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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추가) 아이에게 존댓말 사용에 대해....

팩트 (판) 2017.03.21 03:19 조회52,487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이곳 '결혼/시집/친청/'쪽이 네이트판에서 제일 활성화가 되어 있고 그에 따라 아이를 키우시는 어머님들도 많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낯선 이가 자신의 아이에게 존댓말 사용하는것에 대해 좀 거부감이 드시나요..ㅠㅠ? 어제 친구들과 톡을 하다가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이상한 건가 싶어서요...;; 친구들 말 듣고 그런가 싶기도 해서 이런 늦은 시간에 판에 글을 적어보네요.

 

공부는 하기 싫고 TV 보는 걸 좋아하던 학창시절 때 우연이 육아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부는 안하고 말이죠..왜 봤을까요ㅠ??) 거기서 육아 전문가께서 하신 말씀이 20대인 지금도 계속 기억이 됩니다. 어린 아이라도 다른 사람한테 자신에게 존댓말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 자신도 다른 이에게 존대하는 버릇도 생기고 아이 자신에게도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고 얼핏 들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어떤 일에 대해 목격한 뒤에 어린 아이에게 존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하기 시작한 지 1년 약간 넘었네요. 처음에는 저도 어색했는데 점점 하니까 적응을 하게 되더라고요. 예를 들면, 아파트에 살고 있는 길냥이와 놀다가도 어린아이가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면서 고양이에게 다가오길래  "고양이 귀여워요ㅎㅎ??" 라거나  알바를 할 때에도 어린 손님들이 찾아와 물건을 찾으면 "저 쪽에 찾는 물건이 있어요."라고 말을 해줍니다.

 

이런 저에게 친구들은 아무리 그래도 니 애도 아닌데 뭐 어때 하면서 절 별나다고 하네요...

그런가? 내가 별난 사람인가..오지랖이 넓은건가...남들이 보면 아이에게 존대쓰는 사람보고 저 사람 유괴범 아냐? 라고 의심하려나...싶기도 하고..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아무리 다른 사람의 아이라도 아이 본인의 인격은 그 아이만의 것이잖아요.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은 아이들에게 어른이 먼저 본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작 아이들에게 존댓말을 왜 써? 라고 뭐라하실진 모르지만, 아이들에게 '나는 나이가 많고 넌 나이가 어리니까 나에게 반말을 듣는 건 당연한거야.' 가 아닌 너 또한 타인에게 존중받아야 되는 인격이란 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어린아이들이 그걸 알린 만무하지만요;;

 

하지만 친구들의 말을 듣고 생각되는게 낯선 이가 자신의 아이에게 존대로 말을 한다면 저 같아도 이사람 이상하다...싶기도 할 것 같아요...그렇게 생각하다보니 오히려 제 자신이 아이들을 제 틀에 끼워 맞추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ㅠㅠ?

 

----------------------(추가)---------------------------

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저와 비슷한 의견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고 아니신 분들도 계시고요ㅎㅎ 정답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댓글을 다신 분 중 한 분의 말씀이 마음에 참 와닿았습니다. 아이와 어른의 관계는 확실히 해야하고 아이에게 반말을 한다고 해서 그 아이를 무시하는 건 아니며, 오히려 더 중요한 건 말투와 표현방법이 중요하다는 점이 말입니다. 아마 이것은 아이뿐만이 아니라 타인을 대할 떄에도 필요한 부분이겠죠.

오히려 제가 이러한 중요한 점을 망각한 채 무조건 아이를 존중하기 위해 존대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앞으로 어린 사람들에게 반말을 하겠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댓글을 다신 분처럼 미취학 아동에 대해 존대를 할 필요까진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존댓말을 들려주는 것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이 먼저이니까요. 다른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나니 제 생각이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참,..혹 서로 친한 분들과 대화를 하실 때 욕을 사용하시는 분들께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어린이 앞에서는 욕을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어떤 사람이 욕을 많이 한다고 해서 그 분이 나쁜 분은 아니지만, 인물과 장소는 가려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어린 친구들은 어느 것이든 흡수하고 그것을 또 발산합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고 그저 말 그대로 흡수하는 것이죠. 전에 초등학교 저학년생들로 보이는 남학생들이 대화의 반이 욕으로 차지되어 있는 것을 듣고 기겁했습니다.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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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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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3.2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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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오히려 자기애한테 존대하는거 진짜 이상해보임..... 모르는 애들한테는 존대할수도 잇고 반말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기애한테 그랬어요~ 저랬어요~ 하는거 꼴불견임... 블로그에서도 애엄마들 자기애 지칭하면서 ~하시더라는.... 이런식의 존칭쓰는거 진짜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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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7.03.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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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고모가.....손녀한테 그랬어요~? 저랬어요~? 이러면서 존대하다가
우리할머니가 고모한테 뭐라 잔소리했더니 엄마는!! 왜 애들있는데서 이래!!
이러면서 우리 할머니 타박하는데..모순같았음........
엄마한텐 소리지르고 반말하면서 자기 손녀한테는 그랬어요~ 저랬어요~ 하는게..

