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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왜결혼했나 싶네요(후기?)

총으로쏴버릴라 (판) 2017.09.14 10:42 조회151,052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이십대 후반 여자입니다

남편은 삼십대초반이고 연애는 5년하고 이제 결혼한지 2년차 됬습니다

편의상 음슴체로 쓰겟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남편은 게임을 좋아함

컴퓨터 핸드폰 등등 그런 전자제품도 좋아함

관심이 아주많음

연애때부터 게임으로 많이싸움, 남편은 연애때부터 지금껏 쭉 한게임만 함(서* 총게임)

난 어릴때부터 피시방 싫어해서 잘 가지도 않고 게임도 안함

개인의 취향이니 삐걱거려도 나름 많이 존중해줌

근데 남편은 퇴근하고 게임만함

우리 부부는 12시쯤 잠이 드는데 11시50분까지 게임을하고 안방으로 옴

난 남편 만나서 이제껏 태어나고 살던 동네를 떠나 지방으로 옴

처음온곳이고 아는사람도 없고 친정쪽 가려면 1시간쯤 걸려서 잘 안감

내가 다니는 회사는 좀 널널하고 편한회사라 5시30분이면 칼퇴를하고 집으로감

6시쯤 집 도착하면 난 그냥 남편 올때까지 주구장창 기다리기만 해야되는거임

남편은 주 2~3회 야근을함

야근안하면 집에7시쯤와서 내가 차려준 저녁먹고 게임을함 11시50분까지

그리고 야근하고 집오면 9시30분정도 되는데 씻고 게임을함 11시50분까지

결혼 2년동안 게임때문에 몇번싸움

한번 싸우면 내 눈치 보느라 몇일 게임 안하거나 조금 하나 싶다가도 좀 지나면 그대로임

우리 부부는 양가 도움없이 결혼하기도 했고 넉넉하게 살고잇는 편이 아니라 차가 없음

주말에 어디 한번 나가려고하면 교통이나 차 때문에 잘 안나가게 되는데

나도 나가고싶고 평일에도 퇴근하고 신랑만 기다리느라 지쳐 산책이라도 나가고싶은데

남편은 게임만함..

어제도 야근하고 온 남편이 씻고 게임하는데 너무 서러워서 울면서 얘기햇음

난 이곳에 아는사람도 없고 나갈곳도 없다

난 그냥 이 집에 갇혀있다. 근데 오빠는 왜 게임만하냐

다른 신혼부부들은 퇴근하고 산책도하고 야식도 먹으러가고 주말이면 어디 놀러다니기 바쁜데

왜 난 항상 이 집에 갇혀만있냐

이럴려고 결혼한거냐 나 여기에 이렇게 묶어두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려고 결혼햇냐

울면서 쏟아냈더니 또 죄인마냥 고개 푹 숙이고 미안하다고 줄이겠단말만함

답답해 죽겟음 이러고 몇일뒤면 또 게임만 할게뻔함....

아직 애가 없는데 없을떄 이혼하는게 맞는걸까요

 

 

+후기라면 후기일까요

 

이글 쓰고 회사에서 신랑이랑 톡과 전화로 싸움

너무 빡쳐서 이혼서류 뽑아서 작성하고 퇴근하고 집에 던져놓고 집나옴

남편 전화와서 싹싹빔

후기랄것도 없지만 난 일단 강아지를 키울거임

결혼초부터 강아지 키우고싶다 말은 많이했지만 친정엄마의 반대 (나중에 태어날 아이한테 좋지않다고 반대하심)

내가 잘 케어해줄수 있을까 싶은 걱정과 이것저것해서 못키우고있었음

신랑 장손임. 그래서 결혼하자마자 시어머니 손주 얘기 꺼내실만큼 많이 바라고 계실텐데

이번추석에 시댁가서 애기는 낳을생각없다 신랑이 지금당장은 게임을 안한다하지만 저 버릇 어디못가니 난 못믿겟고 그래서 애기는 안낳을거다 대신 강아지를 키울거다 라고 선언할거임

어차피 도련님있으니까 도련님한테 기대를 걸어보시는게 빠를거라 말하고 올거임

그리고 친정가서 강아지 키울거다 애기한테 안좋으니까 키우지말라고? 응 애기 안낳을거야

라고 친정가서도 선언할거임

양가 집 난리 나겟지만 남편이 다 감수하겟지 난 모르겟음 이제

이글 어제부터 신랑보여주고 지금도 틈나는대로 댓글보고잇을텐데

 

오빠 지금도 내가 어차피 안할거 서* 계정삭제해라 하니까 이제껏 쌓아온거 아깝다고 삭제는 하기 싫다고햇지?

