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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아이동반여행 싫어하면 안되나요?

(판) 2017.04.19 18:32 조회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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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에 결혼예정인 예비신부예요
친구들과 여행 얘기 농담처럼하다 진짜 한번 가자기에 다음주 토요일에 충청도권 팬션잡아놨어요 결혼한 친구들도 아이들 다 놓고 오기로 했고 저와 다른 미혼인 친구랑 차 두대로 가요

이런저런 계획짜는데 슬금슬금 아이동반 한다기에 저는 강하게 싫다했고 그래도 데리고 가야하는 상황이기에 저는 싫다고 빠졌어요 팬션 잡는다고 낸 6만원은 이미 예약한거라 받을맘도 없구요


그리고 차가지고 가기로한 친구도 짜증나서 안간다고 했고 그친구 역시 팬션비 환불은 안받기로 했어요 그친구가 아이 데리고 가는것도 좋다하고 가겠다고 한건데 차을 쓸수 있는 친구가 한명 더 있어 그친구와 자기차로 가는줄 알았는데 카시트 문제로 차 한대더 렌트하기로 하고 그비용은 공동으로 걷은돈에서 쓰자고 했대요 차가 세대가는건 알고 있었지만 자기한테까지 그돈 내라고 할줄 몰랐고 일정자체가 아이들 보여줄곳으로 변경 되었다해요
친구가 자기와는 상관없이 발생하는 비용이니 아이 데려오는 사람이 부담 하랬더니 나머지 친구들이 니차에 기름 넣어주자나 이래서 어이없어서 여행빠진거구요

저희는 1박2일 일정이라 꽤나 빡빡하게 짜놓았거든요 한지역만 가는게 아니라 카트도타고 근교 절에들리고 온천갔다가 다음날 배낚시까지 아이 데리고는 움직이기 힘든 일정이였어요

이래저래 서로 기분상한 일들은 더있었는데 간단하게 적고싶어 이정도만 적은거고 더 보태자면 가기로한 음식점들 검색해서 가기로한곳 아이 먹을께 없고 맵다며 변경,우리끼리가면 차 두대지만 아이 데리고가면 차가 세대이기에 기름값문제, 팬션에 추가요금,이왕가는거 애들 보게 민속촌 들리는거 배에 못타는 아이도 있으니 배낚시 취소등등 이러한 이유로 안가는거예요 제가 빠진 이후로는 더 아이들 위주로 계획이 잡혔구요

이제는 하다하다 신랑한테 어렵게 말한건데 여행이 깨질위기를 저희 둘한테 돌리네요 팬션취소하고 위약금 제하고 니들끼리 나눠가지라고 했어요 근데 돈문제가 아니래요 저는 아이가 첫번째문제였고 두번째가 돈문제인데요 차가 한대 더간다는건 기름값,톨비가 더나온다는거고 팬션도 아이들 요금받아서 인당 추가요금도 공동부담이고 가고싶던 음식점도 못가고 민속촌같은곳은 갈 맘도 전혀없구요


