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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움이 밀려오네

ㅉㅉ (판) 2017.04.26 09:17 조회83
톡톡 나억울해요 꼭조언부탁
내가 화가 난 이유 ( 난 23일생일이였다)
1, 층계에 무거운 택배가 와있었다
- 굳이 생일이 아니였어도 내 택배라는걸
알텐데 무거운거 올려다 놔줄 배려심 조차
없는거임? 팔이라도 떨어지나?

2, 말로는 생일 축하한단 말을 함
- 영혼없는말(그래 그럴수도 있지)

3, 생일상에 미역국 아버지가 며칠전 부터 노래를부르신
순살양념치킨 치킨무 먹다 남은 단무지.흔한. 김치조가리도 없음

애아빠가 좋아하는 오징어채 며칠전.
부터 시아버지가 드시고싶으시다던
순살양념치킨 ( 본인이 내신다더니 내가 냄)
난첨부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평소에 내가
만들어논 반찬이라도 내놓았으면 내가 이렇
게 화가 나진 않았을텐데 정말 성의가 없음
신랑은 아무생각도 없고
그리고 신랑은 약속있다고 밥먹지도 않음
헐!!!!! 마눌 생일에 약속을? 그러려면 좀 시간
을 늦게 잡던가 미안하다 약속이 잡혔다 사과
라도 하거나 동의를 구했다면 이해라도 해주
지 않을까? 아님 난선약때문에 식사를 못
하니 밖에서 외식이라도 해 하고 카드를 주고
가던가
첨엔 시어머니가 해주는 밥상 얻어 먹기 싫어
서 그냥 있는 반찬에 미역국만 먹으려 했는데
치킨 시킨거에서 뚜껑이 날라감
딸생일 외손주들생일엔 잡채라도 해주더만

4, 밥다먹고 내가 설겆이 하고 있음
-생일인데 내가 설겆이 할께 해주는 배려 없나?
뭐 생일이 벼슬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서운타

5, 설겆이 하고 있는데 남편 나가야된다고 생일케
익 해야한다고 얼른 오라고 함 누구를 위할 케익인지
- 뭐 생일케익이 별거라고 못해서 안달난사람도
아니고 좀 안해도 상관없지만 굳이 설거지하는
사람을 불러서 해야하는지. 좀 기다리면 안돼?
불껐다고 휙하니 나가더라 진짜 무시하는 방법
도 가지가지 한다

6, 울시어머니 팬티나 사입으라고 봉투 주시더라
-뭐 없는거 보단 났지

7, 울신랑 선물 없다
-돈이 없으면 설겆이라도 해주는 배려는 없나?


결론 생일이니 미역국 끓여주고 돈주고 생일케익해주면 다해준거다 내할도리는 다 한거다
ㅋㅋㅋ ㅠㅠㅠ. 눈물이 한없이 나더이다
내가 우리집에서 이런 존재구나 ㅋㅋㅋ
내가 넘많은걸 바란건가?
남은 내인생 어찌하며 살아야할까?
눈앞이 깜깜 하다
가슴이옥줘어 온다
참 내가 많은것을 바라는건 아닌데
참~~~~~서글프다. 사라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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