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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임신했는데 결혼은 싫다는 시누

(판) 2017.07.17 10:59 조회103,682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댓글부탁
지금 시누가 혼전임신해서 난리가났는데요


우선 나이가 24살 무직 / 졸업까지 1년 반 남았어요

초음파상으로는 9주정도 진행 된거같다고 합니다


당연히 시부모님 펄펄 뛰고 난리났어요

당장 그 남자 데려오라고 당장 잡아먹을듯이 난리를 쳤는데

더웃긴건 시누예요


자기는 굳이 결혼을 하고싶지않고 그냥 아이만 낳아서 키우고 싶답니다....

꼭 임신했다고 결혼해야된다고 생각하는게 촌스럽대요



저도 저 <생각> 만은 동의합니다

아기가 생기면 부모가 될 준비를 먼저해야되는데

우리나라는 임신했다고하면 부부가 먼저 되라고 하니까요


근데 제가 어처구니없는건 저런 소리를 하고싶으면

자기 생활은 스스로 책임질수 있을때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당장 시부모 경제적 지원도 없으면 초음파는 커녕 엽산도 못사먹을텐데


당당하게 내가 임신했으니 내가책임진다 내인생이다 하네요


니가 낳아서 어떻게 키울꺼냐고 시부모가 막 소리지르니까


육아는 공동으로 해야된다면서

자기랑 남자가 2주씩 번갈아가면서 돌볼거래요

그 남자가 키우겠어요?
직장다니는데 매달 2주씩 24시간 애를 무슨수로 돌봐요


육아휴직이 기혼자한테만 해당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재수좋게 그남자가 육아휴직되서 애기 본다고하면


애기한테 들어가는 비용도 공동으로 해야될건데

그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자기힘으로 독립도 못했으면서

말로는 다 책임질것 같이 나불거리는게 진짜 꼴사나워요


저랑 남편도 아직 아기 못갖는게 경제적인 이유가 첫번째예요


둘다 계획짜서 차근차근 일 진행시키는걸 선호해서

미리 2년간 아기한테 들어가는 비용을 따져본적 있어요

10달간 병원비며 분유 기저귀 젖병 젖병소독기 아기세제 아기 옷 아기이불 아기베개 등

가장 기본적인것들로 따져봐도 태어나서 1년은 월 30만원의 비용은 각오해야되고

그 뒤로 어린이집이라도 보내면 월 50은 거뜬하겠더라구요



근데 저 비용은 순수하게 아기한테만 들어가는건데

저 비용은커녕 자기가 먹고쓰는 돈조차도 부모한테 손벌려서 마련해야되는데

아기 돌보는일도 부모한테 떠넘길수밖에 없겠죠?

대학은 무슨일이 있어도 졸업한다고 하니까요


그럼 시부모님은 졸지에 나이 60에

자식새끼 대학 보내면서 자식의 자식을 돌보고 돈은 돈대로 쓰는 꼴이 되겠죠


그 자식은 자기는 한 인간의 인생을 책임지고 있다고 자위할동안

시부모가 온갖 수발은 다들어줘야겠죠



저꼴을 보고 남편이 아예 팩트폭력을 날렸어요


그 애 니가 책임지는게 아니라
우리 부모님이 책임지는거다


니가 책임지고 싶으면 이집에서 나가서 독립해가지고

부모님한테 금전적인걸로 손 안벌리는게 책임의 시작이다


니가 뭔수로 책임을지냐 집도 절도 직장도 없고

막말로 니가 고졸이지 그리고 대학 휴학도 벌써 2년해놓고

지금부터 3년 휴학한 다음에 복학하고 졸업하면

니 나이가 벌써 29살이다

그정도에 아무 경력도없고 대졸에 미혼모를 누가 좋다고 취직시켜주냐?

니가 생각하는 안 촌스럽고 세련된게 뭔지 모르겠는데

니가 그렇게 하고싶으면 니손으로 돈벌때 해라

생각만 고고하면 현실에서 구차하게 부모돈 받아서 니자식 키우는게 고상한 일이되냐?


