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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19)더써달래서!둘중에 골라봐!추반!

쓰니 (판) 2017.02.17 23:40 조회174,415
톡톡 10대 이야기 19
이어지는 판




댓글 많고 반응 좋으면 더 쓸게!


[추천]
나는 중학생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남사친이 있음. 중학생때는 서로 이성취급도 안하고 편하게 지냈는데, 고등학교가 남고여고로 갈라지게 됨. 우린 집이 가까워서 등하교 같이 함. 우리 사이는 여전히 편하지만, 내 주변의 여고 친구들은 남자친구 아니냐고 의심함. 나는 아무생각없이 아니라고 함. 그러니까 친구들이 진짜 남자친구 아니면 자기 소개시켜주면 안되겠냐고 물어봄. 그러고보면 공부도 꽤 잘하고 키도 크고 훈훈하게 생긴 편인 것 같음. 갑자기 소개해주기 싫어지지만 왠지는 잘 모르겠음. 그래서 그냥 여자에 관심없는 애라고 하고 소개 안 시켜줌. 그렇게 고등학교를 다니는 내내 친하게 지내다가 대학교에 진학함. 나는 고등학교에서 억눌렸던 나의 자유를 마음껏 펼치기 위해 전날 나가서 다음날 집에 들어오는 행위를 반복함. 아무리 그래도 양심이 있으니 한시를 넘기진 않음. 근데 이 친구놈을 자꾸 우리집 앞에서 마주침. 내가 이 시간에 뭐하냐고 하니까 횡설수설하다가 오히려 여자애가 위험하게 이시간까지 뭐하고 돌아다녔냐고 나한테 화냄.내가 어이가 없어서 무시하고 들어감. 어느 날 꽤 괜찮은 대학 선배가 술자리가 끝난 후 집이 같은 방향이라며 나를 데려다주겠다고 함. 괜찮다고 했지만 끝내 데려다주고 감. 그렇게 되다보니 매번 나를 데려다주고 가곤 했음. 근데 이 친구놈이 마주칠때마다 아주 잡아먹을 듯이 쳐다봄. 그러던 어느날 나는 다른 친구집에서 과제를 하다가 시간이 너무 늦는 바람에 부모님께 허락을 맡고 자고 가게 됨. 아침에 전날 입은 옷을 다시 걸치고 부은 눈으로 집에 들어가는데 갑자기 누가 손목을 잡아챔. 놀라서 봤더니 친구임. 근데 나한테 엄청 화난 표정으로 "너 지금 들어오냐?"라고 함. 나는 당황해서 대답도 못하고 그냥 쳐다봄. 내 옷차림을 보더니 어이없다는 듯 실소를 터트림. "잤냐?" 난 얘가 뭔소리 하는지 모르겠어서 계속 쳐다봄. "그 새끼랑 잤냐고. 너 미쳤냐?대체 나를 얼마나... 됐다 그냥 들어가라"하고 화난듯이 돌아서서 가려고 함. 난 왠지 얘를 그냥 보내면 안 될 것 같아서 잠깐만! 하면서 붙잡음. 그러자 돌아서면서 "니가 잡은 거다." 하더니 내 얼굴을 잡고 키스해버림.
뒷 내용은 꿈에서~_~



[반대]
나는 여중여고 라이프를 즐긴 후 설레는 마음을 안고 대학교에 입학함. 근데 여길봐도 저길봐도 안경 쓴 최효종 머리 긴 최효종 아싸 최효종 공부 잘하는 최효종 최효종 최효종 최효종 밖에 없음. 그래도 우리에겐 단비같은 선배 한명은 있음. 치인트의 유정선배가 실제로 있다면 이런 사람일까 생각함. 하지만 모든 여대생들의 워너비이자 아이돌같은 존재이므로 나는 그저 지나가다가 안녕하세요...하는 정도로만 만족함. 우리는 과 특성상 술자리가 잦은 편인데, 어느 순간 선배가 내 옆자리에 앉아있음. 나는 내 옆자리의 쿠션이 유독 탐스러워 보였나 보다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김. 그렇게 술자리를 즐긴 후 비틀비틀 집에 가는 길에, 선배가 집 방향이 같으니 데려다주겠다고 함. 나는 부담스러워서 처음엔 거절했지만, 어짜피 같은 방향이라고 하니 같이 걸어가게 됨. 그렇게 집 근처까지 왔는데, 남동생을 마주침. 근데 이 도움안되는 인간이 평소에는 아는 척도 안하더니 선배를 한번 쳐다보곤 폭풍 잔소리를 시전함. 나를 부축하던 선배의 손에 살짝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짐. 그리고 그 다음 날, 또 술판이 벌어짐. 아니 우리 과는 전부다 술고래들만 있는건가 어떻게 술이 이렇게 잘 넘어가나 싶음. 나는 도저히 못 마시겠어서 바람 쐰다고 하고 잠깐 나옴. 근데 선배가 약간 취한 모습으로 나오는 것을 발견함. 이 선배가 흐트러진 모습은 너무 생소해서 무슨 일인가 함. 선배가 나의 어깨에 정면으로 기댐. 나는 당황해서 선배??선배??!!를 외침. 갑자기 고개를 들더니 나랑 눈을 마주치고, "어제 그 남자 남자친구야?"라고 물어봄. 나는 폭풍부정을 하며 남동생이라고 폭풍도리도리를 함. 그러자 "다행이다......"라고 하더니 다시 내 어깨에 기댐. 분위기에 취한 나는 평소라면 못할 짓을 함. "선배 저 좋아해요?"라고 물어본 후 0.1초만에 입을 꼬매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있는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던 선배는 "그걸 이제 알아주네...."라고 하더니 천천히 나에게로 다가옴.
마무리는 꿈에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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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복많이받오 2017.02.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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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나만 추천 별로임..?? 다짜고짜 잤냐고 물어보는거 진짜 예의없어 보이고 지 맘대로 남한테 키스하는것도 병신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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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2.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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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진짜 너무좋아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더써줘!!!!!!!!!!!!!!!!!!!!!!!!!!!!!!!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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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2.1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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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최효종에서 조나 뻘하게 터짐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ㄱㄱ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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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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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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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1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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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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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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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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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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