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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고 도망간 남편 다시받아줘도 될까요?

이걸고민 (판) 2017.07.17 13:50 조회13,519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현재 친정에서 살고있는 미혼모에요 20대중반에 혼전임신해서 남편과 열심히 살기로했지만 부모님은 지우라고했지만 제가 고집을 부렸어요

이쁜 딸이 태어났고 남편은 아이 6개월때 미안하다며 집을 나갔습니다.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염치없지만 친정으로 들어갔고 지금은 직장도 다니고많이 안정을 찾았고 딸은 36개월이에요

그후 남편은 한달에 20만원씩 꼬박 입금은해줬어요 근데 주말에 2년넘게 20만원만 보내던사람이 연락이왔네요 자기도 자리 잡았다 다시합치자면서요 딸이 보고싶대요 버리고갈땐 언제고 부모님도 절대 반대하세요

저도 당연히 그사람이 밉고 죽이고싶어요 근데 이제 점점 아빠의 빈자리가 커질꺼고 주말에 만나니 정말 진심으로 사과도하고이젠 자기가 책임진다고 하네요
망설이면 안되는거겠죠?
받아주면 다시 불행해질까요

못난부모만난 아이한테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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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남자 ㅋㅋ 2017.07.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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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고 또 힘들어지면 당신과 아이를 버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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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7.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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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번 그런놈이 또 못그럴까. 자리 잡았음 양육비나 더 주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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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두아이엄마 2017.07.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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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달20만이면 애 고기값하면 끝이네요;;; 거지도 아니고 20만원;;; 설마 고민을 하고있는거예요??? 님앞으로 서울 자가아파트, 그동안밀린 양육비와 위자료 일시불로 지급하고 다시 이야기하라하세요 저리잡았다면서요~ 설마 그정도 돈도없으면서 자리잡았다는 개소리하는거 아니겠지요??? 사람은 안변하고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물론 나이먹으면 먹을수록 좀 누그러지긴해요 경제적인거 부터 보고 고민하세요 20만원이라는말에 가치가 없어뵈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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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7.07.1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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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말야. 이런글 볼때마다 겁나 웃겨. 니들이 남들 의견듣고 임신한것도 아니고 결혼한것도 아니자나. 근데 걸핏하면 이런글 올라와. 대체 왜 물어봐?!!! 댓 달면 뭐해. 이미 맘 정해서 듣지도 않을꺼면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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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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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리잡았으면 양육비나 더 보내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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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7.07.1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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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글 올리지마 판오기싫어 진짜. 그냥 그러구 살으라구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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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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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꽤 어린시절부터 아빠없이컸는데 엄마가 그 빈자리 못느끼게 하루하루를 꽉꽉채워주셨어요. 님 딸아이의 생부되시는분은 아빠자격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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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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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이 드고 난 자리는 안다지만, 태어나서부터 쭈욱 없었던 아빠인데 애가 '아빠 빈 자리'를 느끼기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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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고 2017.07.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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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비슷한 또래 키우는 엄마인데.. 그동안 아이아빠가 꾸준히 20만원씩 입금해왔다면 아주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 6개월이면 참 힘들때니 20대의 혈기왕성한 남자가 너무 힘들어서 순간적인 실수를 저지른거라 생각하고 몇달 한번 지켜보시고 난 다음 결정하시는게 어떨까요? 36개월 아이한테는 아빠가 필요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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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17.07.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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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아마, 애가 둘이 되고 남남이 될 걸요?
그런 우스개 모르세요? 어떤 여자가 남편이 밖으로만 돌아, 이혼하겠다고 법정 갔는데, 애가 4 명이나 되어서, 판사가 남편이 밖으로만 도는데, 어떻게 애가 4 명이냐고
물었더니... 남편이 사과하러 집에 가끔 들러서, 그렇다고 대답했다는 거죠...
님의 미래 모습일 가능성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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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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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 가정 또 가지자니 돈이 이중으로 나가서 합치자고 하는걸로 보인다면 내가 너무 나간걸까 애가 지금이야 아무것도 모르지 대여섯만 되어도 사리분별해요 저는 18개월때 대학병원가서 전신마취하게 된 사건 때문에 아직도 트라우마가 남아있어요 26개월이면 나이론 3살이란건데 애아빠가 또 애 버리고 도망 안간단 보장 있나요? 지 조금만 힘들면 한번 버렸는데 두번은 쉽겠죠 나중에 애한테 상처 확실히 새겨 주려고 애 아빠 받아줘야하나 망설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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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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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이 아빠자나요.
내가 아는 동생은 임신한 아내 버리고 지멋대로 살아서 이혼했다가
아이 유치원때 상그지꼴로 나타났는데 받아주고 잘 살아요
아들이라 아빠의 빈자리가 점점 더 컸대요
다시 합친지 10년이 다 되가네요
폭력/도박/바람만 아님 한번만 더 기회를 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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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07.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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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분명 또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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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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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한테 빨대꼿으려는거같은데 무슨
ㅋㅋㅋㅋㅋㅋㅋ

애가그렇게 예뻤으면 무슨수를 쓰던, 알바를하던 뭘하던
돈이라도 더 보내주고

자주 보러왔거나,

사진보내달라고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현명해야 딸도 행복합니다.

