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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남편의 직장생활 부적응이 제 탓이라네요...

ㅇㅇ (판) 2017.03.21 09:38 조회18,43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혼자 몇일 생각하다가 도무지 납득이 되질 않아서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현재 남편은 34살, 저는 30살 입니다.

저희는 남편 29, 저 25 다소 이르다고 하면 이를 수 있는 나이에 결혼 해서

지금은 딸 하나 아들 하나 낳고 살고 있어요.

 

결혼 당시 남편은 회사에 들어간지 겨우 6개월 남짓 되었고

결혼도 저는 미루고 싶었는데 남편과 시아버지가 빨리 하자고 밀어 붙이셔서  저희 신랑 직장 들어가자마자 결혼했어요.

 

둘다 나이도 얼마 안 되고 결혼도 처음, 며느리 사위 노릇도 처음, 남편 부인 노릇도 처음이라 처음에는 많이도 싸우고 했었지만 결혼 3개월 만에 찾아온 큰 선물인 우리 첫 아이 덕분에 많은 고비를 넘길 수 있었어요.

 

남편은 결혼 전에도 가족이 중요하다며 '아무리 내가 한국 사회에 살고는 있지만

모든 일은 가족이 중심이어야 하고 내가 돈을 버는 이유도 가족 때문이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어요.

 

그런데 남편의 이런 가치관이 직장생활에서는 힘들었나봐요.

남편은 회사가 나름 대기업이지만 팀에서는 인원이 몇명 안 되어서 어쩔 수 없이 그 사람들이랑만 어울려야 하는 구조에요. (인사이동도 잘 하지 않는 특수 부서라더군요...)

팀 인원이 총 5명인데(남편포함) 그중에 상사 1,2,3이 업소를 그렇게 좋아한답니다.....

남편은 직장에 들어가서 그런 문화를 처음 알았고 꽤나 놀란 모양이었어요.

처음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부른 날 술이 거나하게 취해서 와서는 펑펑 울며

자기가 더러운 짓을 했다 너와 아기한테 정말 미안하다 내가 죽일 놈이다 하며 고백을 했었죠.

나중에 같이간 동료말을 들어보니 잔뜩 긴장해서는 따라주는 술만 마셨답니다.

 

아무튼 이런 일이 첫아이 낳고 돌 될 때 까지도  여러번 반복되고 남편이 너무 힘들어 해서

제가 상사가 원하면 한번쯤은 어울려 주는 척하고 당신 마음 아니까 나한테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런 일 때문에 많이 싸웠고 첫 아이도 있고 또 연년생까지 임신해 있는 상태라 남편이 편하게 회식하지 못하게 했던 건 사실이죠. 

저때문인지 남편의 가치관 때문인지 결국 남편은 직장상사들 눈 밖에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5년이 흘렀고 직책도 어느 정도 되어 회사에서 나름 자신의 역할이 주어져 있는데도 상사들과의 불화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업소에 가자고 계속 꼬드기는 회사 선배와 싸우다가 싸움이 크게 번져 회사 내부에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직장 상사들은 선배와 어울리는 편이라 남편이 잘못한 점이 없는데도 남편의 탓으로 몰아갔지만 그리 큰일이 아니라 조용히 무마되고 넘어 갔습니다.

다만 이런 일이 잦아지니 시어머니는 아들 가진 부모라 마음이 아프셨나봐요.

 

저희 시부모님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두분 다  초졸이라 제대로된 직장생활 한 번 한 적이 없으시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을 끝이 없으셔서 이것 저것 많이 배우시고 아는 것도 많으시고 무엇 보다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이세요.

저도 두 분 사는 모습이 참 예쁘고 좋아 보여서 결혼을 결심한 것도 있네요.

시아버니는 저를 딸처럼 예뻐해 주셔서 임신 했을 때 남편도 안 사다주던 먹거리들을 틈나면 사다 주시고 하시는 좋으신 분이에요.

시어머니도 처음에는 무뚝뚝해 보이셔서 어려웠는데 저처럼 표현은 안 하지만 마음이 따뜻하신 분인 것을 알았죠. 이때끔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아무말 없이 넘어가시고 이야기 해야할 부분은 맛있는 음식 해주시며 앞으로 잘 해보자하고 이야기 하시는 좋으신 분이에요.

 

저도 이런 시부모님께 별 불만 없이 화목하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제가 생각을 잘못 했던 모양입니다.

 위에서 말한 소동이 있고 난 후에 잠잠해질 무렵에 저녁에 어머님께서 전화가 오셨어요.

