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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를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ㅇㅇ (판) 2017.04.17 04:48 조회44
톡톡 묻고 답하기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처음 네이트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가수라는 꿈을 꾸고 있는 고2입니다.
무대가 너무 좋아서 제가 가진 끼가 너무 아깝고 표출하고 싶어서 가수라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우 밝은 아이였고 남들 앞에서 당당히 춤추고 남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무대의 맛을 알아버렸고 무대를 꾸미는 퍼포머라는 존재를 꿈꾸었는데요.
중학교때 너무 밝았던 나머지 다른 애들과 너무나 다르게 튀어서 왕따를 당했습니다. 학교에서 혼자였던 시간과 집에서는 아버지의 술주정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었고 예전처럼 밝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그 힘들던 시간을 저는 음악으로 버텼고 더 가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애타게 하고 싶지만 상황은 그렇지 않습니다. 무대에서, 무대가 아닌곳에서 남들을 즐기게 하고 그 순간에 제 끼를 표출하는 것은 정말 잘합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실력은 좋지 못합니다. 혼자서만 하고 가꾸어지지 못해서 좋은 실력은 아닙니다. 학원을 다니고자 한달 학원비를 열심히 벌어서 한달 다니었고 더 나아진것 같지만 그 다음 달 학원비가 이젠 걱정입니다. 이제서야 노래를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조금 오기 시작하는데... 암튼 목소리는 자신있습니다 음역대도 선생님이 좋다고 하셨고 굉장히 다듬으면 이쁜 조건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다듬는 과정이 저는 너무 걱정인 것입니다. 요즘 보컬 학원비 굉장히 비싸잖아요. 저는 부모님의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장학금을 신청했는데 그것이 된다면 20만원 지원받겠지만 20만원이 있어도 비용이 모자라서...

말이 두서없고 정신없어서 죄송합니다. 사실 저도 제가 무슨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좀 답답해서 상황이라도 어디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고2라서 학원다니면서 1년안에 오디션 합격하는것이 목표이고 1년안에 연습생이 안된다면 공연기획으로 대학가려고 생각하는데 형편이 좋지못해 비싼 유명한 학원이 아니라서 1년안에
가능할지... 만약 못하면 가수를 포기하고 공연기획이라는 다른 길로 가야한다는것이 답답하고 싫어서 고민을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가 제 고민을 들어주셨다는 것 만으로도 기뻐요.
또 다른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을거에요.
이 길이 맞나 하는 고민때문에 힘든 친구분들 계실텐데 저도 지금 많이 힘들어서 알아요.
저는 고민이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포기한다는 것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힘들어도 다들 포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못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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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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