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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시댁에 인사갔는데 1시간동안 막말을..조언좀 해주세요

대이닝 (판) 2017.06.19 22:10 조회150,396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결혼을 앞두었던 예신이에요
지금은 예신이 될지 모르겠어요

지난주 토요일 예비 시댁으로 처음 인사를 드리러 갔어요
엄마랑 같이 잇엇는데 갑자기 내려가지 길래
부랴부랴 준비하고, 저 준비하는 동안 엄마는 처음 인사드리러 간다고 집근처 정관장에서 홍삼을 사서 보냇죠
처음에 잘보여야 된다구 아버님 어머님 둘다 드실수 있는거로 18만원 상당을 사서 보냈어요

예비 시댁이 태안이라서 가는 동안에 걱정을 좀 했지만
좋은 분이라길래 걱정을 조금 덜했는데 이게 화근이었네요..

도착하자마자 앞에 마당에서 인사를 드렸더니
웃으면서 인사를 받아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마당에 개와 고양이를 같이 키우시길래
구경하다가 고양이랑 같이 놀다가 밥먹을때 되니까
어머님이 손수 저를 데리러 오셨더라구여 밥먹으라며..
여기까지는 참 좋앗죠

식사 자리가 시작되고 어머님만 맥주를 드시고
저랑 아버님,예랑이는 소주를 먹었어요
예랑이는 독자라서 귀한 아들이라고 하시더라구여
그래서 그런가부다 하는데..여자친구가 온다그래서
상상을 많이 하셧다고 하시면서
"예랑아 엄마눈엔 조금 부족한거 같다" 하시는거에요
저는 정말 당황해서 땅만 쳐다보고 있는데
여자친구에 대한 기대가 많았다며....근데 저는 아닌가봐요

그리고 나서 한시간 내내 들은소리는

"인연은 따로 있다더라"
"우리 아들이 여자보는 눈이 없다"
"엄마눈엔 부족하다"
"우리 아들이 독자라 귀한 아들이다"
"우리 며느리 될 애는 ~ 우리 며느리 될 애는 이정도는
되야된다" 등등 .....
식사 시간 내내 이말을 반복하셨어요
저는 정말 눈물이 핑돌았디만 억지로 참았고
표정관리가 잘 안되었으나 열심히 평정심을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어머니가 원래 술을 잘 못하시는데 1.6리터 맥주를 다 드시더라구요..드실때마다 제가 맘에 안든다는 말들..

그담날 아침에 일어나서 인사드리고
거실에 어머님과 저 둘이 있는데
어제 한말 신경쓰지 말라고..예랑이가 기분 나빴다고 하던데 맘에 담아두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미 담긴걸 어떻게 하죠..?
이미 상처 받을거 다 받고... 저도 저희집가먄 귀한 자식인데요
어제 새벽에 예랑이 앞에서 펑펑울었네요
근데 어떻게 처음 만나고 맘에 들수 잇겠냐고
신경쓰디 말라고 하는데..너무 혼란스러워요
엄마가 어땟냐고 물어보는데 사실대로 말하면 억장 무너질거 같고....너무 고민이 되는 결혼이네요...
어떻게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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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6.1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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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소릴 듣고 그집서 자고 오는 정신머리를 이해할수가 없네. 어디 결혼에 환장했어요? 상견례도 안했는데 뭔 예랑? 저딴 취급받고 그집에 시집 갈건가봐요? 세상천지에 남자가 그X 하나라도 난 결혼 안합니다. 내딸도 저딴 집구석엔 절대 시집 안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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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17.06.1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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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으면 그소리 듣는 순간 홍삼들고 택시타고 올라옵니다 님 모지리임?? 그소리듣고 왜 잠을 쳐자 멍청한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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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6.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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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남자도 조카별로임 님을 대놓고 앞에서 조카 깟는데 그걸 맘에담아두지마라? ㅆㅂ놈임 저거 저런거란 결혼하면 ㅈ됩니다 님인생 시궁창될거임 . 왜냐면 결혼후 님이 뭔소리를들어도 걍넘어가라 . 우리엄마 원래그런거 알잔냐 넌이해심이 없다 이럴겁니다 남자가 제일 문제입니다 파혼전에 남자 데리고 님네집에가서 똑같이 겪게 해주고 파혼하세요 저 ㅅㄲ 겪어봐야 압니다 엄마한테 말해요.. 꼭 복수하고 파혼하세요 시엄마 될 여자는 저 아들 뭐가그리 잘난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잘났으면 평생 끼고 살것이지 노망난 ㅁㅊ년 저런여자에 저런아들 있는집 괜히 결혼해서 이혼한다 이러지말고 파혼하세요 . 꼭 복수 해주구요 그대로 눈눈이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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읏쨔 2017.06.2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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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저런소리를 듣고앉아있지..... 죄송여 전 진짜 이해가안가여 글쓴님이..... 죄송한데 멍청한것과 착한거는 구분하셨음좋겠어요. 남자도 엄마도 정말 주위에서 웬만하면 보기 힘든 개진상들이네요. 이결혼을 해야할지말아야할지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좀...... 이런말듣고 또 상처받을지 모르겠지만 님은 정신좀차려야할것같아서 말하는거에요. 너무 모자라보일정도로 사리판단을 못하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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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7.06.2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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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랑이는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랑 예랑 하길래 난 또 상견례 다하고 식장 다잡고 결혼준비 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남친 엄마가 당신 마음에 안들어하는 상황이잖아....세상에 남자는 많아요 왜 저런집에 시집가려고 해?? 그아줌마 처음보는 남의집 딸한테 그렇게까지 말한거 보면 님이랑 결혼은 커녕 사귀는것조차 마음에 안드는것같은데, 뭔 예랑이에요? 부모님 생각하세요. 나같으면 홍삼 싸들고 그냥 서울 올라왔어요. 뭐좋다고 자존심도 없이 거기서 자고일어나 아침에 아줌마랑 단.둘.이. 대화까지 하고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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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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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자존심도없고...처신도잘못하고 머리도나쁘고 뭐..첩첩산중이라 조언하기도싫으네..

