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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우리동생 피아니스트 준비하는데

ㅇㅇ (판) 2017.05.18 20:11 조회139,798
톡톡 1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오늘의 판 고마워 너무 바빠서 판 못들어왔는데 이게 웬걸ㅠㅠ
동생 힘들때 위로도해주고 사탕도 주고 좋은 언니가 되려는중이야
부모님은 동생이 하면 잘할수있다는 소리듣고 계속 시키시는거같아,, 동생한테 물어봤더니 엄마가 좋아하는일이면 계속해야된대 어린애같지않게..
커서 하고싶지 않으면 하지말랬어
위로의말과 충고말 고마워 요즘 엄마가 소리지르면 하지말라고 말리고있오ㅠㅠㅠ
나중에 동생이 글의 뜻을 이해를 잘하는 시기가오면 위로 댓글 꼭 보여줄거야!!
고마웡


본문


진짜 너무 불쌍함 얘가 하고싶어서 하는의지가 3프로라면
부모님이 강요해서 하는게 97프로임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8시간동안 연습만 하고
심지어 얘 초등학생이야.. 얘들이랑 잘 못어울려
방과후에 놀려고만 하면 피아노연습가야되고 학원쌤도 오질라게 무섭대 나도 피아노쳤었는데 하기싫다고 강하게 몸부림치니까 부모님이 나 포기하고 모든기회와 관심을 내 동생한테 돌림.. 죄책감도 들어 내가 안했으면 동생이
덜 고통받지 않았을까 항상미안하고
유명한 피아니스트 피아노연주회하면 꼭 가야되고
그냥 여가활동도 아님 계속 압박을 줘
저사람 손모양 봐라~ 저사람이 어떻게 음을 느끼는지 배워라 이러고.. 동생이 너무 불쌍해 한창 뛰어놀나이인데
피아노앞에서 건반이나 치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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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5.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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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 그거 스트레스 엄청 심하게쌓인다 내 친구의 친구중 한명도 피아노 준비하는데 콩쿠르 떨어져서 자살했어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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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5.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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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악기같은거 강요하는 부모들이 대체로 문제가 좀있음 집안사들어보면 부모님중 한명은 문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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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5.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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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클라리넷은 커서도 할수있는 악기라 지금 배우고있는데 진짜 미칠거같음. 배우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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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7.05.1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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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음악 잘해봤자 음악 학원 원장이나 하는거 너도 알잖아.천재성을 타고 난 극소수 외에는 사실 예체능쪽으로 성공하긴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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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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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내가 공부로 쓰니 동생처럼 압박받고 내 동생은 예체능으로 압박받는데 난 자살시도 한번함 겨울이라 안 들켰는데 진짜 사람이 궁지에 몰려서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으면 별 생각이 다 듦 내가 이러려고 태어났나 지네가 못 이룬 꿈 나한테 주입시키는건가 진짜 지금은 나 좀 포기한거 같은데 동생 많이 챙겨줘라 진짜 개 죡같음 자기들이 못 이룬걸 나한테 시키려는게 너무 어처구니 없어 동생한테 진짜 힘내라고 말해줘 나같아서 안쓰럽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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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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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피아노 전공인 학생인데... 너무 공감 간다 뭐 하루에 8시간씩 하지는 않지만 근데 하루에 8시간??????? 와... 진짜 빡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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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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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물론 나는 악기는아닌데 미술쪽인데 솔직히말해서 나는 처음에 좋아해서 시작했는데 그렇게 입시미술하고 맞아가면서하니까 미술학원가는게 스트레스고 입시 막바지되니까 학교도안가고 12시간씩 앉아서 그림그리고 밥은 15분이었나 그안에 다먹으라고하고 하루하루가 솔직히 지옥같았음.. 엄마몰래 밤에 방에서 운적도많았고.. 