저도 결혼앞두고 아이도 가질계획인데 보통 자기 아이 돌봐줄 사람 없으면 안가는게 맞고 가더라고 충분한 양해구하고 아이때문에 발생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 해야 맞지않나요 아이 있는게 벼슬도 아니고
첨부터 계획한 일정들이 틀어졌는데 안간다고 발뺀 저를 무책임하고 이기적이라고 서운해해요
저도 좋게는 말했어요 너무 일정이 아이위주고 작은돈이지만 니들 아이들때문에 발생하는걸 왜 같이 부담하자고 하는지 이해도 안된다구요
차라리 미혼인 저희가 빠졌으니 아이들 실컷 놀게 자기들끼리 가는게 더편할텐데 정말 이해할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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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4.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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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혼들이 안 가니 운전도 더 빡세지고, 미혼들이 안 가니 아이봐줄 손도 더 부족해지고, 미혼들이 안가니 돈 뿜빠이할 때 금액도 더 올라가잖아요~ 미혼들이 민속촌같은데 가면 애엄마는 평소 육아하느라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텐데 스트레스도 풀 겸 좀 쉬라 해주면 좀 좋았겠어요~ 니들도 결혼해서 애 낳으면 다 겪을 일 내 아이를 통해서 예행연습도 시켜주려는 애엄마들의 깊은 속마음을 몰라주니, 여행취소 된 걸 미혼들의 탓으로 돌리는 겁니다. 애 낳고 나면 염치도 몸 속에서 같이 빠지는 것도 아닐텐데 어찌 그리 뻔뻔해 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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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4.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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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족여행이나 가라고하세요!! 나도 애엄마지만 진짜 염치없네ㅡㅡ 친구들이 무슨 물주인줄아나? 다맞춰주고 가면 가서도 이모한테해달라그래 이모한테가봐 그럴거 뻔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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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4.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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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화내냐면 애 없는 부부에게 애 떠넘기고 지들이 놀려고 했는데 뒷바라지 자기들이 해야 되니까 화를 내는거죠. 카시트 얘기 나오는거 보면 애들이 큰애가 유치원 정도일텐데 애들이 불쌍하네요. 진상부모가 진상어린이를 만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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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7.04.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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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랜만에 보는 모임에서 애기 데리고 가도되냐고 묻지도 말았으면....물어보면 놔두고오라고 누가 편하게 얘기하겠냐;;; 친구가 먼저 데리고오라고 말안하면 좀 놔두고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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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7.04.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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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싫어요 저두. 애기때문에 대화도안되고. 특히 신랑데리고오는애들 정말 싫어요. 우리끼리 이런저런얘기 나누고싶은데 신랑이 눈치없이 껴서 더 말많이하는데 집에가고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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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04.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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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아이 둘이지만 이 상황은 글쓴님이 이해가갑니다~짜증나는 상황이네요~노는것보다는 애 봐주러 가는게 맞을듯~안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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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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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랑 애 데리고 만났는데 대화가 안돼. 눈은 애기한테 가있고 애기 밥먹이느라 정신없고 대화하다가도 애기가 뭔 짓 하면 대화 뚝뚝 끊기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 물론 애기 키우는게 다 그렇지만 친구를 만나는 의미가 없어. 밥먹다 손에다 뱉으면 나도 밥맛 떨어지고. 시끄럽고 떠들고 음식 쏟고. 근데 1박2일을 미혼들이 어떻게 보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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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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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친구 만날때도 애 한명 있음 애신경 쓴다고 얘기도 제대로 못하고 논것 같지도 않던데 여행은 생각도 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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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7.04.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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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 한명껴있음 놀것도 못놀고 노는거부터가 달라지는데 분위기 흐림 솔까......그것도 먹고놀자 하는 분위긴데 뭔재미야 그게ㅋㅋㅋㅋㅋㅋㅋㅋ.애데리고 나가야 되는거면 안나가는게 민폐덜끼치는 거다. 눈칫껏좀 행동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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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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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애엄마지만 개념없네요..여행은 꼭 가고싶고..집에서 애는 안봐준다하고..맘충소리 듣고싶어 안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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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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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진짜 많네ㅋㅋㅋㅋㅋ저도 애엄마지만 미혼 친구 만날 땐 애 안데리고 가요. 애때문에 상황 안돼면 담에 보자 하고. 오히려 데리고 좀 오라고 난리. 아기때문에 찔찔 힘든거 나 하나면 되지 왜 없는 사람까지 더불어 힘들어야 하는지. 아이가 있으니 배려해 달라는건 지 남편이랑 둘이 하는거지 전 친정엄마한테도 잘 안맡겨요. 결국 아이와 함께 있는건 누구 하나는 힘들어야하는데 본인이 힘들어야지 그걸 갖고 징징징. 자신 없으면 낳지를 말아야지 뭐하러 애는 낳나몰라. 친구들 하고 어울리고 싶을 땐 애 있는 친구들끼리 집에 돌아가면서 모여 놀아요. 돈을 모두 부담한다고 해도 모자를 판에 어디서 숟가락들 얹으려고. 만나지 마세요 개념없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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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2017.04.2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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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폰으로 보다가 저도 모르게 반대 눌렀어요ㅠ 저도 애있지만,쓰니 친구분들 너무 이기적이네요~ 원래 애기없이 가기로 한 여행이었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아기 데려가게 됐음 자기가 빠지거나 양해구하고,추가적으로 드는비용은 애엄마가 다 부담해야되는게 당연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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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7.04.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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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들하고 노는거 엄청 피곤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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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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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지막 멘트 그대로 얘기하세요. 미혼인 우리 때문에 일정 강행해야하는 거 신경쓰지말고, 애기들 위주로 다니며 신나게 놀고 오라고ㅋㅋㅋㅋ 펜션 예약비도 안돌려받아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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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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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친구들 애기들 1도 안귀여움. 나대면 나대는대로, 빼면 빼는대로 싫음. 같이 뭐하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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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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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랑한테 어렵게 얘기한거 애도 맡기고 오지.. 애 안데려오기로 해서 추진했던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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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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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조카도 반나절이면 지침. 내 애도 아닌데.. 같이 안가는게 남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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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 2017.04.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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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친구는 괜찮다고 애데리고 가자해도 지가 안갈라함 느그까지 편히못논다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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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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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실이라면 극혐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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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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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모임은 깨지는게 맞음. 애 같이 간다고 먼저 빠지겠다 한 본인도 이기적이고, 구태여 데려가서 남들한테 민폐끼치는 그 친구도 이기적임. 우리 친구들은 모임에 애기가 와야하는 상황이면 어쩔수 없는 상황인거 아니깐 이해하고 조율함. 밥 매운것만 파는곳이면 김만 들고와서 그냥 맨밥에 한끼정도 싸먹일수 있는거고 대신 그 다음 식사는 아이가 함께 먹을수 있는 곳으로 간다던가.. 조금씩 양보하면 될 문제인데 서로 나쁘다고 욕만 하니 이게 무슨 친구임???? 그냥 이 모임 자체를 없애는게 나을듯.. 끼리끼리 유유상종이 딱 님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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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여 2017.04.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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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키우는 엄마이고 내 친구들 중 미혼도 기혼도 있지만 여행이나 나들이는 아이있는집들만 같이감. 아이없는친구들에겐 같이 가자고하는거 자체가 서로 피곤하고 스트레스일테니까. 외식을해도 같음.아이없는친구들하고만 하게됨. 애엄마인 내가 애들 노는거보면 가끔 기빨릴때있는데 애없는집은 오죽하겠음?친구들이 노답인거임. 신생아도 아니고 이제 막 돌지나 엄마만 찾는애도 아니고 충분히 신랑한테 맡길수있는데 데리고오기로한다는것자체가 이해가안됨.친구들하고 약속이 개똥도아니고. 같이 회비걷어서 공금쓰는건데 지 애들 몫은 왜 거기서 쓴다는건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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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3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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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결혼한 친구들을 욕하는 댓글이군요.^-^;;;
어떤분은 이 여세를 몰아 맘충 드립도 하시고..

