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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오빠 여친이 저보고 눈치가 없대요

ㅇㅇ (판) 2017.03.21 06:57 조회270,14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추가해여
오빠와 제 욕도 많네요ㅠ
저도 썩 좋은 성격은 아니라 저 상황에 추가 하자면
저도 화를 좀 냈고 새언니도 기분이 상해서 서로 서먹하게
있다가 집에 돌아갔어요
오빠랑 어떻게 사귀게 됐는지 자세히는 모르고
그냥 새언니가 오빠보다 한살 많고 뭐 잘챙겨줬대요
오빠가 일 능력이 좋아서 일찍이 팀장을 달았는데
그때 팀장 달자마자 새언니가 경리로 들어왔다고
오빠가 회사생활 힘들어할때 애교가 많아서 잘챙겨줬대요
근데 제가 보기엔 애교도 많긴한데
철도 좀 없는거 같기도 하지만요
암튼 결혼은 물릴수도 없어요 결혼식 2주 남았거든요ㅠㅋㅋㅋ
부모님은 그냥 둘이 잘 살면 된다 하셔서 크게 신경 안쓰고
저도 뭐 제 결혼식 아니니 신경 안쓸려구요...
옷은 옆구리 실밥 풀어진거 수선집 가서 수선했더니
티는 안나는데요 영 기분이 아니라 월급 받으면 새로 살려고요




결혼식만 앞두고 있는데요
오빠 여친 그러니 새언니가 저한테 예의가 없고 눈치가 없대요

이유인 즉슨,

제가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하얗고 몸매도 날씬하고 키도 166으로 좀 큰편이다보니 하늘색이나 하얀색 원피스가 잘 받는 편이고 새언니는 작고 까무잡잡 글래머러스 한 스타일이에요. 전혀 다른 스타일인거죠.

새언니가 집에 와서 같이 놀다가 택배가 와서 받았어요
며칠전에 시킨 하늘색이랑 하얀색이 섞인 롱 원피스더라구요
곧 벚꽃 축제하니까 그때 입으려고 미리 시킨거여서 옷장에 넣어두려고 꺼냈는데 새언니가 보자마자 요정옷 같다며 예쁘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계속 그 옷 참 예쁘다 어디서 샀느냐
하길래 인터넷으로 샀는데 쇼핑몰 통해서 산게 아니라 그 초록창에서 산거라 쇼핑몰 이름을 잘모르겠다 이따가 찾아보고 알려주겠다 했는데 계속 옷을 만지작 만지작 거리시더라구요
옷장에 넣으려고 했는데 계속 잡고 계시는...?

그래서 아 이옷이 많이 마음에 드시는구나 싶어서 쇼핑몰을 찾아서 바로 알려드렸어요.

근데 입이 삐죽삐죽 해져서는 오빠 얼굴만 쳐다보는거에요
오빠는 당연히 무슨 뜻인지 모르니까 "왜?" 했는데

"이 집 남매는 둘다 이렇게 눈치가 없어서야~"
이러는거에요. 오빠는 신경 안썼는데 그말에 제가 기분이 상해서

뭐 땜에 그러냐 하시니까

"아니 윗사람이 옷 예쁘다 맘에 든다 계속 이렇게 얘길 하면 눈치껏 한번 입어보세요 라고 말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거에요...;; 아니 자기도 눈이 있으면 방금 온 새옷 인것도 알고 벚꽃축제에 입고 가려는것도 뻔히 알면서 옷 주인은 입어보지도 않았는데 (사실 새언니가 안계셨으면 저도 편하게 입고 엄마아빠한테 자랑하고 했을텐데...) 그걸 제가 왜 새언니보고 음식권하는것도 아니고 입어보라고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더군다나 전 옷에 대한 애착도 심한 편이라 절친들한테도 절대 옷은 안빌려주거든요

새언니가 저렇게 얘기하고 입을 삐죽삐죽 대니까 결국 제가 입어보라 그랬어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새언니는 작고 까무잡잡한 스타일이고 몸매도 통통글래머 스타일이라 옷이 일단 너무 작아서 옆구리가 터질거 같았고 그런 색깔이 받지도 않고 길이도 너무 길었어요

저는 계속 조마조마 했거든요 옷터질까봐 ㅠㅠ
그래서 언니한테 안맞는거 같다고 다음에 언니한테 어울릴거 같은 원피스 골라드린다고 얘기하는데 거울 앞에 서서

"이거 딱 내옷인데~ 살 조금만 빼면 되겠다. 나 이런 색깔 안받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잖아~ 이거 그냥 나줘요~ 우리 스타일 바꿔봐요 나도 집에 있는 원피스 갖다 줄게요"

이러시는거에요.. 뭐 결론만 말하자면 제가 짜증내서 벗어주시긴 하셨는데 눈빛이 치사하다는 눈빛..? 저보다 6살이나 많으시면서 ㅡㅡ 새언니 가고 옷 확인해보니 다 늘어나있더라구요..

