나서 기분이 안 좋다고 하면, 그랬어? 속상했겠다 한마디면 될 것을 일 못하면 혼나는게 당연하지라고 합니다

기념일에 원데이클래스로 케이크를 만들어줬는데, 수업료재료비 때문에 일반 제과점 케이크의 두배가량 가격이었는데요, 가격을 떠나서 그만큼 퀄리티가 높고 맛도 좋았기 때문에 남친 반응을 기대했거든요

한입 먹더니 크림이 너무 두꺼워서 조금 느끼하네 안에 과일을 더 넣었어야하네 이렇게 맛 품평을 하는 겁니다 너무 기분이 상해서 뭐라 했더니 그럼 거짓말로 맛있다고 해야 하냐고, 맛있긴 한데 자기 입이 까다로운걸 어쩌냐면서 적반하장으로 화냈어요

제가 퍼주는 성격이라 기념일이 아닌 날에도 많이 선물을 하곤 했는데, 제가 바라는건 기뻐하면서 호들갑 떠는 그런 거거든요 (남친 성격상 무뚝뚝한게 아니라 애교가 많은 편이라서 자기가 진짜 좋으면 온갖 난리를 피웁니다)

근데 선물을 받으면 그냥 싹 입 닦는 편이라 해줄 맛이 안 나요 저는 제가 해준만큼 받지 않아도 좋아요 그냥 상대방이 기뻐하는 모습 보고 싶어서 자꾸 선물을 해주는데, 반응이 싱거우니 해주기도 싫어지더라구요

웃긴게 몇 달이 지나자 남친이 "자기 요즘 식었어? 요샌 아무것도 안해주네" 이러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해줘도 좋은 것 같지 않아서 그냥 안해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친이 화를 내더라구요

자기가 고맙다고 했으면 됐지, 뭘 더 바라냐고 누가 사달라 했냐고 지가 좋아서 사다바친 거면서 보상심리 바라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이 날 펑펑 울었습니다 "내가 언제 내가 사준만큼 사달라고 했냐, 그런거 바라지도 않았다. 그냥 좋아하면서 기뻐하는 모습 보고싶었는데 언제나 시큰둥해서 별로 좋아하는것 같지도 않아서 더이상 안사주는것 뿐이다. 상대방이 좋아하는 모습 바라는게 무슨 보상심리냐" 했구요

평소에도 저한테 많이 무신경한 모습입니다 바로 전날 치과간다고 말했는데도 외출 준비 한다고 하니 어디가냐고 캐묻고.. 어제 치과간다고 했잖아 이러면 아맞다 이러고 ㅋㅋ

하루는 자기 지갑을 저한테 맡기고 둘 다 깜빡하고 집에 간 적이 있었는데, 장거리연애라 지갑을 택배로 부쳐달라고 1시간에 한번씩 재촉하더라구요 그런건 안 까먹으면서 참..

말하는거나 생각하는거나 좀 많이 어립니다 말하는것도 어리고 남친이 부모님이 외제차 딜러를 하셔서 그런지 외제차 쪽으로 눈이 엄청 높은데 자기 회사 상사가 과장급이나 되면서 차는 아반떼를 타고 다닌다 돈모아서 그 돈 어따쓰냐는 둥 그런 험담을 하고... ㅋㅋ 한심했어요

어쨌든 이런 사소한 것들이 쌓이니 결혼 얘기가 나오니까 망설여지네요

저한테 공감만 잘해주고 센스만 있다면 저는 결혼하자고 확신에 차서 대답했을 거예요

제가 가장 원하는 것이 연인 사이에 대화로 화해를 하는건데, 남친은 제가 얘기좀 하자고 하면 귀막고 눈감고 차단해버립니다. 얘기해봤자 싸운다고요

저는 싸우기싫어서 대화를 하고 싶은데, 남친은 자기 속마음을 얘기를 절대 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남친이 불쑥불쑥 화낼때마다 왜 화내는지도 모르겠어요...

 

가장 최근은 남친이 저와 장거리인데, 제가 남친 지역으로 가기로 한 날이었거든요 2주 넘게 못보다가 보기로 한 날인데 제가 "나 준비하는 중이야~" "이제 나간다~" "이따 봐!" 이렇게 톡을 보내놨는데, 조심히 와 어서 와 이런 말조차 없이 다짜고짜 "아ㅡㅡ오늘 회사 진짜 왜이러냐 짜증난다" 이렇게 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해서 기분이 많이 나쁘냐 무슨 일 있었냐 하니까 그런거 없대요

장난 반으로 "나 오랜만에 보는데 조심히 와 이런 말도 없냐 무심하네~" 이랬더니 벌컥 화내면서 " 니가 나이가 몇인데 어지간히 알아서 오겠지 내가 그런것도 하나하나 말해줘야하냐" 라더니 그냥 오지말라네요 ㅋㅋ 저보고 바라는게 너무 많다고 헤어지재요

 

또 하루는 제가 친구와 영화를 봤는데, 영화 다 봤다고 연락하니 무슨 영화 봤어? 재밌었어? 이런 거 하나 안물어보더라구요... 저한테 무관심한것을 제대로 느낀 날이었어요

 