물론 글쓴이님 처럼 하는건 저도 찬성! 하대하듯 반말하는건 저도 싫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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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3.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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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처음 본 사람한테는 무조건 존대함. 유치원생까지는 반말을 하긴 하는데 알바하다가 손님으로 온 유치원생한테는 존대했었음. 생판 모르는 사람이 나이 많다고 반말 지껄이는게 너무너무 기분 나쁘기 때문에 나부터 실천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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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2017.03.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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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많은 아줌마나 아저씨가 반말하면 어때요?기분드럽죠ㅎㅎ나이가어리다고 무조건 반말하는건 못배운사람이나 하는거란 생각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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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뻥 2017.03.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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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사용(=존댓말)도 중요하지만 말투 눈빛 표현도 중요하잖아요

전에 서비스 교육(왜받았는지 ㅠ모르겠음..) 받을때
"요"자가 붙는다고 다 존댓말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유별나진 않아요.. 좀 어색한 정도?ㅋ
아이가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나이에
존댓말로 대화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베플처럼 아이가 말을 어느정도하고 어른인 사람과 아닌 사람
구분하면 이제 반말하셔도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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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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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사람들 진짜 예민하다 누구어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자기애에게 존댓말하는게 거슬린다느니 까까맘마같은 유아언어가 거슬린다느니ㅋㅋ예민보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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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아이가 2017.03.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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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밥 말고 까까 맘마 같은것도 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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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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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ㅋ

컬투쇼에 방송되었던 내용인데요..

아이가 없던 한 신혼부부가 마트에 장을 보러갔었는데..
교양있게 생기신 아주머니와 그의 아들로 되보이는 어린녀석이 장난감매장에서
떼를 부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 부부는 과연 저 교양있어보이는 아주머니가 어떻게 대처하는지 궁금해
유심히 관찰했다.
"엄마~ 장난감 사주세요~~ 장난감~~"
"아들~ 이런데서 엄마가 떼쓰는거 아니랬죠?"
"으앙~~~ 장난감~~~ 장난감~~~!!"

아들의 그 모습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차분한 목소리로 말하셨다.
"아들~ 이런데서 엄마가 떼쓰면 어떻게 한다고 그랬죠?"
.
.
.
.
"흐흑.. 죽여버린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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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03.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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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존댓말을 써요. 아무리 나이 많은 어르신들도 저에게 초면엔 존댓말을 써주시던가, 아니면 존대를 해주세요. 가령
"안녕하시오, 이보시오 청년 내 물을 말이 있습니다" 라던지 "이보게 자네, 내 물을 말이 있는데 시간이 괜찮으신가?" 등등, 나이가 40-50차이 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이런 말을 저에게 쓰십니다. (제가 어르신을 모시는 계통에서 일을 하기에)
말씀 편하게 하시라고 해도, "어찌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며, 초면에 반말을 하는것은 마음에 내키지 않는다" 라고 하십니다.

