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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제발 조언해주세요ㅠㅠㅠㅠㅜ

고된 (판) 2017.08.10 23:38 조회38,765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저는 흔한 반도의 여고생입니다.
제게는 엄청 큰 고민이 있는데요
제 나이대에 다들 격는 진로 고민인데요
(바쁘신분은 밑에만 보셔두되요)(제가 필력이 안좋아요..이해해주세요슬픔)
저는 지금 바이올린을 하고 있어요
전공을 생각하고있는데 전공하려는 사람 치고는 늦게 시작한 편이에요
초등학교 5~6학년 정도에 시작했는데 제가 처음 배울때 가르쳐주신 선생님께서 사실 바이올린 전공이 아니여서 잘못 가르쳐 주셔서 다른선생님께 배우는데 처음배울때 생긴 안좋은 습관 고친다고 시간이 좀 많이 걸렸었어요. 하여튼 지금 전공을 생각하고 있고, 부모님께서도 제가 바이올린전공을 할거라고 아시고 계세요.
근데 전 사실 바이올린 전공을 할 자신이 없어요. 바이올린은 좋은데 전공으로 생각하면 바이올린을 하고 싶지 않아요 부담감도 너무 많아지고, 항상 하면서도 내 실력으로 진짜 전공으로 가도 될까 싶기도 하고.. 요새 좀 복잡해요.
솔직히 악기하는데 돈이 싼건 아니잖아요..

일단 다른 꿈(?)에 대해서 말씀해 드릴게요
전 초등학교4?5?학년??때 쯤부터 무대에 서는걸 되게 좋아했어요. 초등학교때는 야영이나 수학여행등등 뭐 그런 곳이 있으면 항상 무대에 나갔었고, 학예회때 치어댄스?한적이 있는데 잘해서 제일 앞에 서서 했었어구요.. 저는 어릴때부터 무대서고 춤추는게 너무 좋았어요.
중학교 올라가면서 노래들에도 관심이 많아졌고요, 중2때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가수하고 싶어 하는 친구였어요 그친구를 만나면서 내가 진짜 하고 싶었던게 뭔지 알게 되었고요.
저희 엄마가 엄청 보수적이여서 엄마몰래 오디션보러도 갔었어요. 지방에 살아서 처음 갔을때는 걸렸었어요..ㅎ 전 그때 엄청 진지한 마음이었는데 엄마는 그냥 가서 오디션본줄알고 그렇게 진지하게 안해주시더라고요.
그뒤로도 엄마 몰래 서울에 가서 오디션 한번정도 봤었어요. 떨어졌지만요ㅎ

제 고민의 핵심은 그거에요
바이올린전공의 꿈은
부모님도 그렇고 다들 바이올린쪽으로 가면 돈벌수있는?그런게 더 넓어진다고 그쪽으로 가라고하고요, 제가 지금까지 거의 4~5년 정도 배우고 있는데 이번년도 부터 바이올린 전공 하라고 약간 그러셔서 바이올린을 일주일에 두번정도 하는데 악기도 이번에 사고 해서 돈이 장난아니라는 거에요.근데 저희 집이 잘사는게 아니라 엄마는 어린이집 선생님이시고, 아빠는 택배하셔서 두분다 일이 힘드세요 몇달전에는 엄마가 허리디스크?처럼 약간 그러셔서 수술도 하셨었고요, 아직 완치안되셨는데 생활 때문에 다시 일나가시고 계세요 아빠도 일이 힘드시고요 이런상황에 엄마는 항상 엄마가 돈많아서 너 바이올린 시키는 거 아니다. 열심히 해라.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기도 하고요.근데 사실 바이올린쪽으로 가도 여러갈래가 있잖아요. 음교과가서선생님을 하던지 바이올린 학원이나 과외하던지 연주회 등등 에 서는 사람이 도ㅣ거나 근데 뭘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가수의 꿈은
제가 지금도 원하고 제일 가슴뛰는 일이에요
이번년도에도 학교 체육대회에도 나갔었구요 저는 춤추는게 너무 좋아요 노래 부르는 것도 너무 좋지만 춤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무조건 좋다고 가수 될 수 없는거 알아요.
한번씩 제가 무대에 서는 상상을 하는데 그럴때마다 진짜 심장이 터질거 같아요. 무대에 선것도 아닌데 상상만으로 벅차고 행복하고 그래요.
바이올린연습을 하루종일 하라고 하면 못할거 같은데 춤 하루종일추라고 노래하루종일 부르라고 하면 할 수 있을거 같을 정도에요.
그래서 고민이에요.
부모님께 진짜 제 꿈을 말씀드리고 이쪽으로 지원을 해달라고 해야될지 아니면 바이올린을 그대로 할지 사실 이때까지 드린 돈이 있고 해서 갑자기 가수하겠다고 하면 부모님께서 허락해주실지도 모르겠고 엄마가 무서우셔서 이때까지 말 못하고 있었거든요..
어떡해 해야할까요..?
그냥 바이올린쪽으로 갈까요?아니면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학교성적은 전교에서 딱 반정도해요..)

