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길에서 힘들게 살다가 구조된 12마리 냥이들이 있어요

샤르 (판) 2017.05.19 15:50 조회527
톡톡 동물 사랑방 채널보기

 

엄마잃고,버림받고,각각의 사연으로 구조되어 임보집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냥이들..

실제로 보면 너무 귀엽고 이쁜 아가들인데 소식이 없어서 안타까워요

냥이 입양 계획중이신 분들 꼭 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아이들 모두 불임수술 완료했고 (6개월이하는제외) 건강한 아이들이예요

 입양 확정되면 구조자분이 아이 데리고 집 방문해서 입양서 씁니다

서울시 용산구/ 입양문의,신청 ( 공일공 6356 7848 )

(구조자분 대신 제가 글 올립니다)

 

 

 

치즈 행운이 (1살추정/여아/수술완료)

길에 버려져서 한참을 떠돌다가 처참한 상태로 구조된 행운이입니다
당시 골반이 골절되어 있었고 상처 부위에는 구더기가 끓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다행이도 구조가 되어, 힘든 수술을 마치고 현재 임보처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성화 완료되었고, 아직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았지만
다른 고양이들처럼 걷고 뛰는데는 무리는 없습니다.
버려진 상처가 있어 개냥이 마냥 사람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고 껌딱지같이 굴지는 못하지만
다른 고양이와도 잘 어울리고 순둥순둥한 행운이입니다

.

 

 

턱시도 둥이(6달추정/남아/수술완료)

어느날부터인가 엄마냥이 없이 혼자된 아기냥이입니다

사료나 캔을 줘도 잘 먹지 못했고 이대로 두면 위험할것 같아 급히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어미가 캣맘에게 마지막 남은 새끼를 부탁이라도 한건지...
보이지 않는 어미도 마음이 아팠지만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구조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태어나자 마자 세상의 무서움과 잔혹함에 사랑받기도 전에 하나둘은 떠나게 되고
남은 아이들 마저도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에서 힘든 삶을 지탱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나힘들고 아픕니다
래서 오늘도 캣맘들은 완벽한 구조 입양을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구조를 합니다
둥이는 너무 일찍 가족과 헤어진탓인지 겁이 많고 소심한 아기입니다
현재는 임보처에서 안정을 찾으며 다른 냥이들하고도 잘 놀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귀엽고 귀여운 둥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둥이를 평생 사랑으로 지켜줄 가족을 찾습니다

.

 

 

치즈 마이키 (7달추정/남아)

아깽이때 엄마를 잃고 혼자 먹지도 못하고 길위를 헤매이다 캣맘에게 구조된 마이키입니다

구조당시 허피스 증세가 심해 치료를 하였지만, 왼쪽눈 망막에 이상이 생겨 약간의 시력을 잃었습니다

검사결과 마이키가 자라나고 살아가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고 시력만 조금 낮아진 상태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많이 불편해 보일수도 있지만 다른 냥이들과 다를것 없이

잘 먹고 잘 뛰어놀며 임보맘에게 늘 애교부리는 애교냥입니다.

금빛 코트가 너무 매력적인 마이키는 영양상태가 너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허피스에 걸렸지만 누구보다도 씩씩하고 밝게 치료를 받고 이겨내주었습니다

지금은 포동포동 살도 오르고 중성화도 마친 어엿한 캣초딩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록 눈이 조금 불편하지만 마이키는 희망을 잃지 않고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치즈 수빈이(8달추정/남아/수술완료)

극심한 민원으로 무더운 여름 날이지만 어쩔수 없이 엄마냥이 TNR하기 위해

포획틀을 놓았는데 엄마따라 온 아기냥이 5마리도 함께 틀안에 들어와 구조되었어요

엄마냥이는 불임수술후 회복되어 항생제주사 놓고 방사해서 캣맘님이 챙기고 있는데

주민들 항의와 험난한 길위에 어린 아기들은 차마 방사할수가 없었어요

다행히 좋은분들을 만나 임보집에서 잘 지내다가

4마리는 좋은 가족 만났는데 수빈이만 아직 소식이 없어요

귀엽고 이쁜 수빈이에게 가족이 되어주실분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니 연락주세요

.

 

 

턱시도 나비 (2살추정/여아/수술완료)

밥자리에서도 늘 밀리고 사람뒤만 졸졸졸 쫓아다닌던 나비..

