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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먹다 남은 음식 계속 가져다주는 시어머니

ㅇㅇ (판) 2017.08.12 19:25 조회58,97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여기 결시친에 올라오는 시어머니중에 먹다남은음식
주는 시어머니 있던데 저희 시어머니도 그래서
한번 올려 봅니다. ㅠ

모바일로 작성해서 혹시나 띄어쓰기 맞춤법틀려도
양해부탁드려요...

저희시어머니는 항상 가져오실때
애들주라고 가져오세요
애들은 우리 아이들이구요..다 커서 중학생
초등 고학년 이래요

반찬같은건 안가져오시구요
제가 더 잘하고 잘해먹는걸 아시니까 반찬같는건 안해주시는데..

문제는 애들먹이라고 가져오신 음식이 종류가..

아버님이 낚시를 가시면서 같이 가신분이 김밥이랑오뎅을 사오셨데요
낚시가시면서 김밥이랑 오뎅을 얼음위에
보관하셨다가 다녀오시고 몇개 드시고 남으신걸
다시 집으로 가셨다가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셨다가 저희 생각나서 가져오셨어요 ㅠ
애들주라고
김밥 만들고 1~2시간만 지나도 상하는데 어제
아침에 가져가셨다가 가지고 오신걸...
어머님 말씀이 가지고 와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고
아무런 문제 없다고..

또 한번은 어머님이 서방님네 놀러가셨다가
거기서 족발을 시켜드셧나봐요
안주셔도 되는데 거기 서비스로 나오는 비빔국수를
포장되어 있는걸 그대로 집에 가시면서
저희집에 들려 주고 가셨어요
하...

또 한번은 교회사람들이 어머님댁에 방문하셔서 바나나를 한손을 주고 가셨데요
그런데 2~3일 지나서 저희집에 가지고 오셨어요
날이 덥고 창고방에 보관을 해서인지 거무티티 변해있고 뜯으려고 살짝치니까 바나나가 떨어지고
껍질까니까 군데군데 멍들어 있는것처럼...

왜 드시지 가져오셨냐 조카들 자주오는데 놔뒀다
오면 줘라 그래도 우리애들 주지 왜주냐
놔둬도 먹을사람 없데요ㅠㅠㅠㅠㅠㅠ
거절해도 한두번이고 저희집에 가지고 오시니까...

또 수박을 1/4정도 가지고 오셨는데
김치냉장고에 잘못보관해서 한쪽은 얼어있고
밑부분은 벌겋게 익은건가 물러진건가..
검정비닐에 넣어서 묶어서 가지고 오시고..ㅠㅠ

또 시댁에 놀러갔을때 냉동실에 붕어아이스크림 그걸
누가 많이사서 왔데요
시부모님 드시지 꼭 싸주세요
드시라고 놔두고 오면 다음날 꼭 가져다주시고 가요
그런다고 우리애들은 어려서 그런 팥들어 있는
아이스크림을 잘 먹는게 아니에요
그걸 또 저랑 남편이 먹느라 2달가까이
가기도 하구요
그리고나선 나중에 아이스크림 만원어치만 사서 오라고...ㄷㄷ
그러고 전 또 만원어치 사기 그래서 골고루 2배로
사다드리구요...ㅠㅠㅠ

시댁 놀러갔을때 우리애들이랑 조카들이
먹다남은 과자들
꼭 2~3일 지나서 먹을사람 없다고
저희집에 가지고 오십니다.
과자 애들 먹이라고....터진과자 부스러기들
조카들 먹다남긴 섞인과자들.. ㅠㅠ

솔직히 저희애들 먹이라고 힘든데 가지고 오시면 좀
안쓰럽지만 싫어요
그중에 도저히 못먹겠던것들은 버리기도 했구요
남편한테 먹으러해도 자긴입이 고급이라서 안먹는데요
와 주댕이를콱...ㅠㅠㅠㅠㅠㅠㅠ
애들은 커서 이제 뭐가 좋은지 맛있는지
비주얼만보고도 안먹기도 하구요

