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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신혼여행 후 가족 선물 사는 돈이 아깝다는 예랑

ㅇㅇ (판) 2017.09.14 09:58 조회100,586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댓글부탁

안녕하세요, 이십대후반 동갑내기 커플이예요

 

 

곧 결혼식이 다가오는데, 저는 당연히 양가 가족들 선물 챙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엄청 고가는 아니여도, 그래도 어느정도 성의는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는 이해를 못해요..

해외 여행 경험도 한 번도 없고, 여지껏 자기 가족들이랑 그런걸 챙겨본 적이 없대요

 

 

결혼하면서 양가 집안 도움 거의 못받았고

예비 시아버님이 용돈겸 보태주신 돈 있어요.

저는 언니들이 세탁기 사줬구요.

서로 월급 빠듯하게 모아서 해결했어요.

 

 

저는 언니들이랑 꼭 해외나가면 선물 사오고 하거든요..?ㅠㅠ

언니들도 여행갔다오면 꼭 사다주고... 생일때도 각 10만원씩은 선물 사줘요

 

 

근데 남자친구는 생일때 그냥 5만원 받는게 전부였고

갔다오면 또 추석이라 양가 집에 돈 드려야 할텐데 뭘 굳이 선물까지 챙기냐고 하네요...

 

 

이미 저희 7월부터 같이 살고 있어서, 돈 관리 함께 하고 있고

이번에 축의금 들어오는 돈도 공용 돈으로 합치기로 했어요

그래서 제 맘대로 저한테 들어온 돈으로 우리 가족만 챙길수도 없고 참...

 

 

저는 엄마밖에 없고 남자친구는 엄마아빠 다 계신데,

앞으로 명절 와도 양쪽집안 20씩 드리면 똑같이 20 드리지,

우리엄마 혼자라고 10만원 드리지 말자고 남자친구가 먼저 말 꺼내서

이런식으로 양가 집안 돈이나 선물은 무조건 공평하게 하자고 합의 봤었거든요...

 

 

남자친구가 선물 인당 5만원으로 합의 보자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양가 세 명씩 6명이면 총 30인데 그거면 충분하다고;;;

 

 

 

근데 저는 이왕 선물할꺼 받는사람이 기분 좋은 선물로 해야한다는 생각이거든요.

솔직히 여자들 면세점에서 화장품 하나만 사도 5만원은 그냥 넘는데...

이 거리가 도저히 안좁혀져요

남자친구는 5만원도 많이 양보한거라고...

 

 

 

결혼하면서 원래는 언니들 옷 사라고 돈도 좀 주고,

아버님 양복도 해드리고 해야하는데

그런거 저희 결혼준비 다 저희돈으로 하느라 하나도 못챙겼거든요

선물 하나라도 제대로 챙기고 싶은데 제가 너무 욕심 부리는 건가요??

 

 