진지하게 조언해주세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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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진로,바이올린,,노래,고민
8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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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곧사십 2017.08.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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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라면 허락 안할거.엄마도 어릴때 가수의 꿈이 있었을거임. 그만큼 누구나 갖는 흔한꿈. 날 보고 환호해주는 상상에 누가 기분좋지않겠음? 티비 나오는 아이돌 상상말고 미사리 라이브카페에서 노래해도 그렇게 가슴뛰는지 상상해봐요 무대 서는건 바이올린 연주자도 그 번쩍이는 조명이 아닐뿐이지 환호받긴 마찬가진데 무대에 서는 가수가 되고싶단게 어불성설이거 바이올린 연주자가 되는게 자신없어서 회피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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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8.1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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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바이올린도 말리고 공부하라고 하고 싶은데 ㅋㅋ 예고 나오고 한예종 다니는 일인임. 나도 나름 예술계 엘리트 코스 탔지만 여기는 진짜 운빨도 장난 아니고 찰나의 순간에 망할 수 있어서 너무 불안정함. 자기 확신을 가지고 내달려도 될까말까한데 그렇게 어영부영하다가는 둘다 안됨. 글보면 바이올린도 엄청난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한거 같은데 그 와중에 실용음악으로 전과라... 공부하셈. 자기확신도 없이 할만한 녹록한 세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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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8.1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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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대생이구요. 졸업했어요 바이올린 자신없다고 하셨죠? 그럼 일찌감치 포기하세요 어찌저찌해서 음대 갔다고 칩시다 2년혹은 4년내내 악기만 붙들고 연습해야해요 연습만하면 다행이게요? 악기에관련된 전공수업도 들어야하고 실기도 해야해요 안와닿죠? 남들 대학축제때 놀동안 님은 연습해야해요 중간고사요? 연습해야해요 실기철 다가오죠? 연습실 자리가없어요 피터져요 지금 상태로는 절대 못버텨요 나는 그냥 악기랑 물아일체가 되야해요 그리고 바이올린.. 사실 까놓고 말해서 피아노보다 일거리 없어요 개인레슨은 많이받는데 그거 구하기도 힘들구요 어짜피 취업해봐야 레슨쪽인데 음악은 취미로하는 경향이 많아서 대부분 피아노만 시켜요 취미로요. 무대서는것 좋아하고 노래하는것 좋다고 하셨죠? 그래도 집에서는 음악쪽으로 아얘 반대하는 집은 아닌것같으니 성악하는것을 추천해볼게요 제생각엔 가수를 반대하시니 보컬도 반대하실 가능성이 클것같네요 발성법이 다르긴 하지만 성악전공하고 오페라나 뮤지컬로 빠지는애들도 더러 있어요 가수의길을 반대하신다면 유사한쪽의 길로 빠져보시길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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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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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때려치고 그냥 마음이 하라는거 해요 뭐 보거나 듣거나 하는데 두근두근거리면서 내꺼다 싶으면 그거 해요 그게 짱 난 기자할거에유 매래에서 만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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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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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연예인꿈아닌데 춤이좋아서 쓴이처럼 무대스고춤추고시선받는거좋아서단지춤추기위해 될수있으면진로춤쪽으로가려고올라옴 근데아직춤제대로안춰봤죠?진짜 하루몇시간씩하고 바이올린도 진로로하니까스트레스받는다면서요 춤도진지하게하면 스트레스ㅈㄴ 받을거임 얼마나잘추는지는모르겠지만 항상취미로있을때즐길수있는거고본업으로들어가면부담감많이느낄거임 적성에맞으면할말없지만 그렇다면일단해보셈 춤도 빡세게배워보고얘기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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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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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고생이면 제 또래인 것 같은데 저는 클래식계열 예고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구요 저도 음악 전공하고 있어요. 제가 많은 나이도 아니고 엄청나게 어렸을 때 부터 전공한 것도 아니지만 학교 다니면서 느끼는 건데 공부 정말 잘해야 해요. 국어 영어는 정말 못해도 3등급 위로는 맞아놔야 안정권이예요. 음악반이라 저희 담임 선생님도 음악 전공하신 분인데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작곡 전공은 연습도 연습이지만 공부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고, 그렇게 말씀하세요. 물론 저도 저 안에 있는 전공 중에 하나구요 저는 제가 정말 좋아서 중1때부터 계속 엄마아빠 설득하다가 겨우겨우 시작하게 된 케이스인데 제가 정말 좋아서 시작했는데도 너무너무 힘들어요. 솔직히 글 읽어보니까 바이올린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또 실력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열정과 끈기와 또 재능이 있어도 음악계열은.. 정말 어려워요. 레슨비도 엄청 깨지고 예고라 등록금도 장난아니게 비싸요. 악기 전공하는 애들은 대부분 정말 가장 못해도 천 만원 이상 되는 악기 들고다녀요. 저희 학교 애들 보면 솔직히 다 잘하진 않아요 쟤는 도대체 어떻게 들어왔을까 싶은 애들도 있고 빽이라고 소문 자자한 애도 있구요. 근데 그 잘 못하는 애들도 하나같이 다 자기 전공에 열정이 있어요. 그거 하나는 똑같아요. 물론 잘하고 1, 2등 한다 하는 애들도 다 열정이 있구요. 열정 없고 자기 전공이랑 안 맞는 애들은 진작에 나갔어요. 6개월동안 저희 학년 음악과 80명에서만 10명 나간 저희 학교예요ㅎㅎㅎ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실력이 있던 없던간에 열정이 없으면 그냥 안 된다 이거예요. 글쓴님이 음악에 대한 열의가 있으시다면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솔직히 글을 보고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네요. 같은 또래에 같은 길을 생각하는 학생으로써 솔직히 말리고 싶어요. 솔직하게 우리나라 음악계열은 정말 답이 없어요. 가수나 실용음악쪽은 더 답이 없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둘다 추천드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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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0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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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면서 어영부영한대학갈정도면 안하는게 좋다, 인서울대학이라면 과외비슷하게 입시 레슨이라도하면서 돈좀만지지, 지방대음악관련과 입학하면 레슨붙여질거같냐? 다 포기하고 지금부터 공무원준비해~!! 지금 고딩시절의 머리로 공무원준비하면 빠름 25살이전이면 합격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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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04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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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으로서 예술전공 미친듯이 뜯어 말리고 싶네요. 3살부터 피아노 쳤구요 어릴때부터 교수 레슨 받아가면서 예중, 예고 나와서 한예종 졸업했습니다. 입시때는 하루에 17시간씩 피아노 쳤고 그냥 피아노와 제가 하나라는 생각으로 평생을 보냈어요.

