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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시댁 갈때마다 자고가라고 하시는 시부모님

아놔 (판) 2017.07.17 14:19 조회12,343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결혼한지 5년차구요

시댁과 친정은 1시간 거리에요

저희는 둘다 맞벌이고 평일은 둘다 일이 늦게 끝나기 때문에 얼굴보고 저녁먹고 얘기할 시간은

주말밖에 없어요

 

시댁과 친정은 거의 한달에 한번정도 가는것같고

시댁은 많으면 한달에 세번정도도 가요

 

문제는 친정은 애들 피곤하니 일찍 가라~ 하시는데 시댁은

저희 얼굴 보자마자 맨날 오늘 자고 갈꺼지? 이러세요

제가 좀 칼같은 스타일이라 오늘은 안자고 갈꺼라고 말씀드리면 꽁해 계시고는

 

2차 작전을 준비하세요

시댁에 가면 일단 상다리 뿌러지게 차려놓으시고 남편한테 그렇게 술을 주세요

남편이 술마시면 운전을 못하기때문에 자고갈걸 아시거든요

저는 임신중이라 술도 못먹고 운전 면허도 없어요

그럼 시댁에서 내내 재미없는 이야기만 들으며 앉아있어야해요

 

남편은 또 좋아서 술 받아먹구요

 

자고가면 다음날 백화점가서 ~~사줄께~ 이런식으로 남편을 휘두르심;

 

한번은 너무 열받아서 나 집에서 자고 싶다 일주일에 이틀쉬는데 시댁에서 주말을 보내면

내 시간이 없다, 하고 남편 두고 택시타고 집에 간 적이 있어요

남편은 그날 자고왔구요 (술 엄청 취해있었음)

 

담날 집에와서 대판싸웠습니다

시어머니도 너무 얄밉고 남편이 외동아들이라 내새끼내새끼 하세요

늙어도 엄마아빠는 꼭 1순위로 챙겨야 한다는 말까지 하세요

시댁 가는것까진 참을 수 있는데 왜 맨날 자고가라고 노래를 부르시는지 모르겠어요

전업이시고 딱히 친구를 만나시는것 같지도 않고 남편은 우리엄마 불쌍하게 살았다~

이거 무한반복이에요 

 

