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애엄마'라서 싫은게 아니라 당신들이 '무개념'이라서 싫은건 왜 모르나 몰라.

짜증 (판) 2017.09.06 03:06 조회1,319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개깊은빡침




오늘도 네이트판 발암 맘충들 있는것 같아서 글쓴다.
또 그럼 좌표찍어대면서 저격올거같은데 인간적으로 인정할건 인정하자.

나도 내 친구들 결혼많이했고, 애기엄마들 많다.
좋아하는 애기들도 있는데 싫어하는 애들도 있다.
애기들 엄마가 '개념'이 있으면 솔직히 울던말던 날 좋아하던 말던 신경안쓴다.
그냥 '귀엽다'
근데 애기들 엄마가 개념없으면 정말 너무 싫다.




백화점을 애기엄마들 '아지트'로 생각하나본데 정말 짜증이나는게.
쇼핑을 하는데 왜 유모차 두대씩 합체해서 길막하며 지나가는지 난 이해못하겠다.
길 안터준다. 사이로도 지나가지못하게 길 막으면서 수다떨며지나간다.
근데 여기에 애기가 킥보드같은거 갖고오면 더 대박이다.
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길막하고 사람치고...하지만 이런 무개념 애엄마들은 
애 안돌보고 수다떠느라 앞만보고가고, 절대 길 안비킨다.
(유모차가 지나가면 무조건 앞길을 터줘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뭣이던간에.
그러고 끝까지 밀어붙이려고 하는데, 제발 좁은길이나 엘리베이터 밀고 들어오지 말았으면...
당신들 기다린것처럼 다른사람들도 기다리다가 겨우 타고 올라가는건데
왜 사람들이 엘리베이터 타면 안된단 식으로 째려보고 그러는건지 이해못하겠다.)


화장실이라도 좀 이용할라고 가면 세면대마다 휴지로 다 막혀있고,
애기가 손닦는다며 애 하나씩 놓고 따로씻고... 애기들 비누로 장난까지치거나.
아니면 세면대에 애 올려놓고 씻고 물튀기면 진짜 애 머리 쥐어박고싶다.
그런거 아는지 모르는지 애기엄마 뻔뻔하게 애들 하는거 냅두면서 오히려 눈 흘기고.
애기들 문열고 싸게하고 막 내가 볼일보는곳 문 밑에 발집어넣으면... 진짜 나올것도 들어간다.
자기 애니깐 이쁘지, 진짜 가끔은 문 쾅 두들긴다. 그래야 당신들이 애기들 보니까.


애기가 솜사탕, 아이스크림이라도 든 날에는 멀찌감치 피하고 절대 곁에 못오게 해야한다.
안그러면 아이스크림이나 솜사탕 테러당하는데 대부분 애엄마들 사과 절대안한다.
자기 애 아이스크림이나 솜사탕이 '더러워졌다'며 먹지말라한다.
그럼 내옷 세탁비는? 화가나서 뭐라하면, 물티슈 하나 주지도 않으면서 
'우리애가 뭘 잘못했냐'는 식으로 적반하장으로 덤벼든다.
물론 사과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모두가 그렇단건 아닌데.
근데 내 경우에는 저렇게하고 사과하는 사람들 단 한명도 못봤다.
그것 좀 묻으면 어떻냐고? 사람 약속있는데 옷 / 백에 테러당해봐라. 그런얘기 나오나...
심지어 간혹 구두밟는경우는 더 짜증난다... 가뜩이나 발 불편한데.
예전에 그래서 발톱 깨져서 피 줄줄 흐르는데 애기엄마 고대로 도망치더라.


