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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님 불이익 당할까봐 걱정돼요

ㅇㅇ (판) 2017.09.13 18:52 조회194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꼭봐주세요
전 광주의 한 여고생입니다
오늘 버스타고 집 가는데 상당히 어이없는 일이 생겼네요
버스에 사람이 엄청 많다가 막 빠지기 시작했는데 또 많이 들어오시더라구요..
근데 그 과정에서 한 아주머니가 올라오시는걸 못 봤는지 실수로 문을 닫으셔서 옷이 좀 끼셔서 다칠뻔 했나봐요 그래서 좀 화내시더라구요
거기까진 아 그렇구나 싶었는데 기사아저씨께서 정말 정중히 사과하셨는데도 계속 화내고 다칠뻔 했는데 나와서 상태라도 봐야되는게 아니냐라는 식으로 뭐라하시던데.... 솔직히 굉장히 멀쩡해보이셨고...ㅋㅋ
그 아주머니때문에 버스 세우는 것도 어이없지않나요.
진짜 다치셨으면 그래야겠지만... 네 정말 쌩쌩하셨어요
그리고 옷에 뭐가 묻었네 내일 출근해야하네 하면서 계속 화내시고 기사 아저씨는 그 뒤로 2,3번이나 더 정중히 사과하셨습니다.
그냥 씹고 지나가려했는데... 그 아주머님 내릴때 버스 회사랑 버스 차량번호 써져있는 표 찍으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딱 봐도 회사에 컴플레인걸려는 눈치..
진짜 거기서 쪽 주려다 참았습니다. 뭐라할걸 그랬네요
그리고 내리기 전에 옷 상태 봤는데 멀쩡하던데ㅋㅋㅋ

광주 송암72번이고 5시 반쯤에 그 아주머니 내리셨어요 세영운수더라구요

그 기사님 정말 착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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