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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이 네명..거기다 무당시어머니..어떤가요??

(판) 2017.06.19 01:40 조회35,163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제 동생이
몇개월전..결혼할 남자친구를 소개해줬어요
동생은 27살 남자친구는 33살..

직업도 공무원..바른생활 남자에
동생이랑 취미. 성격도 잘 맞고
2년 사귀는동안 만난 첫날부터 느낌이왔다네요
이사람이랑 결혼할것같다는..
채팅어플로 만났지만 어디서 만났던지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해요..
동생한테 너무잘하고 자기일에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사는 모습에 더 좋았다네요

근데..집안이...
시부모님이 계시는데
시아버지 시어머니께서 남자친구가 어렸을때
이혼을 하셨는데 각자 새로 살림을 차리면서
시아버지와 새시어머니
시어머니와 새시아버지..
이렇게 시부모님이 모두 네명이라네요..
요즘 황혼이혼도 많이하고
이혼률도 꽤 많잖아요
그정도는 주변에서 흔하게 봐서
저희 부모님도 이해하셨어요..
그래서 상견례도 부득이하게 어쩔수없이
양쪽 두분이 따로 해야해서
두번 상견례.. 마쳤구요..
부모님이 이혼하신게 죄는아니잖아요


상견례까지 다 마치고 이제 식만 올리면되는데..
동생이 비밀인데 절대 부모님께는 알리면 안되는
그런 비밀이 있으니
지켜줄 수 있냐 묻더군요...
혹시 예비신랑이 이혼남이라도 되는건가??그럼 파혼이라도 해야되나?? 싶었는데.....

시어머니가 아닌 새시어머니께서
직업이 무당이라고 하네요...
저희집안은 무교이긴 한데.....
무당이라고하면 선입견이 있잖아요.. 괜히 무섭고..
저희가 사는 세상과 똑같은 세상을 살지만
평범한 삶은 아니잖아요....
굿도하고 사람들 점도 봐주고 집에 신도 모신다네요
가끔 접신되면 다른사람처럼 행동하고..
신내림은 가족 유전이라서 대물림된다고 하던데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하는건 새시어머니라서 그런걱정은 안해도 된다는데.....

동생은 저희 부모님을 비롯해 모든가족들이 알면
이결혼 반대할거라고..
자주안보고 친시어머니랑만 교류하며 지내면 된다고
새시어머니가 무당이라는걸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결혼을 밀어부치려 합니다..
사랑하나로 가족이 어떻게되든 일단 비밀만 지켜달라네요
저희 부모님 아시면 뒷목잡고 쓰러질텐데ㅜㅜ

나중에 결혼하고 어째어째해서 알게될수도 있는거고
무당이라는 직업이 나쁜건 아니지만 선입견이 있다보니
저는 모든사실을 말하고 파혼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친시어머니였다면 심각하게 고민할 일이였겠지만 새시어머니의 일이고..
아무도모르게 비밀로 살면된다고 하네요..
그게 가능할까요???