모아진 이 여론에 반대하고 싶은 생각은 크게 없지만
아마도 신혼시기 보내시고 아이를 낳아보시면 그때는 친구들의 마음을 조금 이해하게 되실거예요.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가면 갈수록 아이 위주의 삶이 펼쳐지게 되고 그게 매우 당연해지거든요. 당연히 그래야 되는거고요.
(특히 아이들이 유아기때는 엄마의 인생은 거의 반납이지요..)

그렇지만 미혼인 친구에게 이렇게 피해를 끼쳐도 되냐..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딱 꼬집어 잘했다 잘못했다 하기 힘든 부분인것 같아요.
(물론 미혼 입장에서는 무리한 부탁을 한 부분도 있어 보입니다.)
여행은 서로 상황과 가치관이 어느정도 맞는 사람들끼리 가는 게 맞는건데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여행갈 기회는 흔치 않으니 어려움을 알지만 그냥 강행했을 수도 있겠지요.

아마 처음에 여행을 함께 가자! 의견을 모았을 때는 그럴 생각이 아니였겠지만
알아보고 계획하다보니 아마.. 아이를 배려하지 못한 여행이 될까봐
부모된 입장으로서는 미안함을 알지만 염치불구하고 그런 요청들을 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이면 이런 부탁 못하지만 친한 친구니까 이해해주겠지 하며..
(하지만 미혼친구가 아이엄마를 이해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환상이지요..)

이런 글까지 올린 걸 보면
이 친구관계는 이미 깨진 걸로 봐야겠지요.
억울한 마음에 남들과 함께 씹어버리고 싶을만큼이니까요..

아마도 곧 아이를 낳게 되시면
그 때 그 친구들이 왜 그런 무리한 요청을 했는지, 나는 왜 이해하지 못했는지
어렴풋이 이해하게 되실것 같아요.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지요.

그리고 오히려 아이를 낳게 되면 주변 도움이 엄청나게 필요하거든요.
보통 육아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경험도 갖추지 못한채 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특히 아이를 길러본 유경험자들의 깊은 노하우와 조언, 공감, 친구들이 엄선해서 구입하고 사용했던 육아용품 정보와 직접 물려받은 물품들은 그 때가면 너무나 귀한 손길이지요..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는게 친구관계인것 같아요.
요즘같은 세상엔 사랑도 인스턴트이긴 하지만..

그래도 왠지 안타까운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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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7.04.2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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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산 개념이 쓰레기네요 노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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