거보ㅏ 오빤 말로만 안한다고 또 한달도 못가서 내 눈치 슬슬보면서 게임할거뻔해

오빠 우리 둘이 그리고 곧 생길 강아지랑 알콩달콩 잘살자

난 애기 안낳아줄거야 오빠 장손인데 대 안이어줄거야

도련님보고 이으라고해

 

 +추가)

후기보시고 달아준 댓글 보고 추가합니다

강아지를 키우려고 하는 이유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전 딱히 취미가 없습니다

취미라 해봣자 요리? 근데 신랑이 야근하고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오니 그것마저도 못하죠

밥을 집에서 많이 안먹다 보니까 식재료 사놓으면 썩어 버리고 애매할때가 많아 사먹기도합니다

야근을 주 2~3회 한다고 말했었는데 야근을 안해도 회식을 종종하거나 하기때문에 막상 제가 밥을 차려주는날은 그닥 많지도 않네요

애기를 갑자기 안낳는다고 한건 제 설명이 좀 짧앗네요

전 결혼하고 바로 아이를 낳고싶어했고 신랑은 좀더 안정적인 상태가 되엇을때 낳길바랬습니다

그래서 이제껏 미루웠는데 미루다 보니 요즘은 제가 아이를 낳는게 꺼려지고 있어 신랑과 아이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던중이였습니다

근데 게임만하는 신랑에 태도에 아이을 낳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을 굳힌거고요

게임을 같이 하라고 했던 분들이 많은데 저는 게임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재미도 없고, 연애할때 신랑이 한번 해보라면서 서* 아이디를 만들어본적 있는데

무섭고(제가 스릴러 공포 영화 같은것도 잘 못봅니다) 재미도 없더라구요

제가 유일하게 하는 게임이 프렌즈 팝* 과 가끔 맞고 정도?...

아이 안낳는게 복수냐고 했던 분이 계셨는데 음 어찌보면 복수라고 할수도 잇겠네요

요즘 신랑과 아이 이야기를 할때마다 저는 난 처음엔 낳고싶었는데 요즘은 그냥 오빠랑 둘이 여행다니고 여유롭게 사는게 나을거 같기도하다 라고 말하면 신랑은 그래도 아이 한명은 있어야 하지 않겟냐 라는 말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말씀드렸다싶이 신랑은 장손이고 시댁 어른분들이 옛날사고방식을 갖고 있기도 하고요

아! 왜 그런 신랑과 결혼했냐고 연애 5년이나 했으면서 이런분들 많으셨는데

저희 신랑 술 일체 안합니다 싫어하고요 담배는 해요

그리고 멍청하리 만큼 착하고 어디가서 욕한번 들어본적 없는 착한 남자입니다

네 맞아요 그냥 착한남편 하나 보고 결혼했어요

무튼 많은 분들 시간 내어서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일 맘에 아팠던 댓글은 제주도로 시집가신분... 우리 힘내요

