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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끄적이는 시엄마 뒷담화..불쌍한 나..

대한민국 (판) 2017.05.18 05:42 조회2,422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댓글부탁

저만보면 돈.돈.돈 거리는 시어머니 때문에
하루하루 죽을거 같아요..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주의)

결혼3년차,아직 애기는 없습니다
남편하고는 나이차이가 쫌 나요 (10년)

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띄어쓰기,맞춤법 틀리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대학졸업 후 , 사회생활 1년차 남편만났음
쓰니는 결혼생각이 전혀 없었음
모아놓은 돈 도 없고,친정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후, 가정형편도 많이 안좋았음..

반면 남편은 사업을하고 있었고,
경제적으로는 풍족해보였음..

만난지 얼마안돼 남편이 프로프즈함
쓰니는 결혼생각이 없다
아직 모아놓은 돈도없고 너무 이르다..
3년후에 하자 ..
하지만 남편은 괜찮다 몸만와라..

근데 문제는 쓰니는 문제가 아니라
친정엄마가 반대 많이 하셨음..

나이차도 나이차지만 아직 초년생이고
집안 형편도 많이 안좋은 상태에서 갑자기
결혼한다고 하니..어떤 어머니가 좋아하셨겠음

하지만 남편이 몇 날 며칠을 찾아가 겨우겨우 허락맡음..
만난지 3개월만에 상견례함..

아무것도 안하기로 해놓고
시어머니가 예물해주심..
친정에서 없는 살림에 딸 무시 당할까봐
빚내서 남편 시계,정장,이불 해주심

결혼식 축의금
시댁은 시엄마가 다 가져가심
친정은 쓰니 지인들껀 쓰니 줌

신행갈때 시엄마 80 친정 50 줌
절값 50받음...

보증금 5천 투룸 월세에서
그렇게 결혼생활이 시작됐음...
(보증금 시엄마가 해줌)

여기까지는 문제없어 보이는데 지금부터가 헬임


결혼 전 남편 돈 관리 시엄마가 함
남편이 번 돈 마치 자기꺼라 생각하심
그돈으로 여태 시엄마,시아빠,보험이며 모든 생활비를
남편 돈 으로 생활하심..

결혼 후 쓰니가 통장가져옴..
(남편과 같은 사업장에서 맞벌이 함)

하지만 통장만 가져온거지..
그냥 은행만 들락날락 거리는 시엄마 아바타였음
쓰니에게 통장을 넘기기전 미리 계좌이체 부터
모든걸 계획적으로 다 해논 상태..

남편 보험 11개임 ..적금 딱 1개 (24만원)
거기에 계약자 ,시엄마 만기 시엄마
이렇게된게 5~6개..
바꿔달라 말하면 알겠다면서 3년째 안바까줌..

남편 보험만 100만원 넘게 나감

시엄마가 통장 넘기면서
2년만 공과금이며 보험비 하물며
전화비까지 모든 생활비를 내달라함..
2년동안 생활비 150+ 공과금 합 220정도
매달 보냄..
(남편이랑 집 보증금 값는 셈 치고 그렇게 합의함)

시엄니왈: 내평생 남편에게 모든걸 해줬다
그렇기에 매달 푼돈으로 받는거다..
내가 아니였으면 쟤가(남편) 이자리까지
올수있었겠냐 난 당연히 보상받을 권리가있다 하심
아들을 노후라고 생각하심..

결혼3년차인 지금 매달 180 드림..

저희도 너무 힘들다..180씩 못드린다
적금도 못들고 저희도 일할날이 앞으로
20년인데 모아야하지 않냐..
애기도 낳고 싶은데 쪼들려서 낳을수가 없다
그러니 한달 130씩 드리겠다..
하는데 무조건 안된다


애는 낳으면 알아서 크니
넌 괜찮겠지만 신랑 나이도 있으니 언넝 가져라
나도 그렇게 다 키웠다
애는 낳고 나면 저절로 큰다
자꾸 옛날얘기 시전하심..

2년차에 벌써 집 보증금 벌써 다 갚고도 남았는데
시엄마 딴소리 하심

그럼 이푼돈 안받을테니 보증금 당장달라하심

마음같아선 당장에 주고 끝내고 싶은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결혼3년차인데
모은돈1도 없음..하...울고싶다

자영업이다보니 월급 개념이 아님
돈들어오는게 들쑥날쑥 함..

생활비 2번에 나눠서 보내면
넌 돈관리를 어떻게하는데 자꾸 힘들다고하냐
통장내역 뽑아와라 내가 확인 해봐야겠다
내가 할때는 그런거 하나없이 잘 해왔는데
넌 어디다 돈을 그렇게 쓰길래 힘들다고만 하냐

열받아서 수입,지출 한번에 싹 정리해서
대령해드림..

