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지방으로 시집온 나. 우울합니다.

ㅎㄹ (판) 2017.07.17 05:16 조회173,742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4개월차 새댁이자 임산부에요.
그냥 조금 울적하고 해답이 없는 것 같아 잠 안오는 밤 하소연 하듯 글 적어봅니다.
저는 서울에서 쭉 살다가 지방으로 시집을 왔어요.
저는 32살이고 신랑은 33살.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신랑의 우직함과 인품에 확신이 생겨 청혼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저의 직업은 어느 지역이든 취업 가능한 분야였고 신랑은 아버님 회사에 다니면서 사업을 배우고 있는 과정이였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제가 신랑이 사는 지역으로 오게 되었죠. 어차피 와서 취업하면 되기에 큰 불만도 걱정도 전혀 없었습니다. 결혼과정도 매우 순탄했어요. 양가 집안 모두 크게 부족한 것 없고 화목했기 때문에 상견례도 사위는 사랑입니다 며느리는 사랑입니다 하며 화기애애하게 끝나고 집이며 혼수며 트러블 하나 없이 순탄한 결혼생활이 시작되었어요. 저는 일하는거 제 몸이 바쁜거 너무 좋아해서 대학 졸업 이후 일을 쉬어본 적이 없어요. 작년 12월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결혼준비로 이미 4개월 가까이 쉬었기 때문에 새로운 곳에서 빨리 일 시작해서 회사동료도 만들고 지인도 넓혀가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바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지역 특성상 차없이 면접보러 다니기 불편하기 때문에 운전연수를 받았습니다. (차는 있는데 주차를 못하고 쫄보라서 클락션 소리에 벌벌 떱니다ㅠ) 그러던 중 임신 초기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아기는 생기면 언제든 기쁘게 낳으려고 했기 때문에 당황스러우면서도 행복했어요.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취업은 일단 포기하기로 하고 운전연수도 시댁의 권유로 잠시 중단하였어요. 제 차는 출산때까지 시누이에게 타고 다니라고 했고 이부분은 저도 동의했던 부분이에요. 제가 운전하면 심하게 떨고 작은것에 놀라고 긴장해서 태아에게 좋지 않을것 같았거든요. 집 주차장에 매일 덩그러니 서있는 차가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ㅎ 그렇게 집에만 있게 된 게 3개월째.
지금은 너무 우울합니다..........
신랑은 아침식사는 습관상 안하고 출근을 해요. 그리고 6시 반쯤 퇴근을 해서 집에서 30분 정도 쉬다가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스포츠 동호회에 갑니다. 저녁은 다이어트 때문에 안먹어요. 운동을 가면 10시 반쯤 돌아와서 샤워를 해요. 그러고 나와서 쉬다 보면 동네 친구들에게 연락이 와요. 스크린골프 가자고. 나가고 싶은데 제 눈치보는 것도 싫고 가지 말라고 하면 알겠다고 나가진 않는데 집에서 초점없는 눈으로 티비만 주시하면서 대화를 해도 무성의하게 답하며 섭섭함을 팍팍 티낸다고 할까요. 의욕없이 그러고 있는 걸 보고있느니 그냥 나가라 싶어서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그러라고 합니다. 그러면 신이 나서 금방 올게 하고 새벽 두시쯤 들어와요. 올 땐 꼭 배고프지 않냐며 먹을 것을 사다줍니다. 내심 미안해서 그러려니 싶고 신랑이 술도 싫어하고 담배도 안피고 다른부분엔 큰 관심 없는데 스포츠에 꽂히면 미쳐요. 요즘 그게 골프인 것 같기에 건전한 취미생활인데 저런것까지 결혼했다고 못하게 하면 스트레스 풀 곳 없겠다 싶어 별말 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전 제가 다 이해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는 동안 저도 모르게 제마음 깊숙히 우울이 생긴 것 같아요. 제 하루를 보면 집안에 하루종일 혼자. 어디에 가지도, 갈 곳도, 만날 사람도 없고 서울에선 차없이 맘만 먹으면 어디든 갈 수 있었는데 제가 사는 동네에선 차없이 요즘 날씨에 걸어서 뭘 배우러 다니기도 불가능하구요.. 그런걸 다 떠나서 아침도 혼자 점심도 혼자 저녁도 혼자. 매일 혼자 밥을 차려먹고 혼자 설겆이를 하고 혼자 티비를 보다 혼자 청소 빨래를 하고.. 