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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창문 앞에서 담배피는 남자

ㅇㅇ (판) 2017.09.13 15:26 조회347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댓글부탁해
저는 22살이구요 저희 언니랑 둘이서 반지하 빌라에 산지 2년6개월 됐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몇달 전에 저희 옆집에 여자 한명이 이사를 왔습니다. 20대 초반같아보였어요. 그리고 한달 전부터 그 집에 남자가 들락날락 거리더라구요. 별 신경 안썼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가 보이고 며칠 후에 저희 집 앞 창문쪽에 화단이 있는데 거기에 앉아서 담배를 피는겁니다. 가끔 여자도 같이요.



이미지에 보이는 것처럼 앞쪽엔 차가 주차되어있어서 아예 저희집 창문 쪽으로 얼굴방향을 틀고 담배를 핍니다.

처음에 이러다가 말겠지 했는데 매일 계속해서 피웠고 그 창문쪽 방이 옷방이라 옷에 냄새가 다 배기는 겁니다.

그래서 말해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집은 여자 두명밖에 안살고 그 사람한테 잘못 말했다가 해코지 할 것같아서 무서워서 말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저희 언니가 외출하려고 나갔다가 집주인 아주머니가 계시길래 말씀드렸대요. 근데 집주인 아주머니도 이미 두번이나 말했는데도 아예 병을 갖다놓고 피워서 어찌할줄 모르시겠대요.
그래도 또 그러면 말씀하시겠다고 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11일 월요일 밤에 집에 들어가다가 그 남자가 또 담배 피우고 있길래 제가 정중하게 말씀을 드려봤어요. "죄송한데 제가 여기 사는데요 담배냄새가 자꾸 들어와서 옷에 냄새가 다 배기는데 다른곳에서 흡연좀 부탁드릴게요"하고 그 남성분도 아 알겠습니다 하고 자리를 피하시길래 저는 감사합니다 하고 집으로 들어왔어요. 그래서 어제까지만 해도 연기도 안들어오고 잠잠했어요.

근데 방금 전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는데 그 남자가 화단에 또 앉아있는겁니다. 제가 쳐다보다가 담배는 안들고 있길래 속으로 '설마 피겠어?'하고 그냥 들어왔는데 몇 분 후에 옷방에 들어갔더니 담배 냄새가 확 나네요..

솔직히 계속 말하는 것도 힘들고 무섭고 창문 밖에다가 흡연하지 말라고 써붙여놓자니 화를 키우는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ㅠㅠ 이 문제을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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