옷 주인인 나도 아직 안입어본옷을... ㅠㅠㅠ 오빠가 미안하다고 맛있는거 먹고 기분 풀라고 10만원 주고 갔는데.. 오빠가 더 미안해 하길래 괜찮다고는 했는데 새언니가 더 예의없고 눈치가 없는거 같아요.. 나이가 30인데 철이 안든 느낌... 결혼하고 가족되면 뭐 저랑은 마주칠일이 적겠지만 피곤할거 같아서 걱정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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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baboya 2017.03.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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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눈치가 없고, 새언니는 염치가 없네요." 부모님 오빠 다 있는데서 한 번 질러줘야 다음부터 안 그래요. 지금 그냥 두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면 나중엔 쓰니 없을 때 쓰니 물건 건드릴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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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와와 2017.03.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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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레비란 작자가 어디모자람? 왜 집안에 거지릍 델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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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asd12a 2017.03.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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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아니라 새언니가 이상한 사람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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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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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 보니 더 확실해지네요 시누이가 착해서 만만한거 착한시댁사람 만난거에 감사하질 못할 망정 우습게 보니 별 수 있나요 시누이질 해야죠 저는 시짜노릇 싫어하지만 저런 염치없고 욕심 많은 여자는 좀 당해서 정신 차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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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03.2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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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도륙날 각오는 하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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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03.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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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눈치타령이래??? ㅋㅋㅋㅋㅋ 남들보면 기가찰 상황이구만ㅋㅋㅋㅋ 게다가 새옷을 주인도 아직 개시못했는데 지가 입어보겠다니ㅋㅋ 극혐이다 민폐도 저런 상민폐ㅋㅋㅋ 오빠가 얼마나 비위를 맞추며 살지 안봐도 비디오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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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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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시누는ㅡㅡ 남편옷사면서 사은품을 내가 챙겼더니 사은품 자기안줬다고 삐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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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없네 2017.03.2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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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의는 새언니가 없는거예요. 주인이 개시도 안한 새옷 입어보고 달라는 경우는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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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에잡아 2017.03.2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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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장에 성깔 잇게 나가시는게 좋음. 시월드 어려운줄모르네; 드레스사는데 뭐 보태준게 잇어서 그런말을하던지. 여자가 시댁 먹여살릴정도면 모르겟는데; 이상한행동은 뼈잇는말로 건드려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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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017.03.2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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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윗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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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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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든게 오빠책임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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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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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언니가 이상한거 아닌가??ㅋㅋㅋ 원래 있던 옷을 그런스타일 나도 한번 입어보고싶다~ 언제 한번 빌려줄수있어요? 이런식으로 말하면 빌려줄지도 모르겠다 ㅡㅡ 근데 이제 막 도착한 새옷을 입어보라고 왜 해야해? ㅋㅋㅋ 맞는거도 아니고 살빼서 입겠다고? ㅋㅋㅋ 새거 가져가고 지가입던옷 준다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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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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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 혹시 새언니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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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2017.03.2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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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려운걸 모르네...쯧쯧 나이를 얼루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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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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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거지가 따로 없네ㅋㅋㅋㅋㅋ 참 별난 사람 많아 그리고 그럴땐 져주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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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2017.03.2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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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진짜 싫다;';; 글쓴님 오빠분 결혼 하시고 그 분이랑 많이 부딪치겠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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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2017.03.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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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서 거지를 주워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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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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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지는 입 없나? 입어보고싶으면 입어보고싶다 말하면되지 왜 저 ㅈㄹ인지;;; 그리고 얼마나 거지근성이 뼛속까지 박혀있으면 남의 옷을 그냥 달라고 하냐ㅉ 옷주인이 입어보지도 않은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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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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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ㅆ쓴이님 왜본인성격안좋다고적으신거임 ..? 아니보살아닌가 아오 저여친년얄미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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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03.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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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남의옷을 탐내? ㅋㅋㅋ별 거지같은. 그런눈치없어도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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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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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쓰니 개답답;;;;바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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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3.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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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별 미친년다보겠네 ㅋㅋㅋㅋㅋㅋㅋ 거지새키도 아니고 친자매도 새옷은 안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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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2017.03.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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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집안은 착한거야 ㅂㅅ이야.. 아오 이런글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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