저는 조만간 망치들고 컴퓨터 부시는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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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공감 2017.09.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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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 여기 댓글달려고 회원가입했어요...
저도 제주로 시집온 새댁임
결혼해서 지금까지 싸운이유 80%가 리니지때문이라고해도 과언이아님
취미를 가져보라는분들 취미를 가지더라도 집와서 그렇게 게임만 해댈거면
혼자살지 뭣하러 결혼함?
나또한 취미가있지만 집와서 게임에 미쳐있는모습보면 진짜 속에서 천불이남
가라앉히고 좋게 말해도 쌉젠하고 또싸움 진짜 겪어보지않은분들은 모르는 빡침임..
1000000% 공감해여 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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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에효 2017.09.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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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혼이라 서운한 맘 이해해요.. 아는 이 없는 타지에서 남편만 보고 목매고 있으니 더 서운하실거예요. 저도 그랬어요.. 남편 매번 출퇴근 시간이 달라서 매일 언제 와 몇시에 와?? 물어보는 내가 너무 슬프고 자괴감 느껴져서, 저 혼자 하는 취미를 갖기 시작했어요. 게임도 좀 했다가, 영화도 혼자 보러 나가고 등등 남편 없이 취미시간 가졌고.. 애 좀 큰 다음에는 애랑 같이 나가서 돌아다니고 뭐 먹으러 다니고.. 남편만 목매고 기다리지 않으니 오히려 요즘은 슬쩍 끼고싶어하고 그러네요. 근데 이제 남편 없는 일상이 더 편하기도 해요.. 제 얘기 꼭 해주세요. 부부가 함께하는 일이 하나도 없이 각자 서로 다른 일상을 보내는 순간 , 그만큼의 거리가 생기고, 오히려 상대가 없는게 더 편해지는 순간이 온다고.... 그때 되면 이미 거리감을 줄이기가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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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아이스티 2017.09.1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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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젝키 은지원이 왜결혼한지 얼마안돼서 이혼했게?게임에 미쳐있는애거등..본인도 게임땜에 가족을 등한시했다고 직접말했었어..아침에ㅈ눈뜨면 컴터부터켠대..말다했지..얘는 겜중독 고치지않으면 결혼하면안되는애야..그만큼 겜중독은 심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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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09.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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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탓을 저렇게 하기전에 본인 스스로가 무언가 노력은했나요? 게임하는거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남자를 일방적으로 다 본인한테 맞추려고 어거지쓰면 정떨어지고 지칠수밖에 없어요. 남자는 생활패턴이나 모든게 다 바뀌었는데 게임하나만이라도 붙잡자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라구요. 솔직히 술보다 게임이 더 순식간에 정신빠질수있고 다른생각 안들게끔 할수있는거니까요. 예를들어 남편분도 조금 심하다 싶어서 밖에 나갔는데 본인이 나와놀면 이렇게 행복하다 좋다라는 표현은 제대로 해줬나요? 놀러 나갔는데도 이건 이렇고 저건저렇고 툴툴거리고 삐지고 투정만부리면 남자는 굳이 왜 같이 본인과 나가야하는거죠? 피곤하고 시간과 돈까지 다 써가면서? 집에서 게임해도 어차피 먹는욕은 똑같은데? 그러니까 그냥 그렇게 생각해버리고 정이 점점 떨어져갈수있다는거죠. 아무리 저녁을 먹고온다고해도 게임하는게 꼴보기 싫다고해도 요리 좋아하신다면서요? 가끔은 진짜 꼴사나워도 본인이 좋아하는거 해서 줘보세요. 근데 그거 입도안대고 게임하자마자 자고 그러면 남자한테 문제있는게 맞지만, 그래도 사과하고 용서빌고 하는분인데 게임하고있는데 먹을거 간단히라도 해주면 생각이라도 해보지 않을까요? 무조건 윽박지르고 안된다고 나한테 맞춰라고 하기전에, 본인은 최선을 다했다 했지만 정말 서로 배려하면서 맞추려고 했던건지 일단 스스로를 돌아보고 남편을 내리깎으세요. 게임하는 남편이 뭐좋다고 저렇게까지 내가하면서 고쳐줘야되? 라는생각이 혹시나 들었다면 본인이 남편을 생각하는 마음도 그냥 거기까지라는거에요. 본인도 최선을 정말 다했고, 게임이 아닌 둘만의 시간에 표현이나 행동도 다 보여줬는데 남편분이 일말의 변화도없다면 그건 정말 너무 심한거구요. 게임중독은 저런경우에 더 심해질수도있는건데 서로 노력하면 일반가정에서도 충분히 개선할수있습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그건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게임도 술,담배,도박과 같아서 정말 심하다면 그걸로 패가망신은물론 더 큰일도 생길수있으니까요. 그리고 애견은 키우지마세요. 지금 글만봐도 애견에대한 책임감 1도 안느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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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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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지금 애 낳으면 애로 타지에 묶어두고 님 남편 게임만 할 겁니다 ㅜ ㅜ 피임 꼭 하시구요 개는 한번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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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2017.09.2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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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내 얘긴가 ㅋㅋ 몇시간전 게임때문에 또 싸우고 거실소파에 누워 판이나 보며 위안하는 막달임산부인데요 ㄷㄷㄷ 게임중독은 쉽게 못고칩니다. 제남편은 연애때부터 피파에 중독되있었고(그외 게임도 했지만..) 게임때문에 백수시절 안정된 취업도 실패하고 제맘고생만 시키다가 결국 결혼하면서 시아버지가 하시는 사업을 도우러 전남에 내려와있네요 ... 서울에서 태어나서 그쪽에서만 살다가 이 남쪽끝에 내려와서 정말 외롭고 적응도 쉽지않았는데 신혼2년간 늘 게임때문에 문제엿어요 임신해도 마찬가지네요 ㅋ 착하고 집안일잘도와주고? 막달이 다되도록 사무실 같이 출근하는걸요.. 다필요없어요.. 