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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후기에요 분수에 안맞는 사치 부린다는 소리 들었던...

에휴 (판) 2017.06.15 16:52 조회206,00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이전 글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구요

예랑이에게도 주소를 보내줘서 읽어보라고 했어요

그에 대한 반박이...

너가 한달에 그 10만원만 쓰냐고, 솔직히 너나 나나 벌이가 큰 것도 아닌데

분위기를 꼭 그런 비싼데 가서 내야하는거냐고 너 화장품 옷 취미로 배우는 수영

그런거 다 따지고 보면 대체 얼마냐고 결혼하고도 그런것들 다 하고

니가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거냐고. 결혼하면 하고싶어도 못하는 것도 많고

나도 하고 싶은것들 꾹꾹 참고 있다고 그러네요

저 이 나이 되도록 여전히 로드샵 화장품 씁니다. 가방도 시장에서 산 가방을 몇 년째 들고 다니구요 옷도 소셜커머스 이용합니다... 별로 그런데에는 관심이 없어서 대충 사는 편이에요

수영은 건강관리를 위해 하는거에요.

저축은 월급에 50%는 하고 있구요. 사실 많은 금액은 아니죠... 사회생활을 3년 반정도 했는데

4천정도 모았구요 예랑이는 자동차+2천 모았어요

다행히 지방이라 그리 전세값이 비싸진 않아서 대출 껴서 오래되었지만 저렴하고 깨끗하고 위치좋은 전세집 구해놨었는데...

 

참고로 저희 집 재산은 제가 손 대고 싶진 않아요 부부라면 금전적이든 정신적이든 함께해서 이겨내지 못 할 정도라면 그 결혼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집안 건물 중에 오래된 여관이랑 위치가 그닥 좋지 않은 땅이 있는데 엄마는 계속 그거 미리 가지고 가라고 하시는데 부모님이 일궈내신것들 당연한듯이 바라고 싶진 않아서

굳이 지금 결혼하는데 보태고 싶진 않았어요

나중에 결혼을하고 애가 태어나고... 그러면 손을 벌리게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대략 적으로 저희집 재산을 말씀드립니다.

 

예랑이가 우리의 결혼을 위해서 지난 몇 년간 정말 알뜰살뜰히 담배까지 끊을 정도로

매 주 술 세네번 마시던거 한달에 세네번으로 줄이고 열심히 산거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치부린다며 뭐라고 해도 그냥 알겠어 미안해 나도 좀 더 신경쓸게 하고 넘어 갔지만

그렇게 돈 눈치 보며 하는 결혼이 행복할까 싶어요

당장 10월에 예식인데...

 

어쨌든 결혼 다시 생각 해 보자고 했어요.

그런데 예랑이도 딱히 잡지는 않네요. 이런걸로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자는 소리가 나오냐며

그래 너 와인바 데리고 가서 호화롭게 해 줄 남자 만나길 바란대요

하지만 난 너만큼 사랑한 여자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대요

 

절 많이 사랑해주는거 그거 하나 보고 결혼을 결심하고 진행 중이었는데

이젠 절 정말로 사랑하는게 맞는건지도 의문이네요

별의별 생각이 다드네요...

솔직히 파혼이라는게 너무 무섭긴 합니다

앞으로 또 다른 분을 만나서 결혼까지 결심할 수 있을지

이러다 평생 혼자 살게 되는건 아닌지...

