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추가)제 남편이 별풍선쏘는 인간이었네요

30대 (판) 2017.04.21 18:42 조회73,299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오늘의 톡이 되다니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요
애들이 아빨 얼마나 좋아하면 큰아들은 크면 아빠가 되고싶다고 할정도예요
비번치는 소리에 둘째는 소리지르며 달려가고 집안일이고 애들한테 참 잘해줬고 부부관계에서도 문제가 없었던 지라 더더욱 배신감도 들고 허망하네요
이게 거짓이라면 좋겠고 이 글을 쓰는것조차 참 저까지 한심한것 같고..
어제 신랑과 소주마시며 대화를 (저혼자만 얘기했지만. 신랑은 말없이 고개만 숙이던가 티비를 보던가..)
했는데 애들때문에 아직 어린애들이기 때문에 상처를 받을것같아 그리고 저도 어느정도 경제적 능력을 갖춘후에 이혼하자고 했어요
댓글거의 대부분 제 입장에서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딱 한분. 제가 꾸미지 않아서 그렇다고.

결혼전 저 정말 날씬하고 길에서 번호달라며 따라오는 사람들도 있었고(심지어 둘째임신 초기에 큰애 어린이집하원차량 기다리던 중. 쌩얼)객관적으로 얼굴이 이쁜 편은 아니지만 이쁘단 소리 자주 들었어요 결혼 후에도 완전 아줌마처럼 하고 다니진 않았지만 화장은 자주 안했어요. 애들이 어리니까요. 그래도 처음 보는 사람들이 애 엄마라고 하면 다들 놀래고 그랬는데도
신랑은 어느날인가 저보고 꾸미라고 그랬거든요
갑자기 문득 그게 생각나는게 벗은 여자들 보고 그런건가 싶고. 또 나랑 잠자리할땐 뭔 생각을 했을까 싶고 참.. 별별 생각이 다드네요
이거 링크 시어머니 보여드리면 심할까요?
내일 큰아들 생일 다가와서 가족끼리 밥 먹자고 시댁에서 말씀하셨던데 신랑보고 어른들앞에서 웃을 자신없다고 취소하라 했는데 신랑이 어떻게 말을 할까 궁금하네요
항상 신랑은 잘못을 하면 미안해 하고 죽은듯이 조용히 있다 제가 계속 뭐라하면(하루도 안지난일인데) 그만할때도 됐다며 이제 좀 그만해라며 절 이상하게 별거 아닌걸로 질질 끄는 사람을 만들어서 이런게 반복되다보니 저 그새 세뇌당한것 같아요
이 일도 아직 심각성을 모르겠네요

미칠것같고 참 쪽팔려서 이걸 누구한테 말도 못하겠어서 글을 쓴건데 아직도 복잡해요
현실적으로 제가 가진 능력이 부족하니 애들 잘 챙길수 있을지 막막하네요..





-본문-


애 둘 30대아줌마에요

한.. 반년 정도 카드내역서가 안왔는데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냥 넘어갔어요
그런데 오늘 신랑 점퍼주머니에 2월내역서가 있고 그 안에는 회식때 노래방을 갔다가 피자집간 걸로 찍혀서 신랑을 의심했고 (노래방을 밤 10시넘어서 갔고 술이 많이
취해서 몇번결제 한지도 몰랐을 정도로 술을 먹어서 그 정신에 피자집갔다고 찍혀있으니까요) 추궁하고 컴퓨터로 확인 결과 잘못찍혀있던거더라구요 시간이 훨씬 전(야간할때 새벽에 시킨거)이더라구요 그런데 내역서를 숨긴것도 괘씸하고 그래서 작년 6월부터 9월까지 쭉 보는데 이 사람..

게임으로도 많은 결제를 해왔더군요.
적게는 11천원많게는 11만원..
숱하게 많은데 그거보다 절 더화나게 했던건 모 결제대행회사인데 신랑에게 물어보니 **티비에서 결제했다더라구요 22만원씩 제가 본 3달동안 거의 삼백만원이 넘는 돈을 그런데에 썼더라구요
음악을 들었다는데 즐겨찾기에는 벗은 여자, 신랑말대로 음악방송..