남편도 처음엔 자기가 알아서 컷하더니 이제는 엄마가 뭘 그렇게 못해주냐

너도 맛있는거 먹지않느냐 다음날도 너 생각해서 뭐~~ 사주신다고까지 하는데 야박하게

그래야겠냐고 적반하장이에요

시댁과 연을 끊어야하는지,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한방 날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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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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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7.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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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가는횟수=친정가는횟수 통일하세요~ 그럼 저소리 쏙들어갈듯 ㅎㅎ 그거 시모면전에대고 그래요. 이번주는 시댁왔으니까 다음주는 친정가야해요~ㅎㅎ 아들은 데리고가지말라고 우리집보내라하면 어머니 저도 그럼 이이만 보내고 친정갈게요^^ 우리집도 아닌데요 뭘 ㅎㅎ 이래버려요 그거 듣고 참지말고 바로맞받아쳐야돼요. 서운하네 어쩌네하면 저희어머니도 서운해하세요~시전. 니가뭔데 아들을 뺏어가느냐~ 그럼 다시 돌려드릴게요 하심됩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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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이런 2017.07.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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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지를 마소 친정은 뭔죄길래 임신한 딸 한달에 한번 밖에 못 본단 말이요 늙어도 1순위가 시부모가 되야한다면 그리하라고 하시오 허나 글쓴이에게 1순위는 친정부모고 뱃속의 태아일테네 주말에 집에서 쉬겠다고 하세요 시댁 가봤자 자고 자라고 사람 불편하게 만드니 한달에 왜 시댁만 3번정도 가는거요 본인은 친정을 3번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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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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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진짜 어이없네 남자들은 왜 다 결혼하면 우리 엄마 불쌍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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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 2017.07.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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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새.끼가 지 엄마 불쌍하다고 지 와이프도 불쌍하게 살게 하려 하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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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쓰ㅋ 2017.07.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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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우리 시집 차로 20분거리 살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내가 자발적으로 감 근데 갈 때마다 우리딸붙잡고 자고가라심 그럼 우리딸은 지 맘대로 할 수 있는 할머니집이 편하니 자고가자고 함 그럼 나는 쿨하게 넌 여기서 자라 엄만 집에간다 이람 딸도 집에간다함ㅋㅋ 대놓고 싫다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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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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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친정 똑같이 한달에 한번만 가세요
그 외에는 신랑 혼자 보내던가요
그리고 신랑 술 먹으면 혼자 택시 타고 오세요 아님 대리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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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리해 2017.07.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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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피곤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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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7.1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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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러 시가에 자꾸 같이 가세요. 각자 내 집 가세요. 전 시가 잘 안 갑니다. 제사때나 명절때 가서도 저 할 도리 하고 방에 들어가서 누워서 폰하고 쉬어요. 술자리 꾸역꾸역 안 앉아있음. 친정에도 마찬가지고요. 신랑 잘 안 델고 갑니다. 저도 신랑도 친정 제사 때도 할 도리만 하고 그냥 맘대로 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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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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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시댁을 꼭 같이 가려고하세요. 아들보고싶어부르는거니 님은 친정에 남편가는 횟수만큼만 시댁가시고 다른날은 아들만 보내세요. 님은 집에서 푹쉬든 친구만나든하시고요. 자고오든말든 그날하루는 님의 자유시간하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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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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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가서 한 일 친정가서 고대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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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처음1 2017.07.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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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가면 무조건 자고 오세요 자기도 불편한걸 알아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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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07.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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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새끼가 제일문제네요. 앞으로 남편만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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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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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들다고 신랑만 보내요. 어차피 며늘 얼굴 보고싶어하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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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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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가는횟수=친정가는횟수 통일하세요~ 그럼 저소리 쏙들어갈듯 ㅎㅎ 그거 시모면전에대고 그래요. 이번주는 시댁왔으니까 다음주는 친정가야해요~ㅎㅎ 아들은 데리고가지말라고 우리집보내라하면 어머니 저도 그럼 이이만 보내고 친정갈게요^^ 우리집도 아닌데요 뭘 ㅎㅎ 이래버려요 그거 듣고 참지말고 바로맞받아쳐야돼요. 서운하네 어쩌네하면 저희어머니도 서운해하세요~시전. 니가뭔데 아들을 뺏어가느냐~ 그럼 다시 돌려드릴게요 하심됩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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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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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똑같이 당해봐야 앎 안그럼 모름 똑같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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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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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엄마는 불쌍하고 자기새끼 임신하고 회사다니면서 주말에 쉬지도 못하는 아내는 안불쌍한가보네 엄마가 스트레스 받아서 뱃속에서 간접스트레스 받는 본인 새끼도 안불쌍하나봐요 날 잡고 완전체 한번해요 자고가라하면 자고와요 다음날 임신중이라 그런가 잠자리가 바껴서 잠을 못잤다 허리아프다 다음번에는 라텍스 좀 깔아주세요^^바디필로우도 있으면 좋겠어요^^날씨가 더워요 에어컨 계속틀어주세요^^뭐가 먹고싶어요^^ 누구도 욕할수없게 웃으면서 긁어주시고 쇼핑때 출산준비도 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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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017.07.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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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지를 마소 친정은 뭔죄길래 임신한 딸 한달에 한번 밖에 못 본단 말이요 늙어도 1순위가 시부모가 되야한다면 그리하라고 하시오 허나 글쓴이에게 1순위는 친정부모고 뱃속의 태아일테네 주말에 집에서 쉬겠다고 하세요 시댁 가봤자 자고 자라고 사람 불편하게 만드니 한달에 왜 시댁만 3번정도 가는거요 본인은 친정을 3번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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