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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해요) 죽은 반려견 때문에 친오빠를 결혼식에 안 보내겠대요

미미 (판) 2017.05.19 20:08 조회51,53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추가해요
저도 제 오빠가 그냥 미친것같아요
부모님한테 얘기했어요
지금 새언니 임신상태고 첫손주고 그래서 새언니한테 진짜 끔찍하게 잘해주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엄마아빠한테 철도없고 한번씩 고집도 많이 부렸어요 그래도 엄마아빠는 새언니 이쁘다고 잘해주고요
부모님이 지금 새언니한테 전화해서 설득중이에요
진짜 이게 뭔난리인지
예랑쪽에는 아직 몰라요 쪽팔려서 이걸 어떻게 말해요
그냥 쫑이가 죽었다 이정도만 알아요
진짜 어떻게 말해야하죠
하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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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장 다음주에 결혼하는 예신입니다
답답해서 폰으로 급하게 쓰는거라 맞춤법 양해 부탁드려요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작년에 결혼한 오빠네,정확히 말하면 새언니의 강아지가 이틀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저도 많이 안타까웠고 오다가다 몇번 봤었고 강아지를 좋아하던터라 새언니를 많이 위로해줬어요

오빠말로는 새언니가 밥도안먹고 울기만 한답니다
그러더니 다음주 제 결혼식에 안가겠대요
언니가 많이 슬프구나.. 이해하고
오빠가 잘챙겨주라고 오빠만 결혼식 시간 맞춰 오라고 했어요

근데 오빠도 가지 말라했다네요?
오빠도 옆에서 적어도 한달은 같이 슬퍼해달라고 우리 쫑이가 죽었는데 죽은지 한달도 안되서 잔칫집에 가서 웃으면 소름끼칠것 같다며
오빠가 만약에 ㅇㅇ(저)결혼식에 가면 이혼 생각할거라고 자기는 10년넘게 키워온 반려견이고 자식이나 다름없는데 내 결혼식에 참석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새언니한테 전화해서
새언니 힘든거 알고 나도 쫑이 너무 안타깝다 새언니 힘들면 안와도 된다 하지만 우리오빠는 내 친오빠가 아니냐 오빠만이라도 내 결혼식에 참석하게 하라고 설득했지만
자꾸 오빠도 쫑이 부모다 자식이 죽었는데 어떻게 잔칫집을 가냐며 자꾸 같은말 또하고 또하고

우리오빠는 저랑 새언니 사이에 끼어서 갈팡질팡하길래 설득하다가 짜증나서 그냥 오빠도 오지말고 이제 아예 안보자고 했어요
새언니도 짜증나고 아무말도 못하는 오빠놈도 짜증나고 그래서요

