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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몸사리는 남자친구 ㅠㅠ

ㅇㅇ (판) 2017.07.17 04:28 조회3,135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결혼 생각하고있는 30세, 88년생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남친이 너무 자기몸을 사리는데 
이런 사람 결혼해도 될련지 조언 부탁드려요.
편하게 음슴체.


1. 설사 이틀 연속으로 했다고 대장암 아니나며 벌벌 떨다가 수면내시경 함.
이런일이 두번 있었음. 결과는 그냥 배탈...


2. 위에 수면마취한다고 했잖슴? 그 날 나는 중요한 미팅이 있는 날이었는데
수면마취하다가 돌연사 하면 어쩌냐고 나보고 병원에서 기다려달라고 함.
내가 안된다고 하니까 남친 어머니가 전화가 옴 ㅋㅋㅋㅋㅋ
제발 옆에서 좀 봐주라고 모자가 쌍으로 애걸복걸 (남친 부모님은 지방에 사심)
내가 거절하니까 본인이 직접 서울로 올라오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내가 밥 짓는데 쌀 씻고 있었음. 내 손에 매니큐어 있었다고 
화들짝 놀라더니 당장 나오라고, 본인이 씻겠다고 함.


4. 패스트푸드점에서 케찹 짤때 쟁반위의 종이위에 짰음.
색소 먹으면 큰일난다면서 화들짝 놀라며 휴지 왕창 들고와서 그 위에 짜서 먹음.
(식당가면 남의 휴지이런건 엄청많이 씀.
그냥 한웅큼이라던지 휴지곽의 반이 비어버릴정도로 다 집어옴.
그걸로 한입먹고 입닦고 한입먹고 입닦고 별 쑈를 다함)



5. 화장지에 형광물질 있다면서 비싼 클리넥스로 뒷처리함...


6. 운동을 존.나 열심히 함. 보충제 영양제 온갖것들 먹어가며 몸 키우면서
주변 애들하고 비교해가면서 걔는 멸치라서 지가 한방에 때려눕힌다느니
본인 정도면 쩔지않냐고 몸 부심 쩔음...


7. 하루는 번화가 걷는데 어떤 술취한 젊은 남자가
뜬금없이 나한테 낄낄 거리면서 성적 모욕적인 말을 함. 
나는 경찰에 신고하기전에 그 입 닥치라고 했는데
남친은 갑자기 빠른걸음으로 도망감.
왜 도망갔냐니까 니가 그렇게 시비를 걸다가 맞으면 어떡하냐고 
오히려 나한테 화를냄... 그 술취한 남자 키도 작고 멸치였는데
대체 178에다 운동해서 우락부락한 남친이 왜 도망가는지도 모르겠고,
설령 무서웠다 치더라도 여친 버리고 가는것에 충격.
그 이후로 몸만들고 센척하는거 보면 약간 기가 참.



하...
이거 비정상 맞죠?
댓글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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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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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7.17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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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쎄. 저런놈 만나는 니가 제일 비정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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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퐁당퐁당퐁 2017.07.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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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생각을 하고 있는 니가 젤 무섭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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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1 2017.07.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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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이요 .. ? 7번 봐봐요 여자친구가 성적인 모욕을 당했다는데도 도망침.. 뭘 믿고결혼을 하고 뭘 믿고 사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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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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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근데 저 미친사람이 시비걸면 싸워줘야되는건가? 남자가 도망간건 좀 찌질하긴해도 욕할건 아니지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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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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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만나요? 그 남자한테 빚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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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2017.07.1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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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난 사람이랑 똑같은데 혹시 동일인 아닐까 싶을정도네요. 운동 맨날 하면서 보충제 영양제 등등 다 먹고 놀러가서까지 먹어야한다고 챙겨먹는 인간이었어요. 하루는 지하철 변태가 제 허벅지랑 엉덩이리를 쓰다듬었거든요? 그래서 아저씨 왜 그러시냐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소리지르니까 오히려 전남친이 제 입을 꽉 부여잡고 왜그러냐고 조용하라고 막 안절부절한 얼굴로 울먹거림요 ㅋㅋㅋㅋㅋㅋ어이상실 ㅋㅋㅋㅋㅋ변태 아저씨는 도망가버리고 나만 미친.냔 만들어지는 상황에서 어이가 없어서 전남친한테 왜그러냐고 하니까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우니 피하지!!제발 괜히 싸움만들지 좀 마! ㅠㅠ하면서 울먹거림 ㅋㅋㅋㅋㅋㅋ 너무 무서웠나봐요 지몸집 반도안되는 50대 아저씨가... 난 싸울생각도 아니었고 그냥 경찰에 데려가려고 했을뿐인데 ㅂㅅ 같이 혼자 겁먹고 울먹거리고 난리길래 헤어졌어요~ 글쓴님도 어서 헤어지세요. 말그대로 그런 남자는 더러워서 피해줘야 하는 똥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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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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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 잘 챙기는거야 좋은데 그 과정에서 남한테 피해를 주는게 문제임 돌연사할까봐 일하는 여친보고 와달라고 떼쓰는거나 휴지 막 쓰는거나 이런건 별로
참고로 매니큐어 칠해놓고 쌀씻는건 저도 좀 아니라고 봅니다 떨어져나가면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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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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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글쓰니가 더 무개념 같지? 남자도 싸움이 무서울수 잇는데 그럼 글쓴이를 위해 드라마처럼 나서서 싸워주지 않아서 삐진건가? 당연히 미친사람 무시하고 피해가면서 몸사리는게 상책 아닌가? 그리고 나머지는 그냥 성격이 깔끔한거 뿐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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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퐁 2017.07.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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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생각을 하고 있는 니가 젤 무섭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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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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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드럽게 몸사리네욬ㅋㅋㅋㅋㅋ 100살까지 똥칠하고싶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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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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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찌질해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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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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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쎄. 저런놈 만나는 니가 제일 비정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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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ksh 2017.07.17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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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답은 본인이 이미 알고 계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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