이런식으로 막 쏘아붙이니까

자기방에 들어가더니 용돈으로쓰던 시부모 카드 두개인가 집어던지고 집 나갔어요


꼴에 자존심 있다 이거겠죠



그리고나서 저한테 전화와서는

새언니는 내맘 알지않냐면서 동정심에 호소하더니

갑자기 배고파 죽겠답니다....

돈달라는 거겠죠



남편이 시누냐고 묻더니 너 짜증나게 굴지말고 끊으라고 난리쳤어요



근데 그와중에 시부모는 역시 자기딸 걱정뿐이네요...


남편이 저렇게 막 날뛰니까 남편한테는 말못하고

저한테는 너희 호적에만 올릴수 없겠냐면서

남편이 미혼모 운운한게 엄청 신경쓰였나봐요

시누 미혼모 만들수는 없지않겠냐고 그러길래


그럼 미혼을 기혼으로 고치던지 엄마가 될수없게 하면 되지않을까요? 하고 대답했어요



그거보고서 너는 어떻게 그런말을 하냐길래


미혼모로 못만드신다고 해서 방법을 알려드린거다

자기가 책임진다지않느냐

책임진다고 한 사람을 설득시키셔야죠

왜 아무 잘못도안한 저한테 남의 책임 떠넘기세요 하니까


넌 시누 말만 맞고 시부모 말은 똥으로 들리냐고 되려 저한테 벌컥 화냈어요


그러더니 너 자궁이 안좋은거 아니냐고

나이가 많아서 임신안되는거 아니냐면서 그러길래


시누는 자궁도 튼튼하고 어려서 좋으시겠어요 하고 전화 끊었어요


미꾸라지 하나가 온 웅덩이 흐린다는데

미꾸라지 부모가 미꾸라지뿐이 더되겠나 싶네요

자기속만 타면되지 제속까지 뒤집어놓으려고 난리들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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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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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나야 2017.07.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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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그 부모에 그 딸이란 말을 여기서 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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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ㄱㄱ 2017.07.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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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마지막에 빡쳤.......님말 넘잘하셨어요. 튼튼한 자궁가진 시누덕에 행복하신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리고 왜 시누애를 쓰니님네 호적을 올리나요. 정말 대단하신듯..
시누도 자기자식 본인이 책임진다는데, 시부모님이 책임지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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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ㅁㅁ 2017.07.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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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또 그런소리하면 딸은 미혼모 아들은 이혼남 참 집안꼴 좋겠네요. 해주세요. 시부모가 오냐오냐하는거 보니 딸을 그따위로 키웠네요. 시누이 애놓으면 님은 시댁이랑 연끊는다고 버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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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2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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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비가 누군지 모르는 자식을 가진게 아닐까요ㅋㅋㅋ 9주밖에 안됐는데 낳을 작정을 하고선 대책이 없네 인실_당해봐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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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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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또 디게 능력있고 쿨한 골드미스 시눈가했네ㅋㅋ 참 별 꼴갑을 다보겠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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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17.07.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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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월30씩 안나가는데.;;..
여튼 시누가 능력도 없으면서 낳을 생각만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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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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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는 튼튼한 자궁가져서 밖에서 막 애도 만들어오나 보네요ㅎㅎㅎ~ 해줘여. 남편이 지금은 저렇게 개념있게 나오긴 햇는데, 그부모에 그 자식이라고, 계속 시부모가 남편한테도 호적에 올리라 바람넣으면 올리는 순간 이혼한다 못밖아요. 여태 애안가지고 열심히 돈모으는 부부한테 할말인가 저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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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7.1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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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 웃기네... 어서 뺨 맞고 어서 화풀이야.. 자궁이 약한게 아니고 당신아들이 능력이 없어서 못 낳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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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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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 사이다네 시누는 자궁튼튼하고 어려서 좋겟댘ㅋㅋㅋㅋ ㅜㅜ남편도 대처잘하고 님도 말잘해서 걱정은 없는데 후기 궁금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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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9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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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너무 자작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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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9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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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ㅋㅋㅋㅋ뭔가 결시친에 있는 모든 분란들이 한데 묶여있고 저런 말들을 한번에 겪었으면서 끝은 깔끔하게 끝난느낌ㅋㅋㅋ 시원 섭섭하네여 짝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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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7.1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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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미가 병신이니 딸도 저 모양이지.. 