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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집안이 달라진 시댁과 제 위치

ddddd (판) 2017.07.17 01:49 조회7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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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7년차인 주부예요

정말 참다참다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이라도 여기다 할게요

ㅠㅠ 익명이잖아요.

 

남편이랑 연애결혼했고 서로 집안 비슷비슷했어요.

시집살이 안시키고 남편도 잘해줄땐 잘해주고 싸울땐 남들처럼..

그렇게 잘 살다가 2년전에 시누이가 대박을 쳤어요.

한마디로 남편집이 대박이 난 거예요.

시누이는 집안의 늦둥이고 어릴때부터 아주 똑똑하고 싹싹하고

저랑 처음 만난 중학교때부터 애가 포스가 있는게 뭘해도 될 애란게 느껴졌는데

고등학교 자퇴하고 쇼핑몰 한다고 집안 난리나고 뒤집더니 대박이 나서

지금은 집안을 들었다 놨다해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지만 전 좋았어요.

달달이 시댁에 50만원씩 드리던거 시누이가 딱 끊고는

오빠네 알아서 살아라  부모님 내가 모실테니라며

저희는 이제 돈 나갈일 없고

또 남편 사고로 들었던 병원비며

집문제며 저희는 시댁에 뭘 더 해드릴 것도 없어요.

 

문제는 점점 변해가는 남편과 시댁의 태도입니다.

남편은 점점 저희집을 무시하기 시작했어요.

시댁에 50을 줬는데 친정에도 50씩 나갔거든요

매달 나가는 걸 보니 가끔씩 혀를 찰 때도 있고

자기는 이미 2년전에 안 주기 시작했는데 당신집은 벌써 2년이 지나도록 계속 주네..?

뭐라고 말씀 안하셔? 라면서 은근히 친정에 돈을 주는 걸 꺼려하고요.

자기는 외동이라서 그렇겠네... 그렇지 뭐... 이런식으로 사람을 긇고요.

아주 가끔이지만 시누이와 저를 비교하기도 합니다.

뭐 시누이랑 비슷한 또래보면 무조건 비교하긴 해요. 

쟤들은 어쩔려고 저러냐 ㅉㅉㅉ  이런식으로요.

시누이가 그 나이때 성공을 했으니 다른 사람은 하찮게 보이나봐요.

 

그리고 없던 가풍이 생겼는지

시댁 생일엔 꼭 시댁에 가서 잔치집처럼 요리를 해서 먹어야되요

점심 먹고 바로 마트가서 장 보고 시댁으로 가서 요리 시작했다가

시댁 집안청소 조금 하고나면 6시가 되고 1시간 안되서 아버님, 남편 와서 밥 먹고...

이걸 어머님, 아버님, 시누이 생일에 다 와서 하니까 죽겠어요.

시누이는 바쁜사람이라 사실 얼굴도 잘 못 보고 생일에도 안 오는 날이 더 많아요

젊은 사람이니 생일은 친구들이나 애인이랑 보내겠죠.

그래도 주인이 없어도 상 차리고 밥 먹고..

언제부터 이런 식이였다고 저만 죽어나가죠..

 

그렇다고 저희한테 떨어지는 것도 없어요, 사실 바라지도 않아요

그저 예전처럼 적당한 거리 유지하며 시댁과 제 가정을 분리하고 싶을 뿐이죠.

