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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맞벌이. 밥 안해주면 대역 죄인 취급해요.

ㅇㅇ (판) 2017.04.20 09:53 조회73,101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일단 저희는 집 전세금은 반반씩 했어요.
결혼 비용은 남편이 했고. 혼수는 제가 해서
거의 비슷해요. 세세하게는 차이 나겠지만 크게는 거의 비슷해요. 비교도 확실히 안해봐서 모르겠고요.
버는 돈은 차이 좀 나는데
생활비는 똑같게 내고요.
나머지 자금은 일단 본인이 알아서 쓰고 본인 적금 듭니다.
식비는 똑같이 내고 공과금은 월말에 나눠내요.
일 시간은 비슷합니다.
일은 남편이 육체적으로 더 고된거 같긴 한데
제가 체력이 약해서 일하면 완전 방전됩니다.
집안일은. 청소. 설거지. 빨래. 요리 다 제가 하고.
빨래 세번중에 한번? 쓰레기 다 정리해두면 버려주는거 그거 하나 남편이 합니다.
첨엔 똑같게 하려고 했는데
전 집순이라 주말에 집에서 쉬고 싶고.
남편은 주말에 친구모임을 꼭 가서.
제가 더 집에 있어서 이렇게 되었어요.
요리는 남편이 해주려고는 하는데
솔직히 너무 맛이 없어서.
본인도 먹기 싫어하고 저도 먹기 싫어요.
저는 제가 요리를 하면 남편이 설거지를 할줄 알았는데.
그냥 요리 하는 사람이 설거지를 하자고 하고.
그냥 내가 하면 맛 없는데 니가 하면 안돼 식이예요.
전 진짜 집에 오면 꼼짝도 못하겠고.
실은 일끝나자마자 바로 식량 공급 필요한 방전이예요.
서로 간혹 회식이 있을때도 있고.
그래서 제가 일끝나고 왠만하면 사람들이랑 먹고 오려고 하고요.
아니면 식비에서 오는길에 요리를 포장해서 사옵니다.
근데 자꾸 불만인가봐요.
자기가 저녁도 못 얻어 먹는 결혼을 했다며.
자꾸 그러는데...
저도 저녁도 못 얻어먹는 결혼했고
내 생활비도 내가 다 벌고 있고.
주말에 약속으로 먹는 한두끼 빼고는
요리 제가 다 하거든요.
그 외 가사도 제가 훨신 더 많이 하고 있고요.
요리도 회식이나 사올때도 있지만
평일 두번정도는 제가 하는거 같아요.
그나마 몸 덜힘들때 하려고 해요.
근데 제가 사오거나 자기가 배고프다고 왔을때.
내가 뭐라도 시켜먹을까? 오늘 나도 힘들다. 하고 있으면
막 눈 흘겨보고. 입 툭 튀어나와서는
툴툴거리면서. 내가 뭐 먹고 싶어? 이러면
됐다. 이러면서 문 쾅 닫고 들어가고.
내가 진짜 밥도 못 얻어먹는 결혼을 했네.
밥 할 체력도 못 남기고 일을 할거면
일을 좀 대충해. 이러면서 막 뭐라해여.
뭐 좋아하지 않아? 뭐 시키자. 하면.
자긴 안 먹겠다며. 밖에서도 사먹었는데
저녁이라도 집밥 먹고 싶다며.
자긴 요리 못하는거 알지 않냐며.
저도 집밥 먹고 싶어요.
저도 먹고 싶은데 너무 피곤하단 말이예요.
제가 일도 좋아하고 일할때 정신 없이 열심히
해버리거든요...
밥 먹고 맨날 쓰러져 자는거 알면서...
궁시렁 거리니까 하려고 노력하는데.
점점 열받고 아예 하기 싫어져요.
왜 저 혼자 밥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사람도 좀 싫어지고요.
그냥 참고 할수도 있는 일에
제가 너무 예민하고 속 좁게 굴고 있는건가요...
