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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길고양이들

ㅇㅇ (판) 2017.03.20 22:59 조회23,109
톡톡 동물 사랑방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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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사체는 처리안한게 아니고..제가 직접 수습하지 못했다는 말입니다ㅠ
저는 집에잇었고 제가 밥주는 곳(가게)에서 알바하는 학생이 고양이가 로드킬을 당햇고 금방 시청에서 처리해서 가지고 갔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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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챙겨준게 작년 8~9월쯤부터인것 같아요.
작은 아파트 단지인데 길냥이들이 많네요.
시골이라서 그런가..밥을주니 눈에 더띄는건지..
처음만났던 아이는 사람을 너무 잘따르는 예쁜아이었는데.단지앞 도로에서 로드킬을 당했어요.ㅠ
밥먹으러 맨날오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가게앞에서 먹고자고 했던아이인데..
가게앞이 찻길인데 저때문에 그렇게 된것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ㅠ
사체도 수습못했고.핏자국이 일주일도 넘게 도로에 있었던것 같아요 ㅠ

처음만났을때는 애기애기하고 말랐었는데





뚱냥이가되어서 햇빛좋던날 항상 저러고 잤드랬죠



아가..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잘살아.
나중에 만나자~


두번째냥이






삼색냥이는 체구가 작아서 아기인줄 알았었는데..
만난지 얼마되지 않아 새끼를 5마리나 낳았어요
한겨울에 제가 집을 만들어주었고
새끼5마리에 엄마까지 6마리
자고 있던걸 확인했었는데..
한두마리씩 없어지더니 지금은 엄마도 없고 새끼 두마리만 남았어요 ㅠ 다들 어디잡혀간걸까요.

좁은집에서 엄청사이가 좋았던 아이들인데ㅠ








세번째냥이




턱시도냥이입니다.작년겨울모습이고.

완전 애기때부터 봤는데 다행히
많이커져서 토실토실해지고 아직까지 잘지내고 있네요.


처음에는 밥그릇을 아파트단지내에 몇번놔뒀는데.
경비아저씨들이 워낙 부지런하셔서 그런지 다음날가면 바로 그릇이 없어져있더라구요.
단지밖으로 아이들 식당을 만들어줬어요
편하게 먹으라고 ㅎ
다행히 단지바로밖 가게 앞인데
뒤쪽이라 사람이 많이 다니지는 않고
가게하시는분께서 흔쾌히 괜찮다고 하셔서
겨울동안 집도 갖다놓고 식당도 만들어주고 그랬네요.
마땅한자리가 없었는데..너무 감사해요!



저안에 정말 밥상을 넣어놨어요 ㅋ
꽤 크답니다

밖에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ㅎ

아이들챙기고 얼마안되서 바로겨울이 왔네요.
추워서 너무너무 걱정되고
그래서 힘들기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 따뜻해져서 너무 다행이예요.
아이들이 자꾸 사라지지 않았으면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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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가을이 2017.03.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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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받으실꺼예요. 냥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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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3.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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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편의만 생각해서 이기적으로 생각할께 아니라 이젠 동물들과도 공존할수 있는 너그러움을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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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유추프라 2017.03.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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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들 로드킬당한거보면 바로 다산콜센터 120으로 신고해주시면되요 바로와서 사체 수습해서 화장해준답니다...너무 불쌍해요 저렇게 죽는아이들이 태반이니...다음세상에는 동물로 태어나지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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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2017.03.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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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이 너무 착하신 분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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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으 2017.03.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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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떤 아주 유명인의말"고양이한테 얼마나 잘해주었냐가 천국행의 척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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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3.23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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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로드킬 당한 아이 다산콜센터에 전화 하니 오시더라고요. 로드킬 시체 땨문에 전화 해서 죄송 하다고 하니깐, 전화 받으신 분이, 죄송래 하지 말라고 자신들의 일중 하나라고 친절하게 답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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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ㅇ 2017.03.23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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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길고양이들이 배고픔의 문제도 있지만 식수로 인한 문제로 죽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희집 앞에는 식당이 있었고 그 앞엔 도로 또 그 앞엔 아파트 단지가 있었는데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는 고양이가 안 쓰러워 식당이모를 도와 사료와 식수를 챙겨줬는데 야간에 그걸 먹겠다고 아파트 단지에서 건너오다 도로에서 로드킬 당한 고양이들을 보면 매번 마음이 아프고 슬펐습니다. 시신은 쓰레기봉투에 버려야 한다는 말이 더 가슴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상자에 담아 저희집 마당과 밭의 일부분을 파 묻어주었어요. 식당이모는 이사 가시고 한동안 못하다 다시 사료와 물을 챙겨주고 있는데..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복받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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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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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밥그릇 치우신 경비아저씨들을 부지런하셔서라고 말하는거보니 글쓴이님 마음이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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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7.03.23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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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되도록이면 물도함께..!!요즘 고양이들은 목말라서 죽는다구 하더라구용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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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2017.03.2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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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길냥이 챙겨줘서 감사해요! 유ㄱㅣ견도 보이면 신경좀 써주세요ㅠ 대대손손 복받으실거에요!! 항상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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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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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한테 해꼬지좀 안했음 좋겠다. 인간이뭐라고 이기적인것들... 길고양이들 밥 주는데 담날 갖다주러가면 없어져있음 ㅡㅡ 진짜 누군지 알면 주딩이에 새똥넣어주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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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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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주다보니 애착이 생기고 먼저와서 기다리는등 정이 생겼는데 어느순간에 한두마리씩 안보이더니 정말 슬프더라구요..ㅠ 이사를 와도 잘지내나 항상 마음쓰여요..캣맘분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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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 2017.03.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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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에 길냥이들한테 밥주고 있는데 너무귀여워ㅠㅠ 막 내눈치보고 새끼냥이는 내가 나가면 도망가는데 어미냥이는 내가 밥주는거 알아서 와서 애교부린다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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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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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냥이들 집만들어주고하는데 너무잘만드셨네요. 얼마나 정성이 필요한 일인지 알기에 너무 감동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말못하는 동물울 아끼고 사랑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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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2017.03.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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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집이 멋져요(따뜻하겠어요). 저도 길고양 몇년째 밥도 주고 집도 만들어 주고 있는데.... 갈수록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네요. 전 구청에 전화해서 중성화 수술도 시켰어요.... 길고양이 한테는 미안하기는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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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러 2017.03.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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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 캣맘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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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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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제발 길고양이들 학대하지안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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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s 2017.03.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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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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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17.03.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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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마워요... 여력이 된다면 중성화수술도 꼭 해주셔서 더이상 가여운 아이들이 생기지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ㅠ 복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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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ㅎ 2017.03.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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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 로드킬당하는거 너무 안타까워요....
속도좀 줄이고
동물과 인간이 공존할수있는 사회를 만들어야되는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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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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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저런거 만들어 났는데 누가 부셔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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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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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받을 사람 ㅠㅠㅠ 손수 박스로 집까지 ㅠㅠㅠㅠ 저도 아파트에 버린 야옹이 한마리 9개월째 돌보고 있는데 하도 경비아저씨들이 밥그릇이고 옷가지며 수시로 버리셔서 집 만들어줄 생각은 꿈도 못꿨는데.. 만들어봐야겠어여 ㅠㅠㅠ 지금은 그냥 그러련히 하고 내두시던데.. 진짜 복받으실거에요 ㅠㅠ 괜히 마음이 뭉클하고 괜히 눈물이 나고 ㅠㅠㅠ 천사같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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