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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조카들 용돈으로 시댁에 생활비 끊었습니다

아줌마 (판) 2017.04.19 21:38 조회18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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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어머니는 아는척하는거 좋아하고 별일 아닌일도 꽤 논리적으로 말하시려는 분이예요

결혼전에도 자식들을 독립시키는거 부모의 도리이며 자립하도 도와주는게 자신의 입장이고 어른이라 무작정 베푸는게 다가 아니며 아랫사람이라고 받기만 하는게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며 결혼때해줄꺼 없다라는 말를 이렇게 말하드라구요

저는 25살에 부모님 돌아가시면서 물려받은 좀 낡은 아파트지만 40평대 살고 있고 아파트와 부모님께 받은 예금 오빠랑 나눠 가졌어요 오빠는 부모님 살아계실때 결혼했어요 그래서 시댁에 집같은거 바라는것도 없다는 의사표현을 했는대도 워낙 논리적으로 말하는거 좋아 하시니 저리 말합니다

시장에서 시장 보면 물건값을 깎지 않는다며 그냥 물건값 깎고 알뜰히 살아라 하면 될것을 어차피 유통과정에서 소비자에 오기까지 어쩌고 저쩌고 그사람들 이문이 보통 몇배인데 다 할인 해줄꺼 계산하에 부른값이니 부끄러워 말고 상식적으로 허용되는선에서 값을 매겨불러라 이렇게 설명하세요

가끔 저러니 그냥 넘어갔어요
근데 시댁에서 티비보다 문방구 나오는 장면에서 xx (제조카)는 천원주면 뽑기하러 가드라 귀여워 이러며 대화하는데 어머니가 조카한테 돈주니? 물어보시는거예요 신랑이 그럼 조카인데 설날에 용돈주고 가끔 보면 과자값 주지 이랬어요

어머님은 또 그건 경우에 맞지않는구나 하며 우리쪽엔 용돈 줄 조카 없는데 한쪽집만 그렇게 주는게 너무 불공평하구나 하니 신랑 아 엄마 하고 약간 큰소리 내어서 제가 다리 찔러서 못하게 하고 계속 어머님 말 들었어요 어디까지 말하나 들어보려구요 가족얘기 나오니 저도 할말은 해야겠어서요
어머님은 그아이한테 주는 과자값은 차분히 모아놨다 앞으로 태어날 너희자식한테 주는거지 우리쪽은 조카들 용돈 안나가는데 친정집에만 나가냐고 또 논리적으로 말하드라구요
어떻게 보면 어머님말 맞죠
신랑쪽은 조카 용돈 안나가니


저도 최대한 예의있게 보이려고 자세 고쳐서 앉은뒤
저는 부모님이 안계시니 어머님 논리대로라면 지금 드리는 용돈 못드립니다
저희는 부모님 병원비 들일도 없을꺼고
어디모시고 가서 식사할일 없으니 그것도 이제 안하겠습니다 생일도 저희부모님은 돌아가셨으니 따로 챙기지는 않고 전화만 드리겠습니다
했어요 그러자 친정은 제사가 있잖니?그것도 부모 모시는거에 일종이다시기에 참석은 하되 오빠랑 새언니한테 양해 구하고 돈을 안쓰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했어요 본인이 뱉어놓은말있으니 어버버하며 알겠다고 대답하는거 듣고 시댁에서 나왔어요

신랑은 속이 있는건지 집에오는 차에서 낄낄대며 자기 말 잘하더라 완전 웃겨 하며 그래도 엄마 돈줄꺼지? 이러는데 명치 쎄게 한대 치고싶드라구요 저는 진짜 생활비 끊을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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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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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4.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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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사람은 말로만하면 눈치보다가 더 악착같이 굴겁니다. 무시당하지 마시고 한 일년이라도 용돈 싹 끊으세요. 말만 앞세우면 사람 우스워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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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4.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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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받는거 당연하지 않다면서 남의 딸 유산으로 받은거 지아들이 공짜로 쓰는건 왜 당연하게 여김? 똑같이해야되니까 미리 유산 받아오라고 하세요. 똑같이 40평대 아파트 받아오면 조카한테 주는만큼 같은 금액으로 용돈 드리겠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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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4.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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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단호하게 하세요. 친정부모님 안계신거 알면서 하나뿐인 혈육의 핏줄 챙기는것까지 싫은티내다니 님에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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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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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논리가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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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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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심 못배워먹은 아줌마 나대다가 한코먹었네ㅋㅋㅋㅋㅋㅋㅋ잘했어요 쓰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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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017.04.2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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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이 제일중 요한거 아시죠 절대 한번뱉은말 지키세요 아들이 줄거라고 생각하고 있을거에요 절대 못 준다하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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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 2017.04.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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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어머니에 그 며느리에 그 아들,,,다 덜된인간들이군
뭘 잘했다고 이 며느님은 여기에 글을 올리나 누워서 침뱉기 제대로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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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에휴 2017.04.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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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쳐먹고 얼라 용돈까지 탐내나...나잇값 좀 쳐해라 좀... 하 같은 나라 국민인게 부끄럽다 구질구질한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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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2017.04.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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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랑 눈치가 없네..쓰니 뱉은말이니 꼭 지키세요! 하려면 양가 공평하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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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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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꼭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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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2017.04.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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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세상에 뭐 이렇게 다양한 캐릭터들이 존재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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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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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꼭 용돈끈기를 .. 말했던대로 꼭 행동하시고 후기남겨줘요 넘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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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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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랑조카어이없네ㅋㅋㅋ 그래도줄거지? 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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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7.04.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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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주면 안되지 ㅋ 친정조카한테 몇천원주는게 아까운가 에이 꼬시다 안주겠다했고 알겠다했으니 안주면되고 주고픔 남편보고 니 요돈에서 드리라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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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덜 2017.04.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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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궁금해요 후기 부탁드려요 쓴이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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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깜박이 2017.04.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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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ㅎ 간만에 똑소리 나는 며느님 글 보았네 꼭 실천 하시고 후기도 부탁 드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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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지나가다 2017.04.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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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니남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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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04.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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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신랑한테 양해주하고 진짜 용돈끊으세요 그래야 좀 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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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2017.04.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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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속이 다 시원하다. 생활비는 물론 주지 마시고, 앞으로도 논리 펼치려하면 지금처럼 해서 반박 해버려요. 논리적인 척만 하지 논리적이진 못하니 어렵진 않을 듯.. 그래야 앞으로 며느리 어려운 줄 알고 이번처럼 함부로 입을 못 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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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7.04.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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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카용돈 몇푼든다고ㅋㅋㅋ그돈아깝워서 논리펼치는꼬라지하곤 미친 시모네요 발길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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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ㄲ 2017.04.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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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논리적인척 말하지만 논리적이지 않으니 뒤통수 맞는거짘ㅋㅋㅋㅋㅋㅋ 입으로 망할 기세에요 시어머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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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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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발....저게 인간이냐 악마지 시어머니 취급도 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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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7.04.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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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진심으로 저 미친 시모한테 용돈주면 호구병신임 남변 후려조져야됨 미친게 아내가 그수모를 당했는데 쳐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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