너무 피로하니까 저런 요구들이 너무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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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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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야옹 2017.04.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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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반반 결혼 외치는놈치고는 멀쩡한놈이 없다는 결론이 나지
왜그럴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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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4.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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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놈 엄마할려고 결혼했어요? 그냥 혼자 사는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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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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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짜로도우미고용했네 ㅁㅊㄴ 정신차리라고 댓글다보여주세요 안변하면 같이못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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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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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밥하기 싫으니까 절대 결혼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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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금콩 2017.04.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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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힘들면 도우미 아주머니 일주에 두번씩 오시라고 하세요 아니면 도시락배달 또는 반찬을 조금씩 국이랑 사다놓고 알아서 좀 챙기게 유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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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2017.04.2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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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부장적인 남자는 기본적으로 월 천만원 수입에 죽을때까지 돈 걱정없이 부유하게 살 수 있는 남자 즉 여자는 돈 걱정 없이 집에서 집안일하고 내조하고 밖에서는 쇼핑하고 사교모임 같은거나 하면서 살 수 있게 벌어오는 남자 아니면 가부장의 ㄱ자도 꺼내지마라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의 일이라며 독박육아에 독박살림까지 쳐 시켜놓고 남자의 일인 돈벌어오는 것까지 여자시키냐?ㅋㅋㅋㅋ 이중성 지린다 내여자 밖에 나가서 일시키면서 안밖으로 고생시키는 남자들은 고추떼라 이중성에 제일 한심스러운 종족이니깐 여자도 돈벌수있다 하지만 왜 귀찮은 집안일은 여자만 해야되는데? 여자도 남자의 역할을 분담하면 남자도 여자의 일을 분담해서 서로 해결하는게 맞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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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7.04.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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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남편이랑 똑같아..ㅠ어제도 라면먹고싶다길래 너가 끓여먹으라고 한마디했다가 (내가 끓여줬음..) 다먹고 숟가락부터젖가락 냄비 설거지통에 깨질듯이 던지고 방에들어가서 핸폰 게임하더라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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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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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팩트 : 반반결혼 외치는 놈 치고 잘난 놈 하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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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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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러니 요즘 여자들 비혼이 갈수록 느는거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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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언니 2017.04.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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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게 결혼 생활이냐? 그냥 룸메이트도 저거보단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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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2017.04.22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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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시키 일부로 요리 못하는척 하는거야. 주둥이로 나불거리는거 보니까. 결국은 지 요리가 맛없어서 안차리는게 아니라 저녘밥을 대령해라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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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2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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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득 차이나는 만큼 부인한테 주는 것도 아니면서 내 돈은 내 돈이지만 집안일은 니일이 덜 힘드니 니가 해! 이거네요? 지가 힘들게 일해서 지 적금으로 갖는걸 왜 님이 땜빵해요? 거 참 이상한 셈법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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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2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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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지하게 대화해 보세여...돈은 한쪽이 벌어도 살림.육아는 같이 하는거죠.. 비중의 차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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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to 2017.04.2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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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형부랑 언니두 맞벌인데.. 아침 저녁은 언니가해주는데 언니없을땐 형부는 자기밥 알아서차려먹고 조카밥 다차려주고 설거지 청소빨래 다 하더라 언니는 요즘남자 형부스타일 흔하다는데 ㄴㄴ 희귀.. 숨막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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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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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클린직원은 돈이라두받죠 노예두 아닌데 회사다녀와서 쉬고싶은데 참 이런글 보니 결혼이랑 더 멀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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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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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휴 저기서 화풀이까지하면 걍 일찍 갈라서세요 착하기라두하면 해달란걸 다해줄텐데ㅋㅋㅋㅋ 우리집은 이혼생갘즁이에요 밥 늦게주거나 반찬부실하면 정말 고함쳐서 카톡에 발버둥치는 오리처럼 깽판침 반백수 쥐꼬리월급 가부장에 히스테리까지 부리니까.. 여자로서 엄마보기 좀 그래서 내가 이혼하시라고 했네요 저런 아빠밑에서 아기는 배울게 하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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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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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부장적이다.. 우리아빠두저럼 엄마보고 돈벌어오고 자기보다 더 벌어오라고 그러면서 일두개세개 끝내고 온 엄마에게 야 빨래해 자다깨서 욕하몀서 빨래걷어 밥해 이러고 알아서차려주면 자다가 뒷정리 끝내고 쉬려는데 깨서 밥하라고난리쳐서 힘들다고 외식하쟀더니 라면끓이라하고.. 좀 늦게 끓였더니 조리내내 찾아와서보채고 젓가락먹고 욕하고 젓가락으로 먹고 욕하고 라면늦게끓여줘서 사회생활못하는구제불능 소리들었음.. 진짜ㄴㅏ가살고싶음.. 글쓴이보니까 진짜 가부장적 남자 더 시러짐 우리아빠보는줄ㅠㅠ 가부장이 여자여럿 망치는듯 ㅠㅠ 돈이라도잘벌고 가부장은 이해라두하지 맞벌이에 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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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중 2017.04.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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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밥 차려주는 여자가 필요하면 남의집 귀한딸 힘들게 하지말고 돈써서 사람을 들이던가 아니면 평생 엄마랑 살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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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2017.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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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을 대체 왜 한거죠? 이기적인 나쁜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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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 2017.04.2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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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첨엔 그래도 그게 계속되면 그러려니 됩니다. 맞벌이 하느라 몸 힘들고 삭신 쑤실때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낑낑대면 알아서 배달 시킴 대신 그외에는 부족한 반찬이어도 직접 차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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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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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반반이나 맞벌이 주장하는 놈들과 결혼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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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st 2017.04.2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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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든지 반반...반반......부부 맞아요?? 난 울신랑 벌어오는 500정도되는거 다 나한테 들어오고 신랑한테 용돈주는데.....자랑이 아니라 ㅠㅠ 너무 다 반반씩 내고 남은거 알아서 적금들거나 자기가 관리...그거 남보다 못한사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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