문득 나 여기서 뭐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친정에선 늘 4식구가 퇴근하고 함께 저녁식사 하면서 수다떨고 강아지 두마리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같이 장난치고 정신없었어서 그런지 갑자기 아무도 없는 외딴곳에 뱃속의 아가와 단둘이 방치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시댁에서도 너무 잘해주시고 내가 오겠다고 한 선택이니 징징대지 말자 하며 애써 꾹꾹 누르고 있었어요. 그러다 지난 토요일. 신랑이 스포츠 동호회에서 대회가 있어서 출전해야하는데 5시쯤 끝나니 와서 저녁을 함께 먹자고 했어요. 전 그러자고 하고 기다렸는데 5시 좀 넘어서 전화가 와서는 매우 활기찬 목소리로 좀 늦어질 것 같다고 하길래 배도 너무 고프고 해서 임신한 와이프가 배고파하니 가봐야겠다고 양해 구하고 오라고 했습니다. 신랑은 곤란하다며 일단 끊었어요. 그날 8시가 넘어서 집에 왔고 전 토요일 오후8시까지 혼자 있던 것도 서럽고 배고파서 더 서럽고 해서 신랑한테 한소리 했어요. 취미활동도 좋은데 기본적인 것은 좀 지켜줬음 좋겠다. 오늘같은 주말 대회를 갔으면 약속데로 5시까지 하고 일찍 오는게 맞지 않을까 라고요. 신랑은 늦게와서 미안한데 그럴 수가 없었다. 다들 내 게임 응원해줬는데 본인도 끝까지 형님들 게임 응원해주는게 맞고 뒷정리도 하고 와야 했다. 라고 하더라구요. 뭐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한데 짜증은 나고.. 한숨만 푹 쉬고 있는데 대뜸 지나가는 말로. 너도 여기 친구가 있으면 좋을텐데.. 나 친구들 만나러 가면 너도 만나러 가고. 그럼 이렇게 본인한테 집착할 일 없었을거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순간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나라면 친구가 있는 곳에 살았어도 새벽에 나가는 일도 주말에 하루종일 신랑 혼자 둘 일도 만들지 않았을텐데 그런 기본적인 것들을 바라는게 바가지를 긁은 적도, 친구들 만나러 나갔을 때 전화 한통 한 적도 없는 제가 신랑으로 하여금 하고싶은걸 눈치보게 만들고 집착하는 부인으로 느끼게 했나 싶어서요. 그때 처음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신랑이 여기 친정도 있고 친구도 많은 이 지역 여자를 만났으면 더 맘편히 살았을까. 반대로 내가 서울에서 서울남자랑 결혼했으면 이런게 이해되고 마음이 덜 외로웠을까. 하고요. 신랑의 다정함. 성실함 그 외 많은 장점들을 스포츠에 시간을 많이 할애한단 이유로 내가 무시하고 있진 않은가 제가 임신을 해서 더 우울하고 예민한건가 신랑의 어디까지 이해하는게 맞고 어디서부터가 옥죄는건가.. 혼란스럽고 그냥 답이 없는 것 같아 써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528
31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반박불가] [중국과일] [임산부선물]
33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keksh 2017.07.17 05:27
추천
408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 이제 임신한 와이프 놔두고 친구가 더 중요하고 새벽 두시까지 골프 치러 갖다오는데 그거갖고 한번 뭐라 하니 친구 없냐 집착좀 하지말라는 남편 어디가 다정하고 성실한지 알려주시겠어요? 본문 어딜 봐도 안나오네요.
답글 17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7.07.17 05:34
추천
340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님이 아기낳아도 독박육아 확정일것같은데요. 저게 정상이에요? 연고없는 촌에 처박아놓고 지는 지할꺼 다하고 팽팽 놀러다니면서 임신한 와이프 집에만 박혀있는거 알면 좀 데리고다녀야지 큰소리치면서 새벽까지 놀러다니는게?? 친정가서지내세요 남편은 님없어도 아주 잘지낼것같은데.
답글 9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7.07.17 08:21
추천
307
반대
17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차 가져오시고, 저녁마다 드라이브 다녀오세요. 신랑이 동호회를 가든 친구들을 만나든 쿨하게 응 잘 다녀와 나도 나가서 놀다올게 하고 나가세요. 누구 만날 사람 없어도 그냥 차 끌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카페 가서 차 한잔 하면서 책을 읽거나...뭘 하든 어쨌든 나가서 돌아다니고 굉장히 즐겁고 재미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거 한 2주만 해도 남편 불안해할걸요? 처음에야 아 이제 눈치도 안보이고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구나 하고 좋아하겠지만 슬슬 이상한걸 느낄거에요. 어딜 다니는지, 누굴 만나는지...