벗은여자들있는건 호기심이래요 말이 되나요?30살이 넘어서???

전 그런거 보는거까지는 이해해요
근데 거기에 돈을 쓰는건 전혀 이해못하고 여태 신랑도 저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 인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었네요

근데요
제가 제일 화나는게 뭔지 아세요?
카드 값 많이 나온다고 카드 줄이자고 신랑이 저한테 그랬다는거예요
저요 여태 저 때문인줄 알았고 그래 내가 아끼자 생각했어요 그렇다고 저 옷을 사도 1만원에 티 4개사고 막 제일 싼곳에서 그런거 사입었고요 애들 옷은 제 옷 보다는 많이 샀지만 그렇다고 비싸고 메이커는 절대 안사요(신발빼고)
그리고 쇼핑을 자주하지도 않고 카드로 사는건 거의 생필품 쿠*으로 사는데 전 정말 저 때문인줄 알았어요

얼마나 억울하고 화도나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전업으로 오랜기간 지내고 하다보니 경력도 없고.
일은 하려고 했지만
당장 일을 하고 애들 데리고 이혼하고 싶네요
303
5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대박]
4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17.04.21 18:55
추천
146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을 하면 왜 하나같이 와이프한테만 아끼는걸까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ㅇㅇㅇㅇ 2017.04.21 20:47
추천
123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아내 등에 빨대 꽃아서 다른 여자 입에 꽃아주네...ㅠㅠㅠ남펀놈...
답글 2 답글쓰기
베플 남자 2017.04.21 19:05
추천
10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도 애기키우는 남자고 개인취미 비난하면 안돼지만 그런거 보면서 하악대고 돈 써대는 남자들보면 진짜 한심해보임 한달에 돈백씩 썼다는 얘기인데 씁쓸하네요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17.04.23 02:4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갈라서라고 하고 싶은게... 잘못한 일이 있을 때 하루이틀 깨갱해놓고 슬슬 기 펴면서 이제 그만할 때 됐다 하면서 잘못한 시끼가 지 마음대로 용서 끝 땅땅땅 이러는게 본성인 놈인데 그걸 어떻게 고쳐서 살아요? 별풍 문제 자체는 사소해보여도 저런 태도 자체로는 오래 보고 못 살 사람임.
답글 0 답글쓰기
2017.04.22 19:1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같은 사람 또 있구나... 내가 쪽팔려서 어디가서 말도 못 하겠고... 너무 한심 해 보이는데, 왜 저럴까 싶고. 막말로 밖에 나가서 업소 안 가도 충분히 여자 만날 수 있는 외모인데 왜 저러고 있나 싶고... 아니, 그럴 수 있으면서 바람 안 피고 저러는 게 차라리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어느새 비싼 야동보는 게 취미인가보다. 라고 무덤덤해지고... 익숙해 진다는 게 이렇게 무서운 건가 싶고...
답글 0 답글쓰기
ㅋㅋ 2017.04.22 18:4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도 쏴버려요 같이 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7.04.22 17:11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생긴 남자 비제이한테 별풍쏘던가 직접 비제이해서 별풍 받아요 역지사지 못하는 병신들이라 직접 당해봐야 부들부들거림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7.04.22 17:09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별풍선 쏴도 해당 비제이는 만나주지도 않고 니들 존재도 관심없어요 병신호구들앜ㅋㅋㅋ 수천수억 쏘는 재벌이면 모를까 월 백만원 써봤자 걔들 눈엔 병신호구일뿐ㅋㅋ
답글 0 답글쓰기
2017.04.22 17:06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11천원이 뭐임?
답글 2 답글쓰기
ㅋㅋ 2017.04.22 16:56
추천
2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취미니 일해라 절해라 하지마세요.
답글 2 답글쓰기
2017.04.22 16:44
추천
