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결혼식 예절 알려준다, 이 예의없는새끼들아.

ㅇㅇ (판) 2017.09.12 21:10 조회612,08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딱 한 번만 말한다.
잘 들어라.

1. 결혼 발표 시, 밥은 무조건 니가 사는거다.

니가 처불러놓고 더치페이, 뿜빠이 이딴거 하지마라.
뒤지는 수가 있다.
바쁜 사람한테 니 결혼 처하겠다고 불러모았으면 '적어도' 밥은 니가 사야되는거다.
커피 사는 걸로 떼우기(x)
한 끼 대접이랍시고 짜장면 한 그릇 쏘기(x)
밥 다운 밥 사기(o)
술 사기(o)
밥'도' 한 끼 못사줄 형편이면 결혼하지마이 ㅅㅂ
일부러 와준 사람들 니한테 겨우 밥 하나 못얻어처먹어서 환장한 사람처럼 만들지말고.
밥 하나 처얻어먹을데 없어서 그 멀리까지 가준줄아나 이게.


2. 결혼 발표는 너와 니 배우자 될 사람과 '함께' 하는거다.

어디 피죽도 못얻어처먹은 몰골로 동네 편의점 가는 것 마냥 쓰레빠에 후줄근한 옷처입고 옆집 사는 동네 친구 만나러 가듯 혼자 덜렁덜렁 나오지마라.
뒤지는 수가 있다.
신랑신부 둘 다 옷 갖춰입고 '같이' 나와라.
결혼도 하기 전에 사별한거 아니면.


3. 최소한 청첩장은 찍어놓고 얘기해라.

실컷 사람들 처불러모아놓고 청첩장은 제작 중이다?
진짜 뒤지는 수가 있다.
그럼 청첩장 나오면 불러 이 개.새끼야.
두 번, 세 번 부르지마라 줫패고싶으니까.


4. 멘트 ㅈ같이 하지마라.

응~ 우리 결혼해~ 들어서 알지~? 꼭 와~ 축의금 꼭 내고~
뒤진다 진짜.
결혼 발표는 이렇게 하는거다.
'이 쪽은 내 신랑 or 신부가 될 사람이에요, 우리 몇 월 며칠 결혼해요, 오셔서 식사하고 가세요,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
이해가 안되면 이해하려고 하지마라. 그냥 처외워라.
이 기본도 안 된 새끼들아.


5. 모바일 청첩장 보내지마라.

카톡으로 모바일 청첩장만 달랑 보내는 새끼들 있다.
혹은 일일이 소식 전하기 귀찮아서 페북에 모바일 청첩장 하나 덜렁 띄우는 새끼들도 분명 있다.
뒤지고 싶냐?
잘 들어라.
청접장은 기본이 서면 제출이다.
간혹 이런 경우 있을거다.
-일정이 맞지 않아 만남을 갖지 못했다 -> 전화로 소식을 전하고, 청첩장을 자택으로 받을 것인지 모바일로 받을 것인지 확인 후 상대가 원하는대로 발송한다.
-그닥 친하지 않다 -> 전화로 소식을 전하고, 청접장을 모바일로 발송해도 되는지 그 여부를 확인한다.
다시 한 번 말한다.
청첩장은 기본이 서면 제출이다.
청첩장을 어떻게 받을 것인가는 받는 사람이 정하는거지 니가 정하는 게 아니다.
모바일 청첩장은 보내는 사람이 아닌 받는 사람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는거다.
청첩장 하나 잘못 보내서 부모님 홀수 만들지마라.


6. 하객 하대하지마라.

세기의 결혼식인냥 겉멋만 처들어서는 하객을 악세사리 보듯 보는 새끼들 있는데,
뒤진다 진짜.
어디 오지에서 무슨 결혼을 하겠다고 처불러서 버스대절이라도 해주나 했더니 대절은 커녕 기름값들여 비포장도로로 차 폐차할 각오로 갔더니 셀프 웨딩인지 스몰 웨딩인지 처한다고 꼴값 떠는 새끼들 주변에 꼭 한 명씩 있다.
내 결혼식이니까 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당연히 와야된다는 생각머리 품고 하객 하대하지말고 대우 제대로 해라.


7. 축의금 받아야 될 상황, 축의금 받으면 안 될 상황 분간 못하고 멍청한 짓 하지마라.

어떻게든 돈처바른만큼 축의금 받아내려 기를 쓰는데,
뒤지는 수가 있다.
결혼식은 니가 돈처들여 벌이는 잔치다.
돈처들여서 결혼식하라고 등떠민 사람 아무도 없다.
잘 들어라, 상황별 축의금 받는 거 알려준다.
<축의금 받아야 될 상황>
-상대 결혼식에 내가 축의금을 냈을 때
<축의금 받으면 안 될 상황>
-내가 상대 결혼식에 축의금을 안냈을 때
-상대에게 주례, 사회, 축가, 들러리 등을 요청했을 때
-상대가 찢어지게 가난해서 축의금 낼 상황이 못 된다고 미리 말했을 때
<도리어 돈을 줘야할 상황>
-상대가 편도 2시간 이상 소모해서 와줬을 때
차비 최소 5만원이라도 쥐어주는 게 도리다.
-상대가 주례, 사회, 축가, 들러리 등을 해줬을 때
수고비 주는 게 당연한 도리다.
이해하지말고 달달 외워 이 도리도 모르는 무지한 새끼들아.
천지분간 못하고 돈독오른새끼마냥 어떻게든 축의금 처받아내려고 하지말란 말이다.
상황을 보란말이다, 상황을.


