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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쟤한테 자리를 양보하냐는 아줌마

(판) 2017.09.09 18:16 조회28,904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개깊은빡침

오늘 있었던 황당한 일을 써봅니다. 편하게 쓸게요
+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맞춤법, 오타 등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슴합니다

쓰니는 용인에 살고 있는 여중생임.
오늘 인천에 친구와 같이 놀러감 (콘서트 구경&기타)
아침 7시에 나가서 오후 1시쯤 출발함.
오늘따라 운이 좋았는지 지하철 타는 것 마다 자리가 텅텅 비어있었지만, 마지막으로 집에 가는 열차는 자리가 없었음.
사람이 꽉 차있는 정도는 아니고, 한 2~3명 정도 서있는 그런..
그러다 자리가 나서 친구한테 앉으라고 이야기 함 (피곤하다고 하길래) 그때 옆에 할머니 1분, 아주머니 2분이 계셨는데 우리를 째려보시는..? 것 같았지만 딱히 신경쓰지 않았음.
그러다 친구 옆자리에 앉으셨던 할아버지? 아저씨?께서 다음역에 내리니 여기 앉으라며 자리를 비켜주심. 아저씨께 감사합니다!하고 앉으려던 순간.. 갑자기 친구 오른쪽에 앉아계시던 할머니와 일행인 아주머니가 화를 내심.
이유는 바로 왜 내가 아닌 저 아이에게 자리 양보를 하냐.
젊은 애들은 서있는다고 피해 없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함
아저씨께서는 어이가 없다는듯 말씀하심.
내가 누구한테 자리를 양보하든 그게 당신이랑 무슨 상관이냐 그리고 친구랑 같이 앉는게 더 나을것 같아 자리를 양보했을 뿐이다. 그러다 다음역에 도착해서 아저씨는 전철에서 내리심. 나랑 친구 서로 눈치 봄,, 한 정거장 10개? 정도 남아있었는데 우리 내릴때까지 궁시렁 거리심 젊은것들이 어쩌구,, 개념이 없다며,, 중간에 여기 앉으세요~ 했더니 됐다면서요... 결국 집에 도착할때까지 눈치보면서 감...
아무리 생각해봐도 황당한 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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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7.09.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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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는 같이 씹는게 답!!! 어른이 어른같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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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가나 2017.09.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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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 자리 양보 강요 좀 하지말았으면... 당연한거라고도 생각 안하면 좋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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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이종민 2017.09.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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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젊은남자인것도있지만 양보받아 앉을때 주위를 봅니다 연로자있으면 앉으시라고해요 일단 눈치보이는것도 싫고 우리엄마나 할머니생각나서 그냥 양보합니다. 글쓴이분도 괜히 눈치보고 기분나빠할거면 맘편히 양보하고 퉤퉤하세요. 그리고 이런 기준은 단순히 도덕적인것밖에 없으니 강요하거나 역정내는 사람이 이상한것은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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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라 2017.09.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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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판을 보면서 저러지 말아야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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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라 2017.09.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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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는.. 많이 늙으셔서 서있을 힘이 없거나.
아파서 서 있기 힘들거나
임신 또는 영유아 데리고 있어서 몸이 힘들거나 하는 사람들이에요

