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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27개월아기가 거짓말 하나요?

어린이집 (판) 2017.04.21 12:56 조회73,545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추가)

반차를 쓰고 연락을 드리고 면담을 갔어요


원장님과 cctv를 보는데 우리애가 너무 잘 노는거에요

지난거는 돌려 볼수없고

원장실에서 cctv는 볼수있더라구요

학대 이런얘기는 안하고 아이가 엄마랑 헤어질때 너무 운다 두달이나 지났는데 적응을 못하는것같다 어린이집에서 적응을 잘하는지 너무 걱정되서 왔다

좋게 얘기했어요

원장님도 우리애가 너무 이뻐서 한번 더 보게 되는데
아주 잘 적응한다고 칭찬하더라구요

문제있으면 부모에게 적응 못한다고 말해준대요
아이가 다른애들을 때린다거나 선생님께 너무 반항하거나 너무 심하게 울고 그러면 부모님께 얘기해서 집에서 보육하길를 유도한대요
여기 어린이집도 대기자가 엄청 많대요


선생님과 상담했는데 우리애가 선생님께 책읽어달라고
그러고 블럭쌓기 같이 하자고 그러고 꼭 함께 하기를 바란대요 선생님도 우리애만 볼수 없으니깐
나중에 또 읽자 있다 같이 하자고 말하면 또 알았다고 한대요
말귀도 다 알아들어서 말도 잘듣고 친구들한테 책 그림보면서 얘기하고 잘 놀고
밥도 잘먹고 얌전하대요
선생님들이 이뻐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우리애가 저랑 떨어진적이 없고 누가 잠깐 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떨어져보니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는것같아요
심리상담 받아보려구요

그리고 집에서 보육할때 우리애가 책을 계속 읽어달라고 하는데 한시간 넘게 책을 읽어줘도 또 읽어달래요

보통 20권씩은 읽어줬던것같아요
놀이방가서 같이 놀자고 내손을 잡고 가요
병원놀이 공룡 자동차 블럭 애가 지칠때까지
놀고 놀이터가고 그랬어요

엄마가 늘 해줬던것들이 어린이집 가면 못하니깐
엄마에 대한 화풀이? 그래서 소리지르고 엄마때리고 그랬던것같아요

심리상담받아봐야 알겠지만 선생님 말 들어보니 그래서 그랬던것같아요

이래서 안 보내면 내년엔 더 보내기 힘들어진다고

엄마랑 더 떨어지기싫어서 더 안 가려고 할거라고

그러시는데 일단 주말마다 상담 받아야죠




(주변에서 우리애는 한달넘게 운것같다 우리애는 물건을 집어던지는걸 배워서 왔다 정식면담 외에 따로 상담하는거 선생님들이 안 좋아한다등 많은 얘기를 들어서 이런저런 선생님께
얘기하면 우리애 미움 받을까봐 더 지켜봤어요 얼마전 뉴스에서 부모가 상담 자주해서 애 학대한거 본후 더 망설였던것같아요)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cctv원장님도 지난거는 못본대요
부모 동의 다 받아야한대요
그리고 그만두고 경찰대동해서 볼수있는데 만약 학대사실이 아니라면 어린이집에서 고소할수있다고..
저도 엄마들한테 들은 얘기라서요

그리고 이 지역 어린이집 회장님이 있는데 이런일 발생하면 전부 공유한대요 어린이집도 당할수만은 없다고 강력대응한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어린이집은 못다닐거라고 선생님들도 cctv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라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엄마들한테 들은거라 첨 알았어요 )

(제가 일 할 생각하니깐 우리애한테 너무 미안해서 그 동안은 더 잘해줘야겠다고 생각해서 우리애가 하자는대로 다 해줬던것같아요 각티슈를 다 뽑아도 싱크대에 냄비를 다 꺼내도 지금은 안 찢지만 더 어릴적 책을 다 찢어도 그냥 놀게 했어요 대화도 많이하고 놀이터에서 그만들어가자고 했는데 안 간다고 하면 계속 놀게 하고 암튼 제가 너무 오냐오냐 키운것같아 속상하네요
그렇다고 버릇이 없거나 그러진않아요
신신고 의자에 올라가지 않아요 의자에 올라가면 신발 벗겨달래요 꽃도 안 만지고 개미 밟을까봐 개미 피해서 걸어요 다른아이꺼 뺏지도 않고 양보도 잘하고
그냥 다 설명해줬어요 내눈엔 너무 사랑스러운 아인데
너무 슬퍼요 나때문에 잘못 될까봐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부모님생각이 많이 나네요)