9. 결혼식 후 답례 인사는 기본이다.

인사 한 마디 없이 축의금만 홀랑 챙겨서 차타고 신혼여행 가기 바쁜 새끼들아.
뒤지는 수가 있다 진짜.
꾸민답시고 꾸민 그 웨딩마차, 황금마티즈 본 것 마냥 보고서 니 뒷통수 후려갈기기 잔에 와준 하객들한테 빠짐없이 90도 인사해라.


10. 신혼여행 갔다와서 안부 전화 돌려라.

이게 신혼여행을 간건지, IS 입단을 한건지 알 수도 없는 새끼들아.
뒤진다 진짜.
갔다와서 양가친척들은 물론이고, 와준 하객들한테 전부 빠짐없이 안부 전화 한 통씩 해라.
기념선물은 고사하고 안부 전화는 처해야될 것 아니야 축의금만 홀랑 처먹고 연락두절 하지말고 이 예의범절도 모르는 무식한 새끼들아.
귀찮다고 분명 생략하는 새끼들 있다.
아니면 또 연락 다 끊고 페북인스타에 신혼여행지 자랑질만 처하는 새끼들.
전화 한 통도 귀찮은 새끼들이 무슨 놈의 신혼여행을 가?


요새 하도 개념 밥말아처먹은 새끼들이 많아서 쓴다.
저것조차 못지킬 새끼들이 결혼은 무슨 결혼?
결혼할 자격 조차 없는 새끼들이다.
저런새끼들 결혼식은 갈 필요도 없다.
엄한데 돈 쓰지마라.

다음 편은 하객 예절이다.
4374
433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용건만간단] [월급]
107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5 2017.09.12 21:42
추천
1416
반대
29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이 우렁차다
답글 44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7.09.12 22:24
추천
1142
반대
9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을 읽고 기분이 나쁘다 = 나는 결혼할 자격이 없다.
답글 3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7.09.12 21:15
추천
1007
반대
19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청첩장은 기본이 서면 제출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13 답글쓰기
찬반대결 ㅎㅎㅎ 2017.09.13 02:08
추천
410
반대
367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건 다 공감하겠는데, 청첩장 준다고 밥산다고 부를 때 왜 둘이 같이 가야하나요???? 정말 친한 친구들이 있지만, 서로 남친 남편이랑은 남처럼 지내고있는데;; 지금까지 그 친구들이랑 서로 청첩장 줄때 남편이랑 같이 나온 친구 없었고, 그걸로 서로한테 서운하거나 문제되는 것도 없었는데;;;
답글 10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2017.11.07 14:0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고등학교땐 꽤친했는데 졸업 후 10년가까이 연락 끊기던 애가 얼마전 페북에 먼저 연락하더니 자기 남친생기고 결혼하기전에 애 생겼다며 올 11월말 결혼한다고 와달라고 하더라,,? ㅋㅋ 청접장도 모바일 하나보내서 그냥 안갈까 하다가 그 지역 경치도 구경할겸 얼굴도 볼겸 친구가 그래서 그냥 갈까 생각중...ㅋㅋ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2222 2017.11.07 05:4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2222 2017.11.07 05:4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2222 2017.11.07 05:4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2222 2017.11.07 05:4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7.10.28 20:4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투조카좋다
답글 0 답글쓰기
ㅋㅋㅋ 2017.10.26 13:25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네이트판 글 쓰는 예의 알려준다, 이 예의없는 새끼야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7.10.17 15:20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요즘 친구들 결혼하기 시작하는데, 결혼식 참석하던 축의만 했던 다녀와서 인사한마디 없음 ㅠㅠ 원래 인사 안해도 되는건가 싶을정도
답글 0 답글쓰기
ㅂㅌㅁ 2017.10.14 20:07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30년 되는 친구가 지 첫 딸 결혼하는데 모바일 청첩장 띡 보냈더라.
전후 아무 설명 없어.
모바일에는 딸 웨딩사진과 장소 시간만 달랑.
와서 돈 내고 가라 그거지.
전화도 없고 암 것도 없더라.
무슨 세금 고지서 받는 줄..
다들 그런 청첩장은 꼭 와야하는 관계에서는 엿먹이려고 보내는 경우 뿐이라더라.
그래서 안 갔다.

며칠후 전화왔더라. 왜 안 왔냐고.
그날로 인연 끊었다.
지 엄마 장례식 때 부주도 20만원이나 했고 나는 우리아버지 장례 때 못 받았는데.
지는 아버지가 오래전 돌아가시고 그래서 우리 엄마 장례 때까지 20만원 보관한 건가?