강아지요? 연애때부터 키우던 각자 강아지 합쳐 3마립니다 위안전혀안되요 아 ㅋ 남편 새벽2시까지 겜하고있으면 배나와서 뭐도못하고 티비 재방송이나 보면서 개들하고 허공에 대고 대화하는 정신병은 생겼네요 ㅋㅋ 그거 고치기전에는 애 절대 갖지마세요. 혼자만의 취미를 만드세요.. 임신하고나니 아는사람 하나없는 타지에서 진짜 감옥생활하게되더군여.. 감옥같네요 정말 .. 결혼전 내 삶으로 돌아가는게 소원이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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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dsdfsa 2017.09.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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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남자고 게임 하긴 하는데... 그정도면 중독 수준임... 제가 보기에 님의 대처 하나도 과한거 아니라고 생각 함... 글로만 봤을때... 정식으로 치료를 받지 않는 이상.. 아무리 강하게 대처해도 절대 안 바뀔꺼임.... 게임중독 치료를 받아보라고 진지하게 말해보고, 님과 남편분이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한 취미를 만들어보던지 하는게 좋을듯 함... 다시 말하지만... 아무리 안하겠다.. 백번 천번 남편이 말해도.. 절대 안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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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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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이야기 쓴 줄 알았네요 ㅠㅠ
연상연하 부부 결혼 8년차 아이셋, 결혼 반반, 맞벌이...
아이가 셋이예요 ^^ 서*에 빠져서 퇴근하고 오자마자 아빠를 반기는 아이들을 뒤로
하고 ㅋㅋㅋ 핫타임 채워야 한다며 컴퓨터 키고 게임 하시고 ㅎㅎㅎ
제발 아이들과 나와의 시간을 가져달라 했더니 이제는 먼저 퇴근하는 너가 가서
핫타임을 위한 한게임 해달라고 ㅋㅋㅋ 기가 차서 ㅋㅋㅋ
너무 아파 응급실 가는 데 신랑은 숨도 못 쉬고 눕지도 못 하는 내 옆에서
입은 괜찮아? 많이 아파? 병원갈까? 만 하고 눈과 손은 서* 하시느라 ㅋㅋㅋ
아이들 때문에라도 신랑 보고 집에 있어 하며 동생한테 부탁해서 응급실 가서
살아 돌아왔더니...ㅋㅋㅋ 내가 올때까지 자면 안되는 데 잠 올 까봐 서* 하셨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웃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죽하면 큰 아이가 '엄마는 하루종일 일만하고 아빠는 잠 자거나 게임만 하네?'
라고 말하더군요 그 이야기 듣고 정신 번쩍 들더라고요...
본체 들고 나가서 부셨어요 전혀 본체 값이 안아깝던데요
마우스 키보드도 부셔버렸어요
하하하하하하.....
지금은 주말 저녁 아이들 재워놓고 신랑 혼자 게임하고 옵니다
낮엔 아이들하고 시간도 보내고 낮잠도 자고 그래요
서* 본사 폭파 시키고 싶었던 아줌마의 넋두리 였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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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SO 2017.09.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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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내가 그렇게 게임에 빠져 살았지
주구장장 wow 라는 게임했는데...주말엔 밤샘하고ㅋㅋ
어느날 동생이랑 둘이 있었는데 그날 저녁에 애가 갑자기 아프다는거야
근데 내눈엔 게임만 보였지
동생 아픈몸 이끌고 혼자 응급실가서 그날 입원했어
2틀정도 있다가 퇴원하긴 했는데 그때 정말 내가 미처버렸구나 싶더라
그 후로 집에서는 게임중독자라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놈이 왜그렇게 사냐고
나 그날 이후로 계정 없애고 3년이 지금 지금까지도 게임은 안해 심지어 핸드폰 게임도 거의 안해 진짜 심심할때 맞고정도?
껨 할때는 이거 아님 안될것같고 머 아깝고 그런데 다 맘먹기 나름이야 그당시에 그 게임만 한 4년가까이했지 장비며 돈이며 머며..아깝다고?ㅋㅋㅋㅋㅋ 본인에게 정말 소중한게 먼지 깨닫지 못한다면 어쩔수 없지머 평생그렇게 살으라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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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7.09.20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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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아지 말고 다른거 하세요 제발 신랑 만 기다리고 있는 님이나 쓴이만 기다릴 강아지나 둘다 짠해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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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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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게임싫어했었는대 신랑이 취미도없고 퇴근하면 게임하는게 낙이여서 하나뿐인 취미없애버리기도 그렇고 같이 해봣더니 재미있더라구요...서X보단 배X가 더 재밌는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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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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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꼭 무지개 다리 건널떄까지 책임져주세요.
나중에 애 낳았다고 버리면 천벌받아요
천벌받아요 꼭 기억하세요.