댓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본문)


밤새 잠 못자고 고민하다 해결이 안나 글써봐요
어머님들 제 얘기 좀 들이주세요


작년에 새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어린이집과 직장을 동시에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이 근처 얼집은 들어가기도 힘들뿐더러
몇군데 없어서 좀 거리가 있는 얼집으로
저번달부터 보내기 시작했거요

그곳도 어렵게 들어간거라 시설이 안 좋아도 보낼수밖에 없었어요

안쓰고 안 사고 외식 안해도 계속 적자여서 제가 맞벌이를 할수밖에 없었고 저도 어렵게 들어간거라
그만 둘수 있는 상황도 안되고

저는 친정이 없고 시댁도 시골이라 애를 봐줄 사람이 없어요

우리애가 유난히 말을 잘해서 열에아홉은 애가 몇살이냐고 말을 똑부러지게 한다고 할정도로 길 가다가도 들어요

저렇게 조그만한애가 말하는거보면 신기하다고
얼집 엄마들도 이구동성으로 말하거든요

일단 애가 어른과 대화가 돼요

지금까지 두달동안 어린이집 가기싫다고 집에 있겠다고 울면서 계속 갔구요

어린이집 싫다고 재미없다고 계속 그러고

선생님께 얘기하면 잘 논다고 그러고


그저께는 선생님이 다리를 때렸다고

선생님 무섭다고 울어요

또 어제는 선생님이 팔을 꽉 잡아서 울었대요

행동을 재연을 해요

오늘도 자지러지게 울면서 차량에 탔거든요

어제 자면서까지 어린이집 싫다고 선생님 무서워

이러면서 잠들었구요

눈 뜨자마자 집에 있을거야 어린이집 안 갈거야

그러면서 떼를 썼어요

여기저기 물어봐도 보내지 마라 그러고 cctc보여달라고 하면 그만 둬야 한다
이런얘기하면 미운털 더 박힌다

더 고민되는 말만 들었어요
선생님께 얘기해야 할까요?

또 얼집 간후 아이가 안 좋게 변했어요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물건을 던지고 자기 맘에 안들면 엄마를 때려요

