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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결혼생활.. 정답은?

에휴 (판) 2017.05.20 01:28 조회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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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살 결혼 2년차 여자입니다
그냥 편하게쓸께요.
모바일오타양해부탁요




결혼전 나는 그냥 정말 카르페 디엠 적인 삶을 사는..
미래라고는 눈꼽만큼도 생각하지않고 살아왔다.
현재를 즐기고 즐기자 라는 생각으로..
직장생활역시 3개월 , 6개월 단기적이었고 돈이없어져야지만 일을 다시 했다. 내가하는 일은 미용직이었고 어릴때부터 아토피가있던 나는 뭣도 모르고 너무어릴적 시작한 일이어서 지금까지 하기는 하지만 피부염때문에도 오래한곳에서 일하는게.참 힘들었다.
다행히 일자리가 많은편이어서 구직과 퇴직이 어느정도 자유로울수있었다. 프리랜서처럼 일한적도 많았다.
여행이가고싶거나 명품가방이 사고싶거나하면 있는돈+ 할부로 지르고난뒤 일을하여 해결보거나 반대로 일을 하긴해야하는데 너무하기 싫으면 또 명품가방을 사기도했다. 무언갈사면 갚길 위해서라도 일을 해야하니까... ㅋㅋ 그래도 빚지고 산적은 단한번도없었다.
어떻게 생각하면 어리석을수도 있지만 지금은 그때가 조금 그립다..

그러던중 8살연상인 지금의 남편을 만나 남들과 비슷한 연애기간을 거쳐 결혼하였다.
첫만남때 남편은 은행에다니면서 부업으로 형이름으로된 가게에 투자하여 달달이 부업개념의 돈을 벌고있다고 했다.
매달수입이 들쑥날쑥했던 나는 사실 안정적인 직장인인 지금의 남편에게 마음이갔다.
어쩌면 돌파구처럼 생각했을지 모르겠다.

그러다 교제기간중...... 은행에서 일을 하긴하지만 사실은 내생각과는다른 은행청원경찰이었고 (비하는아닙니다)
형이하는 가게는 몇개월안되서 망했고 투자를 했다는것 역시 처음에 가게할당시 였다는걸 알게되었고..
집도 조금은 가난한 사람이었다는걸 알았다.
하지만 나는 그당시 , 모든걸 이해했고 나야말로 정년퇴직이없는일을 하고있으니 남편이 한달에 100만원이든 200만원이든 안정된 벌이만 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정말 진심이었다그당시..


그리고 결혼.. 둘다 없었기에 말나올결혼은 아니었고 있는돈없는돈 끌어모아 반반결혼했다
남편은 욱하는 성질있지만 엄청가정적이고 날 사랑해줬다.
남편은 일끝나고 집에오면 6시인데 내가오기전까지 청소며빨래며 집안살림을 200% 도맡아한다. 본인성격상그렇게해야하는것도 있다...ㅋ
내가오는시간에 맞춰 저녁을 준비하고 나와함께 저녁을 먹고 가끔은.용돈을 아껴서 꽃도 짠하며 선물해주고 내가싫은건 안하려고하고 언제나 내편이 되어주는 정말 든든한남편이었다..

그렇지만 욱하는성격을 고치지못해 자주 다른 사람들과 마찰이있었다 내가말리면 어느정도 듣긴.했지만 크고작은일들이있었고
나와 말다툼을 할때에도 폭력은 단한번도없었지만 자기화를 주체못해 목소리가 엄청커지고 자기자신을 때리는등..
내가 화나는만큼 화를내면 남편이 뭘할지몰라 내가무서워서 끝까지 화낸적도없다. 그냥 싸우다가 아무말안하면 먼저미안하다고 했고 그렇게 시간이 해결해주곤 했다.

지금도 남편이나를 너무사랑한디는건 느낄수있고 믿어의심치읺는다.

그렇지만...요즘은 일을쉬엄쉬엄하면서도 내가하고싶은걸 다할수있었던 과거가생각난다.....
지금은 날사랑해주는 남편이있지만 실질적 가장은 나다..
피부염때문에.다갈라지고 매일매일.피가나는 손을 어쩌지못하고
긁어서 또 악화되고 피가나고 하는대도 나는지금 1년반째 근속중이다 남편의월급만으로는 생활할수없고 내가 같이벌어야 적금도할수있고 생활이기능하니까...지금 아기는 꿈도못꾼다.

이상하다 혼자벌어 혼자생활할때도 생활고가없엇는데
둘이벌어 둘이사는데 더힘들다
그건 아마 시댁때문이다 이와중에 아주버님은 자꾸 돈을 빌려달라고한다
작게는 10~20만원 크게는 600만원 ~
가끔은 차도빌린다 미쳐버리겠다 거리가가깝지도않은데 차를빌려달라니.. 빌려주고 가지러가는게 더수고스럽다
이유를들으면 아주버님역시.생활고다.
결혼안하시고 어머님아버님 모시고 사니(아버님은 일을 아직 하시지만..) 게다가 아주버님 직업역시 안정적이지 않으니.. 돈이믾이 필요하신가보다...빌려주면 약속된 기한안에 갚기는 하시지만
너무자주 빌려달라 하시니까.......
나도지금 태어나서 처음으로이제 적금같은것도 들고 하나햇더니만 아.. 내가무슨.은행도 아니고 내가이집안 빌려줄라고 그만두지도 못하고 피터지게 일하는가.싶고..

힘들어 일을그만두자니.눈앞이깜깜하고 ..
이쯤되니 남편의 사랑이 과연 나를사랑하는것인가 일하는 나를사랑하는것인가 헷갈리고 나왠지 속은거같고
인정하긴싫지만 나는그냥속물이였던건가 싶고...
결혼전 나는 돈못벌어도 나사랑해주는남자랑살아야지 했는데
딱그런사람만났는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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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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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00 2017.05.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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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들은 영악한것 같은데도 결정적일때는 사랑타령에 속아 자기팔자 자기가 꼰다. 지금은 신혼이니 사랑타령하며 그정도겠지만 애라도 생기면 전쟁터로 변할 미래가 뻔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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