점점 힘들어지고 괜히 크고선 말 한번 제대로 못 해본 시누이가 밉고

이렇게 변한 시댁도 남편도 밉고.. 친구들은 배부른 고민이라며

달달이 시댁에 나가는 돈하고 나중에

모시는 일이라도 있으면 큰일이였는데

알아서 부모님 끼고 살겠다는데 좋게 생각하라며

맘도 모르는 소리를 하네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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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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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7.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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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형적인 졸부들하는 짓꺼리들을 하는군요. 잘벌고 잘살면 됐지 왜 그 이상을 강요하는지 남편이 제일 글러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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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ㅈㅁ 2017.07.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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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에게 현실직시 시켜주세요. 시누가 시부모님이니까 부양하고하는거지 이혼한 당신까지 부양해줄것같냐고? 새장가들때 내동생이 쇼핑몰대박친게 큰장점이 될것 같냐고요.남편이 그래도 직시못하면 돌직구 날리세요. 없던 가풍 못따르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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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7.07.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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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형적인 졸부 된 패턴.. 그래서 한달에 얼마 버는데요? ㅎㅎ 솔직히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친정에 갖다주는 돈 가지고 뭐라 안하는데요 ㅋ 애매하게 생기니까 티내고 생색내려고 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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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남자 ㅋㅋㅋ 2017.07.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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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에 50씩 주는 값으로 생신 한 번 당 200만원씩 일당 일 하고 온다고 생각하시죠? 친정하고 분리를 못 하고 있는건 댁 같아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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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5男 2017.07.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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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건 남편이랑 시댁이 잘못한거같은데 쓰니분도 친정에 용돈드리는거 그만두세요. 남편입장에선 시댁도 안드리는데 처가만 줄필욘 없죠. 이유가 어떻게 되었든 시댁 용돈 이제 안드리는건 팩트잖아요? 한달 50만원이라는 돈 작은돈 아닙니다. 일년이몀 600이고 몇년지나면 차도 바꿀수 있는 돈입니다. 만약 처가에 용돈드리고 싶으면 어느정도는 그전에 시댁에 했던거 보다는 더 잘해려야겠네요. 처가에 보내던 용돈 끊으면 그럴필요 없구요. 혹시나해서 물어보는데 시댁에서 시누이가 잘되었다고 쓰니분 도와주는거 이런거 있나요? 없으면 진짜 그전처럼 생활하세요. 의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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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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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친 건 여동생인데, 왜 유세는 본인이???

아저씨들이 자기 입으로
' 젊은 여자도 아저씨 좋아한다, 송승헌 이병헌 인기봐라!'
하면서 같은 남자^^ 라는 것 만으로
뻔뻔하게 얹혀가려고 하는 것과 비슷하네요.

