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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친구가 결혼식을 망친다고 합니다

ㅇㅇ (판) 2017.07.16 01:23 조회149,813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이 게시판이 가장 리젠이 빠른 거 같아 여기에 올립니다 방탈 미리 죄송해요

세 달 전엔가 친구가 저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솔직히 그런 친구의 모습은 처음 봐서 정말 놀랐어요 하루 종일 그분 이야기만 꺼내는 거 보고 정말 좋아하는구나 싶더라고요 같은 교회에서 만났는데 너무 좋다고 그러길래 그렇게 좋냐고 했더니 네가 직접 봐야 안다며 일요일에 같이 교회에 가자고 하더라고요 가장 친한 친구고 8년 동안 친구였는데 이런 모습을 처음 봐서 어떤 사람인지 보고 싶어서 같이 교회에 갔어요

정말 좋으신 분은 맞더라고요 잘생기셨고 매너도 좋으시고 친구랑 대화하는 거 들으니 말도 예쁘게 하시고 정말 좋으신 분이셨어요 다만 걸리는 게 있다면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난다는 거? 저희는 스물하나인데 그분은 서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일단은 응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나이 차이가 좀 걸리긴 하는데 네가 정말 좋다면 나도 좋다 친구도 고맙다고 했고요 그렇게 세 달이 지났네요

근데 오늘 일이 터졌습니다 친구가 울고 불고 난리가 난 거예요 왜 그러냐고 일단 진정하라고 하고 얘기를 들어보니 그분이 오늘 ㅋㅋ... 교회 사람들에게 청첩장을 돌렸대요 결혼한다고... 칠 년 사귄 여친이 있었는데 비밀로 했었나 봐요 교회 사람들 아무도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친구한테도 청첩장을 줬는데 애가 그거 보고 울고 불고 난리가 난거죠 실제로 그분께서 친구에게 여지를 준 건 없었어요 주로 들이댄 쪽은 친구였고 그분은 선을 지키셨고요 친구 얘기를 들을 때면 항상 그랬기에 제가 매너 좋으신 분이다 생각도 했던 거였거든요

근데 문제는 친구가 그 결혼식에서 깽판을 부릴 거라고 합니다 그분이 결혼을 한다고 하니 눈이 뒤집혀서는 절대 결혼 못하게 한다고 어떻게 자길 두고 그러냐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다고 그 친구가 고백을 했었냐고요?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좋아한다는 말도 안 하고 혼자 좋아하고 그런 거예요 제 입장에선 그냥 친구가 이해가 안 가요 좋아하는 맘은 이해하지만 깽판이라니 그분과 그분의 여자친구 분께는 무슨 민폐인가요 그냥 두자니 진짜 깽판칠 거 같아서 무섭고 제일 친한 친구라 애가 그러는 걸 원하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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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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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7.16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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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온 교회 사람들 앞에서 미친년 인증하고 부모님 얼굴도 못들고 다니게 만들어서 강제 이사가게 생겼네요ㅋㅋㅋ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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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7.16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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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착이 보통 수준이 아니네요. 장난으로 한 말이어도 섬뜩할 것같은데... 일종의 망상장애? 편집증? 정신과 치료 필요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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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2017.07.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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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매너남에게 알릴 방법이 없으며 교회에 익명으로 제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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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 2017.07.18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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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시키는 데로 하면 될것을...

위대한 여호와에게 물어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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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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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못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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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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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쓴이도 못된심보인듯. 너 알고 있었지? 친구 혼자 삽질하는거. 근데 모른척한거지? 글 쓴거에 보인다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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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7.07.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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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어어얼대 못해요 좋아하는 남자한테 고백조차 못하는데 찾아가서 깽판이요? 칠엄두도 못낼겁니다 분노에 눈이멀어 결혼식장 간다쳐도 막상 그분위기에서 못해요 그냥 님은 정신차리라고 한마디 한뒤 뒤로 물러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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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름 2017.07.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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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목만보면 친구가 배신당해서 그런줄알았는데 지혼자 망상하다가 미친년마냥 ㅋㅋㅋㅋㅋ 그러다 니가 고소당한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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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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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한테 좋은 병원 있으니 니 망상병 좀 고치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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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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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년이??? 아주 지 혼자 썸 타고 사귀고 북치고 장구치고 다 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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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7.07.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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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인데 완전 모르는척하고 피하세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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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루시퍼 2017.07.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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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따위가 아니라 저러면 민사형사 양쪽으로 고소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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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ㅄㅅ 2017.07.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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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깽판쳐서 남에 인생 조지면 나중에 지 사랑하는 사람만나 결혼하려고 할때 지랑 똑같은 놈 만날거라고 말해주세요. 인과응보라고
세상에 미친 ㄴ 많네요.
미친년이 아니라면 ,,,
혹시 친구분이 님 모르게 그 남자분과 더 깊은 사이였던거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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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17.07.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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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들이 메갈이 되가는 과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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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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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원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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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7.1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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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예비 부부 너무 불쌍해요. 뭔죄를 져서 정신나간 어린애한테 저주나 듣고 있어야 하나...친구 고소 당한다고 뜯어말리거나 친구엄마한테 몰래 말해줘요. 날이 너무 더워 멀쩡한 사람도 미칠판에 미친년은 더 미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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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했어요 2017.07.17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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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귄것도 아닌데...먼 미칭꽃다발같은 얘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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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2017.07.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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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성격의 소유자라면 분명 언젠가 친구관계에서도 문제가 될수있겠에요. 깽판을 치던말던 상관마시고 거리를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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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07.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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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너무 걱정마세요 그럴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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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07.1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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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둬... 똥인지 된장인지 맛을 봐야 겠다는데 그러라고 해야지 나중에 일벌리고 경찰서랑 법원 왔다갔다 하다보면 알게 되겠지 ㅋㅋㅋ
놔둬바라 진짜로 깽판치나 ㅋㅋㅋ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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