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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장모님이랑 여행가자는 남편 저는 안가렵니다

ㅡㅡ (판) 2017.09.14 08:30 조회69,07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결혼한지 이제 2년
시댁에서 하루자고 오는것도 너무 불편한데
시댁식구들 다같이 모여서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어버이날같은경우도
친정에 들려서 2시간이나 있었을까요
바로 시댁가서 시댁서는 아예 자고왔습니다

명절에도 무조건 시댁먼저...


리조트 여행가서까지 설거지 제 몫이였습니다
기왕간거 좋은마음으로 놀자싶어서
뇌와 감정을 버려버렸으나 시어머님께 임신강요당하고 아가씨한테 막말이나듣고 질투당하고
기분나쁜 감정이 스물스물올라와
가식적으로 웃을수밖에없는 여행이였습니다

그래도 잘다녀왔습니다
때마침 시댁여행가는거에 맞춰 참으로 운이 그렇게나 좋을수있는건지 남편은 휴가기간이였고
저는 평소처럼 출근을 해야했습니다

니는 피곤한여행되겠다? 라고 비꼬기 바빴던 남편
고기굽느라 내가 시어머님께 아가씨께 막말듣는것도 임신강요 당하는것도 모르척했던 남편

그럴수록 저는 엄마가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아빠 돌아가시고 혼자 외롭게 지내시는 울엄마
나도 엄마랑 놀러가고싶다 가족여행다녀오니 나도 더욱 엄마랑 놀러가고싶다 남편에게 내비추니

그러자 놀러가자 우리도 가자 하덥디다
너무 고마웠습니다 눈물이 울컥할정도로 남편에게 감사했었습니다

그런데 말뿐이더군요
그저 말만...
가자 가야지 가야겠지 가자 가야지 가자 그래가자...

이말만 믿고 기다렸습니다
엄마와 단둘이 가는것보단 내남편인데 엄마사위인데 같이가면 더 좋을거같아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장모님이랑도 여행가야지 이 모든게 말뿐이였던거에 화도 나지만
내부모 내가 챙겨야지 뭣하는건가싶어서
내가 시부모님과의 아가씨와의 여행이 불편하듯
남편도 장모와의 여행이 불편하겠지싶어서
이새끼랑 여행 안가렵니다

항상 말뿐이였던 사람이지만
시댁여행은 언제나 그렇게나 챙기면서
친정여행마저 말뿐일줄은 몰랐네요

이제 남편이랑 하고싶은것도 없고
남편이랑은 함께하고싶지도 않고
내 엄마와의 여행을 같이 가고싶지도 않네요

이번 추석에도 시부모님은 아가씨네부부랑 여행을 가고
남편은 연휴에 출장을 가야하니
시댁에는 못가니까 엄마랑 하루라도 시간좀 보내겠다했더니
저더러 잘놀아라 하던 남편