저도 그 소동 때문에 마음 고생 많이 했지만 당사자인 저희 남편이 제일 힘들 것 같아 옆에서 기우내라고 챙겨 주느라 제 속이야기는 못 했었는데

어머님과 1시간 가량 이야기 하면서 저도 마음 고생 했었다 어머님도 힘드셨겠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어머님이 대뜸 그런 이야기를 하셨어요.

 

그러게 직장생활 초기에 신랑이 마음 다잡게 도와 줘야지, 왜 회식 나가 있을 때 애가 아프다 어쩌다 하면서 전화질을 하냐고... 잘 생각 해 보면 그때 니가 직장생활 적응하는 걸 방해한 거고 지금이 그 결과이고, 지금에야 니가 직장생활을 하니까 니 신랑을 이해하지만 그때는 아니었던 것 같다고 하시네요.

 

저도 결혼 전에 대학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1년정도 했었다고 하니 어머님은 그때 제가 야간 대학원을 겸하고 있었으니 그게 그냥 용돈벌이 한거 아니냐고 하십니다.

 

'그 회사 L모그룹 이었어요 어머니' 해도 어머님은 그게 무슨 직장생활 한 거냐고 너는 아무것도 몰랐다고 하십니다.

어머님이 딱 한가지 단점을 꼽으라면 당신이 논리를 납득하지 않으면 납득할 때까지 말을 끊지 않고 무한 반복을 하십니다. 대충이라도 수긍해야 말을 그만 하세요...

 

억울한 심정에 더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어머님 성격을 아는지라 그만 두고 대충 예예하고 서둘러 전화를 끊었네요.

 

이걸 어디다 이야기 하자니 시댁 흉 보는 것 같아 말도 잘 못 하겠고

남편한데 이야기 해봐야 겨우 마음 추스린 사람한테 누가 될 것 같아 말을 못 하고 있어요.

혼자 생각하자니 시어머니 말씀이 맞는 것 같아 제가 한 없이 바보 같고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때로 돌아가서 남편이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게 도와 줬어야 했나 싶어요.

 

답답한 마음이 쌓이니 짜증만 늘어가서 그것 참는데도 힘들어서 여기라도 한 번 올려 봅니다.

여기라도 풀어 놓으니 그나마 속이 편해지네요.