카페? 카페는 애기들 있으면 오래 있지도 못한다.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음료 엎어서 튀면 차갑고 신발이나 옷 젖어서 째려보게 되는데
무개념 애기엄마는 애만 챙기고 거기 사람들이랑 직원들한테 사과조차 하지않는다.
그리고 자기 애 데리고 돌아가 앉아선 다시 일행들과 수다만 떤다.
남이 중요한 얘기를 하건말건 자기애가 빨대를 다 뒤집어엎건 
옆 테이블의 물건을 만지건 말건.(이게 제일 짜증난다.)
전에는 핸드폰을 만져서 그걸 달라고 했더니 애기엄마가 '저런거'왜만지냐며 
오히려 자기가 불쾌한듯 이야기하더라.
지 애가 무슨짓을 하고 내 얼굴이 닿는 핸드폰 만지는지 모르는 내가 더 불쾌한데.
(혹시라도 떨어뜨리면 그것에 대한 피해보상은 제대로 해줄란가 모르겠다.)



전에는 귤을 산적이 있는데, 어떤 애가 그걸보고 사달라고 하더라?
근데 애 할머니로 보이는사람이 '우리애가 그거 먹고싶으니깐 줘요'이러더라...
난 식사 안해서 그거먹으려고 사온건데... 그래서 안된다니깐 그거하나 못주냐는식...
왜 내가 내돈내고 산걸 자기네 애 주려고 달라는지 이해가 안간다.
귀여운구석 하나없고 부탁하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고맙단 소리도 안하더라. 완전 거지근성.
이것뿐만이 아니라 예전에 입원했을땐, 내 병문안으로 온 과일 자기네가 멋대로 먹어치워놓곤
사과하나 안하면서 뻔뻔하게 나오더라... '그깟거 먹으면 어때'라며...





이정도만 봐도 신물나는데 '왜 애엄마라고 욕하는지 모르겠어요'라구?
'애엄마'라서 싫구 '애엄마'라서 욕하는게 아니라 저렇게 개념없이 못배운 행동을하고
애가 잘못을 했으면 자기가 사과하는게 맞는데 그것하나 인정못하고 뻔뻔스레 나오는 
'무개념 부모'가 싫은거다.

그래, 애야 뭐 어리고 모르고 자라서 그럴수 있지.
근데 애 낳았다는 애 엄마 / 혹은 애 아빠란 사람 태도가 '그럴수도 있지' 혹은 
'당신들은 그렇게 안큰줄알아!'라며 되려 화를 내는데.

어릴적에 우리 부모님들 가까이에서 보고 자란 나로썬 전혀 이해가 안간다.
우리 부모님 사소한걸로도 사과하셨고, 내가 잘못 안한것도 사과하시며 키우셨다.
그리고 내가 잘못하면 먼저 나부터 혼내셨고 사과하게 했고.
사촌동생들끼리 다같이 사고쳐도 내가 제일 많이 혼났다.
(물론 애기적에. 사촌간에 싸움같은거.)
이것말고도 일화가 참 많은데. 여튼 지금 애엄마 / 애아빠 같이 애만 내팽겨쳐두고 안키우셨다.


솔직히 위에 내가 쓴 글처럼 저모양으로 행동하고 자라면 다들 '애 부모가 교육 잘못해서'라고 한다.
자기네들 욕먹이는 꼴인데 왜 그거 생각은 눈꼽만치도 안하면서
'왜 우리를 욕하는지 모르겠어요~'라고 하면 뭐라고 할것같냐?

당신네들 같은 사람들이 애교육 덜시키고 나와서 
애들을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방치하고, 잘못해도 사과는 못할망정.
만만해보여선지 모르겠지만 사과하기는 커녕 되려 지 애만 감싸고도니깐 노키즈 존이 생긴거고.
그걸 찬성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거다.

'요즘 사람들이 예전사람들과 달라서' 라고 주장하는것도 어느정도 있지만.
그것도 정도껏해야지. 
백화점, 카페, 영화관, 식당, 술집같은곳이 애기엄마 / 애기아빠 놀이터로 이용하라고 만든곳 전혀아니고, 그런 사람들만 이용할수 있는곳도 아닌데
왜 자기네 생각만하고 주장하는지 모르겠다.







당신네 애들이 잘못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어 문제가 되었을때.
당신들이 애기도 사과하게 하고 본인들도 미안하다며 사과하면.
무개념 애엄마, 애아빠. '맘충'이라는 소리를 안듣게 되는거다.
답답이들아


9
3
태그
신규채널
[퍼날라주셈]
0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