어쩌라고 ? 그 소리 다 듣고 자빠져 자고 그 담날 눈치 밥 먹고 곱게 태워다 주는 차타고집에오셨세요?공주님???????

설마 그소리듣고도 헤헤헤 남친이랑 합방하고 뜨거운밤까지 보낸건 아니지?

백퍼 헬렐레 풀어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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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7.06.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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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에 저런집 왜케많냐 자작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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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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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불쌍해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계속 저리불쌍하게살듯ㅋㅋㅋㅋㅋㅋ자존감도없고 자존심도없고ㅋㅋㅋㅋㅋㅋ저소리 계속듣게하는 남자만나는거보니 남자보는눈도없고ㅋㅋㅋㅋㅋ저런집안에 며느리로 들어가느니 머리밀고 절들어가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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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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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우리집에서 귀한딸이라고 이야기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와야죠 결혼도하기전에 저런말 뱉으면 결혼후에는 얼마나 더 잡을지 안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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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2017.06.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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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그런얘길듣고 거기서 자는것도 이상하고 남자새낀 지엄마가 주절주절 그런얘기하는동안 뭐했고 ??? 이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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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06.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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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가 봐도 시댁 세명(부,모,남편) 다들 인성 말아먹었네요 ^^ 다행이예요. 미리 알게 되서^^ 무조건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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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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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가치는 본인이 지키는겁니다

그런소릴 듣고도 그집에서 자고올 생각이 들던가요???
지금도 결혼할 생각이 드나요?

1시간의 넋두리는 어른이고, 처음이니 예의지킨거라고 좋게좋게 생각한다쳐도
그집에서 자고온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리 거리가 멀다고 해도, 저라면 한공간이 1분도 같이 있기 싫을것 같은데
그렇다고 남친분이 쓰니님의 방패(?)가 되어준것도 아니고

전 쓰니님처럼 그러지 못할것 같아요. 바로 헤어질것 같네요
그 어머니도 인성이 덜됐고, 쓰니님 남친도 덜 된 사람이듯 합니다
만약에, 그런사람과 결혼한다면 참 많이 외롭겠어요

이런사람, 이런 집안과의 결혼..
고민할 필요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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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06.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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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신아 왜 가만있냐? 그딴 말 듣고 아무 말도 못할 정도로 생각이 없나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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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ㅇ 2017.06.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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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을 이야기하셨네요. 잘생각해보세요. 저게 저때뿐이겠어요. 결혼하면 한 시집살이 하시겟네요.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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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2017.06.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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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아닌 이상 저런 취급 받고 속상하다고 울고만 있을 일인가 이게??
사리분별 못하는 어린애도 저런 소리 듣고는 가만 안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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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잉 2017.06.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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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을 들고 콜택시불러서 밤에 바로 올라왔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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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2017.06.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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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에 눈멀어서 저런 소리 듣고도 그집에서 자고 오는 패기! 쩐다ㅋㅋㅋ 자존심도 없어요? ㅉㅉㅉ 밥먹는 내내 맘에 안든다 소리 들었음 일어나야지 자고까지 왔으니 그 어머닌 님을 더 안좋게 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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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인 2017.06.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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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모자란거맞네요 그런소리듣고 거기서 왜자요 자작이라고말해줘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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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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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 저소릴한시간이나 쳐듣고앉아있었다는게더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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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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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같이 모자란 여자를 누가 반깁니까ㅋㅋㅋㅋ자고 왔대. . 대박. . 눈치도 없어 절레절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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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djdf 2017.06.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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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 다는 거 처음이네요.
일 하다가 쉬면서 글을 봤어요.
저는 결혼식 한 달 두고 파혼했어요.
남자친구는 정말 좋은 사람이었고,
제가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준비 하면서 남자친구 부모님이 저희 집을 무시하고
예의 없는 행동을 많이 했었어요.
남자친구를 보며 참았죠.
'그래, 이 사람 하나면 되는데...'라고...
하지만 예의 없는 행동은 결국 저희 부모님에게
영향이 가더라고요.
날 사랑하는, 내가 사랑하는 우리 부모님께
상처를 드리면서 까지 결혼을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참고만 있는 제 자신이 미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하지 마세요.
더군다나 옆에 예랑 분이 계셨으면서 그렇게 가만히 있는 건 아니에요.
날 너무나도 아끼는 사람이라면 그런 상황을 겪게 가만히 두는 사람은
나중에 결혼해서도 같을 겁니다.
파혼하세요.
지금은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은 그때 차라리 잘 했다 싶어요.
누군가 그만하라고 해도 아마 지금은 귀에 안 들어 올겁니다.
그래도 이렇게 적어봅니다.
그런 사람에게 절대 감정적으로 대하지도 말고,
이성적으로 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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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2017.06.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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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소리를 밥먹는 자리에서 듣고 자고 온게 어이상실............헤어지세요. 결혼하면 더한소리 듣고 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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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6.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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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이런x도 있어야. 우리가 저런 ㅆㄹㄱ집안이랑 남자거르지. 남자에 환장한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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