마치 집에서 살고 싶다 얘기하는 것 처럼 하염없이 캣맘 뒤만 바라보고 또 바라보던 아이입니다

나비를 구조하신 캣맘분은 오랜시간 캣맘으로 지내오면서 비 같은 아이는 처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리도 사람을 잘 따르고 좋아하고 그야말로 애교냥이,개냥이는 처음봤다고 합니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이루 말할 수 없었던 나비ㅠㅠ

드디어 구조되어 현재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나비는 마치 살던 집인듯 첫날부터 잘 먹고 잘 자며 바로 적응했어요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잊어가며 점점 더 예뻐지고 있는 나비^^

좋은 가족을 만나 사랑 듬뿍받으며 살아갈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삼색이 단이(여아/10달추정/수술완료)

누군가에 의해 박스에 버려져서 애옹애옹 울고있던 아기였어요

다행히 잘못되기전에 발견되어 구조되서 살수 있었어요

현재 임보집에서 건강하게 귀염귀염 똥꼬발랄하게 지내고 있는 삼색이 단이예요
같이 구조된 아기는 좋은 가족 만나서 입양을 갔는데 삼색이 단이는 아직이네요..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안아주면 무한골골송~애교가 철철 넘치는 이쁜이예요

다른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며, 그루밍도 해주는 착하고 순한 단이^^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해요
.

 

 

은실이 (6살추정/여아/수술완료)

밥주는 캣맘을 애절하게 바라보며 발길을 붙잡았던 아이예요

오랜 길생활을 했지만 고된 삶에 지쳐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라서

큰 마음 먹고 구조를 하게 된 은실이예요

앞으로는 고생안하고 편히 살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실물이 훨씬 이쁜 은실이^^

너무 순하고 착한 아이이고 쓰담쓰담해주면 골골송을 불러줘요

숭딩이 은실에게 가족이 되어주실분 빨리 와주시길..

.

 

 

 

엄마 또또 (2살추정/여아/수술완료)

아들 또치 (8달추정/남아/수술완료)

또또는 밥을 먹던 주차장 한켠에서 새끼를 낳았지만,

밥을 주시던 분이 떠나고 위험한 주차장에서 다른 새끼들은 다 잃고

혼자 남은 아기 또치와 함께 위험한 날들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엄마냥 또또는 티엔알이 되어있었지만 너무 많이 잘라간 귀마저 안타까웠는데

더이상 위험한곳에서 살게 할수가 없어서 엄마와 아기 구조를 했습니다

이제는 위험한 주차장이 아닌 안전한 임보집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엄마냥 또또는 작은 체구이고 순하고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이고

아기 또치는 건강하게 잘 크고 있고 멋진 코트를 입은 똥꼬발랄 귀여운 캣초딩예요

매일매일 애타게 가족을 기다리는 또또와 또치의 가족을 찾습니다

.

 

 

고등어테비 은평이(8달추정/여아/수술완료)

어느 빌딩에서 고양이가 싫어 약을 놔서 새끼들을 전부 죽였다고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보호단체로 신고하여 구조하게 아이입니다...

하루아침에 어미와 형제들을 잃게 되고, 은평이는 힘들게 살았지만,

사람들로 그리고 세상으로부터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몇날 몇일을 홀로 그자리에서 울며 떠날줄 몰랐던 은평이ㅠㅠ

아직도 심한 충격으로 경계를 좀 하지만 이제는 임보엄마에게 먼저 다가와

부비기도 하고 다른 냥이 친구들하고도 잘 어울립니다.

은평이가 엄마의 사랑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을 수 있도록 사랑많은 가족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

 

 

 

턱시도 뚜찌,빠찌 (둘다 8달추정/여아/수술완료)

엄마잃고 울다가 주민신고로 구조된 아깽이들..

몇날몇일을 우는 냥이 소리에 주민들의 항의가 심해서 구조된 아기들입니다

엄마잃고 먹지도 못했는지 구조당시 상태가 너무 안좋아 생명까지 위험했지만

잘 치료받고 회복후 임보집에서 건강하게 이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구조된 아기 4마리중 2마리는 입양되었는데 쌍둥이같은 턱시도 2마리는 아직 가족이 없어요

귀엽고 귀여운 꼬마들이 넘치는 사랑받으며 살수 있게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기다립니다

.

 

 

11
0
태그
고양이,유기묘,구조,입양,서울
신규채널
[냥이사랑] [프로듀스]
2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사슴 2017.05.20 02:2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쁜냥이들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답글 0 답글쓰기
샤르 2017.05.19 15:5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힘들게 살다가 구조되어 임보집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아가들이예요.. 실제로 보면 작고 귀여운 이쁜이들인데 소식이 없어 안타까워요.. 입양 문의,신청은 전화로 해주시면 되요(공일공 6356 7848)
답글 0 답글쓰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