산책은 하루에 한번씩은 꼭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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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8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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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출산과 육아는 큰 희생이 필요한 일이죠 사랑으로 그 희생을 감수하는건데 남편이라는게 저런 꼬라지면 그런 희생을 감수할 필요성이랄까 용기랄까 그런게 생길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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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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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아지키우시면ㅜ 쓰니 집안에 하나더 생기는거 그냥 나가서 취미를찾아요 늦게들와버려 눈엔눈이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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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2017.09.1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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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답하다. 지 외롭다고 강아지 키운다니..ㅉㅉ 강아지만 불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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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합체 2017.09.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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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휴 자동 돌리는 게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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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근두운 2017.09.16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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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강아지보단 고양이를 키우세요 강아지도 분명 좋은 반려동물입니다 오죽하면 보통은 고양이보다 개를 선호하니 말할필요도 없죠 군데 제가 어쩌다 길냥이가 죽어가서 키우다보니 이젠 개보다 고양이가 더 좋아지더라구요 실제로 둘다 키워본 분들도 그렇게 말씀들을 하시고요 일단 장점이 산책을 안시캬도 됩니다 영역돌뭉이라 한곳에 있는걸 좋아합니다 혼자키우실텐데 부득이하게 몸이 안좋아 밖에 못나갈땐 최고입니다 구렇다고 산책을 하신다면 고양이도 고양이 목줄이 따로 있으니까요 또 화장실을 두고 모래만 갈아주기만하면 됩니다 개처럼 배변 못가리지 않아요 이왕 키우시는 반려동물 좋은아이로 입양하시길 바라며 남편에게 조언을 하자면 온라인 게임은 끝이 없어요 패치를 하면 업뎃한게 있어서 또 해야하고 또 해야하고 그래서 전 패키지 게임만 합니다 감동도 스토리도 있고 또 패키지라서 끝이 있어서 쉬었다가 다른 패키지 게임도 할 수 있으니까요 취미는 그대로 놔두데 취향을 좀 바꿔보시는건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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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응 2017.09.16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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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아지 키우는게 쉬워보여요? 결론이 왜 그런식으로 나요? 생명이에요. 장난아니구요. 취미없는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처음 글 보고는 안타까웠는데 추가글보니 도찐개찐이네요. 그딴 생각으로 키우지마요. 강아지만 불쌍하니까. 스스로 꼬는 팔자에 불쌍한 강아지 끼워놓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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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2017.09.1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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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절대 동물키우지마요 쓰니같은사람은 동물키울 준비가안된듯. 이러다 덜컥임신하고 동물 함부러 다룰까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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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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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럴꺼면...왜살지...그냥 갈라서지 애도 없는데...게임하는 사람으로서 말하는데 님 남편 게임 못끊어요 평생 그 꼴 보면서 강아지 키워 잘 살겠다니 참 꿈 한 번 소박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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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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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별로 글쓴이를 안사랑하는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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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 2017.09.1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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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게임 좋아하는 편이라 남자가 게임 좋아한다면 허용이 되는데 리니지, 와우는 게임하는 여자들도 비추하는 남자...
삽질이랑 시간 많이 안보내면 즐기기 어려운 게임이기때문에. 현질이며 시간을 많이 써야 즐길수 있는 게임 좋아하는 분들은 게임을 즐기는 여성들도 피해요..
그럼 게임 중독인데 술까지 마시면 어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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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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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신랑 술 일체 안합니다 싫어하고요 담배는 해요 그리고 멍청하리 만큼 착하고 어디가서 욕한번 들어본적 없는 착한 남자입니다 네 맞아요 그냥 착한남편 하나 보고 결혼했어요" 이게 결국은 제 남편은 정말 착해요. 가끔 절 때리지만 평소에는 엄청 잘해줘요. 랑 뭐가 다르냐. 걍 살아. 게임중독이 아이디 삭제한다고 해결되는 일인줄 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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