한두번 그러는게 아니고 계속 그래요

주변에서도 안 그러던애가 왜 그러냐고 이상하다고 그러고

진짜 잠도 못 자고 머리가 넘 아파요

cctv 보여달라고하면 바로 보여주나요?
그만 둘 각오하고 보여달라고 해야하나요
아 옆에 끼고 살고싶은데 현실이 넘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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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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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sky 2017.04.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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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거짓말할수있어도 cctv는 거짓말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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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4.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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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린이집선생 진짜 불쌍하다 ㅜ 뭘해도 욕먹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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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자주국민 2017.04.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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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집이뭐냐 얼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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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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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아는분도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면서 평소 안하던 행동하길래 이상하다... 했는데, 나중에 다른 학부모 통해서 아이 담임 선생님이 아이 때린다고 했대요. 그래서 담임 선생님께 전화했더니, 처음에는 안때렸다고 하고 연락도 피하고 하다가 일주일정도 지나서 이실직고 했대요. 자기가 애들 때렸다고. 미안하다고.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두달동안 적응 못하면 그 어린이집 보내는거 아니래요. 유치원 교사인 주변지인이 얘기해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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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2017.04.28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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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들이 가기싫다먼 그냥 묻지도 따지지듀말규 보내지마삼.. 다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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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ㅇ 2017.04.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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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가 어린이집가기싫다고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는거라고 어린이집선생님하고 있는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저희애도 한동안 어린이집 가기싫다고해서 선생님한테 솔직히 말하고 물어봤더니 숲속작은집 이라는 동요만 틀어주면 운다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도 틀어줘보니 진짜 울더니 같이 안아주면서 설명해주면서 들었더니 그이후로 어린이집 가기싫단말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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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 2017.04.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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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린이집에서 잠깐 있어봤는데 그 연령대 아이가 혼자 다치고 집에가선 선생님이 때렸다고 했더라구요. 그리고 등원할때 집에선 어린이집 가기싫다고 울다가도 막상 어린이집들어오면 잘 놀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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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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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찰대동 아니여도 학부모동의나 어린이집 학부모위원회가 정하기도 합니다.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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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ㅅㅎ 2017.04.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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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어린이집 얼집이라고 쓰는거 혐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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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 2017.04.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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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짓말해요46개월인 제아들도 거짓말하는데 30개월쯤 처음으로 어린이집 보냈는데 선생님이 꼬집었다 때렸다했는데 그런일 없었어요 진짜 위에말처럼 애기는 거짓말해도 cctv는 거짓말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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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17.04.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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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 줄임말좀 작작써라 어린이집 쓰기가 그렇게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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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듯 2017.04.2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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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각해보세요. 자기전에 라도 아이에게 그냥 선생님이 혹시 이렇게이렇게 (때리는 시늉)하며 ㅇㅇ이 아프게했어?아님 잘해줘? 이뻐해줘?를 계속 물어 보셨는지..애들 거짓말 잘합니다. 어릴수록 더요 엄마가 물어본것도 현실이 되어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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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7.04.2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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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집 얼집 얼집 얼집 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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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 2017.04.2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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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아이없지만 자주왕래하는 언니네 아이 커가는거 봤는데 약간 소심하긴하지만 정말 조용한 아인데 그런아이도 어린이집 선생님이 자기가 이런행동을 했을때 자기의 어디를 이렇게 때렸다고 구체적으로 거짓말하더라고요.. cctv보고 거짓말인거 알았죠. 이 아이는 너무 소심해서 선생님 바뀌니까 적응못해서 했던 거짓말이었어서 지금은 거짓말안해요. 우선 거짓말하게된 원인을 찾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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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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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들어도 억지로 보내지 마시고 5세가 되어 친구랑 놀고 싶다 할 때 보내면 저절로 가요. 일찍 보낼 이유 전혀 없구요.3 4세 당연히 알게모르게 학대 심하게 합니다. 언어적,물리적으로든.대신 엄마가 적당히 막 키울 필요는 있죠.너무 세심하게 갈쳐주고 다 받아주면 엄청 위험함요 사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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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04.2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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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잘 처리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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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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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도 어린이집에서 씨씨티비는 경찰대동하고 보는거라하던데 경찰이 그렇게 쉽게 움직임? 사건터지고 애 몸에 피멍이들고 그런게 있어야 움직일까말깐데.. 어린이집에 씨씨티비보자한걸로 갑질이니 뭐니 어린이집에 발도 못붙이게 해야한다느니..어느동네예요? 번거롭고 그럴수 있고 유난떠는 부모도 있을수있지만 원장이 교사를 못믿으니까 못보여주는거 아닌가? 원장도 못 믿는 교사를 학부모보고 믿으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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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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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 댓글 보니 엄마라는사람이 좀 유난스러운건 알겠네요... 어떤 스타일일지 보임. 님 자식을 좀 믿어봐요. 하나부터 열까지 부모랍시고 다 맡아 하려고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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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04.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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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싫다는데 강요하면서 쳐보내다니 ㅋㅋ쓴이무섭네.. 나중되면 학원가라고지.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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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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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해주던 거를 서서히 줄이고 이런 건 어린이집 가서 노는 거야 하면 안돼요? 어린이집에서만 경험하는 특별한 놀이들로 인식하면 안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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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4.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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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선생도힘들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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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자주국민 2017.04.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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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집이뭐냐 얼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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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배 2017.04.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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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애도 어린이집 옮긴경험이 있네요 알고보니 학대라기보다 정서적으로 부당함을 느낀 아이가 갑자기 가기싫다하는데...7살초에 1년가량 급히 옮겼드니 어린이집에서 집에오기 싫다할정도로 어린이집을 즐거워하더라구요 심리상담 받아보시고 지금부터라도 다른 어린이집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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