그냥 내맘 알아주면서 공감해주는게 가장 큰힘이 되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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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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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인얘기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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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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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피아노전공해서 지금 프리랜서로 개인레슨다녀 너네집이 빵빵하다면 추천할게. 다들 힘든직업이라고 하지만 알만한 대학 나오고 실력 갖추면 프리랜서로 뛰어서 나중에 돈 많이번다. 프리랜서의 장점은 스케줄을 내맘대로 조정할수있어서 쉬고싶을때 쉴수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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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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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지금 피아노 전공하는 예고다니는 고딩인데 자기가 좋아서 하는 게 아니면 진짜 안하는게 나아. 진짜 몇만명중에 하나 나는 천재가 아닌 이상 조성진 같이 해외 유명 콩쿨 나가서 우승하고 각국으로 연주다니고 이런 거 꿈도 못꾸지. 아무리 연습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말야. 지금 네 동생 나이대에 그정도로 연습하는 애들 많아.. 나도 그랬고. 그러니 자기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길을 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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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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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운동하는데 부모님 압박같은거 없지만 진짜 힘들고 안하고싶고 그럴때마다 주위사람들이 " 꼭 1등안해도되니까 최선을 다하고 와 " " 다치지만 말고 열심히하고와 " 이런 말 들으면 진짜 울컥하고 마음편해져 그냥 동생한테 위로라도 해줘 그게 동생한텐 정말 도움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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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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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아서 하는것도 힘든데... 나도 피아노 입시 해봤었어. 초1때부터 예중 입시까지. 처음에는 피아노가 좋아서 시작했는데 학교 오전수업만 듣고 조퇴해서 10시까지 학원에서 피아노만 쳤고, 난 학원 언니들 하고 어울리지도 못 해서 힘듦이 배가 됐었던거 같다. 일년에 쉬는 날은 5일밖에 없었고 주말도 없이 학원에서 피아노만 쳤다. 그래서 난 초등학생때 추억 같은게 없어. 나는 결국 손이 안 자라서 그만두게 된 케이슨데 계속 그 쪽에서 공부했으면 내가 살아있었을까 싶기도해. 잘해야한다는 압박감과 부담감, 주변 사람들의 시선 같은게 감당하기 어려워. 대회 나가도 학원 원장님들끼리, 부모님들끼리 견제하고 눈치 오지게 먹고... 입시준비하면서는 교수님 레슨도 받아야하니까 그 먼 거리를 다니고 시간은 시간데로 돈은 돈데로 나간다. 그때 같이 했던 동기들 중에 반 이상은 나 처럼 중도포기하고 나머지 반 중에 반은 예원 들어가서 자퇴하고 남은 애들만 예고 가서 하고 있더라. 자신이 이 길 아니면 안되겠다 싶어서 즐기면서 열심히 하는 애들말고는 대부분이 못 버텨. 진짜 살벌하고 버티기 힘든게 예체능 아닐까 싶다... 버티더라도 이름을 알리기도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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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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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체능 진짜 힘들어 나 초6때부터 입시해봐서 암 하루에 10시간씩 피아노앞에 앉아있는거 사람이 할짓이아니다 ㅋㅋㅋ 그때로돌아간다면 다른진로 찾아보라고 하고싶다. 어쩔수없이 떠밀려서 공부머리는안되니까 그거라도하라고 부모님이 학원보내주셔서 했는데 진짜 음악해서 나는 뭐 피아니스트되서 무대못설것같아서 중딩때 갈아탐... 동생도 나처럼 현타 안오게 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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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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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특이하네 . 보통 공부를 시키지 예체능쪽으로 밀어주는건 드문데. 그나저나 재능이 있던것도 아니고 흥미가 있는것도 아닌데 그걸 억지로 시킨다는것 자체가 오바다 진짜 자식이 본인 소유물도 아닌데 왜 애인생에 간섭이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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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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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번주에 안녕하세요에서도 태권도 유망주였다가 엄마가 너무 닦달해서 포기하고 상날나리 된 애도 있어라고... 