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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바람을 폈던거 같아요.

ㅇㅇ (판) 2017.05.19 19:13 조회206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댓글부탁
추가)
지금알았는데 ##은 애 이름이 아니라 그 여자 별명이네요...
또 집샀다는걸 엄마한테 먼저 말한게 아니라 저 여자한테 먼저 말한 기록도 있네요...


일단 말하기 전에 방탈 죄송합니다 ㅠ
일단 어른분들이 많이 계시고 사회생활 많이 해보신분들이 결시친 방에 계셔서 조언 받고자 여기에 글을 써요 ㅠ 죄송합니다 ㅠ



안녕하세요 저는 16살 중학생입니다
제가 오늘 핸드폰을 하다가 파일관리자에 들어가서 보니까 옛날에 했던 카카오톡 기록이 남아있는거예요 .
근데 이폰이 아빠가 쓰던 폰이거든요?
근데 아까는 아무생각 없이 쓰다가 그냥 제 카톡 기록 남은줄 알고 궁금해서 들어가 봤는데

아빠 카톡 기록이 있는거예요

그래서 아 맞다 이거 아빠 폰이었었지 하고
그냥 나올려고 하는데

밑에 ㅇㅇㅇ(그 여자) : 그럼 오빠 우리 못만나?
회원님: 그럴거 같아 ㅠ..++(제 이름)이 데릴러 도
곡동 가야돼 ㅠ
ㅇㅇㅇ: 나 오빠 볼려고 회식빠졌단 말이야 ㅠ


라는 식의 대화가 있었어요 그래서 ???? 뭐지???? 하면서 약간 긴장하면서 다른 날짜의 기록을 봤어요
그랬더니 그날은

회원님: ★★(그 여자 딸 이름 같아요) 데리고 어린이 뮤지컬 보러 가자 . 티켓 생겼어^^
ㅇㅇㅇ:진짜?? ★★이가 좋아하겠다~
회원님: (티켓 내용)
ㅇㅇㅇ: 그럼 우리 ##(제 생각엔 여자 2번째 애인것 같아요) 이도 데리고 갈래 ?
회원님: 그래 ^^ 나한테 ##이가 젤 중요^^


라는 대화가 오갔더라고요.

그래서 아.불륜이다.

싶어서 울면서 다른날짜를 봤고 역시 저런식의 대화가 오갔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짜는 되게 격식차리면서


ㅇㅇㅇ: 오늘 만나실수 있으신가요.
회원님: 모르겠어. 서로 만나봤자 불편할거 같은데


막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아 누구한테 들켰나? 엄마한테 들켰나? 헤어졌나? 이러면서 그 다음에 있는 기록을 봤는데

ㅇㅇㅇ: 솔직히 말해요 나 볼때마다 안고 싶죠 오빠^^
회원님: 그럴수가 없어서 힘드네..ㅠ.ㅠ


다시 저러는 거예요...

저 카톡은 그냥 보여주기 식이었구나....
들키게 한 사람한테 보여줄려고 했구나 싶고
없던 신뢰감 더 떨어지고........
아 진짜 혼란스럽네요

또 다른날짜에는 지금 살고 있는 집 샀다고 그러고....지돈으로 다 산것도 아니고 엄마도 지분 있는데..

하여튼 저 둘 사이는 불륜이 맞나요?

또 맞다면 엄마는 어떡하죠.. 우리엄마 아빠땜에 되게 많이 힘들어했는데 진짜 불쌍해서 어떡해요...
엄마가 알고 있었다면 저한테 이런일 숨기려고 노력했을텐데 제가 얘기하면 엄마가 했던 노력 사라지고 엄마는 충격 받는거고

엄마가 모르고 있었다면 진짜 이거 듣고 충격먹어서
아... 상상도 하기 싫어요 진짜.
저는 그냥 좀 이성적으로 살려고 해서 막 엄청난 충격은 아니었거든요. 솔직히 직감으로 느낀것도 있었고

근데 엄마는 아니란 말이예요..
우리 엄마 몸도 많이 아팠고 산전수전 다 겪어서 겉으론 강해보여도 속은 저보다 여리단 말이예요...

진짜 어떡해야하죠....말해야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진짜 조언좀 부탁드려요.

지금 좀 혼란스러워서 말이 두서가 없었는데 죄송해요 ...

혹시 저 도와주실려고 더 필요한 정보 같은거 있으시면 댓글로 물어봐주셔도 돼요. 과하지 않은선에서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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