제 주변에도 그런 애들 정말 많구요.. 그런데 다들 불안정해요. 음악하며 쏟아부은 돈이 수십억인데 할 일이 없어요. 피아니스트로서 성공하는 애들 정말 손에 꼽고, 한예종 다닐때도 난다 긴다 하는 애들은 널렸는데 워낙 길이 좁아서 다들 교수 하겠다고 공부 더 하러 외국으로 나가고 돈은 또 들어가고.

저도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대학원까지 공부 다 마치고 지금 음대에서 애들 가르치고 있는데, 제가 무대에 서서 독주하고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꿈꾸며 보냈던 지난 25년도 훌쩍 넘는 시간들이 너무 허탈해서 가끔 암울하기도 해요.

익명이니 하는 얘기지만, 집에 돈이 많았어요. 돈이 많아 두 딸 다 음악시키고, 유학보내고, 아들 한명도 초등학교부터 가정부 딸려 유학보냈어요. 제가 유학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아버지 인맥과 돈 써서 교수자리 마련해 주셨고, 저는 또 마지못해 다 알지만 그걸로 살고 있어요. 겉으로 보기엔 음대 교수 번지르르해보이지만 제가 꿈꿔왔고, 원했던 모습은 이게 아니니까요

음악 전공은 둘 중 하나입니다.
음악이 미친듯이 너무 좋아서 나는 이거 아니면 죽겠다, 이런 경우
혹은 우리집에 돈이 미친듯이 많다 그래서 그냥 이렇게 대충 전공 하다 시집 잘 가겠다. 이런 경우요.