제가 반려견을 안키워봐서 이해 못하는 부분인가요?
가족의 결혼식도 못갈 만큼 슬픔의 크기가 그렇게 크나요? 제가 잘못한거면 사과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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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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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ㅂㅌㄲㅈ 2017.05.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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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기견 누렁이 키우는 애견인임....정신병자거나 걍 원래 오기 싫었는데 핑계거리 생긴거임.....것보다 상병신은 오빠라는 넘인데.....나라면 내가 못살거임....저런거랑 어케 살지??? 떡이 그래 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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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5.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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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ㅡㅡ 저러니까 개빠들이 욕을먹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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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ㅉㅉ 2017.05.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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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을 때까지 내 새끼려니 하고 애지중지 강아지랑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님 새언니가 미친 사람이에요. 근데 거기다 아무 말 못하고 사는 오빠 분도 이상하네요;; 큰 죄를 지었거나 경제권이 죄다 새언니 쪽에 있거나 하나... 참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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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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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백일되거든 그러세요 ㅋ 쫑이죽은지 일년남짓 됐는데 잔치가 왠말이냐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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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이 2017.05.2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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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결혼했고 처녀때부터 키우던 4살된 반려견 키우는 엄마인데 완전 이해 안가는데요???? 물론 새언니 입장은 이해되는데 오빠는 왜 친동생 결혼식을 못가야하나요?? 돌아이 같은데.. 제 결혼식때도 저희 새언니 둘째조카 어려서 못와서 오빠랑 첫째조카만 왔었는데 오빠는 와야죠 친동생결혼식인데.... 진짜 개차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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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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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오빠네 새언니가 또라이가 맞습니다. 슬픔이 많이 크다는건 이해하는데 [저도 어릴때부터 꾸준하게 개를 키워왔기때문에 압니다.] 그렇다고 친 오빠를 결혼식에 못가게 하는건 상식밖에 일이에요. 슬픈건 온전히 본인몫이고 본인이 가족이라 생각한것도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그걸 결혼하는 동생의 결혼식에가지말라는건 말 그대로 개소리에요. 걍 오지말하고 쓰니도 오빠결혼식때 가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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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ㅡ 2017.05.2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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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엔 진짜 별또라이가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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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05.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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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뒷풀이 보신탕집에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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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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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도 15년 키운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넜지만 새언니처럼은 하지않았어요 그 슬픔이 얼마나 큰지 알지만 저는 슬퍼도 울면서 회사다녔고 문득문득생각나서 일하다 말고 눈물바람났던적도 있었지만 일에 지장안주고 일 다하고 그랬어요 ... 회사동료들과 한동안은 웃고 떠드는거 못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모두들 이해해 줬구요 새언니한테 오라는것도아니고 오빠만 오라는건데 그것도 못하게 하면 진짜 너무 심한거예요 .... 개 키우는 사람들이 다 그러지는 않아요 정 슬프면 좀 안웃으면 될일이고 슬프면 혼자 조용히 화장실가서 울면되죠 저는 진짜 그러면서 화사 다녔어요 일하다 슬프면 화장실가서 혼자 울다 들어와서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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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7.05.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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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년 넘게 애견 키우고 유기견도 키우고, 무지개 다리고 건너 보내고 한 사람이지만, 님 새언니는 이해 못하겠네요. 진짜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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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 2017.05.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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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참으로 많구나 ㅜㅜ 글쓴이 힘내시구여 인연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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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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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에 미친년들 참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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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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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언니가 미친년 맞아요 예랑이한테 잘 설명하세요 새언니 임신했다고 했죠?? 조만간 조카생기겠네요?? 지금 오빠랑 난리치면 애가 이상하다고 님한테 덤탱이 씌울 미친년입니다 상종하지말고 새언니가 조카를 낳아도 오십일 백일 돌이 와도 상종하지말아요 닭보듯 하세요 조카안챙겨주냐고 개소리지껄이거든 뉘집개가 짖냐는 식으로 받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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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2017.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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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있기 싫다고 시아버지 제사에 남편 안보낸여자도 있고ㅋㅋㅋㅋ 강아지 죽었다고(물론 슬픔ㅜㅜ)동생 결혼식도 못가게하는 여자도 있네ㅋㅋㅋㅋ 앞뒤 못가리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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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05.2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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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사람이 진짜있음 .신랑친구어머니...애기갓낳았을때부터 개가먼저지 자기손주따윈 한참아래고.....그개들(대략10마리장도기르는데) 죽었을땐 며느리 아들둘다회사못가게했음. 그쪽새언니 늙으면 그할머니같이 될가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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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ㅡ 2017.05.2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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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제가 없어 어릴때부터 강아지가 내동생이야 이럼서 크고 20년넘게 반려견들하고 지냈고 심지어 직업도 그쪽으로 잡았는데 저런사람들 이해안감. 사람도리는 해야지 적어도. 꼭 웃는게 즐거워서가 아니라도 축하해주면서 아가씨 내가 쫑이때문에 더 많이 웃지못하고 은연중에 쫑이생각이 문득문득 나면 표정도 어두울수 있는데 미안해요 못하는거임? 정신병도 아니고. 그냥 임신중이고 가기싫은거 핑계생긴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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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 2017.05.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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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강아지 죽어서 자살시도했던 언니가있다.... 그정도로 강아지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는 알겠으나................저건.......미친거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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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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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개키우지만 저건 미친년맞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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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05.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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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뭔 개같은 논리여? 일주일이면 막말로 새언니 부모님이 돌아가셨어요. 결혼식 가는게 맞는데 ㅁ친년이 다로 없네요. 저런년이랑 상종하지 마세요. 오빠도 ㅂㅅ이니까 저런 ㅁ친년이란 사는가 보네요. 진짜 내 가족이면 창피해서 어디에 말도 못 하겠다. 저런 인간이 세상에 있네요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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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2017.05.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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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밖에 모르는 나쁜년이네요 키우던 강아지가 죽어서 많이슬프겠지만 왜 동생결혼식도 못가게 하는건지 슬픔을 왜 강요하는건지 지는 안가도 남편은 고내야지 개또라이년 이기회에 이혼해버리라 하세요 정신병자같은년이랑 살다가 더 기가막힌일 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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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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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타 정신병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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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18... 2017.05.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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