뭐 이거랑 맥락이 다르다고 해도, 어린이에게 강압적이지 않게 하고 본인이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고 느껴진다면 분명 아이도 보고 배운대로 행동할 것입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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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ㅋㅋ 2017.03.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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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생 딸, 11년생 아들 키우는 애아빠 입니다. 애들이 말문이 트고 대화가 가능하면서 부터 존댓말 위주로 말을 걸었습니다. 본가, 처가 (애들 기준 조부모)집 가서 다른 외부인들 만날 때 자연스럽게 존댓말로 말을 하면서 교육 잘 되었다고 칭찬을 받더군요;; (자연스레 가르치려 든거지 칭찬받으려 한건 아니었다만)... 전 부모님께 말 편하게 하다가 국민학교 2학년인가 부터 오늘부터 존댓말 써 라고 교육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나서 그런 교육은 아니라 판단해서 (어머니 아버지께 그때 저한테 잘못 교육하신거 같다는 말씀도 드렸죠) 자연스럽게 익히는게 교육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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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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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지나가던 애들한테 해요체 쓰는데...어른들이 저한테 반말하는게 싫어서 그랬어요. 지금은 제가 어른이 되니 어딜가나 존대 해주지만, 그래도 예전부터 존대와 반말로 나눠진 우리나라 언어체계가 맘에 안 들었거든요. 이왕이면 존대로 통일했으면 좋겠다싶어서 애들한테도 존대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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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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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벌이부븐 아이셋 태어나서 말 배울때 존대말로 말을 가르쳤어요 좋아요 어디에서든 반듯해요 저희가족 대화도 문제없이 화목하구요 실은 저희부부는 아이들한테 존대를 안하구요^^; 그래도 아이들이 그 누군가에게 친절히 존대받는건 참 좋은 일인것같아요 이이가 진심 어른을 존경하게 만드는건 존대의 문제가 아니라 훈육(교육)의 문제인듯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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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햐슨 2017.03.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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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글 보고 댓글 쓴 사람들 최소한 이랬다 저랬다 그래서 싫다. 모순이다 이게 아니라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예요! 나이가 적든 많든 존중 해야 될 인격체! 그래서 신생아든 노인이든 존대를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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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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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절한 존대받는 아이들 자존감 커지는거 맞아요 우리아이들 엄마인제게 존대하지만 전 못하고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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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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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대로 저는 30살인데 저희부모님이 저 어렸을때 같이 존댓말 쓰면서 저를 키우셨습니다. 저 부모님께 존댓말쓰고요~~ 저도 그렇게 키울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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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03.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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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카 꼴불견중에 꼴불견이지. 아이를 존중해보인다는 느낌 전혀없고 오히려 무식해보이니까 자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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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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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한테 존대하다보면 주객전도됩니다 물론 애가 그 언어습관을 배우기는 쉽겠지만 어른들끼리 말할때 보고 배우는걸로 충분합니다 그냥 편한대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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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3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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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그냥 꼴불견. 블로그에 ( 우리 아들램 딸램 식사 하시는 중~) 이런식으로 존대 쓰는거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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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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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SNS에 자기 아들 딸 사진 올리면서 아드님 따님 이러면서 올리는거 전 너무 보기 싫던데~~ 왠지 버릇없이 키울것 같은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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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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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일할땐 애기들한테 존댓말함 ㅎㅎ 괜히 진상 맘충한테 잘못걸리기싫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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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쿨쿨 2017.03.2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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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이야기 하면 잘못된거에요.
아이들 교육에 좋지 않습니다.
뭐 선택은 본인이 알아서 하시는 거지만 육아교육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면
그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이야기하는건 들어본적이 없어요.

내 아이에게 남을 존중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건 맞지만
그렇게 존댓말을 아이에게 하면 아이가 개념이란걸 잡지 못합니다.
아이앞에선 최대한 경우와 이치에 맞는걸 알려주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그래야 나중에 개념은 있구나 라는 말 듣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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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7.03.2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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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는 반말하시고 아이는 존댓말 하게 가르치세요. 저희딸은 말 시작할때부터 존댓말로 가르쳐서 지금까지 그리하고요. 시작을 그리했더니 존댓말, 반말 개념을 빨리 터득했어요. 존중은 말도 말이지만 아이의 의견을 묻고 생각과 마음을 알아준다면 되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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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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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아교육과인데 실습 나갔을ㄸㅐ 원장님이 아이들한테 반말로말하지 말라고 그러드라구요 존중한다는 의미라나...열심히 존대말로 수업하고 이름 불러줬음 지금은 다른원에 다니는데 거기는 그냥 반말로아이들 부름..그냥 가치관의 차이인듯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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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2017.03.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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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부부도 아이가 말 배울 시기부터 아이에게 존대를했어요. 아이에게 반말을 하면 아이도 어른에게 반말을.하고,존댓말로 가르치면 아이도 존댓말로 말할테니까요. 그래서 아이는 말 문장 시작할때부터 존댓말을 어른들에게.했구요 어딜가도 말 예쁘게한다고 관심받아했어요. 근데 가끔 상황이 꼬일때가 있더라구요. 저는 아이에게 존댓말이 습관이 되었을때인데(지금은 아이가.커서 아이에게 반말중) 엘레베이터앞에서 저와 제 아이, 그리고 할아버지.한분이 기다리고있었어요.엘레베이터 문이 열리고 전 제 아이에게 "타세요~" 했더니 할아버지가 네~하며 타시더라구요..ㅋㅋㅋ 할아버지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대답은 했지만 당황스러웠을듯...ㅎㅎㅎ 무튼 존댓말을 가르치고 싶었던 맘에서 시작했는데 아이도 크니 굳이 그렇게 하지않아도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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