서서 다른 사람 욕 잘하는 어른들은 그냥 어른이지 노약자가 아니에요
노약자는 연장자라는 생각은 좀 버렸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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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2017.09.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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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6주된 임산부.. 지하철 임산부 좌석에 앉아있는데.. 비오는 날 어떤 할머니가 오시더니 우산으로 내 다리치며 비키라고 함..ㅠㅠ 너무 어이없게 비켜달라해서 안 비켜줌!!! 그럼 노약자석으로 가던지.. 노약자석에 앉으면 비키라고 난리침.. 젊은 사람이 왜 앉아 있냐고.. 임산부라고 했더니 그래도 꿍시렁댐.. 그래서 더 안 비켜줌!! 임산부석에 앉아서 아줌마들 자는 척함!! 다른 사람이 양보해주면 일어나서 핸드폰함.. 정말 나도 나이 먹을거지만.. 저렇게 하고 싶지 않음.. 내가 배려받고 싶으면 나부터 배려할 줄 알아야지... 나이 먹었다고 어른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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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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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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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요 2017.09.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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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임신한지 얼마 안되서 입덧이 심해 퇴근길에 노약자석 빈자리에 앉아 있는데... 할아버지가 툭툭 치더니 비키라고 함.... 양 옆에 멀쩡한 할아저씨들 앉아있는데, 가방치더니 비키라고해서 얼떨결에 놀라 일어나서 비킴... 만만한게 여자고 젊은 사람인가.... 서러웠음ㅠㅠㅠ 자기 옆에 사람 비키니까 애기엄마 애기엄마 엄청 큰소리로 불러서 여기 앉으래...........ㅋㅋㅋㅋㅋㅋㅋㅋ나 부르는지도 몰랐음..난 일단 애를 안낳아서 나부르는지 몰랐는데... ㅋㅋㅋㅋㅋ이제 내린다고 안앉는다고 그랬더니.... 같은 역에서 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씨 할아버지들 특히 심해 아주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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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2017.09.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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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저씨가 이해 안 갑니다.
자기가 앉았던 자리라고 해서 그 자리에 대해 양도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 아저씨가 특정인을 지정해서 앉도록 하는 건 한마디로 오지랖이 넓다고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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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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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가 벼슬인 줄 아네 늙은것들이 진짜 후려갈기고싶네 ㅈ같이 역겨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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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9.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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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넌 나이들면 저런 아줌마 되지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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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르 2017.09.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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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별 사람 다 있어 그냥 그럴려니 하요
어른들이 다 그런건 아니니깐
이런글 보면 한국 돌아가기가 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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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 2017.09.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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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구한테 양보하든 말든 내맘이지 c발련아 라고 해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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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07... 2017.09.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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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요즘 젊은 것들은...욕 먹는김에...쓰니도 같이 욕 좀 섞어서 친구랑 얘기하지 그랬어요...이래나 저래나 먹을 욕이라면 덜 억울하기라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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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2017.09.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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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애도 , 어른도, 어르신들도 제성신인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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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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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떠나서 임산부나 노인분들 서있는데 지 내리기 전까지 앉아서가다가 내릴때쯤 양보하는척하는 븅신들이 제일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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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9.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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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어른들은 진짜 왜이러냐? 난 중학교때 저혈압에 빈혈이 엄청 심해서 버스 서서가다보면 식은땀으로 옷이 다 젖고 어지러워서 주저앉으면 젤 먼저 자리 양보해주시는분들이 아줌마들이었다 손수 땀도 닦아주시고 손발도 주물러주시고 자기자식같이 걱정도 해주더라 한두번이 아니고 한달에 서너번씩 그랬으니 엄청 많았음 그런적이 근데 요즘 아줌마들은 애들 못잡아먹어 안달인 사람이 너무 많은듯 내 자식 아니면 다 적군으로 돌린겨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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뭥님 2017.09.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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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좀 먹었다 싶으면 무슨 벼슬에 오르나 봄.
난 내 앞으로 슬금슬금 새치기하려 들어오는 할머니에게 줄 서시라고 했다가 욕 얻어먹음.
자기 다리가 아파서 앞에 스크린도어에 기대 서있었대.
근데 왜 열차가 전 역을 출발하니 슬슬 내 앞으로 조금씩 진출하시는지?
내 앞으로 절반을 넘어오시기에 줄 서시라고 했더니 자기 새치기 안 한다며 온갖 욕을 하는데...
정말 말이 안 통해서 그냥 고개만 절레절레 흔들며 열차 탐.
할머니가 창피했는지 타지는 않았는데 나더러 나가 뒈지라고 저주를 퍼부으시더라고.
그래서 나도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음속으로 할머니 후손 3대가 쫄딱 망해 쪽박이나 차라고 저주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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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2017.09.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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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는데 연세드신분들 왜 노약자석 안가고 일반석 와서 자리 양보받으려 하는건지.. 분명 노약자석엔 빈자리가 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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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2017.09.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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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좋은마음 아니고 더러워서 양보할때도 있음. 더런꼴 보기싫고 귀찮아서 걍 양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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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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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런데 그 아저씨는 그 자리 본인이 세 놓은 것도 아니고 다음에 앉을 사람까지 본인이 정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그냥 그 자리와 가까웠던 사람이나 보통은 나이 드신 분들한테 먼저 앉으시라고 양보하게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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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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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무조건 나이많은 사람한테 먼저 양보해야하는게 무조건적으로 되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할아버지마음이지그것까지 할아버지한텐 어린 아줌마가 그걸 나누는지 모르겠네 고정관념좀 깨트려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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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09.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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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노약자지정자리가 정해져있으니까 일반자리는 양심것 하면된다고 생각한다. 근데, 학생이든 뭐든 자기가 다리가 아프고 힘든데, 조건부적으로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해야된다. 이건 도덕이아니고 법처럼 이해하는 무식한 인간들이 많다. 그리고 아줌마와 할머니가 괜찮은 인성이라면 다짜고짜 욕질에 삿대질이 아니라, '학생 다리가 좀 아픈데 양보 좀 부탁해요'라고 하면 어느 누가 안 비켜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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