답글 17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걱정한가득 2017.07.21 03:0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같은지역살고 연애5년반하고 결혼했어요 지역이같아도 예전연애할때는 나를위해주고 내가먼저인 남편이 좋아서 결혼도 결심했는데 하고나니 그렇지도 않더군요 똑같이일하거나 더많은 연봉을가지고있는 내가 더 외로워지는 순간은 .. 예전과 같지않은 그의 태도이겠죠. 연애때는 보이지않던것들이 이해라는 명목하에 자꾸 머리로는 상대방의마음을 헤아려주지만 가슴으로는 외로워지는것을 어떻게 표현하는것 자체가 쿨하지못한것 같아서 말도제대로 못하는 그맘 알껏같습니다 아기까지 생기니 더복잡하실껏같아요 단지 조금의관심과배려를 부탁하고싶은데 집착으로받아들이는 남편이 참 안타깝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개소리삐약삐약 2017.07.19 15:2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분은 다른 지방이지만, 저는 결혼하면서 한국으로 들어오게된 케이스예요. 결혼한지 2년 좀 넘었구요. 내친구들과 내가 계획했던 내 미래 또한 해외였는데 신랑 만나서 결혼에 ㄱ자도 생각없던 제가 이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국으로 왔어요. 저도 제 일하면서 살고 있긴한데, 글쓴분 마음 너무너무 이해돼요~ 외롭고 서럽고.... 우리신랑은 뭘하든 내가 1순위인데도 그런 마음이 들어요. 친구들 보고싶고, 내가 누리던 것들, 하다못해 집앞에 매일가던 까페에파는 샌드위치마저 그리워질 지경이었어요. 지금도 한번씩 그래요. 그런데도 제가 신랑과 함께 살수 있는건, 그럴때마다 신랑이 많이 얘기 들어주고 드라이브라도 함께 나가주고 요리해주기도 하고, 여행을 가든 밖에 외식을하든 무조건 제 위주예요. 자기때문에 모든걸 다 포기하고 온 저한테 이정도는 할수 있다구요. 평소에 그렇게 잘하니 가끔 회식이니 뭐니 원래 얘기한 시간보다 늦어져도 그정도는 봐줄수 있죠. 근데 글쓴님 남편분은 매일이 그런식이잖아요. 평소에 잘했더라면, 그날 하루쯤 배고프고 너무 서업고 그랬어도 글쓴님이 한번쯤은 봐줄수도 있었을텐데 뭘 잘했다고 본인위치에서 잘살던 사람 지방까지 데리고 가서 친구하나 없이 자기 생활없이 남편한테 집착하는 사람 취급이나 하고 있는지.... 게다가 임신한 와이프보다 세상에 더 중요한일이 뭐가 있나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7.07.19 14:22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침도 안먹고요 다이어트한다고 저녁도 같이 안먹고요 동호회 다니면서 잠만, 딱 잠만자러 집에오는데 같이 지낼필요 있을까요? 하루종일 망부석되어 남편시끼만 기다리는 님이 너무 안쓰럽습니다 그리고 어디가 성실하고 다정? 저게 성실하고 다정한거면 우리나라 남편들 다 업고 다녀야 하겠는데요?
답글 0 답글쓰기
뿌꾸 2017.07.19 11:16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도 ㅈㄴ 답답하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말을못하냐
답글 0 답글쓰기
하아 2017.07.19 03:3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운전연수 돈주고 배워요. 저도 장롱이였다가 받고 지금은 마트는 다닙니다ㅋㅋㅋ 지금 안해둠 아기 한참 클때까지 기다렸다 연수 받아야되요ㅜㅜ 저도 임신때 한바탕 한소리 하고나서 신랑도 아차했는지 최근까지 술자리도 자주 안했었어요. 지금은 제가 다녀오라고 해요. 신랑이 주말엔 많이 도와주니 자유시간도 있어야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7.07.19 01:46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하는동안 친정가서 쉬겠다고 하세요 여기 있으나 마나고 고쳐지지도 않을테니 외로운거보다 나을듯
답글 0 답글쓰기
내가다 2017.07.19 00:52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이 너무 공감되고 아파서 댓글 남겨요..ㅠ 저는 임신 9개월까지 주말부부하며 일했어요. 출산을 위해 휴직한 순간부터 님과 비슷한 처지가 됨.. 임신 기간에는 너무 외롭고.. 출산하면 고되고 외로워요... 저도 수없이 울고 싸우고 반복했습니다. 근데 살아보니 그러더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 애가 점점 커갈수록, 아빠를 찾고 따라하는 모습이 보일수록 남자는 철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애가 둘인데 신랑이 아주 많이 달라졌어요. 나이도 더 들고 애들도 크고. 가족이 무엇보다 소중한지 깨닫게 되는것 같아요. 지금 너무 힘드시겠지만.. 남편과 더 많은 대화를 시도해보면서 본인의 처지와 마음상태를 솔직하게 전달해보세요. 그리고 택시라도 타고 다니며 문센 같은 곳도 찾아다녀보시구요. 앞으로 더 나아질꺼예요.
