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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정말정말정말 답답한 상사

(판) 2017.06.14 14:05 조회77,958
톡톡 회사생활 그냥빡침

 

저는 5인이하 회사에 다니고있는

직장인입니다

 

너무답답해서 여기에 글을 남겨요

 

정말....상사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컴퓨터를 다룰줄 모릅니다 (상사 나이는 57세)

한글은 물론이고 엑셀은 창을 열어본 적도 없습니다

 

 

최근에 전무님이 새로 오셨는데 전무님은 컴퓨터를

능숙하게 잘하십니다

그래서 상사가 만든 공문을 하나도 마음에 안들어하셔서 계속 수정하라고

지시를하시는데 문제는.......

그 지시한걸 그대로 저에게 시킵니다

 

진짜 가운데 정렬을 못해서 스페이스바를 미친듯이 누르고

절 불러요 ^^ 가운데맞냐고 한번 봐달래요 ㅋㅋㅋㅋㅋㅋㅋ

꼭 절 불러요 뭐하나하면 오타있나 보라고하고

 

한번은 불러서 갔더니

3줄 타이핑 치기 너무 많다고 빠른 저보고 타이핑 치라고합니다

ㅋㅋㅋㅋ장난인줄알았어요 그랬더니 담배피고 온다고

다해놓으래요 넌 타자가 빠르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사하기 붙여넣기 단축키 모르는건 기본이고

공문을 작성하면 파일을 하나하나 만드는게 아니고

한 한글파일에 계속 뒷페이지에 이어서 공문을 작성해요

다른이름으로저장을 하라고해도 내말을 어디로 알아듣는건지.....

내말뜻을 이해못하는건지..................

 

그럼 나중에 무슨 공문을 찾을때....찾을수가없어요

그리고 전무님이 이 공문좀 메일로 쏴

이러면 절 부르죠

그럼 제가 그러니까 파일에 한개씩 파일명을 공문 이름으로하고

제발 이렇게 하지말라고

몇백번을 얘기해도  대답만하고 고치질않아요

 

그래서 친절히 알려줬어요 몇십번을요

나중에 똑같은걸로 또 불러서 제가 짜증을 내니까

오히려 저에게 짜증을 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버리겠어요 진짜 저게 무한반복이에요

컴퓨터 선생님도 아니고 정말................하

 

정말 어려운것도 아니고 기본중에 기본이에요

컴퓨터학원을 다녀야된다고하면

회사에서 지원도 해줘요 .............

 

처음에는 정말 친절히 알려드렸어요

 

그런데 이젠 거의 1년을 이렇게 생활하다보니까

알려주는것도 짜증나고 매번 저의 이름을 계속 부릅니다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 이직종에서 이십년정도 일을 하셨는데

왜 저렇게 컴퓨터를 못하는거죠?.........하

배우려고하는 의지가없고 그냥 매번 저만찾아요

스캔하나못하고 메일에 파일 첨부하는건 더더욱 몰라서

몇십번 알려주니까 그건 이제 할 줄 아네요....

 

진짜 너무너무 답답해요 ㅜㅜㅜㅜㅜㅜㅜㅜ

방법이없을까요 전 이회사가 너무 좋은데

진짜 하루에 수십번을 저런걸로 부르니까 .....