이런거 말고도 또 있는데.. ㅠㅠ
집 바로 코앞이 시댁인데 가지고 오시니까..
거절하기도 그렇구요 넘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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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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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ㅋ 2017.08.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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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버리지말고 아무도 안먹어서 도로가져왔다고하면서 다시가져다 주세요 매번 처리해주니까 먹던안먹던 가져다 주는겁니다. 어른들 음식버리면 죄받는다 생각해서 자기손으론 못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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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08.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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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음식 그대로 싸서 다음날 어머니 가져다 주세요. 아무도 안먹는다고 해서 어머니 드시라고 가져왔어요~오호호호 하며 웃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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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123 2017.08.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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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마도 시어머니는 그 먹다만 음식을 포장하면 그모양과 맛이 그대로 있는줄 아나봅니다. 시어머니가 음식 가져오시면 애들은 이거 안 먹는다고 어머니 같이 드세요~하면서 어머니 바로 앞에서 음식 펼치세요. 음식에서 날파리 날아다니고.다 부서지고.상하기 직전의 모양을 눈앞에서 자꾸 봐야 민망해서라도 안들고 올거 같아요. 눈앞에서 처참한 음식 나오면...어머~어머~어머니 이거 못 먹겠어요~하면서 눈앞에서 치워버리고. 눈앞에 평쳐놓고 어머니 이건 좀...하면서 웃으며 버리고...자꾸 바로 앞에서 버려줘야 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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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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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시어머니 그 행동 절대 못 고치실걸요? 많이 다른 얘기긴한데 주변에 남 먹다 남은 음식 계속 주는 사람이 있어요. 동네 자주 가는 치킨호프집 여사장님인데 나이가 50대 중반인데 시키지도 않은 소량의 치킨에 똥집튀김에 매번 갈 때마다 서비스가 나오길래 마냥 좋다고 먹었는데 어느 순간 좀 식은 음식이 서비스로 나왔길래 나중에 알고 보니 손님들 먹다 남기고 간 음식을 서비스라고 생색 내고 줬던 것이고 바보처럼 아무도 먹다 남은 음식을 손님한테 내놀줄 몰랐는데 남은 음식 주방에 모아두는 걸 눈으로 보고 사장님한테 한소리 퍼부었던 경험이 있어요. 나중엔 제발 좀 그러지 마라고 남은 음식 손님들한테 주지 말고 버리라고 아무리 화 내도 그 사장님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버리기 아까워서 자긴 좋은 마음으로 준 거다라고 얘기만 하고 자기 잘못을 인정을 안 해요. 일행들끼리 그 술집 가지 말자고 해도 계속 가는 사람들 중 가는 이유가 치킨이 맛 있어서 치킨만 먹으로 간다는데 저는 그 집 발 길 끊었어요. 주위에서 이런 일 안 당해 본 사람들은 당해 본 사람 맘 잘 모를텐데 남은 음식 주는 사람들 싸대기 날리고 싶을 정도로 미운데 아무리 챙겨주지 말라고 해도 그게 안 되니까 저도 같은 동네 바로 코 앞에 사는 사이지만 포기 하고 얼굴 안 보는사이가 되니까 맘 편하네요. 황당한 건 다른 손님들한테도 손님들이 먹다 남은 음식 내 놓는다고 하네요. 시어머니가 주시면 먹지 말고 그냥 버리는데 최선의 방법일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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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융 2017.08.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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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냐 이거 먹을거 귀한 세대에서 살아서그럽니다 감사히먹겠다고하고 조용히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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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우즈 2017.08.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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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성자님은 힘드실텐데 나는 무슨 꽁트보는기분...죄송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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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8.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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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님보다 남편이 말해야함 시어머님네도 안 드시는걸 먹으라고 주시는거냐고 남편도 안먹지 않냐고 이런식으로 남편한테 얘기해서 남편으로 하여금 시어머니께 전달되도록 해요 글쓴이님이 직접 말하면 어른 성의 무시했다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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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7.08.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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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보기엔 시모가 글쓴네 생각해서 주시는건아닌것 같아요.버리긴 아깝고..음식물쓰레기줄이려고 그러시나? 거절하기 뭐하다고 하셨는데,그러시면 걍 앞으로도 그런음식들 받으시면서 스트레스받으셔요.저희도 안먹으니까 주지마시라고 거절하시고 싫다고 내색하셔요.시모는 지가 지금 잘하고있는거라고 착각하고 있을수 있음.저는 예비시모가 퍼석거리는 사과,다썩은 고구마 이런거 주길래 싫다는데도 진짜 계속 비정상적으로 자꾸 권유함.예랑이한테 오빠먹으려면 챙기라고 한뒤 얼른 자리피했어요.들어보니 결국 큰소리 막 나더라구요.이런거 누가먹는다고 싫다는데 자꾸 왜 그러느냐고.예비시모는 한마디도 못하고..그뒤론 저런식으로 토스해버리고 모르는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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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7.08.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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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한테 시켜서 엄마이런거 주시지말라고 말좀 하라고 하셈 이런건 며느리보다 아들이 나서는게 효과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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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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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아까워서 님댁으로 가져오시나봐요, 남들 먹다 남은음식을 어떻게 가져오시는지. 