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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와이프는 벼슬인 상황 안타깝습니다

네이트판 (판) 2017.04.20 02:01 조회247,150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미혼여자는 유부남 다니는 회사 못다니는 법이 있는것도 아닌데 참 어이없는 요구조건 많습니다
저는 35살 여자입니다 노처녀입니다
직원 와이프와 대화중 판에보면요 이런일도 있잖아요 이러기에 친구와 대화중 아마 이게시판보면 이해될꺼라기에 거의 3시간정도 정독후 글씁니다
여기도 참 회사 직원 와이프와 같은 생각이신분 많으셔서 안타깝습니다


14명 직원중 저와 사장님만 여자입니다
저는 회사 창립당시 경리,통역,홈페이지 관리 잡다한일 다하는 유일한 직원이였고 몇번의 부도 위기에도 월급 밀려가며 다닌 첫직장이자 애착 많은 회사입니다
저와 사장님은 우리 둘이 회사 키운거라는 자부심도 있습니다
규모가 작다보니 직원들 와이프들끼리 다 친한사이고 지금을 열받아서 없앤 일이기도 하나 그분들 모임에 금전적인 지원도 회사에서 몇번 했습니다 그분들 하는 단톡방에 여러번 초대 받았다가 짜증나서 나오기 수십번 했습니다 초대해서는 오늘 회식 빠져달라,왜 내남편과 단둘이 점심 먹었냐 남자친구는 있느냐며 회사일을 본인들 남편 직장상사인 제게 묻고 개인적인 사생활도 묻고 제가 노처녀이니 40대후반 남성과 중매나선일도 있습니다

최고의 한방은 30대중반 직원 와이프로부터
유일한 여자직원이라 힘든점과 나이많은 부하직원 두는거 어렵겠다고 퇴사를 하는게 어떻겠냐는 조언아닌 조언도 받았습니다


좋게 말하는것도 지쳐 협박도 했습니다 다른곳에서는 몰라도 회사내에서 남편생각한다면 내위치가 당신들이 함부로 이래저래 휘둘를수 없는 위치입니다...하고말입니다 실제로는 인사개입 할수 있는 위치는 아닌데 월권 하려면 합니다 인사권은 전적으로 사장님께 있습니다


직원들 불러다가 주의를 주니
이제는 정중하게 요구조건을 말합니다
연락올일 없게 처신하랬더니 그래도 잊을만하면 옵니다



총 3명이 가는 출장일정이 잡혀있었습니다
한 직원 와이프가 출장일정이 불쾌하니 빠져주셨으면 좋겠다해서 당신 남편이 통역이 되느냐 물으니 이번 출장은 남자끼리 가게 해달랍니다 통역사 붙혀서 갈수도 있고 영어하는 친구 붙힐수도 있었습니다
이일이 십억단위 계약이였습니다
저희같은 규모에선 매우 큰 계약이였고 조금이라도 실수가 있으면 안되는 일이였습니다 통역 과정에서 실수가 나올까 제가 꼭 갔어야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제가 꼭 가라고 지시한 사항입니다 그걸 어찌 직원 와이프 기분에 따라 바꿀수가 있나요
그 직원 불러다가 와이프 단속시키라고 주의줬고 일정에 차질없이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근데 우리직원들 와이프들 다 똑같이 하는말이 있는데

이사님...부탁드립니다 여자입장 생각 해주시고 제발 와이프가 싫다면 배려 부탁합니다 입니다

저도 부탁드리니 회사일은 회사일로 봐주십사 해도 거의 모든 와이프가 불쾌한일은 삼가해달라는 말입니다




저도 더 보고있자니 내회사 망칠듯해 사장님과 상의후에 지금까지 업무에 지장주는 일들 생긴거 추려서 총 3명으로부터 사표받았습니다

저희회사...꿈의직장까진 아니더라도 작은규모 회사가
육아휴직에 자기개발비 지원에 온갖수당이며 복지는 최고라 여기고 회식은 하도 말많아 없앴습니다 야근은 저랑 사장님과 디자인 맡고 있는 직원 제외하곤 어느누구도 안했으며
일 특성상 두어달에 한번꼴인 출장을 제외하곤 직원들 다니기 편하게 사장님과 저 머리 싸매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만든회사입니다

회사입장에선 직원들 복지와 업무환경 개선에 힘쓰는게 배려라 생각했는데 직원들 복지보단 그와이프가 불쾌하면 업무에 차질이 생겨도 와이프들 배려가 먼저라는게 참... 내가 면접본 직원 사표를 받아야하고 내손으로 내직원들 실직자 만들어합니다
다들 가장인데....