이 의견차이 어떻게 좁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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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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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17.09.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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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가도움없이 겨우결혼한다며 무슨 선물에 돈주고 ㅂㅅ 니가 돈관리하면 아마도 통장에 돈이 쌓이지 않겟다 남자가 돈관리해야 그나마 좀 살겟다 넌 너무혜퍼 가진것도없는데 너무쓰고싶어하는거같다 돈이나 많이 벌어오냐? 월천벌고잇냐 넌월천이상벌어야 씀씀이 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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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JFK 2017.09.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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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만 좋은 걸로 챙겨요. 저희도 양쪽 지원 없이 아등바등 했는데 신행 선물 굳이 일일이 다 챙기는 거 허례허식이고 과소비 같단 생각이 들어요. 결혼 식에서 오신 분들 감사하다고 떡이나 뭐 돌리지 않나요? 저희는 제가 멀리 있는 지방이라 버스 대절해야해서 떡하고 약밥해서 돌렸거든요. 님도 앞으로 돈도 더 모아야하고...신행 말고도 명절이나 생일 챙길 일 많으니 신행 선물은 간단히 해도 될 것 같네요. 굳이 면세점 아니어도...여행가는 지역의 특색있는 걸로 하는 것도 좋던데요? 전 남편분 말에 찬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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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ᆢ 2017.09.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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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분이 조율하세요ᆢ버는게넉넉하면 몰ㅇ라도ᆢ자라온 환경의 차이에요ᆢ뭐할때마다 선물사는것도 난 반대ㆍ님이 남편따라 양보도하고 어떨때는 님 의견대로 하고 ㆍ그러세요ᆢ요즘 신혼여행가서 선물 잘 안사는데ᆢ그것도 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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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2017.09.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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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흰 저희끼리 거의 다 준비했는데 친정부모님께서 여유자금쓰라고 3000정도 주셔서 남편이 친정엄마한테 가방하나 사드리자고 해서 그렇게 하고 친정아버지 시댁쪽 어른들 좋은거 해드리고 (그래봐야 10만원이내) 다른 도움받은 사람들은 5만원선 그밖에 기타 지인들은 기념품 (1유로면 사는) 거 해주기로 했어요! 저희도 여행다녀올때마다 주변에 이거저거 돌리는편이지만 그지역에 맛있는거나 이런거 포장 잘되있는거만 드려도 좋아하세요 얼마 안하기도 하고 이건 남편분이랑 상의해서 정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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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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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도 양가도움 없이 결혼했는데 신혼여행가면여자들은 선물사서 지인들 챙기고싶은그런맘 잘 알죠~~저도그랬으니까~~근데 부모님꺼만 좋은거 챙겨사 돌아왔네요~~자칫하면 신혼여행지에서 싸움~그때 현명하게 ㅎㅎ 그리구 신혼여행지에서 가이드가 막 꼬셔요~울신랑은 그게 너무 싫었던모양~ㅋㅋ 여행지에서 사지말고 집에올때 면세점들릴시간있으니까 거기서 지인들꺼 소가격으로 조금 챙기면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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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ㅈㅂ 2017.09.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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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고 골빈년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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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17.09.1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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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남자 하자는대로 하세요.. 저희는 욕먹을까봐ㅋㅋㅋ기껏 고르고 골라 시댁 가져갔더니 돌아오는 말은 니네 돈 그렇게 헤프게 쓰지마라 그래서 모이겠냐 요즘누가 선물을 이렇게 바리바리 다챙기냐 한시간동안 온갖잔소리 다듣고 왔습니다 정떨어져서 그후로 딱히 뭐 할생각도 안드네요. 신행가서 그놈의 선물땜에 온갖 골머리 다 썩고 신랑이랑 싸우고 했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화딱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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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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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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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리쇼리 2017.09.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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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탁기는 혼수인데 원래 님이 해야할거 언니들 도움받은거죠 님이 언니들한테 고맙다고 따로 뭘 해주시던지 남편이 시댁에 더 해주자는것도 아니고 남편말 들음 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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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9.1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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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남편이신혼여행때 딱 니같은짓하면서 고집부렸는데 뒷통수 개쎄게 후려갈기고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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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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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가 모두 돈 없어 보태주지도 못 하고 본인들도 돈 없는 상황에서 5만원도 크구만ㅋㅋㅋ현실 파악 안되나? 얘는 결혼해서 경제권 남편이 갖는게 맞다고 본다 얘가 관리하면 둘다 망하는거고 각자 관리하다가 몇년 후 통장 오픈하면 얘는 몇푼 못 모아두고 남편만 엄청 모아놨을듯..그럼 또 판에 글 올릴테고..그나마 지금보다 나은 삶 살고싶으면 남편한테 경제권 넘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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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개소리만함 2017.09.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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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새끼딱봐도 동갑이면서 남자친구보다 돈못았고 능력도 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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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맹꽁이 2017.09.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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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돈관리 남편한테 맡기셈 이유말해도 이해못할거같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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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17.09.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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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관리는남편이하는게...ㅋ 형편껏하는거예요...앞으로더그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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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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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면 시댁에 의무적으로 선물해라는 것 보단 지금 이게 오히려 나을지도 ... 누구든 장단점이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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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사과 2017.09.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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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생활의 큰 숲을 보세요. 빠듯하게 결혼하는데 신행선물이 중한게 아니라 앞으로도 살면서 뭣이 중한지 앞으로도 당장 눈앞의 것만 판단하면 여러모로 힘들어집니다ㅠ 매번 인색하게 살라는건 아니지만 남챙기기도 본인이 여유될때 하는것입니다. 둘이 오손도손 잘 사는거 보여주는게 가족들에게 더 큰 선물일수도 있는거고요.성의표시만 하시면서 상황 잘 말하면 가족들도 이해할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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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7.09.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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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큰언니 결혼할때 7만원짜리 옷한벌 얻어입고 3만원짜리 귀걸이 하나 받았어요. 작은언니 결혼할땐 15만원짜리 옷 얻어입고 플라스틱 책갈피 하나 신행 선물이라고 받았고요. 저희집도 선물을 잘 안 하는 집이라 그런가...뭐 별 생각없었는데. 그냥 고맙다고만 했지. 님 경제수준은 모르겠지만 너무 고가로 하시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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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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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유도없다는데 굳이 무리해가며 사려는이유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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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2017.09.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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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왜케 댓글을.달때 욕을하는거? 그냥 조언해주면 안되나? 욕하는게 자랑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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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히히 2017.09.1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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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좀 베베 꼬이신것 같아요 베플들이 ㅠㅠ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눈팅만 하다가 댓글 달아요 저희도 양가 도움없이 결혼했고 연봉도 둘이 합해서 6500정도에요 합해서요. 집 대출이라 월100만원씩 9년 갚아야하고 차도 할부로사서 다음달이면 3년 할부 끝나요 마이너스로 시작해서 여전히 마이너스 인생이지만 빚갚는게 저축이다 생각하고 주변사람한테 특히 가족들한테 돈쓰는거 아깝지않아요 결혼때 폐백할때 절값 잘 챙겨주셔서 여행 다녀와서 양가 이모님들 할머님 스카프 하나씩 다 챙겼고 양가 부모님들도 선물 챙겼어요 비싼건 아니지만 친인척들까지 다 성의 표시했어요 지금도 여전히 마이너스로 살지만 두세달에 한번씩 30~40만원 선에서 양가 어른들 뭐 사드리구요 (자이글 밥솥 다른 형제랑 돈 보태서 티비 세탁기 이런 큰것들도요) 그래도 일년에 한번씩 가까운 해외여행 다니고 25개월 아들도 남부럽지않게 키우고있어요 확실히 돈 악착같이 모으는사람들은 정말 무섭게 모으더라고요 그들의 삶도 존중하지만 전 주변을 챙기는 삶도 존중받아야 한다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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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17.09.1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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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터넷 면세점에서 립스틱 ╋ 록시땅 핸드크림 정도 사주세요. 입생, 아르마니 빼고는 거의 적립금 쓸 수 있어서 명품 립스틱도 2-3마넌 대에 삼. 적립금 써서 사면 립스틱 ╋ 록시땅 해서 5만원이면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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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17.09.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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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움도 거의 안받았으면 인당 면세 5만원 괜찮은데요? 월급 모아서 빠듯하게 결혼했으면 분수에 맞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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