저건 남편분하고 상의해서 시부모님에게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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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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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한테 아무리 말해도 안고쳐집니다. 그냥 버리세요. 남편도 비위상해서 안먹는다면서요? 나중에 뭐라하시면 어머님 아들이 못먹겠다하니 애들도 아빠 따라서 안먹는다고하세요. 요즘 애들 조금만 비위상하고 지 입에 안맞으면 안먹잖아요. 가져다줘도 안먹고 버리는거 아시면 안갖다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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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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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님네 먹다 남은거(먹다 남은 과자 먹다 남은 상한 과일) 까지 합쳐서 도로 가져다 드리세요 아범도 안먹고 아까와서 어머님 드시면 좋을거 같아서 가져왔다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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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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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거 옛날분 인식이라기보다 예의문제 같은데 우리엄마도 65셔서 음식 아끼는 인식은 이해가지만 저런식으로 먹다남은 거 좀 상한거 본인이 드시면 드셨지 자식먹이려고 하지는 않으셨고 같은 식구라도 먹다남은 식으로 음식 남겨둔 거 호되게 뭐라고 하셨음 이러면 이거 비위상해서 누가 먹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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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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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가 지나치신거 아닌가요? 남편분이 어머님께 철벽을 쳐주면 좋으련만.. 제가 좋게 거절하는것보단 남편이 확실하게 거절하는게 더 빨라요. 며느리가 하는것보다 아들이 뭐라하는건 섭섭한게 오래안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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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17.08.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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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골탕먹이려고 그럴까 ? 싶다가도 한편 다른 생각도 듭니다 어머님나이대 에는 먹는게 참 귀했습니다 며칠씩 굶은적도 있 었고 제때 밥을 못 먹는 분들이 참 많 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아까워서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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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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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거 일부러 골탕 먹이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생각나서 가져다 주는거임.평소 시어머니 식습관을 보면 알수있음.잘 안버리고 작은 부스러기라도 다시 냉장보관하고 그러는 성격이면 그럴수도 있음.저런거 대놓고 말하면 상처받음.줘도 안먹을 음식 어머니나 드세요 이말 진짜 할수 있는 사람 있음?받고 조용히 버리거나 남편 통해 말돌려서 거절하는게 젤 좋은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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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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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시어머니도 조금 그러심 시누집 애들 안먹는다고 가끔 그집 냉장고 털어오셔서 반찬 해 주시는데 유통기한 지났다고 하면 냉장고에 있던거라 괜찮다고 하심 한번은 쓰레기통에 던져버림 보는데서 근데 나중에 상에 그 햄이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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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2017.08.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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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지네엄마한테얘기해야죠 그냥남편 주딩에 썩은음식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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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봐요 2017.08.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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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두 남편먹여요. 남편먹이게 남은거 더 달라그래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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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8.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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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저런거 싸들고 집에 오시면 그전에 싸들고왔던 음식들로 대접해주세요. 어머니 오느라 더우시죠? 이것좀 드시고 가세요 ^^ 저번에 어머니가 가져오신건데 아무도 안먹길래 냉장고에 그대로 뒀는데 안상했을거에요~ 이러고 어머니 입에 몇개라도 넣어야 본인이 가져온 음식이 쓰레기인지 파악이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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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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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지도 안먹을 음식을 귀한 손주들한테 주신대요 바나나 썩은거 수박 물른거 김밥 냉장고에 넣은거 생각만해도 토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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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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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번에 댓글에서 봤는데 주실때마다 남편 주면 되겠네요~남편 먹일게요~라고 하고 남편에게 자꾸 주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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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7.08.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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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오시면 그자리에서 오픈해서 어머님 드셔보라고~~^^집에 먹을사람 없으니..드시구 가는게 어떻겠냐고..ㅋㅋㅋㅋ해보세요..개정색할듯...저런노인네는 말을 대놓고 해야함...아마 주위엔 내가 며늘네 집에 바리 바리 잘챙기고 있다고...등등등 자랑질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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