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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베라 진상가족

ㅇㅇ (판) 2017.05.16 14:08 조회32,813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안녕하세요. 31살 애엄마에요 어제 너무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서 친구랑 베스킨라빈스 갔는데 거기서 진상가족을 봤네요. 진상진상 말만들어봤지 본건 처음이라 여기에 글써봐요.


(음슴체) 
어제 7시좀 넘어서 4명의 가족이 베라에 들어왔음. 고등학생 2명 딸하고 엄마. 아빠 이렇게 왔는데 들어올때부터 지들끼리 이야기하고 들어와서 거슬렸음(가게에는 손님이 나하고 같이온 친구만 있었고 조용했음)

앞 계산대에 엄마. 딸2명 이렇게 셋이 갔는데 작은딸이 어떤 맛이 궁금하다고 하자 직원이 맛보기스푼을 줬음. 근데 큰딸이 작은딸한테 "그거 반만 먹고 나좀 줘"했고 실수로 다 먹어버린 동생은 입안에 있던 아이스크림을 내밀면서 "어 미안. 이거라도 먹을래?"라고함. 이 장면에서 2번째 극혐. 무슨 여자애들이 이렇게 드럽게 행동하냐며 좀 조용히좀 하지 라고 친구가 소근댐

아이스크림을 주문하고 엄마는 자리에 앉고 아이스크림을 받기 위해 딸 둘은 계산대쪽에 서있었는데 직원이 아이스크림을 주자 한명은 "감사합니다" 한명은 "잘먹겠습니다"라고 직원한테 말함. 거기서 나랑 내친구는 뿜음. 급식받는거 같아 웃겼을 뿐임.

아이스크림을 들고와서 네명이서 막 먹는데 입이 쉬지를 않음. 겁나 조잘조잘조잘. 특히나 딸들이 먹으면서도 계속 말하는데 무슨 "ㅇㅇ(동생인듯)이랑 엄마가 라면 제일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아빠가 제일 많이 먹는듯(?)"이걸로 시작해서 아빠가 "나는 한달에 3번밖에 안먹는다" 이런식으로 그들만의 열띤 토론을 시작함. 

이야기소리가 거슬려서 "좀 조용히 좀 쳐먹지."라고 친구가 중얼댔는데 그걸 아빠분이 들었나봄.

갑자기 그자리에서 걸어나와서 우리쪽으로 온다음 지금 뭐라그랬냐고, 아까부터 듣고있었는데 우리한테 왜 ㅈㄹ이냐면서 훈계질함

아니 우리도 우리 얘기하는데 뭔 아저씨가 와서 상관질이냐고 우리도 지지않았음
근데 저쪽에서 큰딸이 오면서 아빠 등을 퍽 치면서 "아빤 들어가있어"하니까 아빠분이 돌아갔고 그 후에 큰딸이 우리한테 왜그러냐고 물음

그래서 너네 가족 너무 시끄럽다 무슨 아이스크림 가게가 시장이냐 좀 조용히했으면 좋겠다고 말한거가지고 저 아저씨가 와서 화낸거다. 이러니까 저기서 그 아빠가 막 버럭버럭 뭐라그럼. 저사람들이 우리보고 아까부터 궁시렁댔다고 조용히하라면서 쳐먹으라는듯이 말했다고 엄청화를냄

딸이 "저희가 이모들한테까지 들릴정도로 크게 얘기했다면 정말 죄송한데요. 그렇게 불편하시면 직접와서 말씀하시지 왜 뒤에서 소근대세요. 암튼 저희는 갈테니 다시는 사람 뒤에서 엿먹이지 마세요"
이러면서 웃는데 어이가 없었음

친구가 화나서 자리서 일어나서 뭐라한마디 하려했지만 큰딸이 가족 다 끌고가는데 친구가 "야너 잠깐만"해도 개무시함

나갈때 직원들한테 "죄송합니다" 하면서 일부러 우리 약올림

고등학생이 우릴 엿먹였다는 생각에 다시 떠올려봐도 지금도 빡침. 

진짜 무슨 베라에서 낄낄대는거 맘에 안들었네요 정말. 우리 대화 엿듣고 화낸 그 아저씨도 이상하고 실실 쪼개면서 엿먹인 그 큰딸도 짜증났어요. 에휴 암튼 가족전체가 진상이었네요 진짜.

맘같아선 그 고딩 머리채 확 휘어잡고 싶었는데 이성으로 참았어요 
이런 진상 손님들은 아이스크림가게든 어느 식당이든 제발 어디좀 안왔으면 좋겠네요. 
사람들이 진상진상 하도 욕을 하길래 그런가 싶었는데 어제 직접 겪으니까 화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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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되게 당황스럽네요;; 왜 다들 저를 욕하시는건지.. 저랑 제 친구는 그저 조용히 얘기를 했고 그걸 그 애아빠가 들은것뿐인데 그것마저 저희 잘못인가요?

그 고딩이 예의바르다고 하는 댓글도 있는데 어이가 없네요ㅋ.. 어른한테 따박따박 말대꾸하는 자체부터 예의는 물건너간겁니다.