날 사랑해줄 남자가 또 있을지 너무 겁이 납니다. 파혼이라는 단어가 너무 무섭고 무겁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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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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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6.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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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랑해준다는게 돈아까워서 수영도 못배우게 하는거래요?
그럼 도대체 수영배우는 여자들은 남편이 여자를 안사랑해서 보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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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에헤라디야 2017.06.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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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글에 분수에 맞는 남자 찾으라고 했었는데..
이글보니 쓴이 맘이 약해진게 보이네요....
마지막줄 보니..여차저차 결혼 할것같은데...
결혼하면 더 심해져요 궁상 떠는거... 지만 옳고 너는 틀렸다고 하는게 대부분 남자들이고요..어휴..........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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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그저그런 2017.06.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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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붙잡지 안는다는건 그냥 자기도 결혼 할 생각ㅇ1 없어보이네요. 잘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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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2017.06.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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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남자가 내인생에 끝일것 같죠? 아니에요~
저도 그런생각을 가진적이있었어요. 20살넘어서 처음사귄 남자친구였고 4년을 함께 했어요. 어려서부터 이상하게도 주변에 이성보다 동성친구들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남자라는 존재 자체가 싫은건 아니지만 그냥 나와는 다르니.. 불편하다는 낮설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처음으로 깨준 친구였어요. 4년만났고 20대 초중반을 함께하다보니 군대도 기다렸어요. 그쪽 부모님이 처음부터 절 그닥 마음에 들어하시진 안았는데... 군대 재대하고 나니까 완전 본인들 아들뿐이 모르는 바보 취급을 하면서 저희 집까지 무시하시더라구요 재대 6개월만에 헤어졌어요.
그때 저도 딱 글쓴이처럼 생각했어요. 이남자 아니면 날 이렇게 아껴주고 사랑해줄사람이 있을까? 근데 부모님까지 무시하고 그걸 막아주지 못하는 남친을 보니까 못참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세상 꼭 결혼이나 남자가 있어야하나 걍 즐기면서 혼자살지뭐!! 하고 헤어졌고 그게 벌써 7년전이고 지금은 7개월짜리 아들을 키우며 신랑과 시어머니께 사랑을 듬뿍듬뿍 받으면서 살고있어요. 오늘이 결혼 2주년이내요.
평생 눈치주는 궁상맞은 그 남자옆에서 함께 궁상떨며 돈을벌기위해서만 사실래요?
아니면 나 혼자라도 내인생즐기면서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하면서 즐기면서 사실래요?
내 삶을 즐기면서 날 가꾸면서 그렇게 즐겁게 사시다보면 그런 내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 사람이 나타날꺼에요!! 세상에 그남자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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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부럽 2017.06.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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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남자 많아. 여자도 많고.. 10년안에 이사람보다 더좋은 사람 못만날것 같다라면 결혼하고 . 아님 접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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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 2017.06.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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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 만나라고 하세요
그리고 뒷말 나가지 않게 잘 하시구요
그러다가 사치스러운 여자라서 파혼했다 소문납니다.
미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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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ㅇㅎ 2017.06.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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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한마디 할게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요
이 결혼 깨지는게 두렵다구요??
몇달만 지나서 생각해도 정말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로 꼽힐겁니다
저런 남자랑 결혼하면 평생이, 일생이 구질구질해져요
제가 저런 가정에서의 생활 겪어봐서 압니다
안붙잡을때 옳다구나 하고 깨버리세요

아니 그리고 ㅋㅋㅋㅋ
그렇게 사치 안하고 사시는분이
꼴랑 모은게 차 ╋ 2천ㅋㅋㅋㅋㅋㅋ
저 남자행실에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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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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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꽉잡혀살거보인다 휘둘리고있네ㅋㅋㅋ 남친이 안잡는것도 나같은사람 못만난다 큰소리치는것도 님이 안떠날거 알아서 말하는거ㅋㅋㅋㅋ 파혼했으면 좋겠지만 이런 사람들 본인이 미안하다하고 결혼하겠죠ㅋㅋㅋ 본전도 못찾을거 글 괜히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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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2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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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머 어짜피 결혼할거 다아는데...정말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래 너 와인바 데리고 가서 호화롭게 해 줄 남자 만나길 바란대요">>>>>>이렇게 말해놓고 "하지만 난 너만큼 사랑한 여자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대요">>>>>이렇게 말하는건 도대체 무슨 맘인거니!!!! 영화찍니!!!!웃겼음...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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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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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면 아이스커피 사먹는다 욕하겠다. 전에 어떤글에 남편이 아내가1500원짜리 아이스커피 사먹었다 뭐라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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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06.20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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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져 ㅉㅉ 불쌍하다 시월드에서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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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미움받을용기 2017.06.2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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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아 까놓고 저건 저 남자가 너무 자린고비네
결혼할 신부가 내 취미생활에 10-20 투자하는걸로 저렇게 박박긁고

