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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영화감독들

유리멘탈 (판) 2017.09.14 04:08 조회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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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피아 코폴라

배우 출신이다. 대부 감독 딸이다.(완전 발연기였음) 소피아 영화의 장점은 영상미가 아주 뛰어나다는 것이고 단점은 그에 비해 스토리가 부실하다는 것이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는 훌륭했지만 그 다음 작품인 마리 앙투아네트는 평점이 최악이었다.

그러나 매혹당한 사람들로 칸 감독상을 수상하며 전화위복. 근데 매혹도 영상미는 뛰어난데 그다지...

2. 타셈 싱

인도계 감독이며 더 셀, 더 폴, 신들의 전쟁, 백설공주를 연출했다. CF감독 출신이라는데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과 정말로 아름다운 미장센을 자랑한다.

단점은 코폴라와 비슷하다. 게다가 영화가 난해하다. 그러나 나름대로 감정선은 잘 그리는 편이므로 팬이 많다. 다소 난해하지만 이해는 되는 편.


3. 자비에 돌란
수작을 잘 만드는 감독 겸 배우. 그러나 칸 영화제에서 너무 그를 고평가하며 큰 상을 쥐어주는 바람에 급속도로 안티가 늘어났다.

그의 영화는 성 소수자의 이야기나 부모와 자식의 소위 꼰대와 신세대의 갈등을 다룬다. 카메라 워킹도 좋고, 감정선을 잘 그린다. 그러나 '단지 세상의 끝'은 다소 매너리즘이 엿보였다.



4. 김기덕

이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수작을 만드는 것은 틀림없으므로 추가한다. 해외에서는 인정받지만 국내에서는 다르다. 김기덕 감독은 자신의 오만과 강압적인 태도, 억지 강요를 버려야 한다. 그로 인해 충격을 받은 배우 서원은 은퇴해야만 했다.

개인적으로는 뫼비우스를 가장 좋게 보았다. 최악은 푸른 대문, 나쁜 남자이다.



5. 홍상수 (사진 추가 일부러 안 함)

역시 해외에서 인정받는다. 국내에서도 인정받던 차에 불륜으로 모든 명예를 실추당했는데도 당당히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건 진심 멘탈갑이라고 할 수 있다.

남주는 찌질하고, 여주는 도발적이다가도 남자주인공의 내면을 뒤집어 버리거나 그와 얽히며 동화되어 간다. 홍상수 영화의 공통점이다. 그리고 본인 이야기이기도 하다.

당신 자신과 자신의 것, 자유의 언덕,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을 추천한다.


6. 마이클 베이

폭발왕. 닥치고 이 감독 영화는 폭탄이 터지고 본다. 대신 스토리는 없다. 화끈하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럴 바에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것을 본다.

하지만 코미디 액션은 복선도 대사도 잘 짜는 편이다. 나쁜 녀석들 시리즈 추천.


7. 스탠리 큐브릭

미래를 내다봤다. 그의 안티들은 그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속내를 훤히 꿰뚫고 있는 영화의 심리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똑똑한 감독이고, 비행 공포증이 있어 평생 폐쇄적으로 살아갔던 인물이다.

아이드 와이드 셧, 시계태엽 오렌지, 닥터 스트레인지, 스페이스 오딧세이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8. 류승완

원래는 쌈마이 영화 전문이었다. 품행제로, 아라한 장풍대작전, 주먹이 운다, 다찌마와 리 등은 확실히 비급의 냄새가 난다. 좀 쿠엔틴 타란티노의 느낌도 난다.

그러다 그가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테이스트로 다시 돌아오면서, 박훈정을 발견해 부당거래를 촬영한다. 결과는 대성공. 이어서 베를린-베테랑까지 그의 블록버스터 진출은 순탄해 보였다.

그러나 군함도는 그의 실책이었다. 그 영화는 그의 감독이라는 명예를 망가뜨렸고, 팬들에게는 실망을 주었다. 그는 다음 작품이 가장 문제이다. 군함도가 실패한 이상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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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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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는 어린가봐?상업적인 영화만 좋아하는 모양이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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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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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로그인하게 만드네~
쓰니야 김기덕감독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아니면"빈집" 한번 봐바
팬 된다 그냥~울나라에 이런 감독 잘 없어~
김기덕은 국내에서도 팬이 많아~호불호 안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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