욕들으려고 쓴거 아니구요. 같이 공감받으려고 쓴건데 반응이 시원찮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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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이 엄청나네요;; 근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한테 미친년뭔년 거리지 말고.
솔직히 댁들도 아이스크림가게같은데서 막 가족단위로 와서 수다떠는거 보면 눈살이 찌뿌려질때 있잖아요.. 한두명이 오면 모를까 막 네다섯명 넘어가면 여기가 시장통인지 뭔지...

애 욕은 왜하나요? 이 인간들아. 진짜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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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감사하다는 말 자체가 웃긴게 아니라 그저 돈주고 아이스크림을 받는건 당연한데 고개 꾸벅 숙이면서 급식실에서 하듯이 "잘먹겠습니다"하는게 웃겼을 뿐입니다. 아이스크림 먹으려고 돈낸거고 그걸 받은건데 굳이 감사인사까지 해야할필요가 있을까요?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애 잘 크고 잘 배우고 있어요. 댁 애들이나 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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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5.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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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진상가족은 언제 나오죠? 제가 보기엔 진상 두년만 있는데? 진상가족 찾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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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타린 2017.05.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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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1살이나 쳐먹고 애도 있다는 애엄마가 남 뜯고싶어서 안달이 난걸보니 생활수준이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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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5.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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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 진상.. 그 가족들 말고 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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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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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 진상이다. 대체 어떤 환경에서 자라야 이렇게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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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7.05.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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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딜가도 진상소리들을 년 두명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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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17.05.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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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ㅉㅉㅉ나이 쳐먹고 할일디게없네ㅉ 가정환경이 꽤나 불우해보인다 행복한 남의가정보고 부러워서 말같지않는걸로 헐뜯다니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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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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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진상가족은 안보이고 쓰레기 진상년 두명만 보이네ㅋㅋㅋ 교육을 받고 자란건지도 의문이 든다 역시 사람은 끼리끼리 논다더니만 초등학교 인성교육부터 다시 받아야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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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7.05.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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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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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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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감능력 결여됐니? 이런거 올리면 아이구 잘했다! 사이다!!! 이럴줄 알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세상엔 ㅁ ㅣ친년; 들이 참 많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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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둥 2017.05.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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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이 아니길.. 어휴 한심한 아줌마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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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ㅋ 2017.05.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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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가 진상이라는거지ㅡㅡ이해 1도안됨 니년이 더 진상같구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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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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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 잘못이뭔지 말을해줘도 귀닫고 듣지를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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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5.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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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이겠지...진짜여도 글쓴이 자식이 불쌍하다 엄마한테서 뭘배우겠니 정신좀차려라 31살먹고 창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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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2017.05.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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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가 진상이라는거야 진상은 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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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05.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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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욕먹는걸 즐기는 자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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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JhJ 2017.05.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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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를 똥꾸멍으로 쳐드셨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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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17.05.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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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저러고 다니니 애는 뭘보고 클려나ㅋㅋ수준이 보인다ㅋㅋ진짜 가서 그럼 좀 조용히 해주세요 라고 말이나 하든가 뒤에서 저렇게 말하는데 나라면 니년 머리잡았어ㅋㅋㅋ뒤에서 말하는데 기분 좋겠냐? 니년 애도 뒤에서 말하고 다닐까 무섭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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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17.05.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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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 나이를 곱게 먹어야지 보니깐 너네가 잘못했구만 뭘~나이는 꺼꾸로 쳐먹었나? 끼리끼리 잘노네ㅋㅋㅋㅋㅋㅋ개념도 없고 싸가지도없고 진상은 누구보고 하는 소리인지ㅋㅋㄱ반대수 봤지?사람이라면 알아는 들었을꺼라 했는데 아직도 지 잘못이 뭔줄도 모르고ㅉㅉ 너네같은 년들이 소란피우고 다니는거야ㅋㅋ반성좀 해라 쫌오래 살것다야ㅋㅋ욕디질라게 먹었으니ㅋㅋ배부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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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ㅎ 2017.05.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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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서른 넘어서 "잘먹겠습니다" 하는 애기들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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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컁컁으컁 2017.05.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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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원한테 인사하고 잘먹겠다고 하면 안되나.. 그리고 사람이 많을수도 있고 시끄러우면 좀 조용히.해달라고 말 못해요? 입없어요? 좀 조용히 쳐먹지 라고 입장바꿔서 들으면 기분안나빠요? 니가 진상이세여 31살쳐먹고 저러고 싶을까 아직 철이 덜들었네 ㅉㅉ 애가 뭘 보고배우려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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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017.05.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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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당황스럽다.그가족이 아니라 니네가.
어딜봐서 진상이야?
진상은 너랑 니친구지.
버릇?그가족 아빠한태 말한 니네는 예의가 밝은거고 그싫은소리듣고 한마디하러온 딸은 예의가 없는거?
어이가없네..뭔소릴들으려고 글을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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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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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나이먹고 남들한테 괜히 시비나걸고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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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ㅇㅋ 2017.05.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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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 집에 무슨 문제있죠? 남편이랑 불화라던가?? 그러니까 세상 모든 일이 족같이 보이고 느껴지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이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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