사치한다고 하면 결혼하고 싶겠냐
담배도 한달에 10몇만원 나가는데 보통 흡연자들

저 남자가 지나치게 아끼는 스타일은 맞음

보통 여자들 가방 화장품 몇십만원이 그냥 우스운데

저정도면 사치 아니구요
그거 이해 못해줄 남자 찾는게 더 어려울듯 싶은데요

나라면 같이 와인 한잔 마시면서 서로 기분내고 나도 좋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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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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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파혼이 답임 너만큼 사랑할 여자를 못 찾겠다? 다 거짓말이에요 ㅋㅋ 그런 말 했던 제 전여친 잘 만나고 다님~ 그런거에 약해지면 안 돼요 그렇게 사랑했으면 좀 더 잘 해줄 생각을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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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7.06.2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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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보면 와인바는 엄청난부자들만 가는곳이며 수영은 서민들이 꿈꿀수도 없는 운동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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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2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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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쪽도 그냥 붙잡을 생각 없는거 같으니까 파혼하세요. 그냥 늘그막에 동남아여자 만나서 구질구질하게 살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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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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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파혼해요.결혼하면 평생 숨도 못쉬고 살거에요. 사랑? 님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놀이 하는 본인이 사랑스러운거에요. 님 제대로 보지도 않고..무조건 자기 기준만 강요하면서 무슨 사랑입니까? 신파극같이 과장되 보이고 웃기네요. 저런놈 평생 찌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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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황인재 2017.06.1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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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나 똑바로 하라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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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1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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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떤면에서 사랑한다는거죠~~아플때 약사다주고 달콤한 말정도? 사실 사랑해서 하는 결혼은 서로를 더 배려해주는거죠..내가 이렇게 살고 있으니 너도 나처럼 살아라는 아니죠 적어도 앞으로의 가정경제 계획을 세우고 이럴 예정이니 당분간 와인바에서 와인은 못사줘도 내가 시원한 맥주는 집에서 함께 할께 수영은 건강을 위한거니 계속 다녀..라던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너만큼 사랑한 여자는 다시 만날지 모르겠다는 말은..잡고 싶지만 자존심이 상하니 미끼 던지는거죠 이건 백프로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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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쥬 2017.06.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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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것도 이해못해주는 남자랑 왜 결혼합니까 10만원은 옷사고 가방사고 술마셔도 거뜬히 넘는 돈인데 그것도 건강을 위해서 자신을 위해 투자 못하나요 결혼하시면 돈 아끼라고 잔소리엄청 들으면서 사시겠네요 그때가서 정떨어져서 후회하지 마시고 파혼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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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06.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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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인바 데리고가서 호화롭게 해줄 남자 만나라니ㅋㅋㅋ 진짜 말 한마디한마디 재수없게 하네요. 사랑하는 건 맞나요? 사랑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최대한 상황되는 선에서 해주고 싶지 돈아깝다고 깎아내리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거냐는둥 부자나 만나라는둥 그러는 건 사랑하는게 아닌거같은데. 앞으로도 돈 쓸일 있을때마다 사치라는둥 남들하는거 다 따라한다는둥 그러게 사치하고 싶으면 부자만나지 그랬냐는둥 그럴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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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1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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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한푼 쓰는데 허락맡고 쓰게 생겼네 그려 그 남자 아니더라도 세상에 남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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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06.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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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국 판녀들이 이겼네 ㅋㅋㅋ여기에 물어보고 명분찾고 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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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깡 2017.06.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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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만큼 널사랑해줄 사람 ㅋㅋㅋㅋㅋ 그 말 진짜 자만이에요 ㅋㅋㅋㅋㅋ 저도한때 그말때매 날 이렇게까지사랑해줄남자 못만날줄알았는데 헤어지고나서 생각보다 빨리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저도 저런말을 살면서 상대에게 앙해본건아니지만 저 역시 지금은 내가 자만심에넘쳤구나 생각합니다 저역시 그때보다 더 사랑할수있더라구요.. 그런생각에 얽매이는것만큼 어리석은게없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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