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5. 고양이의 상자 사랑 & 비닐 사랑

율집사 (판) 2017.05.19 19:31 조회3,775
톡톡 동물 사랑방 우니호두
이어지는 판

안녕하세요. 율집사예요^.^

 

고양이들의 상자 사랑이야 말해 입 아플 정도죠!

울 집 두냥이들도 못지 않은 상자 덕후예요.

그래서 오늘은 상자나 비닐과 사랑에 빠진 두냥이들 사진을 모아 모아 왔어요!

 

 

 

 

 

 

우리 집 우니와 호두는 상자를 좋아하는 포인트가 좀 달라요.

우니는 상자나 비닐만 보면 좋아 죽고,

호두는 상자나 비닐만 보면 소변 본능이 이는가 보더라고요...ㅋㅋㅋㅠㅜ

매 번 상자나 비닐 위에 오줌을 싸서 우니의 안락한 공간을 치워버리게 만들곤 하지욥..

 

택배가 온 날,

우니는 새로운 캣닢 쿠션에 잠깐 관심을 보이는가 싶더니,

이내 작은 상자에 쏙 들어가 자리 잡은 호두를 보고 상자 독점 본능이 일어났나 봅니다.

 

 

 

 

 

 

덩치로 호두를 쫓아내고, 상자 점령.

 

 

 

 

 

분명 호두는 상자 안에 몸을 다 숨겼는데,

자기는 발만 겨우 담을 수 있으니 이상했나봐요ㅋㅋㅋ

 

 

 

 

 

우니둥절...

 

 

 

 

 

상자가 불쌍...

 

 

 

 

 

 

 

 

작은 상자에 시무룩해진 것 같아 다음 날 큰 박스를 새로 장만해줬어요ㅋㅋ

 

우니호두 두 마리가 다 들어갈 수 있는 이 안락한 공간은

며칠 뒤 호두가 오줌을 싸면서 분리수거장으로 직행했습니다ㅜㅜ

 

 

 

 

 

 

 

호두는 상자 뿐만 아니라 비닐만 봐도 그 위에 소변 보느라 바빠요.

호두가 오면서 화장실을 몇 개 더 장만하기 전 박스위에 모래를 깔아 임시 화장실을 만들어 줬었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ㅜㅜ

 

 

 

 

 

 

 

호두는 못하는 우니의 비닐 패션.

 비닐로 목걸이 만드는 건 기본.

 

 

 

 

 

 

 

 

비닐 옷 입는 것도 기본.

 

 

 

 

 

 

 

 

 

종이봉투도 목걸이로 만들어 놀았던 시절이에요.

얼굴만 들어간다 싶으면 죄다 목에 잡다한 걸 걸어버리곤 했지만,

지금은 머리가 너무 커져서 어디에도 안 들어가요ㅋㅋㅋㅋㅋㅋㅜㅜ

 

 

 

 

 

 

우니호두가 비닐을 가지고 놀 때의 그 비닐 바스락하는 소리가 전 참 좋아요ㅎㅎ

 

원래 고양이가 상자나 비닐처럼 숨기 좋거나 좁은 곳을 좋아하는 건

포식자를 피해 생활해왔던 것에 대한 본능적인 행동이라고도 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기 때문이라도 해요.

또 상자 안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을 때의 체온이 고양이가 안락함을 느끼는 30~36도 사이라 하네요.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인가, 우니는 진짜 상자를 너무 너무 좋아해요.

 

 

 

 

 

상자와 혼연일체도 잘해요.

저렇게 몸을 딱 끼워 맞출 수 없음ㅋㅋㅋ

 

 

 

 

 

 

 

곱게 포갠 두 앞 발.

 

 

 

 

 

'상자 좋아 >▽<'

흡사 이런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갈 때 캐리어 좀 채울라치면 이렇게 한 자리 차지하고 앉는 너란 뇨속...

 

 

 

 

 

 

 

 

전 컴퓨터의 하드를 털다보니 우니 사진이 많아 우니가 위주가 됐는데

다음엔 호두의 사진들을 탈탈 털어와볼까싶어용ㅎㅎ

 

오늘의 판에도 선정이 되면서

많은 분들이 우니호두 예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ㅎㅎ

그럼 담에 또 만나요♡

43
0
태그
우니호두,고양이,상자고양이
8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리노 2017.06.23 08:4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우니를 볼때마다 혹시 울집냥과 친척이 아닐런지..ㅋㅋㅋ 사용자첨부이미지
답글 0 답글쓰기
솔직한세상 2017.06.23 05:0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사방이 막혀 있어야 경계하기 좋으니까

본능적으로 상자 사랑

----------

http://pann.nate.com/talk/337610522
답글 0 답글쓰기
오래된연인들 2017.06.07 11:0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아침부터 힐링하네요~~ 넘 사랑스러운 아이들...
우리 냥이뇬들(친칠라╋토종냥이)도 우니랑 호두처럼 친하게 지내면...
천국이 따로없을듯 한데....ㅠㅠ
여튼~~ 힐링~힐링!!! ^^
답글 0 답글쓰기
dduri 2017.05.22 21:08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우니 너무 귀여워요...우니 하루만 빌려주세요...저만 냥이가 없어요 ㅠㅠ...
답글 1 답글쓰기
뚜똘 2017.05.22 17:4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우니에 표정이 다양한걸까요?쓰니님의 사진기술이 좋은 걸까요? 볼수록 매력이 넘쳐요~~ 호두는 아마 너~~~~~~무 좋아서 쉬~를 하는 걸꺼에요 ㅎㅎ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1인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탑라떼 2017.05.21 23:2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니 표정은 근엄한 큰아부지 표정임ㅋㅋ얘 좀 어떡해봐 표정은 정말 압권임~^^
답글 1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2 답글쓰기
탑라떼 2017.05.20 03:22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니 억울한 표정 지을때 사람보다 얼굴이 살아있네ㅋㅋ
답글 1 답글쓰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