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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19) 더 써달라기에 더 써왔어!!! 둘중 선택!!!

쓰니 (판) 2017.02.17 18:15 조회50,696
톡톡 10대 이야기 드루와
이어지는 판
[추천]
나는 1년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음. 대학교 2학년 때 부터 사귀기 시작했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날 보고 반한 남친이 번호를 물어보면서 사귀게 됨. 사귀게 된 후 알게 된 거지만 대학도 같고, 취미도 비슷해서 싸우지도 않고 알콩달콩 잘 사겨서 주변의 부러움을 만땅 받는 커플임.
남자친구는 약간 강아지 같은 성격이고, 틱틱거리는 것 같지만 나한테 맞춰줌. 엄청 추운 날 내가 예뻐보인다고 옷을 얇게 입고 나오면 "오늘은 얼어 죽는게 목표냐?"라고 해놓고 자기 옷을 덮어줌. 그런 성격의 남자친구인데, 나는 일주년 기념 선물로 남자친구가 평소에 갖고싶어하던 고가의 시계를 사주기로 결심함. 하지만 나는 비루하고 평범한 대한민국의 대학생이기에, 알바를 하기로 함. 건.전.한 술집에서 서빙을 하게 되었지만, 남자친구한테 사실대로 말했다가는 선물이고 뭐고 못사게 할 걸 알기에 비밀로 하고 알바를 시작함. 남자친구는 저녁시간에 연락이 잘 안되는 나를 서운해 하지만, 나는 몸이 안좋아+시험기간이야를 둘러대며 잘 피해옴. 그렇게 일주년을 삼일 남기고, 알바의 마지막 날이 되었음. 사장님이 마지막 날인데 회식은 쏜다길래 하루정도는 괜찮겠지 생각하고 부어라 마셔라 즐김. 회식이 끝나고, 나의 소중한 알바비를 정산받은 후 기분 좋은 상태로 술집에서 함께 알바를 했던 남자 A와 나오는데, 하필 친구들과 지나가던 남자친구와 딱 마주침. 남자친구를 나와 알바생 A를 보자마자 굳더니, 이내 어이없는 표정으로 실소를 터트림. 남친 친구들은 눈치껏 사라지고, 남친은 화난 표정으로 나에게 걸어와서 "요새 나랑은 연락 잘 안되더니 저새끼랑 놀고 있었냐?"라고 함. 내가 봐도 오해할 상황이긴 해서 다급하게 해명을 하려고 하는데, 내가 해명도 하기 전에 내 손목을 잡고 걸어감. 남자친구는 내 쪽을 쳐다보지 않고 걷기만 하고, 나는 눈치만 보고 , 얼음장같은 분위기로 걸어감. 그렇게 도착한 곳은 남자친구의 자취방임. 여전히 굳은 표정으로 자취방 문을 연 남자친구는, 자취방 문이 닫히자마자 나를 벽으로 몰아세우고 엄청 거칠게 키스를 하기 시작함. 숨이 막히기 시작하고, 평소에 이러지 않던 애라 당황해서 살짝 밀어냈더니, "할 말 있으면 해 봐."라고 해놓고 내가 말할 틈을 안주고 몰아붙임. 겨우겨우 떼어낸 나는 나의 계획을 모두 실토하지만, 남자친구는 더 화난 표정으로 "내가 그런 거 해달라고 한거 아니잖아. 왜 사람 걱정하고 오해하게 만들어." 라고 말하며 나를 침대로 몰아붙임
이후는 상상에 맡길게요><


[반대]

나는 1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음. 2살 연상의 오빠인데,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나를 보고 반해서 번호를 물어보고 만남이 시작 되었음.평소에 너무나도 자상하고 부드럽게 나를 공주취급해준 터라, 친구들한테 부러움을 삼. 친구들 말로는 나를 볼때마다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고 함. 내가 예뻐보인다고 옷을 얇게 입고 나오면, "정말 예쁜데, 감기걸리겠다. 이리와"하면서 나를 자기 코트안에 꼭 넣어줌. 그리고 결국 그 코트는 내가 입고 다니게 되는 식임. 그런 남자친구한테 항상 고마움을 느끼던 나는, 남자친구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기로 함. 친구 핸드폰을 빌려서 남자친구한테 지금 내가 아파서 쓰러졌다고, 집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앓아누웠다고 보낸 후, 집에 양초도 키고 꽃다발도 준비하고 이벤트를 준비함. 그렇게 문자를 보내고 십분 정도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다급하게 뛰어들어옴. 남자친구 집에서 우리집 까지는 적어도 20분은 걸리는 거리인데 너무 빨리 들이닥치는 바람에 나는 침대에 빠르게 점프할 생각은 하지도 못한 채 현관 앞에 어정쩡하게 서 있는 자세로 남자친구를 맞이함. 남자친구는 나를 보고 집안을 본 후 허탈하게 웃더니, 화난 표정으로 나에게 걸어옴.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며 나는 그저 남자친구를 황망하게 쳐다봄. "걱정했잖아. 너 많이 아프다고 해서 나 진짜 놀랬는데.... 나 진짜 너무 무서웠어 너 어떻게될까봐" 라고 말하며 나를 안는데 손이 떨리는게 느껴짐. 그제서야 내 행동에 미안함을 느낀 나는 미안해.....라고 사과함. 그러자 남자친구는 내 눈을 보며 "다음부터는 이런 짓 하지마."라고 하더니 나를 안아서 부드럽게 키스하면서 침실로 데려감.
역시 다음장면은 상상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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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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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2.1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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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꾸 상상에 맡기지말고 그걸 너가 쓰라고 아 현기증날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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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페북꺼져ㅗ 2017.02.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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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이야기!!!!뒷이야기!!!!!!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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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2.1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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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매우매우 좋은데 마지막이 왜 다 침대야ㅠㅠㅠㅠㅠㅠ 진도 너무 빠른거 싫다고 나이도 어린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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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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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은 안써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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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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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대 대박적...ㅠㅠㅠㅠㅠ개설렌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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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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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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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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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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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0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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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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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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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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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죠아 1번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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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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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첫번째는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특히 인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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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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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발 뒷이야기 점... 어떻게 됐는데....... 찬성 ㄹㅇ 내 스타일이라거 ㅠㅠ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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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9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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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깝지않은 시간이었다...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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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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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책갈피..낼 몰아서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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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퍼가지마 2017.02.1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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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ㅇㄴ개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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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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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떡하지 진짜 둘다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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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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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움짤누구야? 넘나 잘생ㅠㅠ 그리고 쓰니 필력 짱!ㅋㅋㅋ 상상력도ㅋㅋ 대리설렘 받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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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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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연상 1살 연상 이런것도 너무너무 좋은데 나이차이 많이 나는것도 해주라!!!선생님과 제자사이 이런것도ㅠㅠㅠㅠㅠ흐 너무 변태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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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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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 책갈피..오늘 새벽에 읽는다..아껴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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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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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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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필력이 좋은 게 아니라 상상력이 좋은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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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017.02.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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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이거 너무 실베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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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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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그만할때안됐니... 반이 니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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