진짜 그나물에 그밥이란 말이 딱이네여.. 신랑분 이라도 제정신이라 다행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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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2017.07.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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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 ㅋㅋ그래도 갈수록 읽기는 편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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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7.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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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이 자작 설마 저런 부모가 있어요 ?? 정신제대로 박힌 어미라면 책임지지 못할 상황인데 딸년 애지우게 하고 머리채라도 뜯어서 호되게 혼내야 하는게 맞지 않아요 ??? 근데 대책은 고사하고 님 호적에 올리면 안되겠냐 말부터 ??? 말도안되요 ㅋㅋ 시어머님 아이큐 50 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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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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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는 부모한테 오만 혜탁 다 누리고 그 나이 처먹어놓고 태어날 자식은 저 덜 떨어진 책임감 없는 년 땜시 태어나자 마자 지 인생 지가 살아야하는 애기가 벌써 부터 걱정이고 불쌍하네ㆍ조만간 고아원에 버린다는 일 생기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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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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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동육아?? 어디서 듣는 소린 있고‥독립의 뜻도 모르고 공동육아 ㆍ엄마ㆍ부모라는 책임감도 없는게ㆍ주둥이만살아 현실감도없고ㆍ남들이 말하는 몸둥이는 함부로 굴리고 ‥쯧쯧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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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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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 보니까 시누가 왜 그 모양 그 꼴인지 알 것 같네요ㅎㅎ시부모 미친 듯ㅋ
암만 지 딸년 인생 중요하다지만 왜 남의 집 귀한 딸 인생은 망치려 드는지?
그냥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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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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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가 어려서 철이 없는건지..육아가 무슨 장난인줄 아나.. 임신했으니 책임지라 결혼 하라는게 아니라 아기에게 제대로 되 가정을 꾸려줘야 정서발달에도 좋단걸 모르네요. 그렇게 쏘쿨하게 자식낳고 어디 현실의 벽을 마주해봐야 정신을 차리지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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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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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가안되니 오빠부부한테기대려고하네 난 임신안해도부모한테기대고있는거겁나찜찜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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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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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실패한 자식농사 부모가 거둬야지 누가 걷습니까? 그냥 일절 관련하지마시고 손떼세요. 알아서들 하시라고. 도움도 일절주지마세요ㅡㅡ 애키우는게 장난인줄 아나. 시간나면 육아영상이나 하나씩 태그해서 보내버려요. 얼마나 힘든지 눈으로 안봐서 그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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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 2017.07.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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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모자란 당신 딸 편 들겠다고, 귀한 남의 딸한테 막 상처를 주시네;;; 자궁이 약한 거 아니냐는둥 저딴 말을 어떻게 하시지? 죄송하지만, 엄마가 저 모냥이니, 딸도 저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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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07.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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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자작녀 또 등장ㅋㅋ 넌 항상 한결같냐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이제 알아보니까 은근슬쩍 시누이 임신 얘기로 시작해서 결국은 시부모 까는 얘기로 결론 짓는 것 봐라ㅋㅋ 아니, 진짜 레퍼토리만 바꿨지 주제는 아주 만날 똑같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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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야 2017.07.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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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 자체가 뻔뻔하니 딸도 뻔뻔함 ... 아무리 다른이의 호적에 올려도 애를 낳으면 미혼모지 .. 평생 아무도 모를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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