저도 추석만 쉬고 출근을해야하는데
그래서 하루라도 엄마랑 시간을 보내겠다는데
잘놀으라니 남편은 제가 참 아니꼬운가봅니다

남편이란 인간을 포기하게 되네요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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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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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판사 2017.09.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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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남편데리고 여행가세요. 시댁에서는 쓰니가 했으니 처가에서는 남편이 똑같이 고기굽고 설거지도해야죠. 그리고 임신강요는 왜 쓰니만 받나요? 남편몫도 50% 잖아요.
그리고 효도는 양쪽똑같이 할거아니면 아예 하지않는걸로 남편이랑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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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ㅎ 2017.09.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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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하고 계세요. 남편은 시댁 챙겨서 가는데
왜 본인은 친정 안챙겨요.
기다리지 말고 추진하세요. 효도 셀프. 알잖아요. 왜 남편이랑 같이 안가요.
여행 진행하시고 남편 데리고 가서 설거지도 시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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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7.09.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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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리효도 바라고 결혼한것 같은데요 님도 같은 맞벌이입니다 자식없을때 하루라도 빨리 이혼하세요 차라리 엄마랑 둘이서 사세요 왜 남의가족한테 끼여서 맘고생하나요 ? 갱생이 불가능한 남편인데 고쳐쓰려는 생각도 마시구 그냥 갈라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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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2017.09.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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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여행지 알아보고 계획짜면 되잖아요. 남편시간 되는때를 물어봐서 자기가 진행하면 될일을 그저 남편원망만 하면서 포기해버리네. 굉장히 수동적인 인간형. 시댁식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수동적이니까 등신취급받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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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얔 2017.09.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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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놈이랑 왜 살아요? 책 잡혔어요?
사랑해서 결혼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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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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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당하지 말고 님도 친정챙겨요.해줄때까지 기다리지 말구요. 님이 정해서 가자 딱 정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님이 참고 그러고 있으니깐 만만하게 보고 남편 ╋ 시어매 시누이 저러잔아요 ;; 그리고 남편 한번 끌고가서 님이 한거 그대로 시켜요.지도 알아야죠.,그리고 시댁 가지도 말고 끊어요.저런소리 듣고 왜가요? 아 정말 시자들 재수털림
앞으로 각자하자고 선언해요.대리효도질 시키지 말라고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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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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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썩었네요 어우 왕재수없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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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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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렇게 배려없는 인간도 있구나 부부간에도 기브앤테이크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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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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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강요당할때 왜 가만히있었어요?모르는척하는 남편놈 미워서라도 시댁식구들앞에서 남편뺨이라도 때리시지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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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5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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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세요 홀어머니래서 그런가 내가 다 서러워지고 신경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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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ㅡㅡ 2017.09.1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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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놈 인성과 그 집구석 꼬라지를 보니 살아 갈수록 희망이나 기대 보다는
실망과 후회만 쌓일거 같은데 도대체 왜 그런 대접을 받으며 살아요?
다행히 아직 아이가 없다니 일단 피임은 필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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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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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또 시댁이랑 여행가자고하면 먼저 친정어머니랑 여행 가기로한 약속부터 지키라그러고 쏙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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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17.09.1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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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ㄴㅍ ㅆㅂㅅㅋ네.배우자를 만난거야.대리효도 하녀를 들인거야 ㅆㅂ.홀로계신 장모님은 주둥이로만 챙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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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허허 2017.09.1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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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남자지만 ㅈㄴ꼴보기 싫네 힘내서 한 평생 같이 살 각오하던 마음 편한 인생 살던 글쓴이 자유입니다 극단적인 선택 하란게 아니라 매사 현명한 판단 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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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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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없는 지금이 마지막 기회에요 이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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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2017.09.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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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 안길어요. 쓰레기치우고 즐기면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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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라는건 2017.09.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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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엄마 니가 챙겨야지 뭐? 남편한테 질려서 이젠 엄마랑 여행가기도 싫어져? ㅈㅣ랄하네 그럴수록 니가 니엄마한테 잘해야지 철딱서니없는것아 효도셀프 모르냐?? 어차피 맞벌이인거같은데 각자 자기부모 챙기면될거아냐?? 나같음 열받아서 시가에 발길 연락 딱 끊는다 그리고 애도 없는거같은데 진짜 솔직히 말해서 나같으면 이혼도 생각해볼거같음. 시부모 시누야 뭐 안보면 그만이지만 니 남편은 니가 그렇게 구박당하는데 처 보기만하는놈을 뭘믿고 남은인생 함께 하냐?? 울신랑이였음 나한테.머리카락 다뜯겼다ㅡㅡ 저런놈을 남편이라고 같이사는너도 불쌍하지만 젤불쌍한건 니네 엄마야 요년아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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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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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남의편같은 개시키가 또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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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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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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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9.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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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난독들 많네 ㅋ 이번연휴 시댁은 여행가고 남편은 출장가고 쓰니는 추석하루만 쉬고 일한다는데 무슨 남편을 데리고 여행을 가라는건지? 다음 연휴까지 참고 살라는건지? 쓰니남편분 지금도 저리 비꼬는데 감정싸움 하다가 쓰니 시간낭비하라고 글쓴건가? 쓰니분 저런남자 안변해요 복수하라고 하는 글들 무시하시고 하루빨리 갈라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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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09.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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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

내 엄마는 내가 챙기고, 내 엄마도 신경써 주지 않는 내 남편은 내가 교육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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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는거야 2017.09.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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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고 살아요? 내 부모가 더 중요하지 왜 남의 부모한테 봉사는 있는대로 다하고 그런 대접을 받는지...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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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MM 2017.09.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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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2년이면 아직 젊은 나이겠네요.
앞으로 50년을 저런 인간하고 살 생각이세요?
저런 인간은 고쳐 쓸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다행히 애도 없는데, 갈라서는게 낫지 않겠어요?
빠른 결정이 님에게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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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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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는 셀프입니다 기대하지마시고 가십시요.
님은 기분맞춰줬지만 남편은 그러지않을 가능성이 있는데 같이 가서 님이했던일 다 시키고
쓰니 어머님 기분 안 맞춰주면 다음부터 시댁 기분 맞출 필요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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