왜 그와이프들은 직원들이 얼마나 힘들게 돈벌고 얼마나 힘든지 모르고 벼슬인거 마냥 구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발 생기지도 않을 이상한 생각 마시고 당신들 배우자가 치열하게 발버둥치며 사회생활하는지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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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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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4.20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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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트레스 심하시겠지만 그나마 기분 좋으라고 한마디 덧 붙이자면 쓰니 되게 미인이신가 봐요. 저런 와이프가 한둘도 아니고 여러명이 돌아가면서 그럴 정도면 어지간히 예쁜게 아니면 보통은 안 할텐데. 내가 범우주적으로 예뻐서 생긴 일이라 생각하고 그여자들 욕 좀 하고, 다음부터는 내 미모에 반하면 큰일이 생길것이야! 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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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4.2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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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밑에 분 말대로 다음에 사람 뽑을 때는 미리 얘기하세요. 십억짜리 회사 일에 수시로 간섭하는 배우자들 때문에 결국 그사람들 사표 썼다고 자기 배우자 단속 단단히 하고 다른 사원에게 폐 끼치지만 않으면 아무 문제 없을거라고 미리 말해둬요. 그냥 와이프 단속해라가 아니라 니 남편 잘리고 싶으면 그지랄 계속해라. 라고 해줘야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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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4.20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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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햐.... 나름 경력을 쌓아가면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중인데
몇명의 횡포에 머리가 많이 아프시겠어요. 쓰니님은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지만 다른 분들은 와이프들에 의해 회사 경영에 지장을 주시네요.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그런분들은 쓰리아웃제를 실시해서 3번이상 회사에 지장에 주는 경우 권고사직을 해주셔야할 듯합니다.

