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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인데, 모쏠에다가 아싸다

flfjl (판) 2017.03.21 13:15 조회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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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고3때 부터 지금 대학 다니면서는 진성 아싸가 됨.
친구도 고등학교 친구 몇명하고 밖에 연락 안하고, 나머지는 연락을 안 함.

대학에서는 친구를 못 사귀었다. 1학년때 몇몇 병신들 하고 조금 어울리다, 병신들한테 맞춰주는게 귀찮아서 아싸행...

카톡은 일일이 답장하기도 귀찮고, 또 그냥 씹기만 하면, 무례해 보일 까봐, 아예 카톡을 지웠음.

누가 나 한테 말 걸거나 하는게 싫어서 강의는 맨 앞에 앉아서 들음. 공대여서 조별과제 할 일이 많은데, 이건 다행히 과에 학년 당 한 4~50명 밖에 없는 작은 과여서 딱히 조를 짜는데 문제는 없지만, 한편으로는 그냥 얘들하고 같이 조율해서 일을 하는게 짜증나고 귀찮음...

과에 무슨 행사 같은 건 당연히 씹고 안 감 ㅇㅇ

그냥 누가 나 한테 말을 거는 것 자체가 싫고, 귀찮다. 그냥 혼자 인게 너무 편하고 좋음...

심지어, 점심은 혼자 먹으려고 아예 아침 10시 반 쯤이나, 아니면 아예 늦게 4시 경에 먹음...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하면, 할 일 있다고 하고 피함. 다만, 너무 피하면 또 무시한다고 느끼게 할 것 같아서 3~4번 중 한번은 같이 먹긴 먹는데, 너무 불편함.

그리고 역시 모쏠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또 있나 싶긴 한데, 난 여자친구를 정말 사귀고 싶은데, 사귀기 싫음.

그냥 여자 친구는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내가 뭘 하기는 싫다고나 할까...? 

심지어는, 여자가 나한테 말을 거는 것 조차 싫음. 그냥 싫다...


이 정도면... 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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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2017.03.2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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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이네
나중에 고독함이 찾아올 듯 ...
여태 뭐하고 살았나.. 이러면서
근데 그 때 후회해봤자 친구만들기 힘들고.. 아는사람 생겨도
그 사람은 중고등학교 대학교 동기 선후배 만나러가기 바쁠텐데
그치만 후회는 하기마련 이란 말도 있으니까
그냥 마음가짐 굳게 잡고 혼자 잘되서 성공하는 것도 좋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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