합치고 매일매일 웃을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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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ㅇ 2017.07.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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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이전부터 아기는 부모 한쪽이 갑자기 사라져도 잊어버리기 때문에 괜찮지만
5살 이후에 똑같은 일이 벌어지면 아이에게 트라우마로 남길 가능성이 높음.

힘들다고 한 번 떠나간 사람이 두 번도 못할 이유는 없듯이
아이는 사랑으로 보살피면 한부모 가정이라해도 잘 자라는 법임.

더구나 친정에서 살고 있다면 부모님께서도 양육에 일정 부분 도움을 주신건데
지우라고 할 때는 지우지 않아서 부모님께 짐을 얹은 분이 또 다시 부모님 의견을 어기고 다시 합친다면 짐승보다 못한 인간밖에 안 된다고 봄.
솔까말로 아이 버리는 사라진 전남편이나, 부모님의 뒤통수를 때리는 님이나 똑같은 수준이라는 인증밖에 안 됨.
다시 합칠 생각이라면 부디 부모님과 인연을 끊으시길 바람.
부모님이 무슨 죄가 있어 자식에게 두 번이나 뒤통수를 맞게한 대가는 치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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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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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아기 양육비가 꼴랑 20? 진짜 저런놈은 어디서 만나냐ㅋㅋㅋ
자기 연인의 어떤 모습을 보고 이런 사람인 줄 몰랐어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
진짜 바보인거임. 모르긴 왜 몰라? 사람이 아무리 자기 본성 숨기려해도 진짜
작정하고 숨기지 않는 이상 평소 마인드 완전히 숨기지 못함. 분명 찝찝한데도
그냥 넘어갔겠지. 솔직히 연애할 때 책임감 없는놈인거 알고 있으면서도 설마
애 버리고 가겠어 싶었겠지. 근데 버렸잖아. 지금 와서 책임을 지겠다고?
퍽이나. 분명 또 얼마 안 가 처자식 버리고 도망칠걸? 차라리 애 아빠가 처음부터
없는게 낫지, 있다가 사라지면 애 상처는 더 커질텐데 그건 감당할 수 있고?
처음부터 없던 존재, 쭉 없는 존재로 키워요. 애한테 꼭 부모가 온전히 있어야
한다는 법 있나요? 때로는 부모가 없는게 자식을 위한길일 수 있어요.
학대하는 부모나 방치하는 부모나 자식을 노후로 여기는 부모나 애 버리고 간
부모나 다 똑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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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2017.07.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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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보내던 걸 100만원으로 보내라고 하세요.
자리잡았으니 아빠 노릇 제대로 하라고 하시면 또 잠수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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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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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주면 나중에 딸래미가 엄마원망할꺼임
그때 왜 아빠라는놈을 받아줘서 엄마랑 내가 이고생을 해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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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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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받아주지마세요 한번 도망간 놈이 안그러리란 보장 있어요? 애기도 아빠없이 잘 커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니 아빠야 하면 와 아빠다 할것같으세요? 부모님이 반대하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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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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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물어보셔서 답변드리자면 다시 받아주면 님 ㅂㅅ중에 상ㅂㅅ 되는겁니다 더이상 친정부모 마음에 대못박지마세요 그런아빠 빈자리 필요없어요 혼자키워도 사랑으로 키우면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도 있는데 애 잘못안커요 그리고 20만원...보낸게 더 답없는데요 뭐 거지한테 적선합니까? 남편ㅅㄲ한테는 20만원이 참~ 큰돈이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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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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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으로 식도 못올리고 살았었는데,
남편놈 처가살이 하다가 애 돌지나고 지혼자 본가로 도망갔다.
어린나이에 처가살이 하는게 눈치 보이고 쉽지 않았겠지만
그렇다고 애하고 마누라 버리고 도망가면 어쩌냐..
별거 6개월하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혼서류 내밀고 이혼했는데
그때 이혼하고 두번 다시 안 돌아본게 아직까지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중에 하나다.
아무리 힘들어도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있고,
어떻게든 지켜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미 그 손을 놔버린 그 남자한테 대체 무슨 미련이 남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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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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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말 안들어서 피봐놓고 또 안들을려고?얼마나 부모님께 불효해야 정신차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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