이야기가 길었습니다. 읽어주신 분이 계셨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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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3.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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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부터 시어머니는 슬슬 거리 두시면 됩니다. 아마 남편에게 안 좋은 일 생기면 다 님 탓 할겁니다. 아들이 잘 안 풀리니 누군가 탓하고 싶은 겁니다. 그게 제일 만만한 님이 된거고요. 아이 둘 낳고 키우며 살림 돌보고 이게 내조가 아니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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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3.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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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의 제일 큰 원인은 회식을 도우미업소로 다니는 회사가 문제네!
일만 잘하면 회식은 업소가는 분위기면 빠지는게 나음.
뭐하러 시간 투자하면서 새벽까지 이야아~ 하고 놀고 있어..
어짜피 다음날 정시출근해야하고,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고
야근수당 개뿔이 쥐뿔이 주지도 않을꺼면서.
물론 빠진다고 눈초리는 받겠지만, 내 일만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
얼굴에 철판 못깔고 눈초리 못견디는거면 다른 회사로 이직해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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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3.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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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신랑도 거기 가는거 싫어해요 여자를 싫어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낭 거기서 노는게 싫대요. 자긴 삼겹살에 소주먹고 치킨에 소맥 먹고 이리 노는게 더 좋대요 처음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걸로 신랑과 마찰도 나고 돈 없어서 그런거냐고 무시도 당하고 그래서 제가 괜찮으니깐 어울려 놀아라고 했는데 몇번 가더니만 도저히 자기랑안 맞다고 하네요 어릴때 놀만큼 논 사람인데도 거기서 노는건 너무 싫어해요 이젠 주위사람들도 거의 신랑성격을 아니 거기 갈일 있으면 일차이차는 신랑 원하는대로 술마시고 업소갈때는 신랑은 집에 와요 이게 사람 특성 같아요 주위에서도 신랑 진짜 잘놀게 생겨서 의외라고 하는데 부인이 정말 이쁜갑다라고 생각했었대요 제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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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7.03.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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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은 항상 여자많은데가 불화가 많다고 하지만 실상은 저렇게 단체생활과 친목질 강요하는 남초집단도 불화 많다. 오히려 여자들은 친한사람과 안친한사람 경계가 확실하고 안친한사람에겐 어떤 기대도 안하지만 남자들은 단체생활에서 빠지는 놈 집요하게 괴롭힘. 결국은 남자들도 치졸하게 왕따시킨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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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주부 2017.03.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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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은 안으로 구부러 지네요... 시어머님은 그냥 시어머니에요.... 좋을 때 좋은거지 남편얘기에 편들어주는 시어머니는 없어요.... 님 잘못 아니니 자책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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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7.03.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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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제 남친도 업소 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해요. 지금은 부서를 옮겼는데 출장이 잦은 팀에 있을 땐 출장비가 따로 나오니까 유부남들은 그 돈 따로 비상금처럼 모아놨다 출장 가면 거기 업소를 간다는 군요.유부남, 여자친구 있는 사람들이 그런델 가니까 남친은 그걸 이해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차라리 마누라 맛난걸 사주던지 자식한테 돈 쓰지 왜 그런델 쓰냐고... 제가 남친과 결혼 결심한 이유 중 하난데 다행히 부서를 옮기고 그 팀은 대신 야근이 잦아서 그런델 갈 시간도 없고 빠진다고 따돌림 시키진 않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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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03.2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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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식이 바뀌어야하는데 아직 우리나라 조직사회 특히 남자들은 이런 정신문화를 공유하지 않으면 눈밖에 나는건 사실입니다 겉으론 아니라고 기정사실화하지마라며 부인하지만 실제론 그렇습니다 또 그게 처음부터 뒤틀리면 같은 이유로 수도없이 부딪힙니다 그게 또 일을 하면서 그 사사로운 감정이 업무 자체에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 일을 못해도 쉬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소에 일을 잘해도 건수잡으려 눈에 불을 키고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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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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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도 저런거갖고 따돌림을 시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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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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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 두번 가본 업소가 노는 습관이 되면 바람은 필히 나게 되어있음 더럽게 노는 남자들 다 이혼 당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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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3.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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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래방에서 도우미와 실컷놀고 집에서 순진한척 우는연기 연기대상감이구요 .대기업 때려치우고 연기자로 전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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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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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가고 싶으면 지들끼리나 가면 되지 왜 안가는 사람까지 못살게 구는지 모르겠네요. 저런 기업문화는 정말 뿌리채 뽑혀야하는데요. 참 안타깝네요. 연봉이 조금 적더라도 다른 회사로 이직하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초반에 대기업대비 돈이 적어서 힘들지라도.. 남편분이 성실하고, 쓰니님께서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시면 꼭 야무지게 잘 사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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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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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식문화가 개떡같은 회사네요 그리고 시어머니도 못할 소리 하시네요 도우미 나오는 술집가는걸 사회생활이라고 막 밀어줘야 하는지...설령 좀 이해해준다고 해도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훈계하며 니가 잘하라고 할 일이 아니죠.어머님이 계속 밀고가시면 님도 밀고나가세요 님이 접어주면 어머니는 더더 우기실껍니다 저희신랑은 회식문화 때문은 아니었지만 자기일하면 칼퇴하고 집으로 오는 사람이었는데 윗선임이 그게 미워보였는지 일감 몰아주고 주말에도 특근하라하고 팀장까지 구워삶아 괴롭히더라구요 저 임신중일때라 신랑이 고민많았는데 그냥 이직하라고 했어요 부서 특성상 그사람들 그대로 가야하는데 괴롭지 않냐고 애 나오면 이직 더 힘드니까 차라리 뱃속에 있을때하라고..지금은 외국계 기업에 이직했구요 다들 자기일 끝나면 칼퇴하자 회식은 1차 밥만먹고 집에가자~하는 분위기고 어쩌다 퇴근못하게 하는 상사가 왔는데 과장님이 저희는 그런 분위기 아닙니다~일끝났는데 왜 남습니까~해서 6시 칼퇴근합니다 지금은 남편이 회사생활에 엄청 만족하고 행복해해서 이직을 신의 한수로 생각하고 있어요..그 엉망인 분위기에 남편분 너무 스트레스일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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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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쐉!! 진짜 더러움.. 전에 회사사람들 몇명 그러고 죽이맞아 접대한다고 거짓말하고 지들끼리 놀고 먹고 법인카드긁고 하~~~~~ 진짜 내역서 보면 뻔히 답나오는거 보고 정말 드러웠음. 인간들이 대체 왜 그럴까? 딸같은 업소년하고 모텔들어가는 상사도 봤음. 좁은 번화가에서 뭐하는짓들인지... 다 가정있고 40대에서 50대 인간들이였음. 삼십대는 시다바뤼~ 따라다님. 마누라들한테 일일이 전화 해주고 싶었다. 집구석에서 내남편은 아니겠지 하고 있는 그 마누라들이 너무 불쌍하드라.. 아오 드러 드러~ 지들 딸같은애들하고 뭐하는짓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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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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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아들 등신인거 인증하나??
무슨 건설쪽인가? 건설 잠깐 다녔을때 기억이 너무 박혀서;;아 너무 드러웠음.
예전에야 그랬다 치지만 요새도 대기업에서 저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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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2017.03.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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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그땐 저도 애아빠도 애도 다 어려서 잘 모르고 실수한것 도 많고 다 그래요. 그래도 지금은 잘 지내니 걱정마세요. 하고 이제는 본인 가족 일을 꼬치꼬치 다 전달하지 마요. 뭐하러 신랑이 회사에서 이러쿵저러쿵 이런얘기를 다 하나요? 신랑이 왜 입다무냐고 물으면 괜히 그런얘기하면 걱정하시잖아 하며 넘기세요. 시어머니의 괜한 며느리탓이지만 그런 얘기는 안들을 일을 만들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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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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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의 제일 큰 원인은 회식을 도우미업소로 다니는 회사가 문제네!
일만 잘하면 회식은 업소가는 분위기면 빠지는게 나음.
뭐하러 시간 투자하면서 새벽까지 이야아~ 하고 놀고 있어..
어짜피 다음날 정시출근해야하고,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고
야근수당 개뿔이 쥐뿔이 주지도 않을꺼면서.
물론 빠진다고 눈초리는 받겠지만, 내 일만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
얼굴에 철판 못깔고 눈초리 못견디는거면 다른 회사로 이직해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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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2017.03.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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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그럼 그시어머니는 아들이 유흥업소에서 놀기를 바라는건지? 그 신랑이란 사람은 노는데 애아프다고 전화와서 못놀았다고 엄마한테 이름? 그럼 애가 아픈데 밖에서 술먹고 노는 남편은 정상이냐? 당연히 애를 봐야지 아나진짜 엄마한테 이르고 자빠진 남편들 꼴배기싫어 나도 우리아빠한테 다일러버릴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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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2017.03.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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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 능력 부족을 며느리탓 ㅋㅋㅋㅋ 우리나라 시어머니 중에 멀쩡한 사람이 거의 없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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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뻥 2017.03.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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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며느리는 남이군요
남편이 가족을 우선시하고 그런 술집 멀리한거지
남편은 가고 싶어 죽겠는데
여자가 감시하고 못가게 한것처럼