돈을 그렇게 버는데 한달에 적금24만원이
잘~관리 하신건 아니지 않냐..
전 어머님이 짜놓으신 대로 은행만 들락날락한다
보험이 나쁘다고는 생각안한다
하지만 너무 과하지않냐
필요한 것 만 냅두고 정리하겠다..

아들은 결혼했으면 한 가정의 가장이고
이제 더이상 어린 아이가 아니며 어머님의
소유물이 아니다.
돈 관리에 대해서도 어머님이 알고있어야 하는
이유가 없으시다
저희가 열심히 일해서 버는 떳떳한 돈이고
외벌이도 아닌 맞벌이이며,이돈에서는 어머님의
권리는 아무것도 없으시다
다시는 그런소리 하지 마시라

이렇게까지 말했는데도..
난 내아들 노후준비 다 해준거라며
보험 하나라도 해지하면 그 돈 다가져오랍니다..
자기가 결혼전부터 들어준 것 이라며..
(남편이 번 돈으로 낸거면서)
계약자가 시엄마 앞으로 돼 있는데
하..

남편도 수 없이 말해 봤지만
워낙 막무가내이심..무조건 자기말이 다 맞고
쓰니에겐 항상 야야..니네엄마.너네엄마 거리시고
단 한번도 이름을 부른적이 없으며,단 한번도
사돈이라고 부른적이 없음..

말을 수백번 해봤지만 그때 뿐,
어느새 내이름은 야가 됐음...
나도 우리집에선 귀하게 컸는데...서럽다...

어디하나 말할때없이..
혼자 속앓이 많이했는데 이렇게라도
털어놓으니 한결 마음이 편하네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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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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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니까 그신랑은 어떤대요? 신랑이 난리난리 친거맞아요? 신랑이 본인이 질리면요. 그보험들 원금 못찾아도 해지한답니다. 저희신랑이 그랬어요. 시어머니가 보험일 하실때 들어논 보험. 저희신랑 자기가 계속 내다가 결국엔 원금이고 나발이고 시어머니랑 한판하고 해지했어요. 그럴마음은 있대요? 이것저것 하나도 안알아보시고 무턱대고 결혼하셨네요. 신랑한테 확실하게 얘기해요. 시댁문제 해결전까지는 애기안가질거고. 쓰니 나이 어리다했죠? 나 당신이랑 이혼해도 나 아직 나이어리고 직장있다. 충분히 당신이랑 헤어지고도 좋은사람만날수 있다는거 얘기해요. 난 지금 당장 당신이랑 이혼해도 잘살수 있다구요. 이혼불사하고 얘기한거 맞아요? 그때뿐이라구요? 그럼 이혼서류 던지셔야죠. 말만하지말고 달라지는거 없으면 쓰니가 서류 준비해서 줘요. 평생 그러고 살바에야 이혼하고 내엄마랑 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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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lol 2017.05.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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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건 보험 정리하는 겁니다. 남편에게 말해서 같이 보험설계사 만나세요(시엄마가 보험든 그 설계사 말고! 다른 사람!) 보험은 님들 수입(시어머니한테 주는 돈 빼고 온전히 님이 가져오는 수입)의 1/10이면 충분합니다. 글쓴이와 남편 두사람 다 합해서요. 각각 종신보험, 의료실비 하나씩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예를들어 보험에 투자할 수 있는 돈이 70이라 하면 그 금액에 맞춰 보험 다이어트 하세요. 지금들어놓은 보험계약서 가져가서 설계사한테 보여주면 돼요. 지금 들어놓은 보험 중에 해지해도 원금만이라도 찾을 수 있는 거 있으면 당장 해지하세요(남편명의이기때문에 남편이 가서 하면 되는거. 시어머니 아무상관없음) 그리고 간 김에 수익자는 서로 배우자로 바꾸세요(님도 남편으로~!) 남편이란 놈이 그것조차 우물쭈물하면 가 나이먹도록 엄마에게 휘둘리는 마마보이인 거에요. 그러면 노답입니다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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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7.05.1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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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가 돌아가셔야 끝날문제 잖아요 아들수입이 아니고 본인들 수입이잖아요 계약자가 시어머니 라도 본인이 해지 할수있고 돈은 아들한테 들어오지요 정리해서 필요한것만 두고 해지 하세요 시부모 모든지원 끊고 안된다면 결혼생활 그만하셔야죠 한달에 30만원도 큰돈인데 220 180 이 말이 되나요 이혼 불사하고 큰싸움 한바탕 하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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