정말 욕심이 드는건 알겠지만 그렇게 하면 오래 못갈거라는거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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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7.05.2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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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얘들이랑 잘 못어울려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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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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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즐기는 애를 이길 수는 없더라.. 고딩때 친구가 둘 있었는데 한명은 부모욕심으로 하는 애고 한 명은 자기가 좋아서 하는 애. 우연히 자기가 좋아서 하는 애네 놀러갔었는데 피아노 얘기하다가 갑자기 자기 지금 피아노 치고 싶어서 그러는데 미안한데 나중에 다시 놀러오라고 하더라? ㅋㅋㅋ 어이 없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암튼 그러다가 대학갔는데 그 노력파는 재수했고 즐기는 애는 원하는 학교 갔어. 거기서 정기 공연했는데 구경했다가 깜놀함.. 그 전에 여러 번 노력파 공연 봤을 때는 그냥 그랬는데(같은지역이라 꼭 참석하라고 한ㅋㅋ)즐기는 애 공연은 타지역에라 한번 봤는데 손에 힘도 느껴지고 막 건반위에서 손이 나비같더라..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었음....동생도 아마 친구들 보면서 그런거 느껴지면 좌절감 클 수도 있음...즐기는 애는 외국에서 박사 과정이고 교수 준비하고 있고 다른 애는 과외 선생님 한다는 것만 듣고 연락 끊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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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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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체능 성공하기 힘들다는데 그럼 공부왜함?서울대 연고대 나와도 백수인사람많은데..? 예체능쪽 애들 무시안했으면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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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h... 2017.05.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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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친구 이야긴데.. 부모님이 연습안하면 때려가면서 유치원때부터 강제로 바이올린 시켰음. 맨날 울고 하기싫다고 힘들어하던 모습이 많이 기억나는데 결국 지금은 서울대 졸업하고 작년에 베를린 필하모니(?)들어가서 독일에있음. 베를린 필하모니 들어가기 전에도 수많은 나라로 연주하러 다니길래 좋으냐고 물었더니 이제 부모님께 감사하고 존경하게됐다고 함..ㅋㅋ 친구들도 완전 부러워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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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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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집안이 가난해서 음악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쓰니 동생도 정말 힘들겠다 어릴때부터 강요 당했으니 제대로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를 수도 있잖아..너무 마음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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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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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바이올린 했었는데 예중 입시보고 떨어져서 관뒀음 우리 엄마는 예중 보기 전이었으면 초등학생이니까 오히려 내가 안했으면 좋겠다 하셨음 근데 쌤이 오질라게 무서움 진심 음정 하나 틀릴때마다 엄청 세게 맞고 심지어 음정 하나 틀릴때마다 오천원씩 내라함 그때는 아동학대로 신고할까 하다가 이제 관뒀으니까 생판 남인데 아직 그 학원에 있는 애들이 너무 불쌍하다.학교 끝나자마자 나혼자 버스타고 바이올린학원 가서 11시까지 연습하고 집에 갈땐 엄마가 데리러 왔는데 그덕분에 난 초딩때 방과후에 애들이랑 논 기억이 없음 예중 입시 볼때도 학교 한달반은 안갔는데 보통 아예 안가거나 1교시 하고 집에 왔음 지금 생각해보면 예중 떨어졌을때는 나한테 큰 상처였는데 오히려 떨어진게 잘한것 같다 내가 시험 본 예중이 서울에 있는데 우리집은 지방임..부모님 직장도 그렇고 우리집 형편도그렇고 내가 붙는다 해도 서울로 이사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는데 만약 내가 붙었으면 중학교 3년 내내 기차타고 학교 다녔겠지..?나도 쓰니 동생처럼 그런 경험이 있어서 진짜 와닿는데 음악은 자기가 안하면 죽을만큼 하고싶은거 아니면 공부하면서 취미로 딩동딩동 치는게 제일 나은 것 같다 다른 친구들처럼 못노는 것도 싫은데 엄마나 선생님이 강요해서 하는거면 더 싫음. 결론은 동생한테 니가 100% 하고싶은거 아니면 그냥 전공하지 말고 공부하면서 취미로 하라 해. 하루 8시간 연습하는거면 실력 어느정도 됐을테니까 취미로 해도 잘하는 거라고.지금보다 나중이 더 힘들어. 그리고 지금은 음악으로 성공하기 더 힘듦.. 진짜 아이돌 연습생같아 학교 끝나자마자 연습하고 늦게자고..너무 힘들고 부담되면 안하는 게 맞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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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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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엄마가 김연아 때문에 돈이 없어서...근데 애는 계속 밀어야 하니까, 아빠가 집은 안된다고 반대하는 상황에서....결국 집을 담보로 잡고 김연아 밀어줬잖아.
그 과정에서 김연아 언니도 엄청 희생했고.