제가 그냥 그렇게 살다 학교에서 애들 봐주면서 집안끼리 얘기해서 대충 수준 맞는 사람에게 시집와서 살고 있는데요
주변 친구들은 제가 평생 고생 한번 안하며 평탄하게 사네 어쩌네 그러며 다들 부러워 하지만
별로 행복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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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10.0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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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술전공으로 진짜 말리고싶다.....음대생 미대생 애들 졸업하고 지금 다같이 모이면 하는말 절대 예체능 안시켜야지 내자식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등브의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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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7.10.0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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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댓글 쓰는 모든 사람들은 네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음. 그러니까 댓글은 참고만 해. 대신 이렇게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그 길은 상대적으로 공부보다 더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게 되는 길임. 그것만 알고 너가 원하는대로 해. 댓글들을 보고 선택하던지 아니면 네가 마음가는대로 선택하던지 그 선택의 결과는 너한테 있고 그 선택의 책임도 너한테 있어. 남탓은 하지마. 어떤 길로 가던지. 그리고 최선을 다해. 죽을 만큼 해. 그래야 행운이 네게 기울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여줄테니까. 진로 고민 지금부터 시작하는 거 훌륭한거야. 그 자체로도 넌 네 삶을 진지하게 대하기 시작했다는거니까 좀 자신감을 얻고 신중히 선택 잘했으면 좋겠음.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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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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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라도 허락 안 할 것 같아요. 아무리 잘해도 운이 안 따라주면 미래에 어떻게 될 지 전혀 모르는 게 예술임. 더군다나 집안 형편이 넉넉한 것도 아니고.. 너무 도박인 것 같네요. 무대에 서고 스포트라이트 받는 건 누구나 한 번쯤 가슴 속에 그려봤을 법한 꿈들이예요. 정말 남들보다 티가 날 정도로 잘 한다, 이 길 아니면 아닌 것 같다 하는 게 아니면 그냥 공부하세요.. 나도 6살 때부터 악기 시작하고 예중 예고 음대까지 나름 엘리트 코스 밟아왔지만 막막하긴 마찬가지임. 나랑 같이 예중 다니고 예고 다녔던 친구들은 다 다른 길 걷고 있고.. 예술은 밥벌이로 삼으려는 순간 인생이 피곤해져요. 그냥 님이 나중에 돈 벌어서 취미생활로 하는 게 가장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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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야 2017.10.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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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은 집이 잘살아서 하다가 잘안되도 학원 차려줄수있거나 어디가서든 1등할 재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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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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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딜 가셔서도 평가가 ‘재능이 많다 재주 있다 꼭 해야된다’ 이런거 아니면 둘다 말리고 싶네요 ㅎㅎ저래도 될까말까한게 예술계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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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2017.10.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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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이올린연습은 해봤으니 하루종일 하라면 못할것같은거고, 춤추고 노래연습하는건 안해봤으니 할수있을줄 아는겁니다. 바이올린이 아닌것같으면 공부하는게 나아요. 열심히 잘 할수 있을것같은 그느낌은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갖고있는 마음입니다. 그중에서 보석같은 사람을 고르고골라 수년을 연습시켜서 내보낸게 지금의 아이돌들이구요. 기본적으로 외모가 아주아주아주 뛰어나고 요즘은 외모뿐아니라 능력치 엄청따져요. 연습량 많다고 할수있는 직종이 아니라는거예요. 그꿈은 꿈으로만 끝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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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dks 2017.10.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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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생각에는 하기싫은것을 억지로하는것보다는 자신이 진짜 하고싶고 책임감있고 자신있게 할수있는것을 선택하는게 좋은것같아요! 그래도 공부는 조금이라도 해놓는게 좋지않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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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2017.10.0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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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 중반 이에요. 저도 꿈이 가수였어요 어렸을때부터 노래부르는거 좋아하고 노래 잘부른다고 칭찬도 꽤 많이 받았죠. 그래서 오디션도 보고 대학도 그쪽으로 가고 싶었구요. 결론적으로는 보건계열에서 일해요. 대학도 그쪽으로 갔구요. 저도 그 나이에 정말 열정적으로 좋아하고 했는데 사실 지금도 하고싶어요. 결론적으로는 후회 안해요. 전문직인만큼 취업도 미래도 보장되어 있더라구요. 춤추는거 좋아한다고 했죠? 좋아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현실은 정말 슬프게도 아닌거 같아요. 요즘 친구들도 한번씩 다 꾸는게 가수 인거 같아요. 저는 포기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지금 가수들처럼 그렇게 할 자신 없거든요. 많은 생각을 해보길 바랄께요. 근데 추천은 안해요. 바이올린은 자신이 없으면 그만 두는게 나을거 같아요. 하고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은 다르니까요. 부디 좋은 선택 하길 바랄께요. 제말이 다 맞는건 아니지만 특출나게 끼가 있다면 추천하지만 아니라면 그저 취미로 즐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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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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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아이돌 하고 싶다는 거잖아.