지금 결혼 6개월 앞두고 있는데
비밀을 알게된 이상..
다 폭로하자니 동생과의 관계가 나빠질거같고
가만히 있자니 동생의 미래가 걱정되고
저희 부모님께 엄청난 죄를 짓는다 생각이들고....
제가 어떡해야 할까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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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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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각도기 2017.06.19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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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생각엔 무당이고 아니고가 문제가아니라 시부모가 4명인게 더 큰 문제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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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이게야구냐 2017.06.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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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시부모가 각자 가정이 있으면 원래 상견례를 두번하나? 내 주변에도 그런 상황인 사람이 있었는데, 며느리될 사람이 주로 모시게 될 분이랑만 상견례 하던데. 상견례부터 두시댁 챙기는거보니 결혼생활 안봐도 빠듯~ 하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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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그런데 2017.06.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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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견례 두 번... 말이 좀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어릴 때 부모가 이혼했으면 누구와 같이 살았는지 그 쪽이 사돈 아닙니까? 부모님 속이 정말 넓은 거 아니면 속이 다 썩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런 건 원인을 만든 쪽에서 정리를 미리 하는 게 답일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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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2017.07.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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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답이 딱 나오지않아요? 님 결혼이면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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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2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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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끔 고민거리가 아닌 자극적인 고민들을 보면... 쓰면서도 뭐가 문지인지 정말 몰라서 올리는걸까...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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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06.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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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부 여자들은 차암~ 바보같애~ 지 팔자 지가 꼬아!!!! 아니, 꼭 저렇게 복잡한 집구석으로 시집을 가야하나? 얼마 안있어 이혼한다고 울고불고 글 올린다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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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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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엄마가 무당이지만 무당가족한테 결혼하지마세염. 그리고 무당은 피로 대를 잇는것보다 옆에 기가 쎈사람이 있으면 잡귀들려서 무당돼는거예요. 게다가 시부모님이 4명이라니, 차라리 한부모가 낫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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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ㅇㅋ 2017.06.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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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성적으로 생각해봐요. 시부모 네명. 굳이 그런자리 가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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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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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고민하지? 감당할만큼 자기목숨보다 사랑하시나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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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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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명의 시부모도 문제고 무당도 문제고.ㄷㄷㄷㄷ 재구 없으면 그 새시모 타고 님동생 타고 님이나 님 자녀가 신내림 받게 되는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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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1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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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 웃기네 님동생 정신나간거 아니예요 지생각만 하는거같은데 누가시부모 넷을 모시죠? 남자새끼도 골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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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Johnnie 2017.06.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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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견례두번했다 에서 소설인증한걸로 접수합니다.정상적부모라면 상대측의 두번요구를 안받아들이고 이 이야기가 나오기전에 예비부부사이에 상견례문제로 먼저 갈등이 생겨서 해결된후 다시 집안에서 그 시댁배경을 알게되면 그걸로 따님을 결혼 말리는 분위기가 상견례전에 생길거 같습니다.상견례를 두번했다라는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주의를 끈거는 인정하나 현실성이 없어보입니다.그 이후에 그럼 각각시댁 두가족 4부모님을 모시고 2번의 결혼을 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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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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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히야.부모가 상견례를 두번을 허락하네. 그게 더 대단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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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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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아시는 분이 시댁이 대대로 여자분들이 신내림 받아 무당되는 팔자인대로 시집 갔는데, 시댁에 딸이 없으니 며느리인 그분한테 신내림 온 경우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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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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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당시어머니한테 결혼운봐달라고하는게어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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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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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당이 문제가 아니라 상견례을 두번 할 정도로 양쪽 시댁을 챙겨야 하는게 문제인데요. 까놓고 말해 명절에 어느쪽에 갈지 정했나요? 제사는 어느쪽을 챙겨야 하는지, 양가에 새로운 가족들이 있는지, 새살림 차린 양 부모님이나 새 부모님들이 아프시면 누가 모시게 될지는요? 영돈은 어느쪽을 줘야할지아세요? 상견례 두번 했다는건 시댁 양가에서 아들도리를 다 받겠다는 소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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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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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님이 보살이네.. 상견례를 두번이나 가주시고.. 나도 재혼가정에 시집가서 시부모님이 4명인데, 동생뜯어 말리고 싶네요.. 진짜.. 경조사비 드는거 2배로 들고, 안부전화도 2배고, 뭐든 두배인데.. 버텨낼수 있을지. 게다가 새시모는 무당.. 속시끄럽네요,. 내동생이면 집에 묶어놓고 말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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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7.06.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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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당인것보다 시부모가 네명인게..거기다 누구도 양보하지 않고 상견례를 두번이나 했다는게..명절때면 두집다 오라고 할꺼고..친정은 언제가지. 용돈문제는 또 어떻고..하 이건 아닌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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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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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4명을 버릴건지 4명을 다 시부모로 모실건지가 관건인결혼이다 헬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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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yasa 2017.06.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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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댁이 무당인게 문제가 아니라
자기네 사정 고집하며 상견례를 두번하는 그집구석 사고방식이 더 큰 문제임
이럼 명절에도 친아버지네 친엄마네 두번 가야하고
용돈, 생신, 어버이날, 휴가도 네명분 챙겨야하고
병수발도 네명분 챙겨야하는걸 모름?
딱 봐도 어느 누구도 부모행세 포기 안할거같은데 지금 무당이 대수임?
님 동생이 상전만 넷을 모시게 생겼다고요~~!!
제정신인 집안이면 이혼을 했더라도 친부모가 그날만 같이 나오거나
아님 주로 키워준쪽 부모만 상견례하고 다른 부모는 따로 상견례 안합니다
상견례가 두번이라니 저게 무슨 못배워먹고 이기적인 집구석이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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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7.06.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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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모가 무당이라는게 팩트가 아니라 시모가 넷이라는가 팩트지 모질한 쓰니야
새시모가 무당인데 그래서 뭐? 무당이 뭐가 무섭고 뭐가 나쁜건데? 독같은 사람이다 쓰니야ㅡㅡ 생각 참 모질하네ㅉㅉ 쓸데없는 걱정말고 시모가 넷인거나 걱정해 그거 냅뒀다가 쓰니동생 시집가면 시댁 챙기다 인생 망함 ㅡㅡ 상견례 두번 한거면 말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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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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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릴때 이혼할걸보고 자란사람이 올바르게 자랐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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