너무 답답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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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7.06.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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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나이에 배워서 뭐해 라는 생각과 가르치고 시키느니 내가 한다는 다른 동료들의 포기가 만든 결과물입니다. 그렇게 나이 많은 월급 도둑이 완성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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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k2lee0... 2017.06.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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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60대 하면 먼저 답답한 선입견이 있을지 모르겠지만...저 올해 54세..컴퓨터 잘 다룹니다..데스크 탑은 제가 조립하고...프로그램은 word/power point/엑셀등..전반적으로 잘 다루며 애들이 지금 남자 대학생 둘인데 제가 다 컴퓨터 가르쳤네요..모르는 건 죄가 아닌데 똑같은 걸 너무 오랫동안 모르는건 배울 의지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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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6.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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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원님. 직장생활하는데 엑셀이 중요한게 아니예요. 일터져서 수습할때, 거래처랑 머리굴려야할때 그때 상사의 경력진면목이 나오는거예요. 저상황에선 빌빌거리며 상사 지시만 기다릴거면서 그거 프로그램좀 다루는거가지고 자신감이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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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이응 2017.06.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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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가 모르고 가만히 있을까...? 가만히 놔두면 다 이유가 있긴하니... 우선 조금 더 참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다 해드릴 수는 없으니 이름을 부르면 적당한 선에서 "잠시만요~"하고 화장실로 가서 시간을 좀 때우시던지 "이것만하고요~"하고 늦게 가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는 쓰니가 너무 착해서 어른이 부르면 또 부른다고 짜증은 나지만 바로바로 갔을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상사의 모습을 본다면... 전무님이 나타날때를 잘 맞춰 상사에게 정중한 쪽팔림을 선물해드리세요. 아무레도 상사는 상사니 함부로 하시는건 님에게 어느순간 화살로 돌아갈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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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2017.06.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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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가끔 있더라고요. 물어본거 또 물어보고..
상사니까 뭐라곤 못하고 결국 물어보면 그거 문서로 만들어서 드리고 설명 드렸어요.
두번째로 같은거 또 물어보면 전에 그 문서 다시 출력해 드리면서, 전에 물어보신거에요. 이거 보시면 기억 나실거에요. 하고 바로 제자리로 갔어요.
세번째 물어보면 또 똑같이요.
그러다보니 그분도 좀 본인이 지나치단걸 알았는지 조금은 변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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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2017.06.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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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5인 규모의 _소기업 다니는 님도 답답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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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2017.06.2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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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제상사를보는것같네요 제상사50대인데 한글 치는것만 잘합니다. 다른오피스프로그램을 못다뤄요 자꾸저를부릅니다.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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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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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네 아빠가 직장에서 그런다고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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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2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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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두 컴퓨터 못한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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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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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 아빠 올해 환갑쓰.. 나보다 컴퓨터 프로그램 잘 다루시는데........- _ -퇴직 좀 일찍하신 편인데도 컴터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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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지나가리 2017.06.2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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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배우기 싫은거지 맥북에 넘버스 키노트 못쓴다고 맥북 사달라고 해놓고 액셀 설치해 달라는 인간들 못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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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콤 2017.06.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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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 시아버지는 팔순이 넘은 연세에 컴퓨터 배우러 다니시더니 개인 홈페이지도 만드시더라... 배우려는 자세가 없어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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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렌시아 2017.06.2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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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진정 내얘긴줄 내 상사가 워드로 표 그릴줄 몰라서 손으로 그려서 나한테 해덜러함 ㅋㅋㅋㅋ그거 단체카톡에 사진찍어 올렸더니 정준하냐고 ㅋㅋㅋㅋ진짜 지금이니 웃지 나중에 그만둘때 말이나 되냐고 따졌더니 대답이 더 걸작 자기는 모르는게ㅜ아니라 할줄 아는데 물어본거래 ㅋㅋㅋ 결국은 그 회사 7개월만에 그만두고 꼰대들이 그렇듯 위생법 유통법 하나도 안 지키고 장사하다가 그거 걸려서 결국 회사랑 사장 둘 다 불구속기소됨 솔직히 대기업 대기업 하는거 이유 있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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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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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엑셀 함수도 아니고 가운데정렬은.....커버치고싶어도 칠수가 없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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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2017.06.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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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는 75세인데, 한글로 반야심경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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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남 2017.06.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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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생활을 하다보니까 느껴지는 단하나의 진리는 그렇게 해도 되니깐 한다 입니다 별말없이 계속 해주면 그렇게 해도 된다 생각해서 계속 부릅니다 설득해서 학원을 보내든지 티안나게 자존심을 건드리던지 여러가지 방법을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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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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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낼 모레 환갑이신 우리 아버지도 가운데 정렬하고 ctrl cv는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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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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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애 하나 컴퓨터 하는 법 가르친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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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06.1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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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모를수있죠 사람만 좋으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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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2017.06.1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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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딜 가나 그런 사람 한 분 정도 있나봐요 . 전 어쩔땐 그냥 안나왔으면 하는 생각도 해요 . 괜히 나와서 이것저것 만지다가 일하는 사람을 몇번이나 부르고 한번 할 일을 두번 세번 하게 만드는지 . 그게 매번 반 복 되니 맘을 그냥 놔버리게 되더라구요 . 그 사람도 그런 식으로 일 하는데 저라고 열심히 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 요즘 눈치보며 열심히 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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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2017.06.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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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휴 회사엔 많은 월급충들이 존재하지,,ㅈㄴ시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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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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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님같은 상황이였음.. 그래서 참다가 물어봄 "지난번에 알려드렸잖아요^^;" 하시는 말씀은 "나이가 먹어갈수록 전산인지도가 떨어진다고..."하면서 머슥한표정을 지으셔서 더이상 뭐라 할수 없었음.. 그분들을 이해하기로 함.. 컴퓨터활용이 대중화된건 불과 20년도 안됐다는걸...중학교,고등학교땨 컴퓨터과목이 필수? 라서 우리는 익숙하게 다루었지만 그분들은 이미 학교도 졸업하시고 배우려면 퇴근후 학원을 다니던가..독학으로 배우셨어야 했어요... 우리 부모님은 컴퓨터 잘하신다 저분들은 배움의 자세가 안됐다고는 말을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만큼 그분들은 밑에 사람 둘만큼 능력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 왜냐 밑에 직원인 작성자가 결재서류를 만드니깐 ..! 검토자역할을 많이 하신듯. 이해하세용! 그리고 막내가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ㅋ 저도 막내고 제 위치와 직무에서도 이런부분이 포함된다고 샹각 되네요 ㅋㅋㅋ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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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삼이 2017.06.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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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앀 나랑 30살 차이나는 딱 57살 선임이랑 똑같네요.... 알려줘도 머리아파서 배우기 싫다고 그냥 그때그때 모르겠는더 말하면 해달라고 하길래, 저도 제 일 해야하는데 언제 일일이 봐드리냐고;;; 기본적인건데 알려드려도 못하시면 어떡해요~~~ 하는데도 기분하나 나빠하지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스트레스 ㅋㅋ엑셀창 최대화 최소화도 못해서 맨날 물어봄... 셀추가? 당연히 물어봄ㅋㅋㅋㅋㅋ 글씨색 바꾸는것도 물어봄 ㅠㅠㅠㅠㅠ 미침... 나도 지금 회사 그냥저냥 큰 탈없이 다닐만 한데 경력때문에 꾸역꾸역 1년때까지는 다닐예정. 조금만 더 버티면 되는데 하... ㅋㅋㅋㅋㅋㅋ사직서를 진짜 품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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