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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와이프 속이고 피시방와있는 제가 한심합니다

힘들다 (판) 2017.03.20 10:11 조회255,25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3년차 34살 조선소에 근무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피시방와서

글쓰는 제자신이 참한심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몰라서 답답하기도 하고요.

 

현재 군산 현대중공업에 근무중인데 일이많이없습니다 와이프하고는 맞벌이중이고 아이는없네요

제 와이프 항상저에게 돈 많이 못벌어도 되니까 제발 몸조심하라고하는 착한 아내입니다

제가 하는쪽 일이 안전벨트 메고 발판까는 작업이라

 

조금 위험한 작업입니다. 오늘도 별일없이 웃으면서 저녁에 보자고하는 사람입니다

사실 일이많이 없어 저번주에 퇴사를 했지만 정말 씁쓸합니다.

 

제가 어린나이도 아닌지라 그리고 조선소만 7년차인데 여기서 배운 기술들을 어디가서 써보겠나요

34살에 신입으로 다시 들어가는것도 애매하고 울산 현대 본사로 가야하는건지

 

그럼 와이프와 주말부부해야할텐데 오늘도 출근한다고 하고 피시방와있네요 퇴직금은 받겠지만

너무 답없는 상황에 한숨만 나오네요 

 

와이프는 제가 피시방와있는줄을 꿈에도 모를껀데 당분간 숨기는게 나은거겠죠? 퇴직금 받은걸로

월급이라고 속이고 줄생각인데

 

마음이 좋지가않습니다. 다른 직장구할때 까지는 어떻게든 힘내보려고하는데 그다음에는 와이프에게 뭐라고해야할지 

 

와이프를 속이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사실대로 얘기를 해야할까요?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정말 제자신이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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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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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3.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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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안하다가 퇴직금 월급이라고 속이고 그런식으로 나중에 일더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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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차니 2017.03.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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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세요. 이해심많고 착한 와이프라 하시니 솔직하게 말한다고 해서 원망하고 탓하지않을거에요. 분명 용기내서 솔직히 말해줘서 고맙다고 할거에요. 저는 부부간에는 절대로 숨기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함께걸어가는 동반자이고 가정이라는 공장을 이끌어가는 동업자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신뢰관계가 전제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다잡으시고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함께 의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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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콜라 2017.03.2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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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간이 지날수록 곪아요. 곪은건 터지기 마련이구요.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일이 그렇게 진행된거니 누굴 탓할까요.. 추가로 일이란게 쉬면 계속해서 쉬게 되고 새로운 일 시작 하기 점점 어려워 지더라구요.. 배우자분과 주말에 여행 한번 다녀 오시고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시고 어떤일이던 찾아서 먼저 시작 하시는게 좋디 않을까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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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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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말하세요. 그리고 요즘 불경기 심해서 다 똑같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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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2017.03.24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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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부인한테는 사실대로 말하고 같이 상의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동안 쉼없이 힘들게 일하셨으니 재충전할수있는 시간이다..라고 생각하고 이직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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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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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의논하고 살아요.... 제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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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7.03.22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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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야 뭐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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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3643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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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퇴직자 “경력 30년인데 최저 임금 이라니…”
울산 채용 박람회

무더기 구조 조정 뒤 첫 행사
정규직 출신 구직자들 두번 울려
‘소모품’ 취급에 자존심 상처

업체 62곳 대부분 최저 임금 제시
1200명 몰렸지만 1 ~ 2명 채용
오후 3시, 대부분 부스 문닫아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861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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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2017.03.2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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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제 조선업 가정입니다~ 여기도 많이 안좋지만 군산은 더 안좋다고 알고있어요ㅜㅜ 제 고향이 익산이라 군산소식도 종종 듣거든요.. 더 시간끄는게 안좋은것 같아요~ 님잘못도 아니고,, 요즘 조선경기 안좋은거 다 아는데.. 주말부부하던지..같이 주거지를 옮기던지.. 일단은 상의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상의 잘하시구요 좋은선택 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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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7.03.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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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산도 지금 일거리 부족이에요.. 거제도로 이사간다는분들 계시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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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2017.03.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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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님의 와이프라면 나중에 님이 속이시고 피씨방 가서 그런 고민을 혼자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더 마음 아플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혼자 헤쳐나가기 어려운 일도 둘이면 좀 나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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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 2017.03.2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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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형부도 조선소 다니세요 일 이 없어 정말 형부도 언니도 무척 힘든가보더라고요 저희 형부는 그만두려해도 나이도 44세나 되시고 또 아이들도 있다보니 이직을 맘 먹는게 쉬운게 아닌가봐요ㅠ 글도 님은 아직 젊으시니 더 좋은곳으로 재취업하실수 있으실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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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ㅡㅡ 2017.03.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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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족장공이신거 같은데 아직 일거리 많아요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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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댕잉 2017.03.2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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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군산사는 20대후반 기혼녀에요. 요새 현중. oci. 두산 다 어렵죠ㅠㅠ 말은 안해도 와이프분도 다 알고 계실거에요ㅠㅠ 지금이라도 사실대로 말씀하셔요... 군산 경기가 너무 안좋다보니 진짜 다들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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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캬 2017.03.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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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라리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숨기다 들통나는거랑 처음부터 솔직히 말하는거랑은 다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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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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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한 와이프에게 큰 배신감 주기전에 얘기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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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클리노 2017.03.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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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실대로 말하고, 편하게 직장구하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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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뭐하나 2017.03.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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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부사이에 거짓말하는 게 얼마나 서운한 지 아세요? 반대로 와이프가 직장 관두고 님에게 얘기도 안하고 그러고 있다면.... 부부는 힘들깨나 기쁠때나 함께 하는 가족이잖아요. 어서 와이프에게 얘기하시고 위로도 받으세요. 앞으로 어찌 해야 할 지도 함께 얘기나누시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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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2017.03.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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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에 다른회사로 이직할때 와이프가 전에회사 퇴직금을 물어보면 어쩌실려구요?
그냥 솔직하게 회사가 사정이 어려워서 그만두게 되었다고 말하고 일자리 알아보시는게 더 맘편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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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게최선 2017.03.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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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신랑도 조선소 하청 다니다가 일이 없어 그만두었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모든 것을 함께 하는게 부부이고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가 어려운게 내 잘못은 아니잖아요~ 같이 잘 이겨내시길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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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에 2017.03.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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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하게 아내분께 말씀드리세요 한번 그렇게 속이면 속였다는거에 아내분이 더 큰 실망을 하실겁니다 말씀드리고 같이 의논해서 헤쳐나가야죠 그게 가족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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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03.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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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잘못이 아닙니다. 제 남편도 2년전 일거리가 줄어서 거제에 있다가 서울로 왔는데요, 용접 배워서 지금 잘하고 있어요..찾아보면 분명 일이 있을꺼에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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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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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쓴이 보다 어린 여자인데 한 마디 드리자면, 글에서 착한 아내라고 하신 거 보면 퇴사하셨다는 거 생각보다 그러려니 하실 것 같아요. 오히려 그렇게 거짓말하고 퇴직금을 속여서 월급으로 주는 걸 알았을때의 그 배신감이 더 클거예요. 남자들은 무서워서 자존심상하고 한심해보일까봐 잔소리들을까봐 말안하는데 생각외로 여자들은 같이 으쌰으쌰하려하지, 나중에 '널 위해 거짓말했어'라는 헛소리는 안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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