저렇게 헤어지자는 말이 쉽고 저한테 관심이 없는데, 결혼 얘기는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쓰다 보니 마음이 정리되네요 역시 헤어져야겠어요 혹시나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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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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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ㅉㅉ 2017.02.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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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진짜 글 보다가 뭐 저딴거랑 만나나 답답해서 속 터지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헤어진다니 완전 다행이네. 공감능력 부족이 아니라 이기적이고 싸가지 드럽게 없는 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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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ㄴㄴㄴ 2017.02.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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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능력 부족을 넘어서서 글쓴님한테도 마음이 없는거 같은데.. 성격의 하자도 있겠지만 저정도면 여자친구한테 마음이 뜬거에요ㅋㅋㅋ 그리고 글쓴분이 물주도 아니고 선물 사주다가 안사주니까 왜 선물 안주냐는 부분에서 헛웃음...연애도 절레절레인데 무슨 결혼이에요. 결혼은 해야겠고, 새로운 사람 찾아떠나긴 귀찮고, 옆에 항상 있는 익숙함에 편해져 결혼얘기 꺼내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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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2.17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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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요한게 뭔지 아세요? 내가 이러이러하다 말했을때 내뜻대로 변하는사람이면 지켜볼말하지만 그렇게 토달고 변명하는 사람이면 진짜 힘들어요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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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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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진다고 하시니 너무 다행 글 읽으면서 진짜 고구마 백개 먹은 느낌이여서 너무 속이갑갑했는데 막줄에 우유 먹은 느낌 휴 ...진짜 헤어지고 힘듬은 긴 인생중에 한순간 이지만 결혼하면 저런 사람이랑 몇십년을 함께해야한단 거잖아요 ㅜㅜ진짜 잘 선택하셨어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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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02.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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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다보니 28살이라는 사실을 잠시 까먹었다ㄷㄷ 갓 20대도 안할 짓거리를 나이 다쳐먹고 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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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 2017.02.19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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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딱 내남친같은데 이글보면서 저도 공감되고, 마음다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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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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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류의 남자는 자신이 얘기할 때는 호응 좋고 잘 들어 주고 성격 좋은 여성을 원함 근데 정작 남이 얘기할 때는 지얘기만함 소시오 패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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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2.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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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 간만에 공감하는 글 나왓다!!!! 제가 저런 전남친이 있었어요 . 딱 자신만 알고 자기 인생이 제일 중요하고 공감 능력도 없었구요 그래서 제가 헤어지자 했구요. 다정한 남자 만나고 싶다구요^^ 그러고 지금 남친이 너무너무 다정한데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립다면서 , 그래서 되게 매몰차게 밀어냈는데 내가 니 스타일의 남자가 아닌거지 난 다른 여자의 이상형일수도 있다 라고 일침날리면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자 만날거라면서 소개팅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ㅋ 지 성격은 좋게 포장하는거에 일가견 있고 바라는거 많은 심보라 아직 헤어졋는데도 걔 생각하면 화가나고 이불 찹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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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02.1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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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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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02.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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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라리 모태솔로 남자랑 연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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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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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암걸린다.. 진심 내남친도 이러는데.. 예를들어 나 오늘 알바하다가 실수해서 혼났어 짜증난다.. 이러면 그러니 니가 안찍히게 잘해야지 담부터 실수하지마 이러는놈이 현 제 남친임.. ㅅㅂ 나도 조만간 헤어져야겠다.. 병주고 약주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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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쁜개 2017.02.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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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사 귀찮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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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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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얘기 왜 하냐고? 님이 만만하고 편해서 그럼ㅎ 몰라서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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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2017.02.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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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왠만하면 눈팅만 하는사람인데 내얘기같아서..
내 전남친이 딱 저랬음. 주둥이만 살아서는..말이라도 하질 말던가
남얘기 안듣고 지얘기만 하는 스타일.
한마디로 이기적이에요. 저런남자들은 혼자살아야됨. 저런사람받아줄 여자도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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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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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정도는아니더라도 저남친같은사상의 일부를 가지고있는 남자들 은근히 너무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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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02.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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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읽기도 귀찮고 그 남친하고 결혼은 절대 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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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ㅣㅣㅣㅣ 2017.02.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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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감능력 부족이 아니라 글쓴이에게 공감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공감이건 뭐건 간에 좋아서 자기한테 잘해주는데 자기가 신경 쓸 필요 있겠냐는 스탈인 것 같네요. 글을 보고나서, 내가 글쓴님이라면 햇수로 3년동안 충분히 사랑 줬으니 미련도 없을 것 같고, 딱 접겠어요. 호의를 권리로 생각하는 얕은 사람 만나기엔 글쓴님이 아까워요. 그리고, 공감능력보다는 배려심이 결여되어 있다 보여요. 저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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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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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를 사랑하고 안사랑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성격이 원래 그런 사람이에요.. 절대 못 고칩니다. 본인이 감당하기 힘든 사랑을 억지로 끌고 가면 나중에 백퍼 후회해요. 세상에 더 좋은사람 많습니다.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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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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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 진짜 공감이에요 저는 연하랑 만나서 그냥 어려서 그러겠거니 했는데 이런건 나이에 상관 없이 이러는거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사소한건데ㅋㅋㅋㅋㅋㅋ 내가 하는 말에 대답안하고 자기 얘기만 하면ㅋㅋㅋㅋㅋㅋ 이런 사소한걸로 뭘 그러냐고ㅋㅋㅋㅋㅋ 사소하긴해도 이런게 표현이고 감정인데 그쵸? 그게 여러번씩이나 쌓이고 쌓이면 더이상 사소한게 아니라 나한텐 크게 다가오는건데.. 언니의 마지막 말이 힘이 나네요ㅋㅋㅋㅋㅋㅋ 헤어져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고민하고 그런거 빼면 괜찮은거 같으면서 괜히 이리저리 핑계거리 만들고 그랬는데 아니면 아니다라는 느낌이 정말 확 느껴지네요ㅋㅋㅋㅋ 뭔가 제 얘기 같으면서도 답답도 하고 반면에 기운도 나네요ㅋㅋㅋ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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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02.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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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진짜 ㅋㅋㅋㅋ 저런거랑 왜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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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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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11 2017.02.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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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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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맘 2017.02.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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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 결론만 사이다네여 왜 만나셨으예 님이 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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