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피부샵 번호 차단당한것같아요

kong17 (판) 2017.05.13 15:33 조회725
톡톡 나억울해요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1월 중순쯤 광주 모 개인 피부마사지샵에서 10회권을 끊고 3회 관리 받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직원이 아파서 피부샵을 접는다며 4월중순까지 남은 금액을 환불해준다 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아무 연락이 없자 4월에서야 제가 달라고 연락을 했고, 22만원 중 7만원만 입금해주었습니다. 지금으로썬 그것밖에 줄 수없다면서요. 15만원이 남았습니다. 기다려달라고 믿어달라고 하더군요.
5월이 되자 저는 못기다리겠고, 전화 문자를 계속했습니다.
전화하면 신호음이 한번 가고 음성메시지가 나오는걸 보고 아, 내 번호를 차단했구나 느꼈습니다.
지금은 전화 문자 아예 연락이 안됩니다.
너무 답답했고, 이제 아예 연락이 안되자 어제 송금했던 거래 내역서를 들고 경찰서에 갔습니다.
피부샵 원장이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사기치려고 한게 아니고, 직원 사정상 샵을 접은 것이기에
고소장을 써봤자 가능성은 1프로도 없다고 하더군요.
무혐의로 종결난다고 했습니다.
보상받고 싶으면 법원 가서 민사로 신청해야하고, 3만7천원 정도 수수료를 내고 두 달 정도 뒤에 판결난다고 합니다. 또, 판결나더라도 그 원장이 돈을 안주면 그만이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또 수수료가 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소액일 경우는 민사를 하는게 시간낭비 돈낭비라고요.
너무 황당하고 원통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소액 피해자는 어떻게 하라고 제도가 이모냥인지 답답했습니다. 저뿐아니라 그 피부샵 피해자들은 다 희생양이 되는겁니까?
4월말까지 환불해주기로 해놓고 이제 잠수타고 연락도 안되는데 사기죄가 될수 없다니요. 경찰서에서는 해줄수있는게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원장의 얼굴, 전화번호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할수있는게 없네요.
그 돈, 없어도 살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의 무책임한 태도, 내 번호를 차단한것, 우리나라의 이런 제도..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업자들, 이를 악용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답답한 마음에, 조언 기다립니다..
0
0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퍼날라주셈] [퍼날라주삼]
3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KTX 2017.05.15 15:1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 나같으면 찾아가서 지랄하고 받아낼듯?
답글 1 답글쓰기
2017.05.15 14:3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전 알고 지내던 동생에게 돈 100만넌 빌려준것도 못받았네요. 경찰에서 소액이고 하니 그냥 알고 지낸 사이니 봐주라는 식으로 하며 자기들도 조사하기 귀찮다는 듯이하고 민사등 여러가지를 적용한다고 해도 시간과 돈도 들고요. 그래서 결국 돈 안받고 포기하고 연락을 끈었지만 진짜 법과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되요.
답글 2 답글쓰기
ㅇ마 2017.05.13 17: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니깐요 ㅜㅜ 울나라 작은 소액이나 사소한일은 신고도 해결도 안됩니다 ㅜㅜ 진짜 억울해요 ㅜㅜ 잘못한쪽에서 더 당당하고 오히려 보복당하고 ㅜㅜ 짜증나요 ㅜㅜ 방법은 하아 경찰은 사기죄로 고발도 안된다고 해요?
답글 1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