이경우....그냥 취미처럼 룰루랄라 피겨배우는거랑 ..차원이 다른 배를 온가족이 타게 되는거지. 사느냐 죽는냐 수준으로 밀어붙이게 되는거고.

세계1위 해서 그때 강호동 무릎팍도사인가 나왔던 골프여제도 박세리 키즈들중 하나였잖아. 박세리 이후에 세계정복 하는 박세리 보고 시작한 사람들이 호되게 훈련해서., 지금 세계대회들이란 대회는 거의 80~90%를 우리나라 여자선수들이 다 휩쓸고 있고.

이게 참 어려운 면이 있지. 김연아는 선수장 불을 김연아가 끄고 나올 정도로 가장 늦게까지 연습했잖아. 그래서 넘사벽 세계 1위가 됐고.
김연아가 "잉잉 무한도전 볼래""런닝맨 볼래" 할때 불쌍하다고 물러나서 오냐오냐 했으면 세계1위는 못되었겠지.

오늘날은, 뇌과학등을 통해 ....모차르트도 타고난 천재만은 아니고, 오감도 타고나는것이 아니고..대부분의 천재들은 조기교육을 올바른 방향으로 집중투하 교육 받아서 탄생했다는것도 밝혀지고 있으니...

어른들은 싹이 보이면 전문가 코치들과 부모가 강력히 밀고 싶어하고, 아이는 기계가 아니니 싫은거고.....

결국 아이 생각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 울면서도 가는 애가 있고, 뛰어난 재능과 하면 엄청 결과 오는데도 끈기와 인내가 없어서 무너져내리는 애도 있으니까.
근데 그만두는 애도 자기가 다른게 좋고 그걸로 행복하다면 그런 평범한 행복도 좋은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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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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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4월구라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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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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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김연아 같은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조기교육 최강으로 받았잖아. 김연아 어머니도 아버지가 집 대출은 안된다고 했는데, 결국 아파트 대출 받아서까지 김연아 써포트 했고.... 세계 정복한 골프여제들 중에는...집안이 너무 가난한 상황에서 골프 무섭게 하고, 돈이 없어서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나온 보험금으로 골프를 하게될때...그 고통때문에 더 지독하게 해서 세계제패 하고 말야...

이런 사람들이 처음부터 1등이요 하고 나온게 아니라 김연아도 어려서는 조금 밀리기도 하고 다른애가 더 톱이기도 하다가 점점 탁월해졌잖아. 그러다보니....엄마들 써포트가 장난이 아닌거지.

나는 조기교육 자체는 반대하지는 않는 사람인데(왜냐면, 헝가리에 유명한 사례가 있는데, 교육심리학자가 "누구나 천재가 될수있다"며 평범한 자신의 어린 세 딸들에게 체스 가르쳐서...세계제패 시키고, 세계1 위로 만든 사례가 있거든. 우리한테 체스가 인기없어서 그렇지..이건 갑자기 어린 꼬마소녀가 나타나서 이세돌 꺽은것과 같은거지. 서양판 바둑) 그 학자도 엄청난 경우의 수를 아이에게 학습시켰어. 걔가 그걸 생각할 필요가 없이 바로 알아볼 정도로.. 근데 그 과정이 아이에게 혹독하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어야 한다는거지. 근데 어머니 귀에는 그 얘기가 들리지 않을거야. 왜냐면 실제 수많은 톱스타 음악,예술가들이 그런 호된 길을 거쳤기때문에... 박수쳐주고 관심으로 지켜보는 "대중"이 되지않고, 그 박수받을 1등이 되고싶으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거지.

신수지가 어렸을때 그렇게 잘했는데도 흐트러지니까 신수지 엄마가 경기장에서 사람들 다보는데 뺨 때렸었잖아. 신수지는 너무 잘됐고 성공했으니까 "건방진 내게 뺨 때린 엄마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하고, 지금은 그 고생의 달디단 열매들을 누리는건데....동생이 그런 톱위치까지 오른다면 괜찮겠지만. 문제는 톱 레벨급이 아닌 , 남들이 관심갖지 않는 선에 머문다면 후폭풍이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큰거지.
성공을 향한 우리나라의 열망은 너무 커서... 솔직히 박지성, 김연아만 유명한게 아니야. 박지성 아버지, 김연아 어머니는 얼마나 또 유명하니. 박세리 아버지는 또 어떠하고. 그렇게 우리나라 1인자들이 다 부모가 호되게 훈련시키거나 방향결정 해주고 이런 식으로 가다보니 , 그들을 롤모델로 자라나는 새싹들도 아직까지 비슷한 상태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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