뭐 보태준 거 1도 없고, 심지어 동생 신세 지고 있으면
미안해서 고개 들 수도 없겠구만...
머리도 멍청한데 뻔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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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7.07.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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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꼭 자기가 대박친것 처럼 이야기하네ㅋㅋ 이혼하면 많은 돈가지고 누리고 살 줄 아나봐요.. 솔직히 말해서 부모님은 지금까지 키워주셔서 누리고 사세요 이제 하고 효도하는 거지 형제까지 먹여 키울 의무는 없어요. 내가 대박쳤어도 이혼한 형제까지 먹여 살리진 않음 내돈은 내꺼 니돈은 니꺼. 이정도? 힘들때 도와주는 정도지 그 돈이 자기꺼가 되는게 아님. 그렇게 살면 그 돈 쓰는거는 순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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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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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 용돈 끊고, 없던 가풍 무시하고 생일상 차리지 말아요... 당당하게 살아요. 용돈 50만원 1년이면 600만원인데 무시값 치르고 그렇게 살려면 계속 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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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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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대박나서 그렇게 된 것도 아니고, 시누가 대박나서 그렇게 된 건데...
남편한테 그래요. 자기는 시누 보면서 느끼는 거 없냐고. 그렇게 좋으면 시누랑 살으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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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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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잖은 짓거리 한다 ㅋㅋㅋㅋ 누가보면 지가 대박친줄?! ㅋㅋㅋ 시누 결혼하면 완전 따로따로 봐야하는거고 시누가 대박쳐서 뭐 지 거둬먹일줄아나 그리고 지야 말로 동생은 그 어릴때 뚝심있게 일열심히해서 대박쳤는데 그 나이 먹고 지는 뭐했는데 시누보다 돈 못버냐고 그러지 지가 남에게 할 소리는 아니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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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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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부라 그래요...그냥 이혼서류꺼내며 니들끼리 살으라고해요.왜 남의집 귀한자식 데리고와서 가풍운운하며 막노동을 시키는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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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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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시누가 잘돼서 50만원 덜 나가게 된걸로 저러는거예요? 지가 하는게 뭐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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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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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성격이 그냥 이상한듯... 본인이 유세부리는건 조카 웃긴데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정신박혀있으면 저런걸로 이상한 우월감 안느끼지 얼마나 찌질한남자면 아내집안 깔고뭉개고싶어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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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ㅌㅋ 2017.07.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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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응 자작~ 간만에 신선은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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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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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아버지가 번돈도 아니고 여동생이 번 돈으로 무슨ㅋㅋㅋㅋ 인성이 애초에 글러먹었는데 못보고 결혼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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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2017.07.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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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족회의 한번 소집할것 같아요. 시누이까지 다 모아서 저 지금 너무 힘들다고.
시누이가 잘되서 너무 대견하고 기쁜데 그게 왜 날 무시하는 행위로까지 이어지는지 모르겠다고. 그럼 시누가 뭐라고 말이라도 하겠죠.
그 쇼핑몰이라는게 천년만년 잘될것도 아니고.. 그냥 다른이야기 하지말고
달라진 남편 태도나 달라진 가풍때문에 내가 지금 너무너무 힘든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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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디카 2017.07.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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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쓰니가 시누이처럼 돈 벌었으면 지금 남편한테 시집 갔겠어요..?
이상한 소릴 하시네 남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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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07.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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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별거를 하시고 남편과 시가 태도가 바뀌지 않으면 이혼하자고 하세요.
가만히 당해주고 있으니 가마떼기 취급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시가에 가더라도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음식은 돈 많이 버니까 출장 부페나 음식 전문 배달시키라고 하세요.
인간적으로 베풀어 주었더니 호의가 호구가 된 케이스입니다.
시가 종년도 아니고 ... 주체성을 찾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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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17.07.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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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전형적인 그지가 돈좀 만져거 우쭐하는 상황이네 ㅋㅋㅋ그지새끼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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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2017.07.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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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못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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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017.07.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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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게좋게 생각해요~ 스트레스받아봤자 님만 괴로워요. 어린시누가 늦둥이랍시고 띵가띵가놀면서 오빠 등골 빨아먹는케이스보다 훨씬 낫구만요. 그리고 솔직히 친정엔 50씩 매달 준다면서요~ 생일마다 가는것도 그냥 시댁식구 얼굴도볼겸 일년에 세네번만 고생해요 ㅠㅠ 솔직히 아주 큰 문제는 아닌데, 남편 태도가 졸 얄미워서 님도 저정도로 스트레스받는것 같아요.. 븅신같은 남편놈 터진입이라고 함부로 놀리지말라고 해요 그럼 아가리랑 뭐가 달라. 지가 대박났건가 어디다대고 눈치주고 비교질인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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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땅콩 2017.07.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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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념을 발휘할때 발휘해야지. 저러다가 쪽박 차면...ㅉㅉ 주뎅이가 총알보다 무섭다는것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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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상실 2017.07.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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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남편 찌질해요 동생잘나가는게 꼭 지가잘나가는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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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17.07.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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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에 돈 드리지 않으면 생활이 안되시나요? 친정용돈 끊지 않는 한 님이 힘들거 같네요.. 저도 기혼자인데, 시댁친정은 공평하게 해야 뒷말이 안 나와요. 같이 용돈 드릴땐 문제가 되지 않는데 , 한쪽만 드리게 되면 배우자로선 기분이 나쁘고꼬투리 잡히기 딱 좋아지기 때문에요... 부부싸움이라도 하면 백이면 백 다 그 얘기 꺼내게 돼요. 우리집 돈 안드리는데 너네집은 뭐냐? 이런식으로요,. 사실 이게 좀 치사해보이는데 현실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 친정용돈 끊거나 시댁에 돈 그냥 다시 드리거나 하는게 님이 편하게 사실 방안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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