답글 0 답글쓰기
레알 2017.07.19 00:06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총각때 살듯이 고대로 그렇게 살 되 집안일, 밤일, 애 낳아줄 누군가가 필요한거지. 근데 막상 필요를 충족시키고 보니 자꾸 귀찮게 하거든. 그러니 너도 친구있음 좋겠다 즉, 내가 필요할때만! 딱 그 마인드네ㅉㅉ
답글 0 답글쓰기
2017.07.18 23:2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11살 9살 남자애 둘 키우는 아줌마예요 남편따라 아랫지방 내려와서 12년 넘게 지내면서 느껴 보니 애 없을때 자주 나가요 무리 안할정도라도 나가요 애 낳는 순간 못나가고 더 우울하고 죽고 싶어져요 시간 따지지 말고 나가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7.07.18 23:0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거리연애 어떻게 했어요? 그 때도 스포츠에 미쳐 있었으면 데이트할 시간도 없었을텐데...? 와이프 임신했는데 붙잡고 있는 동호회 사람들도 답 없네요. 다 미혼이겠죠 아마? ㅉㅉ
답글 0 답글쓰기
jj 2017.07.18 22:5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본인의 선택에 책임을 지려고 너무 많은 멍에를 짊어지지 마시길. 그리고 신혼부부 갈라놓는 친구들도 제정신은 아닌 것 같아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7.07.18 22:3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말없다 ㅂㅅ아~
답글 0 답글쓰기
2017.07.18 22:16
추천
1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방으로 내려와서 외로운게아니에요. 남편이 외롭게 만드는거지.
답글 0 답글쓰기
2017.07.18 22:01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 참..빨리 식죠?그리고 결혼 참 본능적인 수단같아요 ...결혼하는 순간 상대에게 정이 순식간에 떨어지는거같아요 어디 통계로는 성적인 매력이 거의 제로가 된다고하더라고요 결혼은 여자가 생각하는 그런 로망 1도없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7.07.18 21:5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걸 남편한테 보여줘요. 그래도 반성 안하는 남편이면 더이상 잘해줄 필요없음. 운전 배울 거 배우시고 택시타고 뭐 배우러 다니시구 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ㅡㅡㅎㅎㅎㅎ 2017.07.18 21:5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운전? 어렵지않아요. 무서울것 없어요. 운전보다 더 무서운게 오원춘 유영철 조두순 등등 인천초등생살인범등 이런 흉악범들이 정말 무서운거예요. 앞으로 살아가야할날이 더 많은데 살다보면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운전? 그딴게 왜 무섭나요. 초보면 초보답게 천천히 가면되고 그러다 어쩔수 없이 접촉사고라도나면 보험회사가 처리해줍니다. 이 험한 세상에서 곧 태어날 아기를 어떻게 키우려고 이렇게 약한생각을 하시나요? 아가씨때 활발하게 사회생활 하던 쓴이의 모습을 떠올려요. 굳이 경제적인 생활을 하지않아도 문화센터도 있고 동네맘카페에서 모임도 있고 학원에 가서 언어를 배워도 되고 하물며 동네뜨개질방에가서 코바늘이라도 배우면서 우울한건 잊어버려요. 본인이 그런 나약한 모습을 보이니 남편이 더더욱 무시하는겁니다. 어차피 넌 나아니면 안돼 이딴생각. 우물안 개구리 되지마세요.
답글 0 답글쓰기
2017.07.18 21:44
추천
4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딱 한마디만 할게요. 저랑 7년째 사귀는 사람과 저는 둘다 둘이 같이 보내는 시간이 제일재밌어서 둘이 모든걸같이해요. 요즘 이효리 이상순부부 같이 보면서 쟤네도 우리같이 논다고 말하지 하나도 안부러움
답글 0 답글쓰기
2017.07.18 21:42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택시타고 다니세요 택시타고 취미생활도 하고 외출해야해요 너무집에만 있으면 더 잡생각도나고 우울해집니다ㅠ 그리고 남편생활을 바꿔야할듯요 아기낳고도 저딴식으로 살면 님진짜 힘들어짐ㅠ
답글 0 답글쓰기
2017.07.18 21:39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라면 차라리 친정에라도 가 있겠어요 ㅠㅠ 아 마음아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7.07.18 21:17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콜택시 이용해서 커피숍에서 책도 읽으시고 문화센터 다니세요.. 근데 남편은 저따위 생활 출산전에 다 접어야해요 남편 진짜 꼴보기싫네요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