돈, 시간, 육체, 정신적인 것을 모~두 바쳐서라도 아이돌 데뷔해야 겠다면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현대사회에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순 없지만 저 모든 걸 다 바칠 독기가 없다면 취직 잘되는 걸 해라. 꿈 없으면 대학교 진학하고 알바 같은 거 하면서 니 적성이 뭔지 찾아봐라.

대학교 과는 문과는 무조건 상경계열(경영,경제) 가라. 스튜어디스, 호텔, 여행사 이딴 하찮은 직업은 전공무관이다. 상경계열 가서 알바도 하고 어학공부도 하면서 적성을 찾아봐라.

니 지금 당장 길이 보이지 않고 답답하다는 건 알겠는데 아이돌, 바이올린은 아닌 거 같다. 차라리 기타, 피아노, 보컬 같이 돈 되는 계열도 아니잖아. 그렇다고 지금부터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거 같고.

아이돌이라,, 이건 내 지인 베프가 방송국 피디여서 잘 안다. 두 번 말한다. 돈, 몸, 정신, 시간 등 피폐해져도 니가 참고 버틸 수 있다면 해라.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성형이든 자연이든 너보다 예쁜 애들 문 밖에 차고 넘치는데 접대 거부하면 너 ㄲㅈ 다른 애 들어와, 너 데뷔 안 시켜줘. 이러는데 선택권은 두 개지.

1. 아 ㅅ1 ㅂ 이대로 집에 돌아가기엔 시간, 돈, 정신적 낭비인데 눈 꼭 감고 함 주까?
2. 역시 세상이란 냉정하구나 ㅠㅠㅠ 집 돌아가기. 그러나 시간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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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맨 2017.10.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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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하세요 한창 진로에 고민이 많아 보이시네요 제가 그 쪽 전공은 아니지만 그래도 진로 고민하는 질문자님의 힘이 되어 드리고 싶네요 저는 지금 20대 중후반정도 되었는데 딱히 막 내세워서 잘하는게 없었어요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인성이구요 두번째는 마음가짐 입니다 내가 해보겠다고 마음을 먹고 뒤를 돌아 보지않는다면 결국에 이루어 지더라구요 과정이 힘들어도 절대 뒤 돌아보지 마세요 질문자님이 바이올린 하기 싫으면 하지마세요 해봤자 스트레스 쌓이는거고 날짜만 가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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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0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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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바이올린 꿈은 접으세요. 공부도 같이 잘 해야 음대 갈 수 있는데 지금 그 성적이면 대학 못 가요. 그렇다고 놀라운 실력자도 아닌 것 같고 뒷받침 해 줄 집안도 아닌데 왜 하려는지 안타깝네요. 또 가수의 꿈이 있다면 거울을 보고 얼굴을 객관적으로 봐보세요. 눈에 띄게 이쁜가요? 아니라면 백업댄스의 길도 있으니 생각해 보세요. 꿈만 갖고 되는 길이 아니예요.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았을 때 행복해요. 좋아하는 일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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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2017.10.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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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3 수능40일남은 수험생이 한마디 덧붙이자면 글쓴님 나이가 정말 중요함 고1이라면 그렇게 해보세요 근데 지금 고2다 절대 안됩니다. 단호하게 말씀드리는거에요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진로는 자신이 원하는 것만 할 수 없어요. 전 운이 좋은편이라 진로를 빨리 찾아 적성에 맞는 과를 넣었지만 그렇지않은 친구들도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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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여자 2017.10.0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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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타고난 재능이 있어도 될까말까인데 실력이 그정도도 아닌것 같고 본인도 바이올린 엄청 좋아하는것도 아니고...관두시는게 나아요 저도 예고 나오고 음대 나오고 음악관련 직업 하고 있지만 전공하면서 수없이 봐요 아무리 음악좋아서 전공했어도 여러번 죽어라 후회하고 여러번 죽어라 힘들어하는 모습들을요.그런데 님은..지금도 이런데 본격적으로 전공하면 어떨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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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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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아이유 태연 효린 만큼 노래 잘하고 효연 민 태민 카이 만큼 춤잘추고 윤아 수지 만큼 예쁘면 하시구요 아니면 그냥 어영부영 하지 마시고 공부하세요 오디션 2번보시도 2번 다 떨어지시면 깔끔히 포기해보시는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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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2017.10.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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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선택하던 쉬운건 없고 완벽한건 없을거에요 . 그래도 좋아하는 걸 선택한다면 쉽게 포기는 안하게 되더라구요 . 세상이 바뀌고 있다한들 사람일은 모릅니다 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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