2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저 같으면 이번 문제 말고 딱히 술이나 여자 도박 등 다른 문제 없는 남편이라면 한번은 용서해줄거 같아요. 살다보면 서로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하는데 이 기회에 경제권 확 휘어잡고 큰 소리 떵떵 치며 살면서요. 대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남편 기 죽이거나 깎아내리지는 않을 것 같구요. 이런 일로 물론 이혼도 할 수 있지만 솔직히 쓰니님은 잃는 게 더 많을것 같아요,
답글 1 답글쓰기
막말맨 2017.04.22 16:3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부터 본인꾸미는데에 돈쓰세요. 그러고 남편한테 카드값좀 줄이라고 지랄좀해주시고. 신경쓰고예뻐지면 분명히 몸에손대고 ㅈㄹ할텐데 그때 철저히무시해주시면서 절대 몸에 손 못대게하세요. 그러면서 저기 인터넷에 벗은여자들이나 보라고해요ㅡㅡ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7.04.22 16:17
추천
3
반대
1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별풍때메 이혼은 좀 많이 간거같은데
답글 1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7.04.22 16:1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삼백썻으면 그방송 열혈이랍시고 여bj가 오빠오빠해주니 좋았겠네 ㅋㅋ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네플류도프 2017.04.22 15:44
추천
0
반대
7
신고 (새창으로 이동)
별풍 쏠돈으로 그냥 오피나 쳐가지 ㅋㅋㅋㅋㅋㅋ 연예인급 널렸는데. 사용자첨부이미지
답글 0 답글쓰기
ㅎㅎ 2017.04.22 15:14
추천
1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아들 생일때 가세요.. 물론 빈손으로요. 아무것도 준비하지 마시구요...
돈없어서 밥값 못낸다고 하시고 남편이 옷벗은 여자들한테 돈 퍼 나르느라
돈없다고 징징대세요.
이글 보여주고 하고 머 그럴필요는 없구요. 노인네들 이런거 읽어도 잘 못 받아들여요.
그냥 이혼할 각오로 저지르세요...
그리고 앞으론 일절 시집에 머 하지 마시구요.
저랑 아가는 맨날 아끼느라고 거지같이 사는데 남편은 딴여자한테 돈쓰느라 집에 항상 돈이 없다고 말하시구요.
답글 0 답글쓰기
ㅡㅡ 2017.04.22 14:4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가 다 쳐쓰고 다니는 주제에 마누라한테 아끼잖다 ㅅㅂ...
답글 0 답글쓰기
28녀 2017.04.22 14:1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돈안벌어도 죽을때 까지 펑펑쓸정도의 재력이면 풍선쏘던말던 괜찮음.
하지만 저런상황에.....ㅉㅉ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7.04.22 13:58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지랄 하시고 카드 무한이용권 획득하시고 지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7.04.22 13:3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결혼전 폰게임에 현질한거보고 각서씀 한번만 더하면 카드내역 양가부모님한테 단톡초대해서 뿌리겠다고.. 그자리에서 게임지우던데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ㅋㅋㅋㅋ 2017.04.22 13:25
추천
0
반대
2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여자 책임도 있지. 평소에 좀 꾸미고 관리를 했어야죠. 남자가 눈을 파는데는 이유가 있음
답글 3 답글쓰기
신입 2017.04.22 12:5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몇만원이야 그냥 넘어가는데 백단위면 이해못할것같아요ㅠㅠ그돈 벌려면 얼마나 힘든데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ㅋㅋㅋ 2017.04.22 12:35
추천
7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딸딸x엄청했겠네 ㅋㅋ 그정도쓰는사람이면 별창녀들이 오빠오빠거리면서 다벗어줌 ㅋㅋㅋㅋ자위영상주고받기도하고그럼 ㅋㅋㅋㅋㅋㅋㅋ난 운영자랑 짜고하는줄알았는데 실제있구나 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