남자가 사회생활하면 그럴수 있지
그런소리가 하고 싶으신건지..
젊은 나이에 좋은 직장 다니다가
그만두고 애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아시냐고 시어머니께 한번 따져보세요..

"우리 아들 힘들게 사는게 다 니탓이다.." 이론이 또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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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7.03.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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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정상인것들 사이에 끼여있음 정상인 내가 비정상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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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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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부터 시어머니는 슬슬 거리 두시면 됩니다. 아마 남편에게 안 좋은 일 생기면 다 님 탓 할겁니다. 아들이 잘 안 풀리니 누군가 탓하고 싶은 겁니다. 그게 제일 만만한 님이 된거고요. 아이 둘 낳고 키우며 살림 돌보고 이게 내조가 아니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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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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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신랑도 거기 가는거 싫어해요 여자를 싫어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낭 거기서 노는게 싫대요. 자긴 삼겹살에 소주먹고 치킨에 소맥 먹고 이리 노는게 더 좋대요 처음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걸로 신랑과 마찰도 나고 돈 없어서 그런거냐고 무시도 당하고 그래서 제가 괜찮으니깐 어울려 놀아라고 했는데 몇번 가더니만 도저히 자기랑안 맞다고 하네요 어릴때 놀만큼 논 사람인데도 거기서 노는건 너무 싫어해요 이젠 주위사람들도 거의 신랑성격을 아니 거기 갈일 있으면 일차이차는 신랑 원하는대로 술마시고 업소갈때는 신랑은 집에 와요 이게 사람 특성 같아요 주위에서도 신랑 진짜 잘놀게 생겨서 의외라고 하는데 부인이 정말 이쁜갑다라고 생각했었대요 제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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