목동 사는 전직 교사 김ㅈㅇ.
정말 완전 정 떨어졌다.
답글 0 답글쓰기
2017.10.11 23:4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랭킹 높은 댓들이 다 공감글이라 나만 불편한건가했음.. 솔직히 조금 거리 있는 친구라도 결혼은 축하받을일인데 본문글만보면 축하 받는게아니라 축하 구걸같음. 어떤 대가도 바라지말고 내주기만하라니... 진짜 축의금 5만내는 사람도 많은데 사전에 밥사주고 차비쥐어주고 결혼식 뷔페값만해도 최소 3만이상이라 생각하면 너무한거아님?;;그정도면 축의금 10만을해도 부족함. 이번에 진짜 몇년만에 연락온친구가있는데 결혼식한다길래 정보찾다가 발견한글인데 난 좀 불편하네... 결혼 당사자 안그래도 신경쓸거많고 힘들텐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경사니까 그정도는 당연히 베풀고 챙겨라가 아니라 친구 결혼식인데 좋은마음으로 이해하고 결혼식에 조금이라도 보태라고 베풀순 없는건가? 오히려 이 글이나 댓글들이 베푸는 맘이 부족하고 너무 자신의 손익만 따지는것같음. 난 하객입장인데도 이렇게 속이 답답해지는데 곧 결혼할 친구가 이글을 봤다면 얼마나 신경쓰였을까싶고 나한테 말꺼내기 얼마나 어려웠을까 싶으면서 그게 더 안타깝네.. 많은사람들이 이글같이 생각하고있으니 어느정도 챙겨야한다는건 인정하지만 조금 더 서로서로 이해해주면 좋겠음. 차비 쥐어주란건 이 본문 말처럼해보면 "난 축하는 해줄거지만 손해보긴싫고 축하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한줄알아" 라는말과 비슷한것같음.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냐냔 2017.10.11 13:24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이 놈... 뭔 일이 있었기에 이리 욱해서 이런글을 쓴거야?.. 이렇게 해서....좀 시원해 졌음 좋겠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d 2017.10.10 18:38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저멀리서 결혼해서 토요일 아침부터 밤까지 멍땅 결혼식 오가는걸로 소모했는데 결혼하고나니 연락없음 훗 헛웃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7.10.10 01:56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몰웨딩 셀프웨딩 이쁘고 아기자기해서 좋은데 하객들한테 음식 대접하는건 좀 신경써주면 안되냐? 스몰웨딩 하는것들은 꼭 강원도 오지. 아니면 무슨 삼척 이런곳에서 결혼식한데서 힘들게 5시간이상을 소비하며 달려갔건만 주는음식이 고작 김밥 떡볶이 이 ㅈㄹㅋㅋㅋㅋ 솔직히 진짜 거지같단 생각밖에 안듦ㅋ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2017.10.09 20:27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심 결혼식 끝나면 모르는 사이처럼 연락 안하는 새끼들 졸라 많음 ㅡㅡ
답글 0 답글쓰기
2017.09.27 23:2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고딩친구 결혼전 급히 불러 커피사주길래 흠 커피지만 그래도 옛정으로 간다생각하며 결혼식에 고딩친구로 내가 친히 딱 1명으로 가줬더니 식끝나고 인사하려고 눈마주치고 다가가는데 쌩까고 ㅋㅋ식끝나고 전화문자 카톡 일절 없던 너^^내가 일산에서 수원까지 갔는데 이년이 진짜 너 내눈앞에 보이면 디진다
답글 0 답글쓰기
2017.09.27 20:57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 홀수된다는게 뭔뜻임?
답글 1 답글쓰기
ㅋㅋ 2017.09.27 07:34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전 내친구 결혼한다고 3,4년만에 봤는데 밥값도 안내고 후식까지 더치페이했음 와달라고 청접장 주는데 청접장으로 내리찍고 싶었음 더군다나 그년은 지방에서 결혼해서 내가 내려가야되는데 그 흔한 아메리카노도 안사주고 지 몸뚱아리 명품으로 휘감기 바쁨 의사랑 결혼한다고 처자랑질 하시던데 인생 쫌생이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이후 연끊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비비디바비디부 2017.09.27 06:17
추천
3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결혼식 끝나고 나서 와줘서 고마웠다는 전화는 고사하고 카톡하나 없는 인간들 개많음 ㅡㅡ 결혼식하기 전까진 글케 싹싹하다가 끝나니 바로 연락두절 ㅋㅋㅋ 인간아 그렇게 살지마라 추접다
답글 0 답글쓰기
뭐지 2017.09.27 02:3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옛날판같아서 완전 좋다 ㅋㅋ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Djjj 2017.09.26 21:41
추천
4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청첩장은 500장 넘게 돌리고선 100명 앉을 식장 잡는건 뭐임? 정장입고 구두신고 식 내내 서 있으라고 부르는거냐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7 8 9 10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