-------댓글 단어 수정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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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ㅌㅌㅌㅌㅌ 2017.04.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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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35살 여자가 본인을 노처녀라고 소개하는것도 이상하고
그런 또라이들이 한명도 아니고 몇명이나 같은 회사에 있다는게 말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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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5768핫ㄱ 2017.05.03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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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아리까리 하다..주작같기도 하고...진짜 미친 와이프가 있나싶기도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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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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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 억울할수도 있겠지만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본인한테도 문제가 있을수도 있어요 같은회사 노처녀 언니도 이쁘당한데 다른 직원 와이프들 사이에서 이쁘고 성격좋다 날리예요~ 약간에 피해의식이 아니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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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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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이사면서 뭐가 고민이에요~ 일단 와이프들 다 차단하고 부하 직원들 잡으면 되죠. 공과 사 구별 못 하냐, 사회생활이 만만하냐, 무슨 친목계하는 줄 아냐, 부인 단속 잘 하라구요~ 개념없는 사람들을 왜 상대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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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2017.04.2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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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인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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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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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상하다 나는 회사사람이 거슬려도 남편 체면때문에 티도안내는데 어떻게 저렇게 무개념한 사람들이 많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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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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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2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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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직원에 월권을 할려고 마음먹으면 할수도 있는 위치에 이사라며요?
직원 와이프 들이 저렇게 막할 수 있다구요?
어디 모자라세요? 퇴사하라는 말까지 듣고 가만히 있는 이사가 어디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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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7.04.2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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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 뭐같은방에자는것도아니고 근데 와이프한테 일일히 출장에누구누구간다고 얘기하는 직원들도 ㅈㄴ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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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04.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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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골때리는 년놈들. 같은여자로써 한심함. 나이어린 여자인 직장상사밑에서 존심상해서 일하기싫었었나봐요. 남자상사였다면 절대 저런말 입밖에 안나왔을텐데. 저보다 경험많으시겠지만 남자직원들한테 말부드럽게하고 잘해주면 기어올라요. 어떨땐 남자처럼 밟아버려야되요. 군대처럼 까라면 까 해야되고. 상사면전에서 와이프입장 어쩌고 이딴소리 하면 따로부르지만 다들으란듯이 큰소리로 "야이 새끼야! 그따위로 할거면 회사때려치고 네 마누라 뒤나닦아! ㅆㅂ내가 우스워?어?나이 어리다고 만만해? 너 직급뭐야? 내 직급뭐야?뭐야 새끼야!! 내가 남자 잘꼬셔서 이사된걸로보여?어?이사한테 개겨지금?짤리고싶어? 네가 집구석에서 어떻게했길래 네마누라가 이사한테 설치게만들어? 네마누라가 사장이야? 사장이냐고! 이것들이 쌍으로 처돌았나. 네 발로 기어나가든지 회사에 붙어있고싶으면 처신똑바로해!!알았어?"이정도는 하셔야되요. 남자들 군대 나와서그런가 좋게말하면 내가 자기보다못하거나 아래로봐요. 저도 성질부린적몇번있어요. 성깔있다 성질더럽다 소리들어야 함부로안하고 말조심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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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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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이프한명이 그랬다면야 그럴수있다치는데 단체로 그런건 좀 웃긴데요? 더구나 말단도 아니고 남편직장상사한테? 카톡좀 캡춰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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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2017.04.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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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임ㅋㅋ ㅠ 저렇게 일잘하는 회사에서 또라이 직원(╋와이프) 뽑는것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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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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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규모 회사도아니고 규모작은 회사면 회사직원들이랑 그직원가족들은 처음부터 선을 그어야함 와이프들은 이게 회사일인지 자기 지인들모임인지 구분을 못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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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맘 2017.04.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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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어케 했길래 출장을 의심하고 그것도 한분이 아니라 여러명이 될까요?;;; ㅎㅎㅎㅎㅎ 차라리 그 남자 직원들을 족쳐봐요 답 나올듯 왜 마누라한테 의심받는 그런 처지 밖에 안되냐고 가정에 충실히 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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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17.04.2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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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이 설마 정말 소규모회사는 이럴까요 이게 진짜라면 정말 소름끼치는 일이네요.. 요즘은 거의 맞벌이해서 와이프들도 사회생활 회사생활 뭔지 다 알텐데 죄다 전업인가 ㄷㄷ 주작이길 바래봅니다 아니면 쓴님 화이팅하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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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롱 2017.04.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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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랑좀 뽑아주면안돼요? 전 간섭안할자신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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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2017.04.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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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이와 비슷한 환경입니다 단지 출장만 없다 뿐이지만요
그전에는 학회때문에 1년에 두어번씩 간적은 있지만 지금은 없습니다
근데 대체 무슨 회사길래 와이프들이 저러나요?? 도통 이해 안가네요
저는 직원들 와이프 전화를 받은적도 없고 제 번호도 모르시고 결혼전에 식사 한번하고
결혼식날 보고 집들이때 본거 외엔 만날일이 없었는데 하물며 사장님 사모님도
5년전에 본게 마지막입니다
이런 경우는 회사가 만만하거나 단체로 미쳤거나 둘중 하나이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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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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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경국지색인갑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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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7.04.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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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쁘고 일 잘하고 반듯하신 분이신듯요. 저 같으면 그 여편네 글에 답도 안할껍니다. 그 여편네의 남편도 질책할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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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2017.04.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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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선 가족같이 대한다고 직원들 부인들 모임에 협조도하고 신경많이 썼나본데... 그 부인들이 공과사를 구분 못하는거죠~ 좋게좋게 대해주니 막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나보네요~ 자기네들이 하는건 생각도 못하고 사람 짜르는것만 나쁘다고 할걸요?? 그래서 사람을 나쁘게 만드는겁니다~ 잘해줄때 고마운거 알고 적당히 해야지..... 끝없이 간섭하려 드네요....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담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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